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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작품 모음집 전 2권세트

시리즈 : 한국문학을 권하다 [43]

현지건, 박상률 저 | 애플북스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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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353869 / 356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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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재미있게 읽는 ‘내 생애 첫 한국문학’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문학의 즐거움 재조명
현진건 작품모음집 2권 세트, 한국문학총서 중 최다 작품 수록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현진건 작품모음집>(2권 세트)은 습작 정도의 작품으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데뷔작 〈희생화〉에서부터 문단에서의 출세작이 된 〈빈처〉와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불> 등의 단편소설과 흥미진진한 역사소설이라 평가받는 후기 대표 장편소설 《무영탑》을 묶어 주옥같은 빙허 현진건의 총 22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현진건은 자신의 많은 소설에서 당대의 현실을 마치 그림을 그려내듯이 묘사해 한국 근현대 시대 자연주의, 리얼리즘을 개척한 단편소설의 대가로 불린다. 그는 자전적인 신변소설의 경지를 벗어나 인생을 투시하고 재현하는 소설을 씀으로써 염상섭과 함께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금자탑을 이루며, 김동인과 더불어 단편 문학의 기틀을 굳건히 했다는 평을 듣는다.
이번 작품 모음집은 현진건 문학 세계의 출발과 발전, 그리고 마무리 과정까지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별히 그동안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한 수작들도 다양하게 실어 그의 문학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간 의의 및 특징


<현진건 작품모음집> 각 권에는 작가 박상률이 청소년기에 읽었던 현진건 작품들에 대한 감동과 즐거운 독서의 경험을 담은 글〈비 내리는 겨울을 좋아하던 시절에 읽은 책〉이 실려 있다.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았던 현진건의 작품을 먼저 읽은 독자로서 한 작품, 한 작품 재미있게 소개하며 “현진건 작품 속의 주인공들은 내 삶의 폭을 한층 넓혀 주었다”면서 젊고 유쾌한 한국문학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하며 함께 읽기를 권한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현진건 작품모음집>에는 몇몇 ‘교과서에서 언급된’, 혹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요작품만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문학 세계를 맘껏 맛볼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모았으며,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었다.

“지금도 비가 오는 겨울이면 소설 <운수 좋은 날>이 떠오르고, 할아버지와 돌 줍던 밭이 연상된다. 어린 마음에도 삶이 힘들다는 건 알고 있었다. 문제는 그 삶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가 하는 점이었다. 그때 현진건의 작품을 읽지 않았다면 청소년기를 훨씬 힘들게 보냈을 것이다. 그를 통해 나에겐 공감능력이 생겼다.” _ 박상률, 소설가

저자 소개

1981/ 전남대학교 상과대학 졸업
1990/ ≪한길문학≫ 신인상 시 당선, ≪동양문학≫ 신인상 희곡 당선
1996/ <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상> 희곡 부문 수상
1995∼2011/ 명지대, 경기대, 동덕여대, 한남대, 숭의여대 등에 강사, 겸임 교수로 출강
2001∼2006/ 계간 ≪문학과경계≫ 편집위원
2010/ 월간 ≪학교도서관저널≫ 기획위원
2006∼2011/ 계간 ≪청소년문학≫ 편집 주간
기타/ 한국작가회의 <희곡, 아동문학> 분과위원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이버 문학광장 글틴> 획위원, 국제아동도서협의회(IBBY) 한국운영위원, 중고등학교 국어 및 문학 검인정교과서 집필 위원 등

시집
≪진도아리랑≫, ≪배고픈 웃음≫, ≪하늘산 땅골 이야기≫, ≪꽃동냥치≫

소설
≪봄바람≫, ≪나는 아름답다≫, ≪밥이 끓는 시간≫, ≪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 ≪나를 위한 연구≫, ≪방자왈왈≫, ≪불량청춘 목록≫, ≪개님전≫,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희곡집
≪풍경 소리≫

동화
≪바람으로 남은 엄마≫, ≪까치 학교≫, ≪구멍 속 나라≫, ≪어른들만 사는 나라≫, ≪벌거숭이 나라≫, ≪미리 쓰는 방학 일기≫,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내 고추는 천연기념물≫, ≪도마이발소의 생선들≫, ≪개조심≫, ≪자전거≫

그림동화
≪애국가를 부르는 진돗개≫, ≪아빠의 봄날≫

인물 이야기
≪나비박사 석주명≫, ≪인권변호사 조영래≫, ≪풍금 치는 큰스님 용성≫

교양서
≪아이들이 읽어야 할 경제 이야기≫, ≪경제는 나의 힘≫, ≪백발백중 명중이, 무관을 꿈꾸다≫

산문집
≪동화는 문학이다≫, ≪청소년 문학의 자리≫

옮긴 책
≪나르니아≫ 1~7, ≪켈트족≫, ≪삼국지≫ 1~10 등




 

1900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 보성고보를 마치고 중국 상해 호강江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공부하다 3·1 운동을 맞아 귀국하였다. 《개벽》 《동명》 《시대일보》 등을 거치며 세계 문학 사조와 문화론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단편 소설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등을 통해 현실 문제를 세련된 형식과 언어 감각으로 담아내는 데 성공하며 당대 최고의 기교주의 작가로 꼽혔다. 단편 소설로는 일제하 민족 문제를 포괄적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고민에서 점차 장편 소설로 창작 방향을 전환하였다. 그 결과 작가 활동 후반에 이르러 단편 소설의 담박한 문장 구성과 장편 소설의 역사적 시간관이 결합된 장편 소설 『무영탑』을 썼다. 단편 소설의 구성과 언어에 있어 뛰어난 감각을 가졌으면서도 장편 소설의 현실 지향성을 작품 세계 속에 포괄하기 위해 노력한 작가다. 1930년을 전후하여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언론인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 시기 ‘일장기 말살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기도 하였다. 1943년 지병으로 타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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