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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A Lucky Day

시리즈 :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소설 시리즈 [143]

현진건 저 | 케빈 오록 역 | 아시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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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620617 / 96쪽 115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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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번 세트 6에서는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 소설의 새로운 물결 속에 등장한 작품 외에도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 한국의 근대문학의 태동기에 나타난 작품들도 소개되어 있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한국 소설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감자>, <탈출기>, <운수 좋은 날> 등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과 작가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텍스트로 쓰일 것이다.

“식민지 서울에서의 삶을 너무나도 생생히 보여주는 「운수 좋은 날」은 아마 틀림없이 1920년대 최고의 소설일 것이다. 1920년대 서울 생활이 어떠했는지 알고자 한다면 「운수 좋은 날」은 필독해야 할 소설이다. 부자, 가난한 자, 학생, 기생, 노동자 등 서울 시민들의 공적, 사적 삶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번역가 케빈 오록)

세계 문학으로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올해 연말 안에 세트 7까지 완간되어 총 110권의 대규모 전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아마존 시장 등을 통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이번 시리즈에 대해 서지문 고려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는 “한국의 작가와 문학이 그 활동의 일차적 수혜자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책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 출판사는 세계를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저자 소개

1900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 보성고보를 마치고 중국 상해 호강江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공부하다 3·1 운동을 맞아 귀국하였다. 《개벽》 《동명》 《시대일보》 등을 거치며 세계 문학 사조와 문화론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단편 소설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등을 통해 현실 문제를 세련된 형식과 언어 감각으로 담아내는 데 성공하며 당대 최고의 기교주의 작가로 꼽혔다. 단편 소설로는 일제하 민족 문제를 포괄적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고민에서 점차 장편 소설로 창작 방향을 전환하였다. 그 결과 작가 활동 후반에 이르러 단편 소설의 담박한 문장 구성과 장편 소설의 역사적 시간관이 결합된 장편 소설 『무영탑』을 썼다. 단편 소설의 구성과 언어에 있어 뛰어난 감각을 가졌으면서도 장편 소설의 현실 지향성을 작품 세계 속에 포괄하기 위해 노력한 작가다. 1930년을 전후하여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언론인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 시기 ‘일장기 말살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기도 하였다. 1943년 지병으로 타계하였다. 

역자 소개

아일랜드 태생이며 1964년 가톨릭 사제로 한국에 왔다. 연세대학교에서 한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의 소설과 시를 영어권에 소개하는 데 중점적인 역할을 해 왔다.


역서 《무진기행》《수난이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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