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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황서방 -큰글한국문학선집 042

김동인 저 | 글로벌콘텐츠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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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521752 / 204쪽 297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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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인간의 무지와 맹목적 동경심에 대한 비판 일제강점기(1925년)에 쓰여진 <시골 황서방>은 무지한 농촌 사람이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면서 갈등을 겪는 한 나약한 인간 삶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순박하고 인심 후하고 평화로운 X촌에 도회 사람이 오게 된다. 도회 사람 Z씨는 이 마을 사람들에게 순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전에 도회에 가 본 적이 있는 황서방은 Z씨의 말을 믿었다. 서너 달 후 Z씨는 시골에 대한 온갖 욕설을 다하고 도회로 돌아갔다. 황서방도 전 재산을 가지고 도회로 가서 이것저것 해보다 밑천이 떨어지자 일거리를 찾아 나선다. 일거리를 찾지 못하자 시골의 후한 인심이 생각나 사람들에게 도움을 부탁했으나 거절당한다. 그제야 황서방은 자기의 영분을 깨닫고 다시 X촌을 향한다.

저자 소개

본관은 전주이며, 호는 금동, 금동인, 춘사 등을 사용했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고,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귀국 후 출판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되었고 사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목숨」(1921), 「배따라기」(1921), 「감자」(1925), 「광염 소나타」(1929) 등의 단편소설을 통해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크게 기여했다. 춘원 이광수의 계몽적인 경향에 맞서 사실주의적 수법을 사용했으며, 1925년 무렵부터 유행한 신경향파 및 프로문학에 맞서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순수문학운동을 벌였다.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학예부장으로 입사했으나 얼마 후 사임하였다. 우익적 성향의 문인단체 결성을 주도하고, 제헌국회의 부의장을 지내는 등 해방 이후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쳤으나 중풍으로 쓰러져 1951년 초 하왕십리의 자택에서 병사했다.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동인문학상’이 1955년 제정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잇고 있다. 

목차

소설급고 5
속 망국인기 20
송동이 45
송 첨지 89
순정 112
시골 황서방 132
신앙으로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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