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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러면 아비규환

원제 : Mcsweeney's Mammoth Treasury Of Thrilling Tales (2002)

닉 혼비 외 저 | 엄일녀 역 | 톨 | 201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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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18854 / 751쪽 14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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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공포, 추리, 범죄, 로맨스, 역사, 판타지, SF “우리 심장 안에 서식하고 있는 최고의 이야기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 추천! 닉 혼비 + 스티븐 킹 + 닐 게이먼 + 엘모어 레너드 + 데이브 에거스 + 셔먼 알렉시+ 마이클 크라이튼 + 릭 무디 + 짐 셰퍼드 + 글렌 데이비드 골드 + 댄 숀 + 켈리 링크+ 캐럴 엠시윌러 + 로리 킹 + 크리스 오퍼트 + 할란 엘리슨 + 마이클 무어콕+ 에이미 벤더 + 커렌 조이 파울러 + 마이클 셰이본 닉 혼비, 스티븐 킹, 닐 게이먼, 마이클 크라이튼, 데이브 에거스…... 공포, 추리, 범죄, 로맨스, 역사, 판타지, SF “우리 심장 안에 서식하고 있는 최고의 이야기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 추천! 닉 혼비 + 스티븐 킹 + 닐 게이먼 + 엘모어 레너드 + 데이브 에거스 + 셔먼 알렉시+ 마이클 크라이튼 + 릭 무디 + 짐 셰퍼드 + 글렌 데이비드 골드 + 댄 숀 + 켈리 링크+ 캐럴 엠시윌러 + 로리 킹 + 크리스 오퍼트 + 할란 엘리슨 + 마이클 무어콕+ 에이미 벤더 + 커렌 조이 파울러 + 마이클 셰이본 닉 혼비, 스티븐 킹, 닐 게이먼, 마이클 크라이튼, 데이브 에거스……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이 동하는 영미권을 대표하는 스타 작가 20인이 ‘오싹한 이야기Thrilling Tales’를 테마로 쓴 단편소설집. 퓰리처상 수상 작가 마이클 셰이본이 저자 섭외부터 디자인 콘셉트까지 책의 기획을 총괄해 화제를 모았다. “지금은 잊히고만 단편소설의 초기 장르를 부활시키고 위대한 작가들이 위대한 단편을 쓰던 전통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출발한 이 소설집에는, 20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시각으로 바라본 두려움의 근원,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 공포의 본질에 대한 성찰 등이 담겨 있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 마이클 셰이본의 야심찬 기획 ­『안 그러면 아비규환』, 탄생의 배경 “1950년대의 어느 시기에, 이제부터는 간호사가 등장하는 로맨스물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소설을 문헌목록에 일체 수록하지 않고, 서점의 서가와 도서관에서도 금지된다면? 설령 ‘문학의 신’이라 할지라도 간호사 로맨스물이 아니라면 어떤 장르든 소설을 써서 돈을 받지도, 책을 출간하지도, 유명인사 대우를 받지도, 독자들에게 사랑받지도 못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어느 날 문득, 마이클 셰이본은 이런 엉뚱한 공상을 하기 시작했고, 이 책은 그 황당한 상상에서 비롯된 흥미진진한 결과물이다. 시대를 주름잡는 잘나가는 소설가들에게 어떤 ‘제약’과 ‘강제사항’이 주어졌을 때, 작가들은 어떻게 이러한 ‘억압’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문학을 진지하게 펼쳐갈 수 있을까? 이것은 다분히 소설가적인 발상이지만, 그 안에는 지금 우리가 문학을 즐기고 소비하고 생산하는 과정 전반에 대한 불만과 문제제기가 포함되어 있다. 영미권 문학에서 전통적으로 단편소설은 시시껄렁한 ‘장르’ 작가들이나 쓰는 ‘펄프픽션’으로 푸대접 받았다.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위대한 모든 작가들이 놀랍고 흥미진진한 짧은 이야기들을 많이 썼다. 셰이본은 말한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소위 ‘단편소설short fiction’이라고 하면 다음과 같은 종류의 이야기들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귀신, 공포, 추리, 서스펜스, 범죄, 판타지, 미스터리, 해양(海洋), 모험, 스파이, 전쟁, 역사, 로맨스. 먼지 쌓인 싸구려 고전 단편선집만 슬쩍 훑어봐도 이 주장은 참인 것으로 입증된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옹골진 이야기들의 저자 목록이다. 에드거 앨런 포, 오노레 드 발자크, 이디스 워튼, 제임스 조이스, 조지프 콘래드, 로버트 그레이브스, 서머싯 몸, 윌리엄 포크너, 마크 트웨인, 존 치버. 하나같이 쟁쟁한 이름들이다. 이중 일부 작가들은 비교적 늦게 문단에 등장했지만 모더니즘의 거장들 사이에서 ‘결정적 순간’의 원조로 불리며 순식간에 라이벌들을 쓸어버렸다.” (『안 그러면 아비규환』제작노트 중에서, 734쪽) 다른 한편, ‘문학’을 숭배하는 신성한 전통은 소위 ‘장르’ 작가들을 늘 홀대했다. 범죄소설이나 공포소설은 ‘펄프픽션’이라서 선정적이고 허섭스레기 같은 대중지에나 게재될 뿐, 자존심 강하고 명망 높은 잡지들, 가령 《새터데이이브닝 포스트》나 《뉴요커》에는 감히 실릴 수 없었다. 심지어 단편소설의 ‘끝판왕’인 스티븐 킹 같은 작가들에게조차 이들 잡지는 최근에야 (그나마도 논란이 있었지만) 그 비싼 지면을 내주었다. 이처럼 ‘장르문학’과 ‘순문학’을 구분 지으려는 시도는 뚜렷한 근거와 이유가 없음에도 완강하게 이어지고 있다. 『안 그러면 아비규환』은 이런 편 가르기와 선입견에 반대해 최고의 작가들이 던지는 도전장이다. 기획자인 셰이본은 이렇게 요약한다. 이 책의 목표는 “지금은 잊히고 만 단편소설의 초기 장르를 부활시키고, 위대한 작가들이 위대한 단편을 쓰던 전통을 복구하는 것”이다. 공포에 직면한 인간 군상에 관한 다양한 장르적 변주 ­작품의 특징 『안 그러면 아비규환』은 영미권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작정하고 쓴 ‘장르’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작가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문체와 문학적 지향성을 바탕으로, ‘공포’라는 주제 외엔 공통점이 없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이 책은 마치 장르소설의 모든 유형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요란한 진열장처럼 보인다. 가령, 범죄소설 계열이라도 ‘하드보일드의 제왕’ 엘모어 레너드의 〈카를로스 웹스터…〉는 정통 서부 갱스터소설의 풍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반면, ‘20세기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핏물이 빠지지 않는다〉는 우연과 악연이 겹쳐 이르게 된 서늘한 파국의 장면을 짧지만 임팩트 있게 보여준다. 퍼즐을 맞추듯 살인사건의 배후를 거슬러 올라가자 의외의 인물이 범인으로 밝혀지기도 하며(글렌 데이비드 골드 〈스퀀크의 눈물, 다음에 일어난 일〉), 한 날 한 시에 상대를 죽이려 한 부부의 사연과 그 죽음의 유일한 단서가 소금후추통인 이야기(에이미 벤더 「소금후추통 살인사건」)는 소재나 발상의 독특함은 물론, 인간 내면의 설명 불가능한 폭력성과 잔혹성에 관한 작가들의 통찰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한편, 시간여행을 모티프로 한 SF계열의 작품이라도 작가에 따라 유머러스하게 풀어가기도 하고 역사와 시간에 관한 진지하고 흥미로운 시각을 보여주기도 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닉 혼비의 〈안 그러면 아비규환〉은 그 특유의 시니컬한 농담과 거침없는 유머로 가득한 ‘SF로맨스’로, 미래를 보여주는 VCR 덕분에 종말이 닥치기 직전 사랑을 이루게 된 소년의 이야기다. 반면, 영국 SF계의 대표주자 마이클 무어콕의 〈나치 카나리아 사건〉은 히틀러의 내연녀 자살 사건을 모티프로 실제 역사와 허구를 절묘하게 버무린 시간여행하는 탐정소설이다. 쓰다 막힌 소설을 끝내기 위해 시간여행에 뛰어든 소설가 이야기(크리스 오퍼트 〈척의 버킷〉)처럼 가볍게 읽히는 작품도 있는 반면, 릭 무디의 〈앨버틴 노트〉는 대폭발 이후 폐허가 된 뉴욕을 배경으로 기억, 시간, 역사가 뒤엉킨 세계를 다룬 장중한 작품으로, 영화 〈인셉션〉을 연상케 하는 다층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자정 무렵, 디오게네스 클럽에서 시작된 기묘한 이야기와 소름끼치는 반전에 돋보이는 닐 게이먼의 〈폐점시간〉, 접시 하나로 원수를 죽인 아름다운 공녀의 전설을 다룬 스티븐 킹의 〈그레이 딕 이야기〉,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죽은 아들의 망령에 시달리는 남자에 관한 사이코스릴러(댄 숀 〈벌〉), 100년 전에 죽은 군인들이 묘지를 깨고 뛰쳐나와 사람들을 물어 죽이는 충격적인 좀비 호러소설(셰먼 알렉시 〈고스트 댄스〉), 지구상에 생존하는 가장 큰 상어 ‘메갈로돈’을 찾아 남극해로 떠난 남자의 최후를 그린 해양(海洋) 모험소설(짐 셰퍼드 〈테드퍼드와 메갈로돈〉), 킬리만자로 등정에 나선 미국인 관광객을 통해 극한의 생존조건 속에서 드러나는 이기심과 인간성의 실체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심리소설(데이브 에거스 〈정상에서 천천히 내려오다〉) 등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매번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만화경을 들여다보는 듯하다. 이처럼 공포, 추리, 범죄, 역사, 판타지, SF 등 제각기 장르

저자 소개

공포, 서스펜스, SF, 판타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책은 전 세계적으로 5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캐리』,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샤이닝』 등을 비롯한 많은 수의 작품이 영화화 되었다. 2010년 현재까지 장편 소설, 논픽션, 단편집, 등 총 49권의 책을 출간하였으며, 그중에는 리처드 바크만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7권의 책이 포함되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주로 그의 고향인 메인 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 중 『스탠드』, 『탈리스만』, 『다크 타워』 등의 작품은 만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03년 미국 출판계에서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내셔널 북 어워드 수상을 비롯하여 총 9회의 브람 스토커 어워드 수상, 브리티시 판타지 어워드 5회, 월드 판타지 어워드 4회 및 미국 도서관 협회가 뽑은 최고의 책 2회 선정, US 매거진 선정 올해의 최고의 소설가 등 그가 받은 수상 기록은 어마어마하다. 공포 소설이자 성장 소설인 『그것』 또한 제임스 맥어보이, 제시카 차스테인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셔먼 알렉시는 작가이자 시인이며 영화제작자이고 가끔 코미디언이기도 하다. ‘미국 최고의 젊은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 스타 작가이다. 그의 글은 스포캔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자란 인디언으로서의 경험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소설 『보호구역 블루스』로 미국도서상을 받았고, 첫 번째 청소년소설 『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로 내셔널 북 어워드와 보스턴 글로브혼 도서상을 받았고, 『전쟁의 춤』으로 펜포크너상을 받았다. 각본을 쓰고 공동 제작한 영화 「연기 신호」로는 선댄스 영화제 관객인기상을 받았다. 현재 가족과 함께 시애틀에 살고 있다. 

1993년 소설가로 데뷔한 이래, 에드거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미국 최고의 추리소설가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로리 R. 킹. 그녀는 비교종교학 학사, 구약성경 신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품위 있는 범죄세계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로리 R. 킹의 소설 중 가장 유명한 ‘메리 러셀’ 시리즈는 1994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11권이 출간된 대작으로, 첫 권인 《셜록의 제자 The Beekeeper's Apprentice》는 미국 독립 추리소설 전문서점 협회에서 20세기 최고의 미스터리 100선으로 선정되었으며, 애거서 상 최종후보로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그 외 작품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샌프란시스코 강력반 형사 케이트 ‘마티넬리’ 시리즈, 《Keeping Watch》, 《A Darker Place》, 그리고 마카비티 상 수상작 《Folly》가 있다. 《A Grave Talent》로 에드거 상과 크리지 상을, 《A Monstrous Regiment of Women》으로 네로 상을, 《Folly》로 맥카비티 상을 수상하고, 애거서 상, 오렌지 상, 배리 상, 에드거 상의 최종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되었다. 

1960년 영국 햄프셔에서 태어나 저널리스트로 일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89년 DC 코믹스에서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도 한 해에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는 그래픽노블 <샌드맨>의 작가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이 시리즈를 통해 19년간 아이즈너상을 15회 수상하였다. 1990년 테리 프레챗과 공동 집필한 판타지소설 『멋진 징조들』의 출간으로 소설가로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1996년 영국 BBC 방송국에서 TV 시리즈를 의뢰받아 집필을 시작한 『네버웨어』는 같은 해 책으로도 출간되며 그의 첫 단독 장편소설이 되었다. 2001년 발표한 『신들의 전쟁』이 3대 SF문학상이라 불리우는 휴고상·네뷸러상·로커스상을 연달아 수상하고 이듬해 발표한 『코렐라인』이 디즈니사를 통해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어 오스카상 후보로 거론되며 만화에서 드라마 대본, 판타지소설, 동화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문학적 스펙트럼을 넓혀 나갔다. 2008년 발표한 『그레이브야드 북』은 출간 직후 35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동시에 뉴베리상·휴고상·로커스상·카네기상을 휩쓸어 세계 최초로 미국 뉴베리상과 영국 카네기상을 동시에 받은 작품이 되었다. 무한한 상상력만으로 장르를 초월하는 현대문학의 가능성을 입증해 보인 닐 게이먼의 『네버웨어』는 어둡고 최면을 거는 듯한 도시 판타지의 시금석이 된 작품으로, 탁월한 재능을 지닌 작가의 등장을 알린 그의 첫 번째 소설이다.

영국 최고의 작가로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독자를 거느린 닉 혼비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했다. 그 후 교사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다가 《피버 피치》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가 데뷔를 했다.
어딘지 세상에 뒤떨어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그의 소설은,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가벼운 문체로 풀어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축구와 사랑에 빠져 연애도 뒷전인 자신의 이야기인 첫 작품 《피버 피치》를 비롯해, 음악강박증에 빠진 30대 중반 남자의 이야기 《하이 피델리티(High Fidelity)》, 죽음밖에 답이 없는 우울한 인생들의 고뇌를 유쾌하게 그려낸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A Long Way Down)》, 영혼의 파산을 맞이한 가족을 통해 현대의 선(善)을 묻는 《하우 투 비 굿(How to be good)》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 있는 글쓰기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의 작품들은 거의 모두 영화로도 만들어져 닉 혼비를 일약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르게 했다. 그 밖의 지은 책으로는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 《슬램(Slam)》 《언 에듀케이션(An Education)》 《닉 혼비의 노래들(31 Songs)》 등이 있다.
닉 혼비는 NCR상을 비롯해 작가협회상, E.M.포스터 상, W.H.스미스 상, 오렌지 워드 인터내셔널 라이터스 런던 상 등을 수상했다.


엘모어 레너드는 ‘범죄소설계의 알렉산더 대왕’ ‘펄프픽션의 제왕’ ‘하드보일드의 거장’ ‘디트로이트의 디킨스’ 등 수많은 별칭을 가진 미국의 소설가이자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시나리오 작가. 1925년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난 레너드는 디트로이트에서 성장했으며, 1953년 첫 장편소설인 『The Bounty Hunters』를 발표한 이후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30권이 넘는 작품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았다. 미국의 문화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작가인 레너드의 대표작으로는 『미스터 파라다이스』『쿨』『럼 펀치』『표적』『겟 쇼티』등이 있다. 미국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에드거상을 받았으며, 1992년에는 그랜드마스터의 칭호를 얻는다. 또한 루이지애나 작가상(1995)과 스콧 피츠제럴드 문학상(2008)을 수상했다. 현재 미시간주의 블룸필드 빌리지에 살면서 여전히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데이브 에거스는 뉴욕 문학계에서 가장 힙한 작가이자 통념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문예계간지 《맥스위니스McSweeney's》의 편집장. 1970년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난 에거스는 어린 시절 시카고 근처 레이크포리스트로 이사한 뒤 그곳에서 성장했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온라인 잡지 살롱닷컴(Salon.com)의 편집자로 글쓰기를 시작한 그는 현재 출판그룹 맥스위니스를 이끌며 미국 문학계에 문화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2000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비틀거리는 천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작품은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그해 가장 주목받은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장편소설 『괴물들이 사는 나라』『What Is the What』『You Shall Know Our Velocity』, 논픽션 『Zeitoun』 등이 있으며, 영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와 <어웨이 위 고>의 시나리오를 썼다.
댄 숀은 미국 소설가. 소설집 《Among the Missing》 으로 내셔널북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전미도서협회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고 의 책 10선’에 들었다.
캐럴 엠시윌러는 네뷸러상, 필립 K. 딕상, 월드판타지어워드 평생공로상 등을 수상한 미국 장르소설계의 대모. 어슐러 르 귄은 그녀를 “우리 시대 대표적인 이야기꾼이자 마술적 리얼리즘의 대가이며, 소설을 통해 가장 강력하고 가장 다면적이며 가장 확고한 여성주의의 목소리를 내는 작가”로 칭했다.

1939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무어콕은 16살에 만화잡지 《타잔 어드벤처스》의 편집자로 일했으며, 이후 셜록 홈즈와 더불어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탐정소설 주인공인 ‘섹스턴 블레이크’ 시리즈를 편집하게 된다. 1960년대부터 영국의 대표적 과학소설 잡지인 《뉴월드》의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SF계의 뉴웨이브 사조를 이끌었다. 이와 동시에 다양한 필명으로 이따금씩 SF소설을 발표하다가 시간여행하는 예수를 모티프로 삼은 「Behold the Man」으로 네뷸러상을 수상했다. 그는 판타지는 도피처가 아니라 의미 있는 사고의 흐름을 담아내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여러 개의 필명을 사용해 비관주의와 문학적 특징이 뚜렷한 과학소설 ‘이터널 챔피언’ 시리즈, 멀티버스의 거대한 판타지 세계관을 구축한 ‘엘릭’ 시리즈 등을 발표했다. 2008년 《타임스》는 “1945년 이후 가장 위대한 영국 작가 50인” 중 한 명으로 무어콕을 선정했다. 


저서 《안 그러면 아비규환》, 《이 사람을 보라》

놀라운 재능과 상상력, 지칠 줄 모르는 프로 정신을 지녔던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하나였던 그는 2008년 11월 4일, 예순여섯이라는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인간의 무분별한 과학 맹신과 섣부른 도전이 초래한 섬뜩하고 암울한 미래를 탁월한 이야기 솜씨로 풀어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대의 사회적 현안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 속도감 있는 필치,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각본가로 이름을 남겼으며, 이 외에도 영화제작사, 영화감독, 게임제작사, 의학저널리스트, 대중과학강사, 칼럼리스트 등 매우 다양한 영역을 섭렵했다. 〈쥬라기 공원〉과〈잃어버린 세계〉, 〈트위스터〉등은 모두 그의 작품을 영화화한 것이며,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TV시리즈 〈ER〉은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1942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 작가가 될 결심으로 하버드대학 영문학부에 진학했으나 영문학이 작가수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인류학으로 전공을 바꿔 수석 졸업하였다. 그 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다가 다시 하버드대학 의대를 졸업했다. 그러나 ‘의학은 상상력이 결핍되어 있는 분야’라며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소설가로 본격적인 길을 걷게 된다. 이때부터 차례로 발표한 《터미널 맨》, 《대열차 강도》, 《콩고》, 《쥬라기 공원》, 《스피어》, 《트래블스》, 《타임라인》, 《먹이》, 《공포의 제국》, 《넥스트》 등 대부분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영화화되는 등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
글렌 데이비드 골드는 서사에 충실한 역사소설과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즐겨 쓰는 미국 소설가. 대표작으로 마술사로 명성을 날리던 실존인물인 찰스 카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가 있다.
릭 무디는 미국의 소설가. 1961년 뉴욕에서 태어난 무디는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문학출판사인 ‘Farrar, Straus and Giroux’에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쓴 첫 소설인 『Garden State』로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매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학작품에 수여하는 푸시카트상을 받았다. 1994년 발표한 『The Ice Storm』으로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자전적 에세이인 『The Black Veil』로 펜/마리타 앨브랜트상을 수상했다. 구겐하임 장학금을 받았으며, 《뉴요커》《뉴욕타임스》《에스콰이어》《하퍼스》 등에 소설과 에세이를 쓰고 있다. 
크리스 오퍼트는《그란타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 중 한 명. 구겐하임 장학금, 미국문예아카데미상 등을 받았다.
1969년 6월 28일 생. 일상적인 모습 이면에 감추어진 고독한 인간의 내면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는 미국의 소설가. 동화적이지만 현실적이고 밝지만 어두운 독특한 이야기들을 통해 영혼의 고독을 위로하는 소설을 주로 발표했다. 전쟁에서 입술을 잃어 키스할 수 없는 남편, 불의 손과 얼음의 손을 가진 두 명의 소녀가 등장하는 첫 소설집 《불타는 스커트의 소녀(The Girl in the Flammable Skirt)》(1998년)가 그해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고 『LA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가장 신선한 목소리를 가진 신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발표한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사인(An Invisible Sign of My Own)》과 소설집 《제멋대로 녀석들(Willful Creatures)》 모두 특유의 동화적인 설정과 우울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퍼블리셔스위클리』가 매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학 작품에 수여하는 푸시카트 상을 두 번 수상했고, 단편 〈얼굴들(Faces)〉로 셜리잭슨 상을 받았다. 가족, 사랑, 성장에 관한 달콤쌉싸름한 이야기인 최근작 《레몬 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역시 발표와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고, 현재 17개 언어로 번역 소개되었다. 정신적 질병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감독하고 연기하는 비영리극단 ‘이매지네이션 워크숍‘의 시니어 아티스트이기도 한 에이미 벤더는 2011년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할란 엘리슨Harlan Ellison은 중단편만으로 휴고상, 에드거상, 네뷸러상, 브람스토커상, 월드판타지어워드 등 각종 문학상을 30여 차례 수상한 SF, 판타지 소설계의 대부. 


1934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난 엘리슨은 십대에 가출해 참치잡이 어부, 일용직 농장 노동자, 폭발물 운반 트럭 운전수, 즉석요리 전문 요리사, 석판 인쇄공, 책 외판원, 백화점 매장감독 등 각종 직업을 전전했다. 1951년 오하이오 주립대에 입학했으나 자신의 창작 능력을 무시하는 교수와 싸운 뒤 18개월 만에 학교를 때려치웠다. 집요하고 뒤끝 있기로 유명한 엘리슨은 이후 40년 동안 자신의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그 교수에게 복사본을 한 부씩 보냈다고 한다. 1955년, 엘리슨은 SF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했고, 엄청난 창작력을 과시하며 2년 동안 100편의 단편을 발표했다. 또한 젊은 갱스터에 관한 소설을 집필하기로 결심하고 뉴욕 브루클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갱단 ‘레드훅’에 가입해 길거리 폭력조직을 직접 체험하고 자료수집을 하는 등, 작가로서 전설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1950년대 말 그는 한두 편의 소설을 잡지에 게재하는데, 이때 처음으로 “코드웨이너 버드Cordwainer Bird”라는 예명을 쓴다. 후일 한 논쟁에서 그는 작품이 게재되는 방식이나 편집 방향이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 예명을 쓴다고 밝혔다. 사변적이고 철학적인 과학소설을 표방하는 엘리슨은 지금까지 1,700편이 넘는 중단편소설, 시나리오, 에세이, 문학 영화 TV를 포함한 각종 미디어에 관한 평론을 썼다. 

1969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남편과 함께 '스몰 비어 프레스'라는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SF, 판타지, 호러, 미스터리에 리얼리즘이 결합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장르문학계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세계환상문학상,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을 수상했다. '21세기 가장 주목할 만한 미국 작가 2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웹사이트 www.kellylink.net를 운영한다. 작품으로 <초보자를 위한 마법> 등이 있다.

짐 셰퍼드Jim Shepard는 1956년 코네티컷에서 태어나 트리니티 칼리지와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한 셰퍼드는 소설집 『Like You'd Understand, Anyway』로 2007년 내셔널 북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08년 스토리상을 받았다. 셰퍼드는 역사적 자료나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만, 구체적인 서사보다는 심리적인 묘사에 집중하며 강력한 윤리적 정신적 각성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을 써서 종종 제임스 조이스에 비견되곤 한다. 대표작으로는 『Project X』가 있다. 《그란타 매거진》《뉴요커》《맥스위니스》《애틀랜틱》《에스콰이어》《하퍼스》 등에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윌리엄스 칼리지에서 영화 및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커렌 조이 파울러는 캘리포니아 대학 정치학과에서 중국 문화혁명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베스트셀러 소설 『제인 오스틴 북클럽』의 저자. 네뷸러상, 셜리잭슨상, 월드판타지어워드상 등을 수상했다.

마이클 셰이본은 1963년 워싱턴에서 태어난 셰이본은 피츠버그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았다. 25살에 쓴 첫 소설 『피츠버그의 마지막 여름』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단숨에 유명해졌다. 『캐벌리어와 클레이의 놀라운 모험』으로 퓰리처상을, 『유태인 경찰연합』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했다. “레이먼드 챈들러와 필립 K. 딕이 아이작 바세비스와 함께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 같다”고 묘사되는 그의 작품은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중과 평단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계간 《맥스위니스》 10호의 기획자이자 객원편집자로 활약해 이 책의 탄생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역자 소개

을묘년 화곡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과 잡지 편집을 겸하다가 지금은 전업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샬럿 스트리트』 『너를 다시 만나면』 『미스터 세바스찬과 검둥이 마술사』 『안 그러면 아비규환』 『여름, 비지테이션 거리에서』 『함정』 『사라진 수녀』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닉 혼비 / 안 그러면 아비규환
엘모어 레너드 / 카를로스 웹스터가 칼로 이름을 바꾸고 오오클라호마의 유명 보안관이 된 저간의 사정
댄 숀 / 벌
닐 게이먼 / 폐점시간
데이브 에거스 / 정상에서 천천히 내려오다
셔먼 알렉시 / 고스트 댄스
스티븐 킹 / 그레이 딕 이야기
캐럴 엠시월러 / 사령관
마이클 무어콕 / 나치 카나리아 사건; 명탐정 시턴 베스경 시리즈
마이클 크라이튼 / 핏물이 빠지지 않는다
글렌 데이비드 골드 / 스퀀크의 눈물 다음에 일어난 일
릭 무디 / 앨버틴 노트
크리스 오퍼트 / 척의 버킷
에이미 벤더 / 소금후추통 살인사건
할란 엘리슨 / 다들 안녕이다
켈리 링크 / 고양이가죽
짐 셰퍼드 / 테드퍼드와 메갈로돈
로리 킹 / 어둠을 잣다
커렌 조이 파울러 / 개인 소유 무덤 9호
마이클 셰이본 / 화성에서 온 요원; 행성 로맨스
[제작노트]
편집자의 말
북메이킹 풀스토리
수록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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