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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620600 / 72쪽 115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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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번 세트 6에서는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 소설의 새로운 물결 속에 등장한 작품 외에도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 한국의 근대문학의 태동기에 나타난 작품들도 소개되어 있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한국 소설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감자>, <탈출기>, <운수 좋은 날> 등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과 작가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텍스트로 쓰일 것이다.

“김동인의 「감자」의 성공은 시간의 시험을 거친 대부분의 문학작품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읽고 이해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점에 있다. 그리고 복녀를 계급, 성, 혹은 국제적인 역학관계 때문에 파멸될 운명에 있던 여자로 보든 안 보든 복녀가 사또인 변학도에게 저항한 춘향처럼 “인간다운 삶”을 살고자 하는 소망의 소유자였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브루스 풀턴,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민영빈 한국문학 기금 교수)

세계 문학으로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올해 연말 안에 세트 7까지 완간되어 총 110권의 대규모 전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아마존 시장 등을 통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이번 시리즈에 대해 서지문 고려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는 “한국의 작가와 문학이 그 활동의 일차적 수혜자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책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 출판사는 세계를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저자 소개

본관은 전주이며, 호는 금동, 금동인, 춘사 등을 사용했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고,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귀국 후 출판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되었고 사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목숨」(1921), 「배따라기」(1921), 「감자」(1925), 「광염 소나타」(1929) 등의 단편소설을 통해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크게 기여했다. 춘원 이광수의 계몽적인 경향에 맞서 사실주의적 수법을 사용했으며, 1925년 무렵부터 유행한 신경향파 및 프로문학에 맞서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순수문학운동을 벌였다.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학예부장으로 입사했으나 얼마 후 사임하였다. 우익적 성향의 문인단체 결성을 주도하고, 제헌국회의 부의장을 지내는 등 해방 이후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쳤으나 중풍으로 쓰러져 1951년 초 하왕십리의 자택에서 병사했다.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동인문학상’이 1955년 제정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잇고 있다. 

역자 소개

아일랜드 태생이며 1964년 가톨릭 사제로 한국에 왔다. 연세대학교에서 한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의 소설과 시를 영어권에 소개하는 데 중점적인 역할을 해 왔다.


역서 《무진기행》《수난이대》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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