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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안철수외 저 | 김영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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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4955863 / 20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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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시대와 소통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모색하는
11인의 멘토가 찾아나선 희망의 나눔!


거리의 동냥인에게 돈을 주어야 할까?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 정말 500원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내가 낸 돈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내가 도와준 사람은 행복해졌을까, 불행해졌을까? 지금껏 누구도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 나눔에 관한 모든 것! 나눔의 현재를 진단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보다 획기적인 미래 나눔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우리 시대의 지성, 실천하는 비판가, 생동하는 경제학자, 구호의 현장에서 젊음을 바친 자원봉사가, 대안의 삶을 모색하는 종교인, 우정의 공동체를 꿈꾸는 문화인류학자, 소외 계층에게 카메라를 비추는 PD 등 청춘의 멘토들이 펼치는 나눔에 관한 빛나는 통찰과 혜안!

나눔의 현재를 진단하고 나눔의 미래를 설계하다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은 2010년 ‘아름다운재단’의 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다양한 인사들이 지난 10년의 나눔 문화를 진단하고, 미래의 나눔 문화는 어떤 모습일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통해 펼친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우리 시대의 멘토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 글로벌경제연구소 홍기빈 소장, EBS <지식채널e> 의 김진혁 PD,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조한혜정 교수, 그리고 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 선대인 소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력사업본부 이선재 본부장,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대표 도법스님 등이 참여하였다. 그중에는 유명 인사도 있지만 최근 주목받는 비영리기업 중 하나인 (주)해피브릿지와 노숙인 잡지 <빅이슈> , 해방촌 게스츠하우스 ‘빈집’의 장기투수객 등도 함께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나눔을 진단하고 미래 나눔을 설계하였다.
그동안 우리는 나눔이라고 하면 단순히 ‘남을 돕는 것’ 혹은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조금 나눠주는 것’쯤으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나눔’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받는 사람들에게 대한 섬세한 배려를 우선해야 하며 나눔의 방법에 대해 철저한 고민과 성찰을 해야 한다. 멘토들은 ‘나눔’의 본질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현재 우리 주변에서 행해지고 있는 나눔의 행태를 꼬집는다. 구호의 현장에서 젊음을 보낸 (전)유네스코협력사업본부 이선재 본부장은 ‘해외결연사업’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1 대 1 결연사업’의 정의로움에 대하여 의문을 던진다. <지식채널e> 의 김진혁 PD는 방송에서도 행해지는 피드백이 자선과 나눔의 현장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단순히 돈을 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가 도와준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확인할 것을 요구한다. 지구경제학자인 홍기빈 소장은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세금과 기부의 역할과 국가, 기업, 시민사회의 역할과 경계선에 날카로운 매스를 댄다.
그렇다면 미래 나눔은 어떤 모습일까? 멘토들은 나눔의 미래에는 더 이상 ‘나눔’이 필요 없는 ‘나눔공동체’가 필요하다고도 하고, 다양한 기부와 영역에 설득을 구하는 ‘새로운 언어’ 혹은 혁신과 효율성을 통한 빠른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온정주의적 관점이 아닌 ‘사회 구조적 관점’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미래의 나눔에 ‘인류애’가 필요하다고도 말한다. 과연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나눔은 어떤 모습일까?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은 미래 나눔의 키워드는 ‘소셜, 펀, 모바일’임을 지적하고 보통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성찰한다.

더 혁신적인 도구와 아이디어로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는 미래의 나눔이란?

1 대 1 결연기부는 정의로운가? 지금 한국 사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결연사업은 ‘눈물을 파는 모금사업’이라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이 되고 있다. 미개발국가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아닌 눈물겨운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돈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단순히 어려운 나라를 도와주는 것에서 그친다며, 더 많은 문제점을 낳고 말 것이다. 기부를 하고 나누는 일련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행위의 결과, 그리고 책임이다. 기부를 하고 자기만족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기부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지만, 올바른 나눔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

내가 도와준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권리가 있다. 우리는 도와준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내가 낸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피드백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내 돈은 도대체 누구를 돕고, 어디에 사용되었는가? 내가 한 기부가 최종 결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

주고받는 관계가 형성될 때 나눔이 정당성을 갖게 된다. 더 이상 가진 자가 못 가진 자에게 일방적으로 베푸는 자선은 안 된다. 동등한 시민으로서 받았으며 조금이라도 돌려줘라. 그래야 자선이 더욱 풍부해지고, 깊게 뿌리 내리고, 발전할 수 있다.

미래 나눔의 키워드는 소셜, 펀, 모바일이다. 세상이 빨리 바뀌면 바뀔수록, 여러 가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 혁신적인 생각들이 나눔 운동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강요가 아닌 자발로, 즐겁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저자 소개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공대에서 공학 석사,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해군에서 군의관으로 3년 3개월간 복무했다.


1995년 (주)안철수연구소(현 안랩)를 창립한 그는 2005년 10년간 일해오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유학을 떠난 뒤 2008년 귀국, 카이스트에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포스코 이사회 의장, 아름다운 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영의 원칙》 등 많은 책들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의사, 개발자, 경영자, 교수 등 그를 설명하는 수많은 수식어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국민 멘토’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보유하고 있던 안랩 주식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 ‘안철수재단’을 설립했다. 


 

문명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길어 올리는 순례자이자 이야기꾼.
외과의사 출신으로 저술, 강연, 방송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였다. 의과대학 시절 자연스럽게 삶과 죽음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점차 인간과 문명으로까지 그 관심 영역을 확장하였다. 특히 이십대 청년 시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저작을 읽으며 서양 문명의 배꼽인 그리스 기행을 꿈꿔왔다. 가슴에 묻어두었던 꿈을 펼치기 위해 지천명을 앞두고 그리스를 비롯해 세계 곳곳의 문명을 순례하는 노마드의 삶을 새롭게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2》,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2》,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등이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donodonsu.do
트위터 twitter.com/chondoc 
김진혁(PD)는 해외프로그램 전문 프로덕션 (주)김진혁 공작소 대표.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와 동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학과를 수료했다. MBC프로덕션에서 드라마 조연출로 방송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단편영화 감독, 미술 프로듀서, 백과사전 촬영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다가 경력공채로 SBS에 입사, 교양국 PD로 일했다. 
1998년 ‘김진혁 공작소’를 설립한 이래, 여행 전문 프로그램과 20편 이상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 ‘역마살’과 ‘호기심’을 갖고 평생 청년으로 사는 것이 그의 꿈이다.
 ┃주요 연출작 ┃SBS 스페셜 <나는 산다 - 최요삼, 죽을힘을 다한다는 것>. SBS 스페셜 <미인>. KBS 스페셜 <행복해지는 법>. EBS 다큐 프라임 <안데스>. EBS <세계테마기행>. KBS 수요기획 <파라다이스는 있는가, 꽃섬>.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 다큐멘터리 영화 <암컷들> 외 다수 .
1948년 부산에서 태어남.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UCLA 대학에서 인류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음. ‘또 하나의 문화’를 통해 여성문화, 페미니즘 이론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담론들을 제시하고 생산해 왔음. ‘하자센터’를 통해 작업장 학교라는 대한학교를 설립하고, 노리단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발족시켜 청소년 문화운동과 대안교육의 다양한 실험을 해옴. 현재 환경운동연합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우정과 환대가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복원을 꿈꾸고 있음. 
저서로 <한국의 여성과 남성>, <성찰적 근대성과 페미니즘 ― 한국의 여성과 남성 2>, 연작 형태의 문화 비평서인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1·2·3>, 교육 현장을 다룬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학교를 찾는 아이, 아이를 찾는 사회>가 있으며, 마거릿 미드의 <세 부족 사회에서의 성과 기질>를 번역했다. 공동 저서로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 <가족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왜, 지금, 청소년?>, <탈분단 시대를 열며: 남과 북, 문화 공존을 위한 모색>, <경계에서 말하다>, <인터넷과 아시아의 문화연구> 등이 있다.  

1949년 제주에서 태어난 도법스님은 18세에 김제 금산사에서 출가했다. 1969년 해인사 강원을 거치고, 이후 13년 동안 봉암사와 송광사 등 제방선원에서 선수행을 했다. 1990년 청정불교운동을 이끈 개혁승가 결사체 선우도량을 만들었다. 1995년부터 실상사 주지를 맡으며 인간화 생명살림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실상사 소유의 땅 3만평을 내놓고 귀농전문학교를 설립했다. 2004년 실상사 주지 소임을 내려놓은 후, 생명평화 탁발순례의 길을 떠났다. 이후 5년간 3만 리를 걸으며 8만 명의 사람을 만나 생명평화의 가치를 전했다. 현재 지리산 실상사 회주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 추친본부’ 화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KPIA) 연구위원장과 <뉴레프트리뷰> 한국어판 편집위원을 맡고 있고, 팟캐스트 ‘홍기빈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거대한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아리스토텔레스 경제를 말하다》 등의 책을 쓰고, 《E. K. 헌트의 경제사상사》 《칼 폴라니, 새로운 문명을 말하다》 《거대한 전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는 50대에서 70대까지의 세대를 ‘노년’이 아닌 ‘제2중년’이라고 칭하며, 이 시기에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러한 시도를 여러 종류의 집단 속에서 함께 해볼 것을 제안한다.
국제교류와 협력의 현장에서 젊음을 보낸 (전)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력사업본부장. 
재벌, 정부, 정치권 등의 이해관계에 오염되지 않은 정직한 정보, 일반가계의 경제적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 경제의 리스크 요인을 앞서 분석하고 경고하며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는 선대인경제연구소의 소장. 99% 서민들을 위한 주거정보앱 ‘집코치’를 운영하는 (주)새로운 생각의 대표이기도 하다. 땀 흘려 열심히 일하고, 능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공정한 규칙에 따라 정당하게 보상받는 건전한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건설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 사회의 숨겨진 진실을 드러내고 알리는 작업을 필생의 소명으로 여기며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 석사 MMP 학위를 마치고, 2007년 귀국해 서울시 정책전문관으로 일했다. 인기 경제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의 패널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선대인의 빅픽처》《문제는 경제다》《위험한 경제학 1, 2》《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선대인경제연구소 편)《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프리라이더》가 있고, 《다윗과 골리앗》《당신은 협상을 아는가》(공역) 등을 번역했다.
냉면 한 그릇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의 맹목적 통념에 도전하는 기업. 화평동왕냉면, 화평동왕만두, 국수나무 등 운영. 
전 세계 10개국 14개 도시에서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는 잡지로 홈리스들이 직접 잡지를 팔고 수익을 만든다. 우리나나 최초의 노숙인 잡지. 
집의 개념에 반기를 들다. 누구나 손님이고 주인이며, 세상 모든 이와 공유해서 더욱 즐거운 ‘빈집’. 

책 속에서

우리가 이렇게 기부를 하고 나누는 일련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행위와 결과, 그리고 책임입니다. 기부를 하고 자기만족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기부 행위에 결과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지만, 올바른 나눔 문화가 형성됩니다. 특히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등 우리가 후원하는 나라들의 실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 마음대로 상상을 해서 ‘이럴 것이다’ 하고 단정 짓는 것은 상당히 곤란합니다.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 500원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이선재)

자선이라고 하는 것이 18~19세기 유럽의 자유주의자들이나 귀족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한테 일방적으로 베푸는 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받는 사람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하게 동등한 시민으로서 보답을 해야 자선이라고 하는 우리끼리의 제도가 더 풍부해지고, 깊게 뿌리 내리고, 더 잘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홍기빈)

피드백의 불충분이 ‘기부’가 문화로 자리 잡지 못하고 일회성 행사로 그치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효도우미 0700>이라는 프로그램을 할 때에서도 반드시 어떻게 도와드렸고 이후에 어떻게 변했는지를 꼬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이 자신이 한 행위의 최종 마무리, 즉 자신이 한 기부라는 행위가 최종 결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쭉 따라가서 이해할 수 있는 거지요. 그냥 ‘당신은 도만 내,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까’라는 것이 아니라 같이 참여하고 그 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공유하여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지요. -내가 도와준 사람은 행복해졌을까? 불행해졌을까?(김진혁)

나눔문화, 미래의 나눔문화를 고민한다면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나는, 생명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하는 인생 제일의 화두에 대해 자신에게 그리고 동료, 이웃, 사회를 향해 치열하게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답으로 단순소박한 삶이 멋있고, 아름답고,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삶이라는 인식과 확신으로, 단순소박한 삶이 우리 사회의 일상문화가 되도록 나눈다면 우리 삶과 세상은 자연스럽게 희망찰 것입니다. -인간은 보래 나누어야 평화롭게 행복하게 되는 존재이다(도법스님)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기부가 가진 사람이 못 가진 사람에게 시혜성으로 나눠주는 것이었다면 미래의 기부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게 아니겠는가. 그리고 더 범위를 넓힌다면 사회 각 구성요소들, 즉 정부, 기업, NGO 등 여러 단체들이 서로 잘 협력하는 그런 모양, 그리고 정부는 전체를 조율하는 모습, 이런 것들이 미래 기부의 형태가 되겠고요. 또 한 가지는 기부라는 게 돈 기부만이 아니라 시간이라든지 재능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형태의 기부 형태를 띠는 게 아마 미래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 혁신적인 도구와 아이디어로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는 나눔이란 무엇인가?(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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