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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 유럽에서 찾은 공정하고 행복한 나라의 조건

안철수 저 | 21세기북스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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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0985844 / 320쪽 13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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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3가지 비전으로 ‘행복한 국민, 공정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꼽는다. 유럽에는 다양성의 측면에서 우리가 배웠으면 하는 전략과 기술, 철학과 마인드를 가진 나라들이 많은데 이 책에 소개하는 다섯 나라는 에스토니아, 스페인, 핀란드, 프랑스, 독일이다. 나라별로 안 전 대표가 직접 찾아가본 장소와 만난 사람들, 그들에게서 배운 것들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2020년 새로운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이 공정하고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두 거대 정당의 ‘내로남불’은 심각한 문제 실용적 중도 정치로 ‘일하는 정치’ 실현되어야 이 책에서 안 전 대표는 ‘정치는 우리 사회에 대한 퍼블릭 서비스’라고 말한다. 과거 “고생해서 만든 백신을 무료로 보급했던 이유” 역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며, “공익적인 마인드는 지금도 변함없는 내 삶의 기준”이라는 것. 때문에 “의사로서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잡다가, 컴퓨터 바이러스를 잡다가, 지금은 낡은 정치 바이러스를 잡고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의사를 그만두고 안철수연구소를 창업했을 때 품었던 꿈은 “정직하고 깨끗해도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었는데 정치를 시작했을 때나 지금이나 “정직하고 깨끗해도 정치적으로 성과를 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은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안 전 대표는 사회 구조와 시스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궁금한 문제가 있으면 유럽 어디든 달려가 현장을 직접 보고 전문가와 만나 해법을 고민했다. 유럽에서 찾아갔던 14개의 나라 중 대표적인 5개 나라 ‘에스토니아, 스페인, 핀란드, 프랑스, 독일’을 꼽고 에스토니아의 투명성과 혁신, 프랑스의 중도 정치, 독일의 정직과 합리를 중요하게 다룬다. 정직한 사회를 위해 독일처럼 ‘사회적 평판’ 기준 삼아야 안 전 대표는 독일을 비롯해 미국에서는 “거짓말을 하거나 불법을 저질러서 평판이 나빠지면 해당 업계에 다시는 발을 들여놓기 힘들”다고 말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사기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사기범죄가 많고 정치권에서도 거짓말한 사람에게 관대해 국민들 사이에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는 정부에서 “스스로 획기적으로 투명성을 강화하는 노력을 해서 우리나라가 신뢰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석을 깔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프랑스 국민의 정치 혁명 ‘거대 양당’도 심판당할 수 있어 프랑스에서 안 전 대표는 ‘마크롱의 승리’를 ‘국민들의 힘으로 정치를 바꾼 혁명적인 사건’으로 언급하며 결국 나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국민’임을 강조한다. “국회의원 한 명 없던 마크롱을 대통령으로 뽑은 프랑스에서 국민들의 힘을 목격”하고, “폭주하는 이념 대결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선택을 할 때만이 문제가 해결되고, 다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프랑스 국민들은 생각한 것”이라 분석한다. “한 정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상대 정당이 실수하면 반사 이익으로 집권하는 행태가 반복”되었다며, “두 정당이 번갈아 자리를 차지하고 자기들의 이익만 챙기고 사회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자, 참지 못한 국민들이 거대 양당을 심판한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실용적 중도’란 좌파도 우파도 아니며, ‘일하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라고 설명한다. 인구 130만 에스토니아를 ‘세계 최고의 디지털 사회’를 만든 미래세대의 힘 1992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에스토니아는 ‘작은 나라, 적은 인구, 자원 부족’의 상황에서 국가 전략의 방향을 ‘IT 분야’로 집중했다. 안 전 대표는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정보통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고 투명한 국가를 만들기로 결정한 것”이 “오늘날 에스토니아를 유럽에서 가장 앞서가는 IT 국가로 만들었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치열한 고민’, ‘가치 있는 축적의 시간과 경험’, ‘투명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또한 눈여겨볼 것은 “미래세대로의 전환”으로, 40대에 당선된 대통령, 30대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등 “젊고 스마트한” 인재들의 힘이 컸다고 강조한다. 이 밖에도 교육, 인구, 의료, 농업, 관광, 통일 등 주요 분야에서 우리가 배울 점을 제안하고, 벤치마킹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2012년 9월 안 전 대표가 정치를 시작한 이후 약 7년이 지난 2020년 1월, 안 전 대표는 지난 1년여 간의 정책 여행을 이 책에 정리하면서 다시 한 번 ‘미래’와 ‘개혁’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2019년 9월 출간한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이 유럽에서 ‘러너’로 성장한 이야기라면, 이번 신간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 안 전 대표가 제시한 세 가지 국가 비전 ‘행복한 국민, 공정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살펴보고,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공대에서 공학 석사,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해군에서 군의관으로 3년 3개월간 복무했다.


1995년 (주)안철수연구소(현 안랩)를 창립한 그는 2005년 10년간 일해오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유학을 떠난 뒤 2008년 귀국, 카이스트에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포스코 이사회 의장, 아름다운 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영의 원칙》 등 많은 책들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의사, 개발자, 경영자, 교수 등 그를 설명하는 수많은 수식어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국민 멘토’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보유하고 있던 안랩 주식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 ‘안철수재단’을 설립했다. 


 

책 속에서

목차

프롤로그─우리에게는 미래 담론이 필요하다

1부. 국가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에스토니아
젊은 리더가 이끄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디지털 사회
내가 만난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 CIO 시임 시쿠트
─e-에스토니아 전시장
─가드타임과 사이버네티카
에스토니아에서 배운 것들
─미래를 고민하지 않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축적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의 투명성은 신뢰의 기본 조건이다
─정부는 정부의 일을 하고 민간은 민간의 일을 해야 한다
─전자 정부는 정부 개혁의 중요한 수단이다

2부. 행복한 국민이 좋은 나라를 만든다─스페인
공동체 속의 작은 행복이 모여 큰 행복이 되는 사회
내가 만난 스페인
─바르셀로나
① MWC ② 22@ 바르셀로나 프로젝트 ③ 몬주익과 라 보케리아 시장
─마드리드
① 농림부 ② 에너지 관광부 ③ 보건 복지 평등부 ④ 디사이드 마드리드
─바스크 지방
① 게르니카 ② 빌바오 구겐하임 박물관 ③ 몬드라곤 협동조합
스페인에서 배운 것들
─빛의 속도로 바뀌는 세상, 몰라서 보이지 않을 뿐이다
─농업은 경제적 관점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
─관광 산업은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국민이 건강 보험 보장률을 선택할 수 있다면?
─직접 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투명한 IT 시스템이 절실하다

3부. 개방과 공유는 생존의 기본 조건이다─핀란드
한계와 위기를 극복하는 개방과 공유의 가치가 축적된 사회
내가 만난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비즈니스 핀란드
─센서블 4와 마리아
핀란드에서 배운 것들
─개방과 공유는 모두 함께 사는 길이다
─자율은 창의력과 행복의 기본 조건이다
─어려운 환경을 기회로 만드는 것이 도전 정신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 개혁이다
─빅 데이터 경쟁력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4부. 실용적 중도 정치가 개혁을 이끈다─프랑스
국민의 힘으로 실용적 중도 정치의 혁명을 이뤄낸 사회
내가 만난 프랑스
─프랑스 의회
─프랑스 전략 연구소
─공중 보건 고등 평의회
─에콜 42
─르아브르
프랑스에서 배운 것들
─실용적 중도 정치의 본질은 일하는 정치이다
─유능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정부가 우선이다
─치밀한 국가 전략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인구 문제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혁신적인 교육이 창의적인 아이들을 만든다

5부. 합리와 통합, 정직이 최고의 가치다─독일
분열에서 통합을, 폐허에서 기적을 이뤄낸 사회
내가 만난 독일
─바이에른 주
① 다하우 강제 수용소 ② 뉘른베르크 ③ 암베르크
─베를린
① 베를린 자유 대학교 ② 장벽 공원과 포츠담 광장
─슈투트가르트
─마인츠
독일에서 배운 것들
─정직과 합리는 국가의 경쟁력이다
─국민 통합이 이뤄져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기업 간 공정한 경쟁이 경제를 다시 살린다
─환경 문제 해결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다
─통일은 사건이 아니라 과정이다

에필로그─유럽에서 발견한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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