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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571636 / 38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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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 시리즈 네 번째 책!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는 우리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들을 조명하는 시리즈로, 인물읽기를 통해 시대읽기를 시?도하는 기획이다.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에서 조명하는 인물들은 우리 시대의 중심 또는 정점에 서 있는 인물들이 아닌, 주변 또는 전위나 후위에서 묵묵히 그러나 가장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우리 시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 중에서 선택한다. 그동안 문학인편 『장정일, 화두 혹은 코드』(2001년), 정치인편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2...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 시리즈 네 번째 책!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는 우리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들을 조명하는 시리즈로, 인물읽기를 통해 시대읽기를 시도하는 기획이다.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에서 조명하는 인물들은 우리 시대의 중심 또는 정점에 서 있는 인물들이 아닌, 주변 또는 전위나 후위에서 묵묵히 그러나 가장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우리 시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 중에서 선택한다. 그동안 문학인편 『장정일, 화두 혹은 코드』(2001년), 정치인편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2002년), 영화인편 『김기덕, 야생 혹은 속죄양』(2003년)을 펴냈다. 그리고 7년 만에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정치인편 『심상정, 이상 혹은 현실』을 펴낸다. ‘지못미’의 주인공, 심상정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노동계나 사회운동에 귀가 밝았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심상정이라는 이름은 대중에게 그리 익숙하지 않았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했을 때에서야 심상정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철의 여인’, ‘삼성 저격수’, ‘한미 FTA 킬러’ 등의 별칭에 이어, 지난 18대 총선 고양시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하였을 때는 전국적으로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낙선한 뒤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정치인은 지역감정 타파를 위해 모두가 만류한 부산에서 출마하여 고배를 마신 노무현 정도가 있을 것이다. 지역감정 타파나 동서화합의 대의를 위해서도 아니고, 지역 총선에서 떨어졌을 뿐인 소수 진보정당의 정치인에게, 국민들이 기대와 희망을 한껏 담아 응원을 보내는 일이 열풍으로까지 이어진 것은 무엇 때문일까? 심상정 이사람,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가? 국회의원 신분도 아니고 진보신당 상임공동대표에서도 물러난 현재, 오히려 심상정을 주목하는 사람들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그를 새롭게 발견한 사람들, 호감을 갖는 사람들,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 지지하지 않더라도 인정은 하는 사람들. 그런데 막상 심상정이 누구인지, 도대체 무슨 일을 어찌 했기에 그를 주목하는지 물으면, 시원시원하게 답이 나오질 않는다. 최고학벌 출신이면서 가장 열악한 환경의 노동자로 투신한 까닭은 무엇인가? 변절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 25년이나 흔들리지 않고 노동운동 외길을 걷게 한 힘은 무엇인가? 정치판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인가? 식사는 제대로 하고 다니는가? 치킨에 생맥주는 좋아하는가? 궁금했다. 심상정은 누구인가? 우리 시대의 이상 혹은 현실, 심상정 노동운동가 심상정, 정치인 심상정을 넘어 새로운 진보의 얼굴이 된 심상정.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단면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로 심상정을 주목한다. 그는 우리 시대의 ‘이상’인가, 혹은 ‘현실’인가? 분명한 것은, 이상을 품고 행동하는 사람만이 그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시대가 추구해야 할 이상이자, 또한 우리 시대가 이루어야 할 현실이 바로 심상정은 아닐까? 이 책은 이 질문의 답을 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22명의 필자가 스물두 개의 시선으로 심상정을 살펴보다! 1부〈인간 심상정을 만나다〉에서는 임순례 영화감독과 가진 인터뷰, 친언니 심상임이 말하는 동생 심상정, 심리학자 김태형의 심리읽기와 심상정 자전기록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엄격함, 강인함이 주로 부각된 심상정의 면모와 속내를 면밀히 파헤쳐 보았다. 2부〈정치인 심상정을 논하다〉에서는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정태인 정치바로 연구소장, 윤여준 한나라당 전 여의도연구소장의 글을 통해 한국정치에서 심상정의 의미를 짚어 보고, 시골의사 박경철과 교육평론가 이범의 글을 통해 심상정이 내세운 정책들을 일별하며 검토해 본다. 마지막으로 김은형 한겨레신문 기자의 재기발랄한 스타일 제안을 담았다. 3부〈심상정과 걷다〉에서는 에세이스트 김현진, 배우 오지혜, 이광호 레디앙미디어 대표, ‘이상한 모자’ 김민하, 패션 칼럼리스트 심우찬, 김용석 딴지일보 편집장 등 각개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에 닿은 심상정을 살펴보았고, 구로동맹파업 동지들의 증언을 통해 심상정의 옛 모습을 엿보았다. 박재동 시사만화가의 캐리커처에 이어 만화작가 기선이 웹툰 형식과 순정만화 스타일로 심상정을 위트 있게 그렸으며, 네티즌들의 질문을 모아 단문단답으로 엮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9년 6월 국회에서 열린 ‘교육혁명 토론회’에서 심상정이 발제한 주제문과, 심상정 연구자료를 부록으로 묶어 놓았다. ◎ 추천글 누가 진보세력을 두고 과격하다고 하면, 언제나 오직 사실과 원칙에 근거해서만 말하는 심상정을 내보일 일이다. 개혁파를 향해 참을성 없다고 비판하는 사람 있으면 설득의 달인 심상정을 소개해 주자. 인류가 합리적으로 정의를 추구할 수 있다고 믿는 이를 두고 어리석다고 비웃는 자들에게 상식의 화신 심상정을 알려주자. 빨갱이라고, 극좌파라고 침 튀기는 매카시주의자들에게는 핀란드에 제도 배우러 다니는 극좌 봤냐고 쏴붙여주자. 말은 다 좋은데 현실성 없는 이상론일 뿐이라고 매도하는 철부지들 있거든, 사랑하는 아들의 미래를 염려하는 엄마로서 심상정이 어떻게 현실을 떠날 수 있겠느냐고 일러주자. 그거 다 진짜냐고, 거짓말 말라고 떼쓰는 분 주위에 계시거든 암말 말고 이 책을 사드리자. - 박찬욱 (영화감독) ◎ 심상정 소개(앞표지 날개 텍스트) 심상정은 1959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1979년, 교육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에 입학했다. 대학에 들어가면 독서와 여행과 연애를 마음껏 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던 그는 마음에 점 찍어둔 남학생마다 운동권인 바람에 자연스럽게 운동권이 되었다. 그러나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인 학회 조직과 운동 문화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서울대에 총여학생회와 여학생들만을 위한 학회를 만들었다. 구로공단에서 야학활동을 하던 그는 공장활동을 하면서 노동자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참담한 노동현장의 실상을 깨닫게 된다. 어린 여공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 일하다가 끔찍한 산재를 당하면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경험하고는 그들과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세번째 직장이었던 대우어패럴에서 해고된 상태에서도 민주노조의 강화를 위해 일상적인 지역 연대 활동을 꾸준히 펼치던 중, 1985년 6월 대우어패럴 노조 지도부가 구속되면서 촉발된 구로동맹파업의 주동자로 지목되어 전국에 지명수배 된다. 이후 9년간의 수배 생활 중에도 서울노동운동연합에서 중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전국노동조합협의회에서 쟁의국장, 조직국장을 맡아 강력한 노동운동 활동을 이어오다 이후 민주금속연맹과 금속산업연맹에서 사무차장을, 전국금속노조에서 사무처장을 맡으며 조직적 리더십과 합리성을 겸비한 ‘철의 여인’으로 단련되었다. 25년의 노동운동 외길을 걸어온 심상정은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17대 국회에 입성, 맹활약을 펼쳤다. 재경부 국정감사에서 이헌재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을 추궁하여 1조 8천억의 국고 손실을 밝혀내고, 초일류 기업 삼성의 편법?탈법?불법 행위를 들추어냈으며, 정부와 국회가 덮어두려던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문제를 파헤쳐 정부 주도의 조직적 공모임을 밝혀냈다. 또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동맹군이 되어 졸속으로 추진하던 한미 FTA의 실체와 문제점을 낱낱이 드러내어 국민들의 의혹을 시원하게 풀어주었다. 심상정은 민주노동당이 위기를 맞이했을 때 비대위 대표를 맡아

저자 소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심리학계를 떠나 한동안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의 나이가 되어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지금은 ‘심리연구소 함께’에서 소장을 맡고 있다. 

기존 심리학의 긍정적인 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여 인물과 사회 등을 분석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집필·교육·강의 활동을 통해 심리학 연구 성과를 대중하게 소개해왔으며, 심리학을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무의식의 두 얼굴』, 『실컷 논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 『싸우는 심리학』,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트라우마 한국 사회』,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세계사 심리코드』, 『불안 증폭 사회』,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새로 쓴 심리학』 등이 있다. 

냉소와 분노와 우울을 블랙 유머로 승화시키는 연금술을 몸속에 장착한 국내 몇 안 되는 에세이스트. 숨 막히는 고등학교를 용감히 박차고 나온 ‘불량소녀’로 세상에 알려진 지 벌써 10년째.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과 동 대학원 서사창작과에서 고학생 겸 직장인으로 빡세게 살았으나 세상 때문인지 본인 때문인지 여전히 도시빈민으로서,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그래도 기는 죽지 않고 세상과 맞짱뜨며 이십 대의 막바지를 치열하게 불태우고 있다.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라는 오래된 캐치프레이즈를 증명이라도 하듯 ‘88만 원 세대’이자 비주류인 자신의 계급과 사회구조적 모순과의 관계를 ‘특유의 삐딱한 건강함’으로 맛깔스럽게 풀어냈다 평가받으며 이십 대에서 칠십 대까지 폭넓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반골 기질과는 어울리지 않게도 TK 출신에 목회자인 부친을 둔 그녀는 MB 정권과 격렬히 불화하는 것은 물론, 기륭전자를 비롯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싸움터에서 그 어떤 학교에서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다 한다. ‘최상의 연대는 입금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앞으로도 구체적 연대를 꿈꾸는 그녀는 강자에겐 얼음처럼 차갑게, 약자에겐 불처럼 뜨겁게 반응하며 거창하게 무슨 무슨 ‘주의자’로 불리기보다는 항상 지는 편에 붙는 ‘내 감정주의자’로 살아가겠노라고 강단 있게 말한다. 


'시사IN', '한겨레' 등에 고정 칼럼을 쓰고 있으며 저서로는 『누구의 연인도 되지 마라』, 『네 멋대로 해라』, 『불량소녀백서』, 『질투하라 행동하라』, 『당신의 스무 살을 사랑하라』, 『그래도 언니는 간다』 등이 있다. 현재 팟캐스트 <과이언맨> <붉고도 은밀한 라디오>를 진행한다.


 

문명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길어 올리는 순례자이자 이야기꾼.
외과의사 출신으로 저술, 강연, 방송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였다. 의과대학 시절 자연스럽게 삶과 죽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점차 인간과 문명으로까지 그 관심 영역을 확장하였다. 특히 이십대 청년 시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저작을 읽으며 서양 문명의 배꼽인 그리스 기행을 꿈꿔왔다. 가슴에 묻어두었던 꿈을 펼치기 위해 지천명을 앞두고 그리스를 비롯해 세계 곳곳의 문명을 순례하는 노마드의 삶을 새롭게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2》,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2》,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등이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donodonsu.do
트위터 twitter.com/chondoc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참여정부에서 국민경제 비서관과 대통령 직속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기조실장을, 이후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본부장,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주류 경제학의 한계를 넘어 신뢰와 협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숙의 민주주의로 완성되는 공공경제, 미래 세대의 삶을 지지하는 생태경제, 북한경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착한 것이 살아남는 경제의 숨겨진 법칙》, 《정태인의 협동의 경제학》 외에 《리셋 코리아》, 《리더를 위한 사회적경제 강의》, 《불량 사회와 그 적들》, 《리얼 진보》 등 다수의 저서와 공저가 있다. 
미술교사출신의 시사만화 작가 경력을 가진 애니메이터. 1980년대 후반 우리나라가 전반적인 민주화 추세로 진전될 때 한겨레신문의 1칸 만평작가로 데뷔, 직선적이면서도 호쾌한 시사풍자만화의 전범典範을 보여준 주인공. 그가 한겨레신문을 통해 8년여 선보인 ‘한겨레 그림판’은 1980년대 후반 신문시사만화의 한 방향을 제시한 수작秀作으로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박 화백은 8년간 연재한 한겨레신문사를 퇴직, 지금은 애니메이션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한겨레 그림판 은 지금도 많은 독자들이 기억하고 있는 ‘90년대 명작 시사만화’였다. 그 외에 장편애니메이션 영화 '오돌또기', '별별이야기', '사람이 되어라'의 감독을 맡았으며, 우리만화 발전을 위한 연대모임의 회장을 역임했다. MBC 뉴스데스크 '박재동의 TV만평'을 감독하기도 했다. '제4회 민주 언론상'과 '제1회 한겨레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사만화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환상의 콤비,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목 긴 사나이』, 『제억 공화국』, 『만화 내사랑』, 『한국 만화의 선구자들』, 『악! 법이라고?』, 『똥깅이』,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외 다수가 있다. 
1973년의 노동절에, 여의주가 없어 승천을 못하던 이무기가 결국 자신의 불알 두 쪽 중 하나를 꺼내 입에 물고 용이 되어 승천하는 태몽과 함께 태어났다는 아버지의 취중농담을 들은 바 있다. 
대학에서 법을 전공한 후 5급 공무원이 되기 위해 시험을 준비하던 중, 2000년 당시에는 대한민국의 ‘구글’처럼 여겨지던 「딴지일보」와 연을 맺게 되었다. 결국 이다음에 판검사가 되어 뇌물 수수, 룸살롱 접대 등의 온갖 공직자 비리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리라는 청운의 꿈을 품고 시작했던 고시 공부를 접고 「딴지일보」에 입사해 현재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너부리’라는 필명으로 정치, 사회, 문화, 엽기 관련의 글쓰기를 해왔으며, ‘남로당(남녀불꽃노동당)’이라고 하는 초유의 성인 정당을 창당하여 결혼 생활에 큰 위기를 겪은 바도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한 후 패션에 대한 열망으로 파리로 건너가 에스모드에서 2년간 수학했으며, 파리 8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영어, 불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코스모폴리탄인 그는 도쿄의 히로코 고시노의 디자인 오피스에서 4년간 라이선스 디자이너와 국제 업무 담당자로 일했다. 이후 파리 컬렉션과 패션 광고에 관련된 일을 하며 '보그' '바자' '엘르' '마리 클레르' 'W' 등 패션 잡지에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넘치는 패션 칼럼을 게재해오고 있다. 2005년에는 세계 패션계의 대가라고 일컬어지는 포토 그래퍼 파울로 로베르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테판 마레, 헤어 스타일리스트 줄리앙 디스 등 세계 최고의 스텝이 모여 만든 배우 김희선 사진집을, 2006년에는 포토그래퍼 피터 린드버그 등이 참여한 송혜교 사진집을 기획했다. 또 2007년에는 프랑스의 셀린느 사에 의해 만들어진 ‘송혜교백’을 기획해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에서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파리여자, 서울여자>에서 대한민국의 최고 자랑거리는 ‘여자들’이라고 주장하던 열렬한 페미니스트이며 청담동을 누구보다 잘 아는 청담동 남자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지난 4년간 파리와 서울을 틈틈이 오갔으며 탈고와 동시에 파리로 돌아갔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여자처럼』, 『청담동 여자들』, 『파리 여자, 서울 여자』 등이 있다. 
1982년 경기도 수원에서 출생했다. 온라인상에서 ‘이상한 모자’라는 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홈페이지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딴지일보》를 접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02년 민주노동당에 입당했다. 이후 덤프연대와 민주노동당 상근자로 활동했다. 2008년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에 입당한 뒤 2011~2012년 진보신당 기획실 국장으로 일했다. 현재 매체 비평지 《미디어스》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레닌을 사랑한 오타쿠』, 『돼지의 왕』이 있고,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 『우파의 불만』, 『트위터, 그 140자 평등주의』 등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언론인. 인터넷신문 레디앙 편집국장. 레디앙미디어 대표.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수도국산 아랫동네에서 태어났다. 인천 이 동네 저 동네를 이사 다니며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1997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문화부, 경제부, 한겨레21부, 주말판팀 등에서 일해 왔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연극 '지하철 1호선', '날 보러 와요', '비언소',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와이키키 브라더스', '안녕 형아' 등에 출연했다. 1997년 '비언소'로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상을,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현재 MBC 라디오 '오지혜의 문화야 놀자'를 진행하고 있다. 
본명은 권기선. 12월 10일에 태어났다. 2001년 11월 만화잡지 <윙크>에 단편 「My baby don’t care」로 데뷔했다. 2005년부터 <윙크>에 「게임방 손님과 어머니」를 연재했으며 <한겨레> esc에 「로맨스 워크샵」, 온라인 서점 YES24 ‘채널예스’에서 「오늘의 커피」, 2007년 만화잡지 <팝툰>에 「품위생활백과」와 「플리즈, 플리즈 미!」를 연재했다. 현재 다음 웹툰에서 「커밍업」을 연재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내 스무살 이야기>, <게임방 손님과 어머니>, <플리즈, 플리즈 미>, <오늘의 커피>가 있다. 2009년 <플리즈, 플리즈 미>로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문화부장관상을 받았다. 
교육평론가. 대입강사(과학탐구&논술). 마을학교 이사. 
- 전 메가스터디 이사 겸 강사, 5년간 수능 과학탐구영역 전국 최다수강생 기록 
- 2003년 연봉 18억 원 기록 후 학원가 은퇴 
- 2004년부터 무료인터넷강의(EBS,강남구청,곰TV) 
- 경기과학고등학교, 서울대 자연대 분자생물학과 졸업 
- 서울대 석사과정 졸업/박사과정 수료(과학사.과학철학 전공) 
- 조선.중앙.동아일보 및 과학동아 연재기고, 현재 한겨레신문 연재기고 중 
지은 책으로 『이범의 교육특강』, 『굿바이 사교육』, 『이범, 공부에 反하다』, 『수호천사 이야기』 외 다수가 있다. 
전두환ㆍ노태우ㆍ김영삼 대통령 3대에 걸쳐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다. 선친 윤석오(尹錫五) 선생도 이승만 초대 대통령 당시 경무대 비서관을 지냈으니 2대에 걸쳐 권부에 근무한 드문 내력을 갖고 있다. 저자가 머리말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이러한 경험들이 동서양 통치학 혹은 제왕학의 한 갈래인 스테이트크래프트에 대해 국내 첫 실천적 저술을 하도록 촉진한 셈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통령의 자격을 도덕성이나 청렴함 같은 도덕적 측면이 아닌 리더십ㆍ자질ㆍ역량ㆍ식견 등 능력적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대통령에 당선되는 데 필요한 능력’이 아닌 ‘선출 이후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진정 대통령의 자격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스테이트크래프트의 개념과 동서양의 걸출한 정치인들 사례를 소개하고, 후반부에서는 대한민국 전ㆍ현직 대통령들의 통치 리더십에 대한 나름의 분석과 평가를 담고 있다. 당면한 현안인 2012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도 차기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시대적 스테이트크래프트를 항목별로 제시해놓았다. 
윤여준은 1939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경기고를 거쳐 단국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시절 신병으로 휴학을 한 적도 있으며, 그런 이유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음주를 가까이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남들보다 더 읽기와 듣기, 생각하기, 쓰기에 노력해왔다. 〈동아일보〉와 〈경향신문〉 기자를 지냈으며, 1977년 주일대사관 공보관으로 관계에 투신하였다. 이후 청와대 의전ㆍ공보ㆍ정무 비서관과 국정원장 특별보좌관, 대통령 공보수석 비서관을 지냈다. 1997년 환경부장관을 역임하였으며, 2000년에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두 차례에 걸쳐 여의도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으로 있다. 진보적 보수주의자를 자처한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경향신문에서 꼬박 24년을 기자로 살았다. 지금은 정치?국제 에디터(부국장)를 맡고 있는 그는 격주로 '이대근 칼럼'을 쓰고 있다. 
그의 글은 한국 정치의 여러 부분을 포괄한다. 대통령의 통치행위에 대한 매서운 비판은 잘 알려져 있다. 정당과 정치 엘리트들의 선택이 어떻게 시민들의 기대와 엇갈렸는지에 대한 분석도 날카롭다. 한미 관계, 한일 관계 등 외교정책, 그의 전공인 북한과 남북 관계에 대한 글은 그만의 색깔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그친다면 그의 글을 챙겨 읽고자 하는 열의를 계속 갖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의 글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이유는 인간과 정치에 대해 그가 갖는 자세에서 비롯되는 바 크다. 
지은 책으로 『북한 군부는 왜 쿠데타를 하지 않나』,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위하여』 등이 있다.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1978년 서울대 역사교육과에 들어갔다. 대학 시절『전태일 평전』등을 읽으며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노동자 야학 등을 통해 당시 전혀 존중받지 못하던 노동자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대학을 그만두고 노동 현장으로 들어갔다. 1985년 하루에 열 시간 넘게 일해야 했던 어린 여성 노동자들과 함께 한국전쟁 이후 최초의 노동자동맹파업인 ‘구로동맹파업’을 주도한다. 이 일로 지명수배를 당하게 된다.  
장기 수배 기간 중에도 경찰의 눈을 피해 서울노동운동연합(서노련),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을 만들며 노동운동을 이어나갔다. 1990년 연행되어 3년 뒤 만삭의 몸으로 출석한 법정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그는 금속노조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당시 노동자들의 연대 투쟁을 위해 앞장섰다. 단호하고 거침없는 모습에 ‘철의 여인’이라 불리기도 했다.     
2004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의원이 되면서 정치를 시작했다. 우리 사회 일하는 사람, 가난한 사람, 약한 사람들의 편이 되는 데 주저하지 않았던 그는 놀라운 의정 활동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2007년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 후 탈락, 2008년 민주노동당 탈당, 진보신당 창당, 18대 총선 낙선 등의 좌절을 겪는다. 하지만 전국에서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후원이 쏟아지는 등 정의와 상식을 위해 앞장섰던 그에게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주었다.
이후 2012년, 2016년 총선에서는 연이어 경기 고양갑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에 성공하며 진보 정당 최초의 3선 의원이 되었다.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카드수수료 인하, 대형마트 규제 등 약자를 위한 법안을 발의해나가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통합진보당을 거쳐 정의당을 창당하고 당대표를 역임했다. 2016년 민주주의를 뒤흔들었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는 가장 먼저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며 시민들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광장을 지켰다.  
2017년 5월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로 조기에 치러진 19대 대선에 유일한 진보 정당(정의당) 후보로 출마했다.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일으키며 끝까지 선거를 치렀다. 득표는 주요 다섯 후보 중 꼴찌였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국민들의 엄청난 후원금이 쏟아지고, 여러 중․고등학교에서 모의 대선 당선증을 보내주는 등 박수와 격려가 끊이질 않았다. 대한민국 정치에서 낙선자에게 이와 같은 응원을 보낸 일은 이제까지 없었다. 
이십 대 대학생으로 공단에 들어가 노동운동, 진보 정치를 거쳐 오늘에 오기까지 그는 ‘우리 사회의 일하는 모든 이들이 당당해지는 나라’를 꿈꾸었다. 앞으로도 그 꿈을 위해 우리 사회 가장 아래에 있는 다수의 ‘편’에, 새로운 세대의 ‘편’에 서려고 한다. 
따스한 시선으로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가슴 찡하게 그려온 숯불 같은 감독으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와이키키 브라더스](두 작품 모두 백상예술대상 영화작품상)[세 친구](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연출하여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2008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전국 관객 400만 이상을 감동시킨 이후,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제작한 첫 번째 장편영화 [날아라 펭귄]을 완성(2009년 9월 24일 개봉)하였다. 현재는 소설〈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을 각색하여 영화로 만드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목차

목차
◎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를 펴내며 / 기획위원회
◎ 『심상정』을 펴내며 / 편집장
인간 심상정을 만나다
◎ 인터뷰 - 심상정에 대해 알고 싶은 몇 가지 것들 / 임순례 (영화감독)
◎ 가족이 본? 심상정 - 제가 보기에도 보통 여자는 아닌 것 같아요 / 심상임 (심상정의 언니)
◎ 자전기록 - 나의 삶, 나의 꿈 / 심상정 (진보신당 전 상임공동대표)
◎ 심리읽기 - 심상정, 그 내면의 빛깔을 찾아서 / 김태형 (심리학자)
정치인 심상정을 논하다
◎ 정치비평 1 - 한국정치사에서 심상정의 길을 찾다 /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 정치비평 2 - 시대의 요구, 그리고 심상정 / 정태인 (사단법인 정치바로 연구소장)
◎ 정치비평 3 - 편가름의 틀을 깨야 국민을 아우른다 / 윤여준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 정책비평 1 - 시골의사가 심상정에게 / 박경철 (의사?경제평론가)
◎ 정책비평 2 - 교육정책은 모든 정책의 척도이다 / 이범 (교육평론가)
◎ 인물비평 - 심상정을 위한 스타일 제안 / 김은형 (한겨레신문 기자)
심상정과 걷다
◎ 밀착 스케치 - 의원도 대표도 아닌 당신, 어떻게 지내십니까? / 김현진 (에세이스트)
◎ 심상정에 대한 단상
- 만화가 기선, 심상정을 만나다 / 기선 (만화작가)
- 금배지 여러분, 공부 좀 하시죠 / 오지혜 (배우, 방송인)
- “너, 심상정하고 연애하지?”/ 이광호 (레디앙미디어 대표)
- ‘이상한 모자’의 심상정 읽기 / 김민하 (진보신당 경기도당 전 정책국장)
- 어느 고슈 카비아가 심상정 의원님께 보내는 편지 / 심우찬 (패션 칼럼니스트)
◎ 딴지일보 정치인 매뉴얼 - 어디 가서 심상정 좀 아는 척 매뉴얼 / 김용석 (딴지일보 편집장)
◎ 심상정 투쟁기 - 나의 아름다운 동지 심상정 / 강명자?이풍우?김준희 (대우어패럴 동지들)
◎ 캐리커처 - 우리 시대의 이상 혹은 현실, 심상정 / 박재동 (시사만화가)
◎ 만화 - 순정만화 심상정 / 기선 (만화작가)
◎ 단문단답 - 시시콜콜, 심상정에게 묻다 / 네티즌
부록
◎ 한국의 교육혁명을 제안한다 / 심상정 (진보신당 전 상임공동대표)
◎ 심상정 연구자료(서적, 심상정의원실 간행물, 비도서자료, 기사목록, 연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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