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그동안 『고두미 마을에서』 『접시꽃 당신』 『당신은 누구십니까』 『부드러운 직선』 『슬픔의 뿌리』 『흔들리며 피는 꽃』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사월 바다』 등의 시집과,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등의 산문집을 냈다. 신동엽 창작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문학부문대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신석정문학상, 박용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1945년 함경남도 홍원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68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허무집』 『풀잎』 『빈자일기』 『소리집』 『붉은 강』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 『벽 속의 편지』 『어느 별에서의 하루』 『등불 하나가 걸어오네』 『시간은 주머니에 은빛 별 하나 넣고 다녔다』 『초록 거미의 사랑』 『네가 떠난 후에 너를 얻었다』 『바리연가집』, 시산문집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무명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유심작품상, 박두진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구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인, 사진작가. 사진과 그림, 텍스트를 융합하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 작가로서 특유의 솔직한 화법에 신선하고 파격적인 상상력을 더해, 독특하면서 매혹적인 작품을 만들어낸다. 20만 부 베스트셀러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을 비롯해 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 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 『반지하 앨리스』를 냈고, 『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미술』 『미술관에서 읽은 시』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등의 책을 펴냈다. 최근 독립출판사 ‘사과꽃’을 설립하여 학연·지연을 떠나, 정직한 시대의식을 품은 시의 재발견이란 취지로 ‘한국 대표시 다시 찾기 101’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가로서는 첫 전시회 [아我! 인생찬란, 유구무언]을 시작으로 일본 교토 게이분샤 서점과 갤러리에 판매되는[사과여행]과 [사과, 날다] 등의 전시회를 열었고, [사과밭 사진전]으로 2012년 ‘울산 국제사진페스티벌 한국 대표작가 4인’에 선정되었다.
시인이나 사진작가 이전에 그녀 역시 누군가의 딸로 살아왔고, 지금은 딸아이의 엄마다. 엄마 옆에 붙어 있는 걸 제일 좋아하던 어린 딸은 어느새 자라 사랑을 하고, 스스로 인생의 길을 만들어가는 나이가 됐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세상의 편견과 맞서 유쾌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그녀에게도 눈앞이 캄캄할 정도로 외로웠던 시절이 있었다. 단단하고 안정적인 인생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불안감과, 세상에 홀로인 쓸쓸함에 눈물짓던 그런 시절이. 어느덧 훌쩍 커버린 딸이 지금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울지, 또 얼마나 많은 상처를 견뎌내고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딸을 위해 위로와 응원의 시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 시들로 인해 세상의 모든 딸들의 쓸쓸함이 눈 녹듯 사라지기를, 내일은 조금 더 단단해지기를…. 그녀는 말한다.
“너에게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고른 이 시들이, 고단한 너의 오르막길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을 거야. 딸아, 사랑한다. 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1960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고 김천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6년 중앙대에서 <한국 현대시에 나타난 풍자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화가 뭉크와 함께>가, 198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비망록>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2년 월간 ≪현대시학≫에 <산업화 시대의 시인들>을 6개월 연재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계간 ≪한국문학평론≫, ≪시안≫, ≪시로 여는 세상≫, 월간 ≪문학사상≫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문학나무≫ 편집위원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 시집 ≪폭력과 광기의 나날≫, ≪인간의 마을에 밤이 온다≫, ≪천상의 바람, 지상의 길≫, ≪불의 설법≫ 등이, 문학평론집 ≪한국 현대시에 나타난 10대 명제≫, ≪한국 시문학의 빈터를 찾아서≫, ≪세계를 매혹시킨 불멸의 시인들≫, ≪세속과 초월 사이에서≫, ≪한국문학의 역사의식≫, ≪집 떠난 이들의 노래≫ 등이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지훈상, 중앙문학상, 시와시학상 등을 수상했다.
1942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5년~1968년 박목월의 추천을 받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소월시문학상, 만해상, 정지용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국제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미국 버클리대학교와 체코 찰스대학교의 초청 및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시집 『봄은 전쟁처럼』, 『적멸의 불빛』, 『벼랑의 꿈』, 『무명연시』, 『사랑의 저쪽』, 『시간의 쪽배』 등과 학술서적 『한국 현대시인 연구』, 『한국 현대시 분석적 읽기』, 『20세기 한국시인 연구』, 『한국 낭만주의시 연구』 등 수십 권이 있다. 2012년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로 있다.
1933년 군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은태(銀泰). 1950년 6·25 전쟁 중에 이름의 끝자는 떼어내고 은(銀)이라고 자칭한 이래 오늘에 이르렀다. 중학교에 다닐 때 우연히 길에서 주운 한하운 시인의 시집을 밤새 읽고 난 뒤 시인이 되기로 결심한다. 이듬해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살아남았지만, 그 기억으로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다가 1952년 입산하여 일초(一超)라는 법명을 받고 불교의 승려가 되었다. 이후 10년간 참선과 방랑을 거듭하며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1957년 '불교신문'을 창간하고, 초대 주필이 되어 그 신문에 논설과 시를 발표한다. 1958년 『현대시』에 「폐결핵」을 발표하면서 등단했고, 1961년 『반야심경해의』, 『불교의 길』을 선학원에서 출간했다. 1962년 환속을 선언하고, 지금까지 시.소설.수필.평론 등 140여 권의 책을 내놓았다. 그 가운데 많은 책들이 영어, 독어, 불어, 일어 등으로 번역되어 다른 나라에서도 읽히고 있다. <고은 시 전집>, <고은 전집>, <백두산>, <만인보> 등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작이다. 고은의 문학적 성향은 <문의 마을에 가서>를 낸 1974년을 기준으로 크게 둘로 나뉘는데, 그의 전기 시들은 허무의 정서, 생에 대한 절망, 죽음에 대한 심미적인 탐닉이 주를 이루는 반면 후기 시들은 시대상황에 대한 비판과 현실에 대한 투쟁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만해문학상, 중앙문화대상, 대산문학상 등 국내의 문학상을 10여 개나 받았고, 스웨덴 시카다상, 캐나다 그리핀 시인상 평생공로상, 노르웨이 비외르손 훈장을 받았다. 2010년 현재 현재 서울대 초빙교수로, 관악모둠강좌 ‘우리들의 안과 밖-고은의 지평선’을 맡고 있다.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에 이름이 오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 『고은시전집』, 『고은전집』, 서사시 『백두산』 7권, 전작시 『만인보』 30권, 『나는 격류였다』 등이 있다.
배한봉은 1962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4년 박재삼 시인의 추천을 받아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1998년 《현대시》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흑조黑鳥》《우포늪 왁새》《악기점》《잠을 두드리는 물의 노래》 등이 있으며, 《시와 생명》《시선詩選》 편집위원과 계간 《시인시각》 편집주간을 역임했다. 제11회 현대시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부터 매해 [우포늪 시생명제]를 주재하여 우포늪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자연과 대화를 나누며 글쓰기를 하고 있는 저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당나귀의 꿈》, 《조금 쓸쓸했던 생의 한 때》, 장편동화 《마리이야기》 산문집 《하루》, 《천국에서의 하루》, 《당신이 별입니다》, 《당신이 사는 달》를 출간했다.
1959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꿈의 이동건축」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꿈의 이동건축》 《방랑은 얼마나 아픈 휴식인가》 《사막의 별 아래에서》 《카프카와 만나는 잠의 노래》 《시간의 동공》, 시선집 《감촉》, 시론집 《낙원 회복의 꿈과 민족 정서의 복원》, 평론집 《반성과 성찰》 《붉은 시간의 영혼》 《현대시의 사유 구조》 등을 펴냈다. 편운문학상 평론부문(2000), 경희문학상(2004), 현대시 작품상(2004), 소월시문학상(2005), 이형기 문학상(2010) 등을 수상했으며, 2013년 현재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나라의 시단(詩壇)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수필가인 유안진(柳岸津)은 1941년 4월(호적에는 10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 조부에게 천자문과 동몽선습을 배웠고, 친가와 외가의 할머니들에게 내방 가사와 시조, 한시 등을 들으며 자랐다. 가문의 역사를 가사처럼 지은 세덕가나 제사상 차리는 법을 가르쳐 준 할머니들 덕분에 삶과 글이 별개가 아니라 더불어 완성되는 삶의 형식 그 자체라는 것을 어린 시절부터 몸으로 배웠다. 전통적 가치에 대한 배움과 경험은 이후 유안진의 수필 세계와 학문에도 깊은 영향을 주었다.
유안진에게 현대시가 찾아온 결정적 계기는 소월과의 만남이다. 대전여자중학 시절, <산유화>에서 소월은 왜 계절의 순서를 무시하고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또 지네’라고 했는지 선생님께 질문했던 소녀는 스스로 그 답을 찾기 위해 소월의 시를 읊조리며 시와 대면하기 시작했다. 충남 대전 호수돈여자고등학교를 다니던 고교 시절엔 여성 판사가 되기를 꿈꾸기도 했다고 한다. 1961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에 입학한 첫 학기에 5·16이 일어나는 바람에 대학은 휴교 상태였는데, 그 무렵 유안진은 다시 습작을 시작하고 시인이 되기를 꿈꾸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로 부임하던 무렵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1965년 3월 ≪현대문학≫에 <달>을 처음 발표하게 되었다. 1966년엔 <별>을, 1967년엔 <위로>를 이어서 발표함으로써 3회 추천을 마치고 시인으로서 문단에 발을 내딛었다.
교사로, 시인으로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 유안진은 학문적 열망을 품고 대학원에 진학해 교육 심리학 전공자로서 학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3년엔 국비 장학생에 선발되어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로 유학을 떠났고, 1976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후 유안진은 한국교육개발원 책임연구원, 단국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학자로서 유안진은 전통 사회의 여성−아동 민속 분야에 집중해서 학문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연구했다. 이러한 학문적 결실은 전공 서적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저작으로도 출간되었다. ≪한국 전통 아동심리 요법≫, ≪한국 전통 사회의 육아 방식≫, ≪한국 전통 사회의 유아교육≫, ≪한국 전통 아동 놀이≫ 등의 학술 연구서 외에도 학술 장르와 에세이를 아우르는 교양 산문집 ≪한국 여성 우리는 누구인가? 상·하≫(1991), 속요집 ≪딸아 딸아 연지 딸아≫(2003), ≪옛날 옛날에 오늘 오늘에≫(2002) 등의 저서는 실증적 연구의 토대 위에서 완성될 수 있었던 결과물이다.
시인이었지만 산문에도 남다른 감각을 지녔던 유안진은 수필집 ≪그대 빈손에 이 작은 풀꽃을≫(1979), ≪실패할 수 있는 용기≫ 등을 출간하면서 대중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시와 서사시로서의 소설 그리고 여러 권의 학술 연구서와 대학 교재, 연구 논문 등의 저자로서도 인정받았지만 ≪우리를 영원케 하는 것은≫(1985), ≪그리운 말 한마디≫(1985), ≪내 영혼의 상처를 찾아서≫(1989) 등이 잇달아 출간되면서 유안진은 수필가로서 대중의 열광적 지지를 받았다. 대표적인 수필집 ≪우리를 영원케 하는 것은≫은 1986년 가장 많이 팔린 책 중 하나로 기록되기도 했다. 또한 1980년에 결성되었던 ‘문채’의 동인 신달자, 이향아와 함께 수필집 ≪지란지교를 꿈꾸며≫(1986)를 펴냈는데, 일반 독자만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널리 읽히며 화제가 되었다.
지란지교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떨친 후에도 유안진은 시인으로 수필가로 꾸준하고 성실한 활동을 이어 갔다. 수필집 ≪축복을 웃도는 것≫(1994), ≪바람 편지≫(2003), ≪사랑, 바닥까지 울어야≫(2008), ≪상처를 꽃으로≫(2013) 등이 출간되었고, 이외에도 다수의 수필 선집들이 출간되었다. 시집의 경우도 첫 시집 ≪달하≫를 1970년에 출간한 이래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연인이어라≫, ≪다보탑을 줍다≫, ≪둥근 세모꼴≫, ≪숙맥 노트≫ 등 신작 시집 17권과 ≪세한도 가는 길≫ 등 다수의 시선집을 펴냈다.
시인이자 수필가로서 유안진의 작품 세계는 명실공히 한국 문단을 대표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 <세한도 가는 길>, <다보탑을 줍다>, <빨래꽃>,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 등과 더불어 <지란지교를 꿈꾸며>, <강철과 쇠붙이 시대의…> 등 여러 편의 수필은 중고교 교과서와 참고서 등에 게재된 바 있다. 시와 산문 등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어 해외에 소개되었고 하와이대학과 오하이오대학 등의 동아시아학과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2007년 서울대학교 교수직을 퇴임한 후 현재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2012년부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 시인 협회 고문, 한국 작가 회의 자문위원, 국제 펜클럽 한국 본부 이사, 한국 문인 협회, 한국 여성 문인 협회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1945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1985년 『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늪이 늪에 젖듯이』 『세상 모든 길은 집으로 간다』 『뿔』 『홰치는 산』 『동강의 높은 새』 『쉬!』 『배꼽』 『적막 소리』 『그립다는 말의 긴 팔』 『달북』등이 있으며, 동시집 『염소똥은 똥그랗다』가 있다.
<대구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노작문학상> <편운문학상> <금복문화예술상> <시와시학작품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받았다. 한국작가회의, 한국시인협회, 대구시인협회 회원이며, 대구시인협회장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동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도쿄외대, 도쿄대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고 와세다 대학 객원교수로 임용되어 10년간 강의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대학 교수, 신동엽 학회 학회장으로 있다.
시집으로 『씨앗/통조림』, 『부러진 나무에 귀를 대면』을 비롯해 『좋은 언어로-신동엽 평전』, 『나무가 있다-윤동주 산문의 숲에서』, 『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 『곁으로-문학의 공간』, 『그늘-문학과 숨은 신』, 『일본적 마음』, 『일본의 이단아-자이니치 디아스포라 문학』, 『박두진의 상상력 연구』, 『이찬과 한국근대문학』, 『韓國現代詩の魅惑』(東京:新幹社, 2007), 장편실명소설 『조국』 등을 냈다. 옮긴 책으로는 다니카와 슌타로 『이십억 광년의 고독』, 양석일 장편소설 『어둠의 아이들』, 『다시 오는 봄』, 오스기 사카에 『오스기 사카에 자서전』, 일본어로 번역한 고은 시선집 『いま, 君に詩が來たのか:高銀詩選集』(사가와 아키 공역, 東京:藤原書店 2007) 등이 있다.
CBS TV 〈크리스천 NOW〉, 국민TV 인문학 방송 〈김응교의 일시적 순간〉을 진행했으며, KBS 〈TV 책을 읽다〉 자문위원을 지냈다. MBC TV 〈무한도전〉, CBS TV 〈숲 아카데미〉 등에서 윤동주의 시와 삶을 주제로 강연했다. 유튜브 〈김응교 TV〉, 아트앤스터디, K-mooc 등에서 여러 강연을 볼 수 있다.
1942년 경기도 이천 출생, 한양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에 『이건청 시집』 『목마른 자는 잠들고』 『망초꽃 하나』 『하이에나』 『코뿔소를 찾아서』 『석탄형성에 관한 관찰 기록』 『푸른 말들에 관한 기억』 『소금창고에서 날아가는 노고지리』 『반구대 암각화 앞에서』 등과 기획시집 『청동시대를 위하여』 시선집 『해지는 날의 짐승에게』 『움직이는 산』과 『이건청 문학 선집』(전4권)이 있다.
연구저서로 『문학개론』 『윤동주-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초월의 양식』 『신념의 길과 수난의 인간상-윤동주』 『한국현대시인 탐구』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한국시협상, 목월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시인협회 회장이다.
1940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호는 평전(平田). 1975년 《산문(山門)에 기대어》 외 4편이 《문학사상》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다.
시집으로 제1시집 《산문(山門)에 기대어》(1980. 문학사상), 제2시집 《꿈꾸는 섬》(1982. 문학과지성사), 제3시집 《아도(亞陶)》(1985. 창작과비평사), 제4시집 《새야 새야 파랑새야(동학서사집)》(1986. 나남), 제5시집 《우리들의 땅》(1988. 문학사상), 제6시집 《자다가도 그대 생각하면 웃는다》(1991. 전원), 제7시집 《별밤지기》(1992. 시와시학사), 제8시집 《바람에 지는 아픈 꽃잎처럼》(1994. 문학사상), 제9시집 《수저통에 비치는 노을》(1998. 시와시학사), 제10시집 《파천무》(2001. 문학과경계사), 제11시집 《언 땅에 조선매화 한 그루 심고》(2005. 시학사), 제12시집 장편서사시 《달궁 아리랑》(2010. 종려나무), 제13시집 《하늘을 나는 자전거》, 제14집 《빨치산》 등이 있다.
그 밖에 시선집으로는 《지리산 뻐꾹새》《들꽃세상》《별 아래 잠든 시인》《여승》《한국 대표시인 101인 선집-송수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다시 산문(山門)에 기대어》《사랑이 커다랗게 날개를 접고》《남도역사기행》《아내의 맨발》등과, 비평집으로 《송수권 시 깊이 읽기》《사랑의 몸시학》《그대, 그리운 날의 시》등, 그리고 장편동화집으로《옹달샘 꽃누름》등이 있다.
남도의 서정(抒情)과 질긴 남성적 가락으로 ‘종래의 서정시가 생(生)의 에너지를 상실하게 하고, 자기 탐닉의 울음으로 떨어지는 한을 민족적·역사적 힘으로 부활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송수권 시인은, 문공부예술상을 비롯해 금호문화예술상, 소월시문학상, 전라남도문화상, 김달진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영랑시문학상, 한민족문화예술대상, 님문학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현재 순천대학교 문예창작과에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03년 월간 《현대시》에 시 〈달팽이집이 있는 골목〉외 2편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04년, 2008년 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수혜했으며 제1회 질마재해오름문학상을 받았다. 시집으로는 《산복도로에 쪽배가 떴다》 《너라는 벼락을 맞았다》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강변 따라 쉬엄쉬엄 걷기》 등이 있다. <내일을 여는 작가> 편집위원, 도서출판 ‘문학의 전당’ 대표, 계간 <시인시각> 편집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안성 출생.
1987년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길은 마을에 닿는다』 『그리움 없인 저 별 내 가슴에 닿지 못한다』 『네가 밟고 가는 바다』 『허공이 키우는 나무』 『절정』, 시선집 『어둠만이 빛을 지킨다』, 저서 『한국 현대시의 지평과 심층』 『한국 현대 시정신』 『신동엽의 시와 삶』 『우리시대의 시정신』, 시평집 『김완하의 시 속의 시 읽기』 1, 2, 3, 4권 외 다수가 있음.
시와시학상 젊은시인상, 대전시문화상 등 수상.
2018년 현재 한남대학교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
1947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 진명여자고등학교 재학 중 여고생으로서는 한국 최초로 첫 시집 《꽃숨》을 발간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있습니다.
196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여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육사시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목월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마케도니아 테토보 세계문학 포럼에서 작품 <분수>로 2004년 ‘올해의 시인상’, 2008년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선정 문학 부문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2010년 스웨덴 ‘시카다 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출판된 시집 《Woman on the Terrace》를 비롯하여 독일어, 프랑스어, 스웨덴어, 스페인어, 알바니아어 등 다수의 언어로 시집이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1996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국제 창작 프로그램(IWP) 참가, 2006년 미국 UC버클리대학교 한국 현대시 100년 초청 시낭송, 2011년 이탈리아 베니스대학교 초청, 2013년 프랑스 <시인들의 봄> 축제 초청, 2014년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초청 시낭송 등 다양한 국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서로 《오라, 거짓 사랑아》, 《나는 문이다》, 《다산의 처녀》, 《카르마의 바다》 등의 시집과 산문집 《문학의 도끼로 내 삶을 깨워라》, 그림책 《새 신발》 등이 있으며,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여러 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1941년 부산에서 태어남. 1963년 《자유문학》지에 시 당선.
《경향신문》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문단 데뷔.
*《현대시》동인,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발기위원,
민주평통 문화예술분과 상임간사,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경향문학인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한국시협상, 공초문학상 등 수상. 문화훈장(보관) 서훈.
* 현재 문학세계사 대표, 계간 시전문지《시인세계》발행인.
* 시집으로『인간의 악기』,『신의 열쇠』,
『왜 아니 오시나요』,『천노(賤奴), 일어서다』,
『항해일지』, 『바람부는 날은 지하철을 타고』,
『별똥별』,『풀』,『봄꿈을 꾸며』 등이 있으며
* 시선집으로『누구에게나 봄날은 온다』,
『무인도를 위하여』 등이 있음.
□ 김종해 시인 연보
1941 부산에서 태어남
1963 《자유문학》 신인상에 시 「저녁」 당선으로 등단(필명:南宮海)
시와 시론 《신년대》 창간 동인(1집~5집)으로 활동
1965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내란(內亂)」 당선으로 박목월, 조지훈 두 분의 재평가를 받음
1966 첫시집 『인간의 악기(樂器)(서구출판사) 간행
《현대시》 동인으로 가입, 작품활동(12집~26집)
1968 정음사 편집부 재직(10년)
1971 제2시집 『신(神)의 열쇠(한국시인협회) 간행
한국시인협회 총무간사 및 외솔회 발행 인물연구지 《나라사랑》 편집자 역임
민주수호를 위한 <대통령선거 문학인참관단> 결성, 참여
1973 월간시지 《심상》(발행인, 박목월)의 창간 실무스탭으로 김광림, 이건청과 함께 일함
1974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 발기위원. 남산에 있는 중앙정보부에 구금됨.
1977 장편서사시 「천노(賤奴), 일어서다」를 발표
1978 한국시인협회 사무국장 역임
1979 제3시집 『왜 아니 오시나요(문학예술사)를 간행
도서출판 문학세계사 창립, 대표(현재). 민예극장(허규)과 제휴, 정진규․이근배․
허영자 등과 〈현대시를 위한 실험무대〉 시극운동을 주재
1983 장편서사시 『천노(賤奴), 일어서다(서문당)로 제28회 현대문학상 수상
1984 제5시집 『항해일지(문학세계사) 간행. 한국출판문화상 제작상(한국일보) 수상
1985 시집 『항해일지로 한국문학작가상 수상
1987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역임
1988 《경향신문》 출신 문인들의 모임인 <경향문학인회> 회장 역임
1990 제6시집 『바람 부는 날은 지하철을 타고(문학세계사) 간행
1991 시선집 『무인도를 위하여(미래사) 간행
1994 제7시집 『별똥별(문학세계사) 간행
1995 시집 『별똥별로 한국시협상 수상,
민주평통 문화예술분과 상임위원 간사 피임
2001 제8시집 『풀(문학세계사) 간행
2002 시집 『풀로 제10회 공초문학상 수상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계간 시 전문지《시인세계》창간(2008년 현재 통권 24호 간행)
2004. 4-2006. 3 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2005 김종해․김종철 형제시집 『어머니, 우리 어머니(문학수첩) 간행
2006 미국 버클리대학 초청 한․미 시인 시문학 행사에 한국측 시인대표로 신경림․오세영․
문정희․김승희와 함께 참석
2008 시선집 『누구에게나 봄날은 온다』(활판공방 시월) 간행
2009 문화훈장(보관) 서훈
2010 시집 『봄꿈을 꾸며(문학세계사) 간행
『봄꿈을 꾸며로 한국 PEN 문학상 수상.
시인. 정치에 사랑이라는 담론을 이끌어들인 노사모를 만드는 데 기여했고, 말과 글과 삶의 일치를 통해 지식인의 실천을 꿈꾼다. 탈근대의 정치는 시(詩)여야 한다고 믿는다.
지은 책으로 <새였던 것을 기억하는 새>, <뜯어먹기 좋은 빵>, <천천히 또박또박 그러나 악랄하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