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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티스

마이클 크라이튼 저 | 이원경 역 | 인플루엔셜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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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995294 / 420쪽 14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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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모두가 금을 찾아 서부로 향하던 1876년,
공룡의 화석을 찾아 그곳으로 간 이들이 있었다!

과학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크라이튼
『쥬라기 공원』의 프리퀄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오다!
그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공룡 이야기!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과학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크라이튼. 2008년 11월 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가 또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의 장기인 ‘공룡 이야기’를 담은 소설, 바로 『드래곤 티스』다. 『드래곤 티스』는 마이클 크라이튼 사후 세 번째로 발표된 소설로, 영화〈쥬라기 월드〉 시리즈로도 유명한 그의 대표작 『쥬라기 공원』의 프리퀄 격으로 알려지며 미국에서 출간 즉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마이클 크라이튼이 1970년대에 집필한 미공개작으로, 그의 부인인 셰리 크라이튼이 그의 작품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한 통의 편지로부터 작품의 존재가 알려졌다.
소설의 배경은 사람들이 금을 캐러 미 서부 인디언 지역으로 몰려들던 1870년대. 아직 ‘공룡’이란 존재를 믿을 수 없던 시기이자 창조론과 다윈의 진화론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절이었다. 마이클 크라이튼은 이때 활약하던 실존 인물인 코프와 마시, 두 고생물학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부 총잡이’와 ‘공룡 화석 발굴’을 기막히게 엮어내며 흥미진진한 팩션 모험극을 만들어냈다. 마이클 크라이튼 특유의 빼어난 스토리텔링과 어우러진 ‘고생물학’과 ‘서부’라는 소재는 그의 팬은 물론이거니와 그를 모르는 새로운 독서 세대에게도 흥미진진함을 안겨줄 것이다. 과학 스릴러 거장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자.


출판사 리뷰

모두가 금을 찾아 서부로 향하던 1876년, 공룡의 화석을 찾아 그곳으로 간 이들이 있었다! 과학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크라이튼 『쥬라기 공원』의 프리퀄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오다! 그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공룡 이야기!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과학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크라이튼. 2008년 11월 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가 또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의 장기인 ‘공룡 이야기’를 담은 소설, 바로 『드래곤 티스』다. 『드래곤 티스』는 마이클 크라이튼 사후 세 번째로 발표된 소설로, 영화〈쥬라기 월드〉 시리즈로도 유명한 그의 대표작 『쥬라기 공원』의 프리퀄 격으로 알려지며 미국에서 출간 즉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마이클 크라이튼이 1970년대에 집필한 미공개작으로, 그의 부인인 셰리 크라이튼이 그의 작품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한 통의 편지로부터 작품의 존재가 알려졌다. 소설의 배경은 사람들이 금을 캐러 미 서부 인디언 지역으로 몰려들던 1870년대. 아직 ‘공룡’이란 존재를 믿을 수 없던 시기이자 창조론과 다윈의 진화론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절이었다. 마이클 크라이튼은 이때 활약하던 실존 인물인 코프와 마시, 두 고생물학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부 총잡이’와 ‘공룡 화석 발굴’을 기막히게 엮어내며 흥미진진한 팩션 모험극을 만들어냈다. 마이클 크라이튼 특유의 빼어난 스토리텔링과 어우러진 ‘고생물학’과 ‘서부’라는 소재는 그의 팬은 물론이거니와 그를 모르는 새로운 독서 세대에게도 흥미진진함을 안겨줄 것이다. 과학 스릴러 거장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자.

저자 소개

놀라운 재능과 상상력, 지칠 줄 모르는 프로 정신을 지녔던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하나였던 그는 2008년 11월 4일, 예순여섯이라는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인간의 무분별한 과학 맹신과 섣부른 도전이 초래한 섬뜩하고 암울한 미래를 탁월한 이야기 솜씨로 풀어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대의 사회적 현안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 속도감 있는 필치,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각본가로 이름을 남겼으며, 이 외에도 영화제작사, 영화감독, 게임제작사, 의학저널리스트, 대중과학강사, 칼럼리스트 등 매우 다양한 영역을 섭렵했다. 〈쥬라기 공원〉과〈잃어버린 세계〉, 〈트위스터〉등은 모두 그의 작품을 영화화한 것이며,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TV시리즈 〈ER〉은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1942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 작가가 될 결심으로 하버드대학 영문학부에 진학했으나 영문학이 작가수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인류학으로 전공을 바꿔 수석 졸업하였다. 그 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다가 다시 하버드대학 의대를 졸업했다. 그러나 ‘의학은 상상력이 결핍되어 있는 분야’라며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소설가로 본격적인 길을 걷게 된다. 이때부터 차례로 발표한 《터미널 맨》, 《대열차 강도》, 《콩고》, 《쥬라기 공원》, 《스피어》, 《트래블스》, 《타임라인》, 《먹이》, 《공포의 제국》, 《넥스트》 등 대부분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영화화되는 등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

역자 소개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존 스칼지의 『조이 이야기』『휴먼 디비전』『모든 것의 종말』을 비롯해, 파올로 바치갈루피의 『와인드업 걸』패트릭 오브라이언의 『마스터 앤드 커맨더』『포스트 캡틴』『H.M.S. 서프라이즈 호』팀 세버린의 ‘바이킹’ 시리즈 『오딘의 후예』『의형제』『왕의 남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도 번역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맨날 말썽 대체로 심술 그래도 사랑해』가 있다.

책 속에서


말린은 숨을 짧게 내뱉고 거만한 표정으로 말했다.
“가지 않는다에 천 달러를 걸겠어.”
이 말에 모두의 눈길이 다시 말린에게로 향했다. 1876년도에도 천 달러는 부잣집 자제일지라도 결코 만만치 않은 거금이었다.
말린이 한 번 더 말했다.
“네가 올여름 마시 교수와 함께 서부에 가지 않는다에 천 달러 걸겠어.”
내가 대꾸했다.
“좋아. 내기를 받아주지.”
그 순간 깨달았다. 비록 내가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여름 내내 소름끼치게 뜨거운 사막에서 미치광이로 소문난 늙은이와 오래된 뼈를 파내며 함께 지내게 되었다는 것을.
-15쪽, ‘천 달러짜리 내기’ 중에서

“다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당연히 궁금할 거야. 하지만 말해주기엔 아직 너무 일러. 시카고를 지나면 말해주겠네. 그때까지는 낯선 이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우리 일정에 대해서 입도 벙긋하지 말게. 그자의 스파이가 사방에 깔려 있으니까.”
한 학생이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자가 누굽니까?”
마시는 신경질적으로 대답했다.
“당연히 코프지!”
낯선 이름을 들은 학생들은 서로를 멀뚱멀뚱 쳐다보았다. 마시는 아랑곳하지 않고 일장 연설을 늘어놓았다.
“제군들, 그자는 아무리 경계해도 모자라다네.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 교수는 과학자 행세를 하고 다니지만, 실은 흔한 좀도둑이자 염탐꾼에 불과하지. 나는 그자가 훔칠 수 있는 것은 정당한 노력으로 얻는 꼴을 본 적이 없어. 그자는 비열한 거짓말쟁이에 사기꾼이야. 조심들 하게.
-44쪽, ‘끝없는 의심’ 중에서

윌리엄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벌떡 일어섰다. 코프! 코프가 나타났다! 바로 여기, 샤이엔에! 코프는 윌리엄을 다시 앉게 하고 웨이터에게 손짓으로 커피를 주문한 다음 윌리엄에게 말했다.
“긴장하지 말게. 난 마시의 말처럼 괴물이 아니니까. 그 괴물은 마시의 병적인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지. 삐뚤어진 천성을 타고난 인간이거든. 자네도 알겠지만, 그 인간은 뚱보인 것만큼이나 편집증적이고 속을 알 수 없는 데다가 모든 사람을 나쁘게만 보려 들지. 커피 더 하겠나?”
-88~89쪽, ‘예상치 못한 만남’ 중에서

한 시간 뒤에 리틀 윈드가 힘겹게 말을 몰고 돌아왔다. 그리고 북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야영 흔적 하나. 사람 둘, 말 두세 마리. 모닥불 자국 하나. 텐트 자리 없고, 소총 탄피 많다.”
그가 손을 펴자 구리 탄피들이 폭포처럼 쏟아지면서 햇살에 반짝였다. 스턴버그가 탄식했다.
“오, 맙소사!”
코프가 험악하게 중얼거렸다.
“마시의 졸개들이군.”
모턴이 리틀 윈드에게 물었다.
“그들을 봤습니까?”
리틀 윈드는 고개를 저었다.
“떠난 지 몇 시간 됐다.”
“어느 방향으로 갔나요?”
리틀 윈드는 동쪽을 가리켰다. 그들의 목적지와 같은 방향이었다. 코프가 중얼거렸다.
“또 그놈들과 마주치겠군.”
그는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덧붙였다.
“재미있겠는걸.”
-136~137쪽, ‘불청객들’ 중에서

“이젠 틀렸어. 우린 죽은 목숨이야.”
아이작이 절망적으로 중얼거렸다.
“그런 것 같군.”
쿠키가 맞장구치고는 땅에 침을 뱉었다.
스턴버그는 생각이 달랐다. 저들이 어떤 부족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었다. 수족이라면 아이작의 말이 맞았다. 코프 일행은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수족은 여전히 멀리 남쪽에 있을 터였다.
쿠키가 코웃음을 쳤다.
“어느 부족이건 무슨 상관이야? 놈들이 여기 있고, 우리도 여기 있는데. 저 족제비 같은 리틀 윈드가 우리를 여기로 유인해서…….”
코프가 쿠키의 말을 잘랐다.
“그만들 하지. 우리 일이나 하자고. 캠프를 차리고 자연스럽게 행동해.”
-141~142쪽, ‘황무지’ 중에서

마침내 흙먼지를 뒤집어쓴 코프가 윌리엄 곁으로 올라와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하지만 잠시도 쉬지 않았다. 소맷부리로 얼굴을 닦고 윌리엄이 파놓은 자리를 뚫어져라 보며 물었다.
“카메라 어디 있나? 카메라 좀 가져와. 현장 사진을 찍어야겠어.”
윌리엄이 놀라서 되물었다.
“이 돌들을 찍으시겠다고요?”
“돌? 이게 돌이라고 생각해? 그렇지 않아.”
“그럼 뭔데요?”
-208쪽, ‘어마어마한 발견’ 중에서

목차

시작하며

1부 서부 탐사대
천 달러짜리 내기
탐사대 모집
합류 준비
여행 계획
끝없는 의심
경유지에서
서부로 가는 길
진짜 서부의 냄새
밤의 세계
예상치 못한 만남
새로운 탐사대
적대적 경쟁자
어긋난 계획

2부 매몰된 세계
끝없는 평원
불청객들
황무지에서
인디언의 방식
뼈의 땅
과학 그리고 믿음
염탐의 증거
친교를 가장한 저녁
한밤의 총격전
두 번째 캠프지
어마어마한 발견
모닥불 앞에서
슬픈 소식

3부 용의 이빨
길 잃은 자들
외로운 탈출
이상한 마을
소문과 오해
행운의 돈벌이
돌아갈 기회
불운의 기색
가시방석
수상쩍은 여자
방 안의 침입자
뼈들의 수난
결투 그리고 거래
추격해오는 무리
두 번째 습격
돌아가는 길
우연한 재회
가짜 뼈
동부행 열차
모험의 마침표

그 후의 이야기
작가 후기
이 책에 대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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