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90978745 / 404쪽 153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11,700
- 15,120
- 16,200
- 104,400
반디앤루니스 리뷰
한국 SF 대표 작가 12인의 창작 SF 단편집.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펴내는 월간 웹진〈크로스로드〉(http://crossroads.apctp.org)에 발표된 SF소설 12편을 묶은 것으로 APCTP에서 기획한 두 번째 SF 창작 단편집이다.
작품의 질과 다양성 모두에서 독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킬만한 SF 소설집.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 SF 대표 작가 12인의 앤솔로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펴내는 월간 웹진〈크로스로드〉(http://crossroads.apctp.org)에 발표된 SF소설 12편을 묶은 창작 SF 단편집으로, APCTP에서? 기획한 두 번째 SF 창작 단편집이다.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박민규, 2007년 한겨레 문학상 수상자인 서진, 《테러리스트》의 송경아 등 주류 문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비롯하여 2004년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 수상자인 박성환,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 수... 한국 SF 대표 작가 12인의 앤솔로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펴내는 월간 웹진〈크로스로드〉(http://crossroads.apctp.org)에 발표된 SF소설 12편을 묶은 창작 SF 단편집으로, APCTP에서 기획한 두 번째 SF 창작 단편집이다.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박민규, 2007년 한겨레 문학상 수상자인 서진, 《테러리스트》의 송경아 등 주류 문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비롯하여 2004년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 수상자인 박성환,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 수상자인 배명훈, 한국전자출판협회 제2회 디지털 작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임태운 등 신세대 한국 SF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실려 있다. 한국 SF의 현재와 미래를 엿본다! 올 한해 전 세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문화 콘텐츠는〈다크 나이트〉다. 국내에서도 400만 관객을 동원한 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세계 흥행 수입 10억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잘 알다시피 이 영화의 원작은 SF만화〈배트맨〉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에 SF소설에서 출발한 영화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근래에 박스오피스를 휩쓴 작품들만 봐도〈점퍼〉는 스티븐 굴드의 동명 베스트셀러를,〈나는 전설이다〉는 SF소설의 대가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처럼 SF소설은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를 잡았지만, 국내 출판 시장에서만큼은 여전히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 SF는 추리, 스릴러, 판타지 등 이른바 장르문학 중에서도 독자들의 관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이처럼 척박한 현실에서 한국 SF의 미래를 밝히는 지름길은, 창작 SF를 더 많이 생산하고 그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작품 발표의 기회를 넓히는 것밖에 없을 것이다. 《앱솔루트 바디》의 의의는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12편의 중단편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펴내는 월간 웹진〈크로스로드〉에 발표된 작품들이다.〈크로스로드〉는 2005년 10월에 창간된 이래 지금까지 매월 SF를 게재하고 있는데, 2007년에 첫 번째 앤솔로지《얼터너티브 드림》을 펴낸 바 있다. 그러니까《앱솔루트 바디》는〈크로스로드〉 SF의 2차 앤솔로지에 해당한다. 한국 SF의 향연! 《앱솔루트 바디》에 소개된 작품들은 한국 SF 고유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황이 유추되는 모티프나 사건 설정 등이 우선 눈에 띄는데, 이들 소설이 보여주는 한국적인 특징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앱솔루트 바디》의 작품들이 보이는 진정한 특징은 일상성에 주목하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소설들은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맺는 관계와 그러한 관계에서 빚어지는 정서의 교류를 놓치지 않는다. 지금 이곳의 시공간에 갇히지 않는 SF적 상상력을 한껏 펼치면서도 지금 이곳의 바로 우리가 겪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문제들을 환기시키고 섬세하게 파헤친다. 소설가이자 카이스트 교수인 김탁환은 “과학문명의 발달에 따라 도래할 새로운 인류에 대한 풍부한 묘사와 물질만능이나 전체주의로 흐를 가능성에 대한 경고는 빛을 발한다. 이야기의 영역도 작게는 필자들이 속한 학교나 직장을 조밀하게 따지며 크게는 우주의 탄생과 우주인과의 교신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건드린다”고 평가했다. 또한《앱솔루트 바디》에 실린 작품들은 매우 자유롭고 다양하다. 전통적인 로맨스에서부터 악한소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면모를 보이되 모두 SF다. 로봇과 복제인간에서부터 스페이스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SF의 다양한 세부 갈래에 닿아 있되 이들은 모두 잘 빚어진 내러티브, 고유의 작품들이다. 유사한 주제를 그리더라도 빛깔이 다르고, 익숙한 모티프를 끌어 쓰되 문체와 기법에서 기발한 특징을 보인다. 내용과 형식 양 측면에서, 미시적인 요소와 거시적인 틀 모두에서, 상상력의 나래가 활짝 펼쳐져 있다. 말 그대로 SF의 향연인 것이다. ■ 추천사 이 소설집은 현재 한국 SF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품고 있다. 과학문명의 발달에 따라 도래할 새로운 인류에 대한 풍부한 묘사와 물질만능이나 전체주의로 흐를 가능성에 대한 경고는 빛을 발한다. 이야기의 영역도 작게는 필자들이 속한 학교나 직장을 조밀하게 따지며 크게는 우주의 탄생과 우주인과의 교신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건드린다. 인간과 기계가 한 몸에 공존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주거공간으로 삼는 캐릭터까지 등장한다. 그러나 장점이 도드라진 만큼 아쉬움도 남는다. 대부분의 필자들이 이 세계를 1인칭에 기대어 일기나 편지 형식으로 살핀다. 감정을 전달하기에는 적당한 방식이겠으나 세계와의 정면 승부를 하기에는 미리 도피하여 숨을 자리를 마련해두는 허약한 구조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훌륭한 SF는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문제의식까지 두루 포괄한다. 근본으로 돌아가서 정진한다면 더 뛰어난 작품이 나오리라 기대하며 다음 작품을 기다려본다. -김탁환(소설가, 카이스트 교수) ■ 한국 창작 SF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 박상준(문학평론가, 포스텍 인문학부 교수) 한국 창작 SF를 발전시키는 방법 SF에 관해서 재미있는 점 하나는, 한때 SF를 좋아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는 동시에 내내 SF를 좋아하는 사람 또한 드물다는 사실이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사실이 잘 들어맞는 편이다. 한국에서 SF는 청소년들의 꿈을 풍성하게 하는 데 기여해오다가 그들이 성인이 되어 현실에 들어서면 잊히고 마는 아동문학의 한 갈래로 상당 기간 존재해왔다. 1990년대 이후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독서 대중 전체를 염두에 두고 보면 이 글 첫머리의 진술은 여전히 틀린 말이 아니다. 세계 유수의 SF들이 제대로 번역되어 나오고 SF팬덤이 열성적으로 자기 몫을 하고 있는 반면, 보통사람들에게는 SF가 여전히 ‘공상과학소설’로서 어른이 탐할 만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불행한 상황은 SF 자체 내에서도 문제로 드러난다.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하나는 마니아 정서와도 다른 팬덤 특유의 폐쇄성으로 말미암아 일반 대중과의 거리 좁히기가 다소 어려워 보인다는 사실이다. 다른 하나는 작은 시장이나마 그 판도를 보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해외 유명작가의 번역 작품이 주도권을 쥐고 있어서 한국 창작 SF의 발전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는, SF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로잡고 SF가 널리 사랑받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다. 이런 문제가 원인이 되어 위의 불행한 상황이 초래된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상황을 넘어설 수 있는 주요 방안이 이들 문제의 해결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SF팬덤의 특징과 시장 상황을 이야기했지만 문제가 이들 각자에서 따로 풀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SF팬덤의 폐쇄성은 사실 달리 보면 SF 애호가들이 갖고 있는 건강한 응집력의 다른 측면이어서 문제될 게 없다. 그들의 열성으로 한국의 SF가 그나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SF팬덤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시각이 오히려 문제일 수도 있다. SF를 포함한 문학계의 시장 상황 또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문제가 확인되는 곳이 시장임은 분명하지만 시장 논리 자체를 건드릴 수는 없는 까닭이다. 그렇다면 SF가 일반대중에게 널리 사랑받지 못하는 상황을 넘어서는 방법은 무엇일까. SF팬덤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아가고 편히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는 한편, 외국의 번역 작품이 주도권을 쥐는 상황을 반전시킬 수도 있는 해법은 무엇일까.
목차
추천사
서문
박민규 | 굿모닝, 존 웨인
서 진 | 우리 반에서 양호실까지의 거리
임태운 | 앱솔루트 바디
송경아 | 우리 사랑 이야기
류형석 | 어떤 미운 오리 새끼의 죽음
은 림 | 환상진화가
배명훈? | 조개를 읽어요
박애진 | 집사
이준성 | 고래의 꿈
유서하 | 플라스틱 프린세스
박성환 | 꿈의 입자
정희자 | 지구의 아이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