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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에게 고하라 크로스로드 SF 컬렉션

송경아, 이영도, 이영수(듀나), 김몽, 김보영, 임태운, 설인효, 노기욱, 김선우, 백상준 저 | 해토 | 200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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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978806 / 34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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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 SF 대표 작가 10인의 앤솔로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펴내는 월간 웹진〈크로스로드〉에 발표된 SF소설 10편을 묶은 창작 SF 단편집으로, APCTP에서 기획한 세 번째 SF 컬렉션. ■ 한국 SF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SF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듀나와 이영도, 송경아, 김보영 씨부터,〈크로스로드〉가 낳은 기성 작가라 할 임태운, 설인효 씨, 그리고〈크로스로드〉와 이번 작품집을 통해 일반 독자와 만나는 노기욱, 김몽, 김선우, 백상준 씨 등 한국 창작 SF를 대표... 한국 SF 대표 작가 10인의 앤솔로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펴내는 월간 웹진〈크로스로드〉에 발표된 SF소설 10편을 묶은 창작 SF 단편집으로, APCTP에서 기획한 세 번째 SF 컬렉션. ■ 한국 SF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SF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듀나와 이영도, 송경아, 김보영 씨부터,〈크로스로드〉가 낳은 기성 작가라 할 임태운, 설인효 씨, 그리고〈크로스로드〉와 이번 작품집을 통해 일반 독자와 만나는 노기욱, 김몽, 김선우, 백상준 씨 등 한국 창작 SF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묶었다.《죽은 자들에게 고하라》는 이러한 필진 구성에서부터 우리 시대 창작 SF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더 나아가《죽은 자들에게 고하라》에 실린 작품들은 일상의 문제들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한국 SF 고유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SF라 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치부하기 쉽지만, 이 책에 실린 SF 작품들은 ‘지금 이곳’의 현실에 주목하고 그러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소설의 요소 또한 포함하고 있다. 스페이스 오페라의 요소를 갖추거나(〈양치기의 달〉) 이문명 간의 조우(〈별뜨기에 관하여〉〈죽은 자들에게 고하라〉), 우주인과의 만남(〈우주복〉), 인간복제(〈하나를 위한 하루〉〈차이니스 와이너리〉〈양치기의 달〉) 등 SF의 고전적인 장르 문법을 바탕으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가 하면, 이러한 SF 일반의 즐거움을 넘어 한국 창작 SF만의 고유한 세계를 펼쳐 보이기도 한다. 한국의 입시교육 현장(〈0과 1 사이〉)이나 중국 노동자 문제(〈차이니스 와이너리〉)를 끌어들이기도 하고, 애틋한 부정(〈하나를 위한 하루〉〈채널〉)과 한국적인 사랑의 가치(〈소울메이트〉)를 진지하게 다루기도 한다. 이러한 현실 탐구는 더 보편적인 차원으로 확장되어 사변소설의 면모까지 보인다. 문명에 대한 반성적 사유(〈별뜨기에 관하여〉〈죽은 자들에게 고하라〉)나 인간 본성에 대한 핍진한 탐구(〈채널〉) 및 사회상황에 대한 자유로운 해석 등이 이에 해당한다. 요컨대 SF의 장르 문법 속에 한국소설의 전통적인 특징을 녹여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을 발판 삼아《죽은 자들에게 고하라》는 독자들을 강하게 끌어들이는 매력을 발산한다. 독자들로 하여금 SF의 장르 문법에 기대어 우리의 일상 현실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음미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 한국 SF의 미래를 열어나간다! SF소설은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를 잡았지만, 한국 창작 SF는 아직도 매우 초라한 상황에 처해 있다. 몇몇 온라인 사이트와 계간지《판타스틱》을 통해 SF 작품이 선보이고 있고, 일부 출판사에서 간헐적으로 창작 SF 작품집을 간행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 SF는 추리, 스릴러, 판타지 등 이른바 장르문학 중에서도 독자들의 관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이처럼 척박한 현실에서 한국 SF의 미래를 밝히는 지름길은, 힘차게 발을 내디딘 작가들 특히 신진 작가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작품 발표의 장을 주고 창작의 노고에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밖에 없을 것이다. 《죽은 자들에게 고하라》의 의의는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물리학자들의 연구, 교류 기관인 APCTP가 2005년 10월 이래로 웹진〈크로스로드〉를 운영하면서 기성 문단과 동일한 대우로 SF를 게재해온 것은, 바로 이러한 상황 판단과 문제 해결 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 책에 실린 10편의 중단편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펴내는 월간 웹진〈크로스로드〉에 발표된 작품들이다.〈크로스로드〉는 2005년 10월에 창간된 이래 지금까지 매월 SF를 게재하고 있는데, 2007년에 첫 번째 앤솔로지《얼터너티브 드림》을, 2008년에 두 번째 엔솔로지《앱솔루트 바디》를 펴낸 바 있다. 이들 작품집과 함께 세 번째 엔솔로지인《죽은 자들에게 고하라》는 한국 SF의 현재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다. 그리하여 한국 SF가 이 땅의 주류 문학으로 도약하는 날, 한국 SF 발전사를 장식하는 작품집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저자 소개

1972년에 태어났다. 두 살 때부터 마산에서 자라난 마산 토박이로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 1997년 가을 컴퓨터 통신 하이텔에 판타지 장편소설 『드래곤 라자』를 연재했다. 일만 삼천여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부흥의 전기를 마련했다. 1년 후 내놓은 『퓨처워커』는 한층 심도 있는 주제와 새로운 구성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 후 『폴라리스 랩소디』를 출간하여 완성된 작품 스타일을 보여주었는데, 이 작품은 기존의 반양장 형태의 서적 외에도 500부 한정으로 고급 양장본으로 제작되어 단숨에 매진될 정도로 많은 이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 외에 『이영도의 판타지 단편집』이 있다.
1971년에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부터 소설을 발표했으며, 지은 책으로 소설집 《성교가 두 인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학적 고찰 중 사례 연구 부분 인용》, 《책》, 장편소설 《테러리스트》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샬레인 해리스의 《죽은 자 클럽》, 《죽어 버린 기억》, 《완전히 죽다》, 《돌아올 수 없는 죽음》, 《우리는 시체들》, 《죽는 게 나아》, 앤지 세이지의 《셉티무스 힙》, 스콧 웨스터펠드의 《프리티》, 《어글리》, 《스페셜》, 스타니스와프 렘의 《사이버리아드》, 프리츠 라이버의 《아내가 마법을 쓴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카리브해의 미스터리》, 재스퍼 포드의 《제인 에어 납치 사건》과 《카르데니오 납치사건》, 그레고리 키스의 《철학자의 돌》, 그레임 심시언의《로지 프로젝트》 등 다수가 있다. 
1994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SF작가이자 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 소설집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연작소설 《아직은 신이 아니야》, 《제저벨》, 영화비평집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 에세이집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이 있다.
2005년 KT&G 상상마당 문학공모전에서 중편 〈싹쓰러슈 데이〉로 동상을 수상, 2007년 한국전자출판협회 제2회 디지털 작가상에서 SF 장편소설 〈이터널 마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공동단편집 《앱솔루트 바디》에 표제작으로 참여하였고, 그 외 《유, 로봇》, 《죽은 자들에게 고하라》에도 참여했다. 《황제를 암살하는 101번째 방법》은 전자책으로 출간하였다. 

목차

목차
이영도│별뜨기에 관하여
듀 나│죽은 자들에게 고하라
임태운│채널
송경아│하나를 위한 하루
설인효│진짜 죽음
노기욱│소울메이트
김보영│0과 1 사이
김 몽│차이니스 와이너리
김선우│양치기의 달
백상준│우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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