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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1992441 / 42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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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은 신영복 선생을 거울로 삼고 닮아가려는 사람들이 만든 문집입니다. 각자 나무로 살다가 선생을 만나서 더불어 숲을 이룬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나이에서 징역살이 20년을 빼면 아직도 40대라고 웃으시는 선생께서는 대학에서의 정년퇴임을 수많은 일 중의 하나로 여기시지만, 숲을 이룬 나무들에게는 선생의 정년퇴임과 문집 출간이 ‘처음처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됩니다. ―「서문」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우리 시대의 스승 신영복, 그의 역사를 만나다 20년 20일이라는 오랜 영어囹圄의 기간 동안 지식인의 ‘창백한’ 관념성을 깨고 현실과 민중 속에서 자신의 의식과 삶을 재구성한 글로 누구보다 깊은 울림을 전해주었던 사람. 1988년 석방된 후 2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존재 자체가 거대한 숲을 이루어 위안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그늘을, 자기 성찰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맑고 투명한 거울이 되어준 사람, 신영복. 그가 올해 정년을 맞는다. 1968년 통혁당 사건으로 수감, 1988년 8·15에 특별 가석방되어 이듬... 1. 우리 시대의 스승 신영복, 그의 역사를 만나다 20년 20일이라는 오랜 영어囹圄의 기간 동안 지식인의 ‘창백한’ 관념성을 깨고 현실과 민중 속에서 자신의 의식과 삶을 재구성한 글로 누구보다 깊은 울림을 전해주었던 사람. 1988년 석방된 후 2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존재 자체가 거대한 숲을 이루어 위안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그늘을, 자기 성찰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맑고 투명한 거울이 되어준 사람, 신영복. 그가 올해 정년을 맞는다. 1968년 통혁당 사건으로 수감, 1988년 8·15에 특별 가석방되어 이듬해부터 성공회대 교수로 재직해온 신영복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정된 지인이나 학계를 대상으로 하는 의례적인 정년기념 논문집이 아니라, 선생의 책을 감명 깊게 읽고 그의 삶에서 영감을 얻었던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신영복 함께 읽기’를 시도한, 새로운 형식의 정년기념 문집이다. 신영복 선생은 출소 후 20년 동안 얼음장처럼 투명하고 명징한 사유의 세계를 글과 글씨, 그리고 그림으로 표현해왔다. 그간 몇 차례의 인터뷰나 서평으로 그를 재조명한 일련의 작업들이 있었지만, 한국현대사를 관통해온 그의 삶과, 죽음의 위협 속에서 벼려온 사유의 폭과 깊이를 온전히 밝히기는 어려웠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사회학자·사학자·정치학자·문학평론가·도서평론가·미술사가 등 다양한 분야의 필자들이 참여해 그의 문학과 예술세계, 그리고 사유를 전 방위적으로 분석한다. 뿐만 아니라 신영복 선생의 생애를 다각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학계(20여 명)뿐 아니라 선생과 직간접으로 인연이 있는 각계각층의 지인(40여 명) 총 60여 명이 필진으로 참여해 명실상부한 ‘신영복 함께 읽기’를 해냈다. 본문은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 1부와, 인연을 맺었던 지인들의 사적인 기록을 담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삶과 사유, 글과 예술, 신영복 다시 읽기, 신영복 깊이 읽기라는 네 가지 주제로 선생을 재조명하고 있다. 2부는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선생과 사적인 인연을 맺어온 지인들의 기록을 통해 선생의 삶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2. 60여 명의 필진이 참여한 ‘신영복 함께 읽기’ 신영복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부터 출소 후 8년 만에 내놓은 사색의 글모음 『나무야 나무야』, 한 달 간의 단수여권으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마다 여권을 새로 발급받으면서 연재한 해외여행기 『더불어 숲』, 동양고전 읽기를 통해 ‘관계론’의 철학을 사유한 『강의』 등, 그의 저서들은 매번 출간될 때마다 상당히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 책은 이 같은 결과에 주목하여 신영복이라는 독서현상을 분석하고 나아가 신영복 저서 ‘다시 읽기’, 관계론으로 대표되는 신영복 사유의 ‘깊이 읽기’를 시도한다. 또 신영복 선생의 생애 전반을 훑기 위해 세 차례에 걸친 본격적인 인터뷰를 진행했고, 통혁당 사건의 역사적 실체와 조작적 실체를 분석해 그가 겪은 한국현대사의 암울한 현장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나아가 한국 현대사와 지성사에서 그가 점하는 위치를 파악하여,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진보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그의 사유를 귀감으로 삼아야 함을 재확인한다. 우리의 진보주의는 새로운 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 따라서 “서구중심주의와 비서구중심주의 모두를 넘어서서 인간해방과 사회해방을 위한 새로운 보편 사상을 모색하려는 치열한 고투”를 보여주는 신영복의 “인간해방적, 문명성찰적” 사유는 좀더 깊이 있게 독해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 글자만 빠지면 전체의 균형이 와르르 무너질 것 같은 관계와 조화의 총체”로 보는 신영복의 서도書道는 서예뿐 아니라 문학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 창조적으로 적용 가능한 신영복의 미학론이다. 그의 글, 독특한 한글서체와 그림 등을 아우르는 예술비평은 그의 사유와 일관된 흐름을 견지한 예술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3. 지인들의 기록으로 본 ‘인간 신영복’ 신영복 선생의 인생 여정은 감옥 이전의 20년, 감옥에서의 20년, 출소 후 20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2부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육사 교관 때까지의 기간, 1968년 통혁당 사건으로 투옥된 후 감옥에서 보낸 기간, 1988년 출소 후 바깥세상에서 보낸 기간 중 선생이 관계를 맺어온 지인들의 기록을 담아 인간 신영복을 내밀하게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죽 응원단장을 해왔던 유머러스한 장난꾼이자 만능 탤런트,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던 엔터테이너…. 학교 은사들과 친구들이 전하는 그의 색다른 면모는 그에게서 엄정한 자기 절제와 성찰적인 지식인의 모습을 보아왔던 독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다. 대학 입학 후 참여했던 학회, 연구회, 서클 활동 등, 60년대 말 그가 학생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이 그와 함께 활동했던 지인들의 입을 통해 전해진다. 통혁당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던 서울대 상대 경우회 후배, 역시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통혁당 핵심들이 당의 합법 기관지로 설정한 잡지 『청맥』靑脈과의 관련성을 추궁받았던 이화여대 청맥靑麥회 제자 등, 선생과의 인연으로 고초를 겪었던 지인들의 역사적인 증언은 이 책이 거둔 또 다른 성과이다. 2005년에는 38년 만에 이루어진 신영복 선생과 육사 제자와의 재회의 순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68년 통혁당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기 전 신영복 교수에게서 경제학원론을 들었던 육사 생도들은 어느새 환갑을 넘긴 나이가 되었지만, 이 책에 참여한 25, 26기 제자들의 글을 통해 39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존경받는 육사 교관 시절 그의 모습이 전달된다. 또 4년간 대전교도소에서 감방 동료로 지낸 노촌 이구영 선생과의 관계, 대전교도소 교도관, 대전·전주 교도소 등지에서 만난 옥중 동료들의 이야기는 그의 글에서 우리가 보아왔던 존엄한 한 인간의 모습을 전해주기에 모자람이 없다. 그밖에도 『평화신문』에 엽서를 최초로 공개한 사연, 출소 후 성공회대에 자리 잡기까지 지인들이 기울였던 노고와 배려, 최근 화제가 된 ‘처음처럼’ 소주 브랜드와 디지털 글꼴로 거듭난 ‘엽서체’를 만든 개발자의 이야기 등 2부에는 다양하고 풍성한 읽을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저자 소개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십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교수 및 문화예술 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주 추사관 명예관장도 맡고 있다.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0, 일본편 1~4), 미술사 저술로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2권), 『완당평전』(전3권),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3』 『추사 김정희』 등이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2013년에 ‘증오 상업주의’와 ‘갑과 을의 나라’, 2014년에 ‘싸가지 없는 진보’, 2015년에 ‘청년 정치론’, 2016년에 ‘정치를 종교로 만든 진보주의자’와 ‘권력 중독’, 2017년에 ‘손석희 저널리즘’와 ‘약탈 정치’, 2018년에 ‘평온의 기술’과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2019년에 ‘바벨탑 공화국’과 ‘강남 좌파’, 2020년에 ‘싸가지 없는 정치’와 ‘부동산 약탈 국가’ 등 대한민국의 민낯을 비판하면서 한국 사회의 이슈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한류의 역사』,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한국 언론사』,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평온의 기술』, 『넛지 사용법』, 『약탈 정치』(공저),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청년이여, 정당으로 쳐들어가라!』,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1959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유도회(儒道會) 부설 한문연수원에서 수학했고, 한국사상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산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책으로는 <삼국통일과 한국통일>(공저), <율곡의 사상과 그 현대적 의미>(공저), <다산의 사상과 그 현대적 의미>(공저), <한국정치의 재성찰-전근대성.근대성.탈근대성>(공저) 등이 있다. 

‘작가정신의 승리’라 불릴 만큼 온 생애를 문학에 바쳐온 조정래 작가는 한국문학뿐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작가정신의 결집체라 할 수 있는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은 ‘20세기 한국 현대사 3부작’으로, 1천 5백만 부 돌파라는 한국 출판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했다.
1943년 전라남도 승주군 선암사에서 태어나 광주 서중학교,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후, 왜곡된 민족사에서 개인이 처한 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소설을 집필했다.
대하소설 3부작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을 비롯해, 장편소설 『천년의 질문』 『풀꽃도 꽃이다』 『정글만리』 『허수아비춤』 『사람의 탈』 『인간연습』 『비탈진 음지』 『황토』 『불놀이』 『대장경』, 중단편소설집 『그림자 접목』 『외면하는 벽』 『유형의 땅』 『상실의 풍경』 『어떤 솔거의 죽음』 등을 발표했다.
산문집으로 『누구나 홀로 선 나무』 『황홀한 글감옥』 『조정래의 시선』『조정래 사진 여행: 길』과 함께, 문학인생 50년을 담은 『홀로 쓰고, 함께 살다』를 출간했다. 또한 고등학생 손자와 함께 집필한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와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인 『신채호』 『안중근』 『한용운』 『김구』 『박태준』 『세종대왕』 『이순신』을 발표했다.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단재문학상, 노신문학상, 광주문화예술상, 만해대상, 현대불교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을 수상했고,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조정래 작가의 작품은 영어·프랑스어·독일어·일본어 등으로 세계 곳곳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영화·오페라·뮤지컬·만화로 만들어졌으며, TV 드라마 등으로도 제작되고 있다.

1963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성남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경희대학교 국문과에 들어가 뛰어난 선배들 덕에 읽고 쓰는 법을 터득했다. 잘 하는 일이라고는 책 읽고 글 쓰는 것밖에 없는지라 주로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밥벌이했다. 《출판저널》 편집장을 끝으로 독립해 스스로 도서평론가라 나부대며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해왔다. 본디 쓸모가 있을 만한 사람이 아니거늘, 사회가 귀하게 들어 써주어 지금은 한양대학교 기초․융합교육원 특임교수로 있다. 그동안 《책, 휘어진 그래서 지키는》,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죽도록 책만 읽는》,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등 책에 관한 다수의 책을 펴냈다.

 

1959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여성민우회 상담소 부소장, 김포여성민우회 상담소장을 역임했다. 이화여대에서 사회학과 여성학을 공부한 이후 지금까지 20년 가까운 시간을 여성의 의식과 삶을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 왔다. 흔히 여성학자,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녀 역시 딸을 키우는 대한민국 평범한 엄마의 삶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이혼, 여성 가장, 제도권 교육 궤도에서 벗어난 큰딸, 작은딸의 발달 장애, 가족 간의 애증……. 그녀에게 있어서 ‘희망’은 결코 녹록찮은 여성적 삶의 고비를 넘게 해준 인생의 에너지원이다. 그녀가 우리나라 여성들에 대해 파급력이 큰 것은, 그녀가 이론이 아닌 이렇듯 살아 있는 현장의 체험에 바탕하고 있기 때문이다.
KBS TV 〈생방송 여성〉의 진행자를 시작으로 여러 방송사에서 교양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자녀 교육상담가로서 EBS 교육토크 〈사제부일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화여대, 성공회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전국의 초·중·고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 특강을 해오고 있다. 현재 방송과 강연, 집필을 하며 대중적인 여성학자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딸들에게 희망을』,『딸 이렇게 키워라』,『부부 성공 시대』, 『그래,수다로 풀자』, 『너무 아까운 여자』, 『딸들에게 희망을』, 『솔직히 말해서 나는 돈이 좋다』, 『아줌마,밥 먹구 가』, 『부부? 살어? 말어?』 등이 있다.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나 4.19혁명과 5.16쿠데타 등 대한민국의 굵직한 현대사를 겪었다. 대학생 시절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지켜보고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직접 용접공이 되기도 했다. 1987년 민주화 국면에서 합법적 정치세력화를 꿈꾸며 진보정당운동을 시작했다. 2004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원내에 진출한 이래 삼성 X파일 사건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심상정 의원과 더불어 진보정당 최초로 3선에 성공했고, 특유의 촌철살인 화법으로 지지를 얻으며 늘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민주노동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진보신당 대표,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정의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노유진의 할 말은 합시다』(공저) 『노회찬과 삼성 X파일』 『노회찬의 약속』 『진보의 재탄생』(공저) 『힘내라 진달래』 『노회찬과 함께 읽는 조선왕조실록』 등이 있다. 2018년 7월 23일 영면했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으며, (사)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상임이사,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8가지 주요 쟁점과 그와 관련된 근현대사 맥락을 특유의 박식과 입담으로 풀어낸 『특강』, 한국 현대사의 여러 국면에 등장했던 사건과 사람들, 그것을 둘러싼 금기의 역사를 소설보다 더 흥미로운 필치로 고발한 『대한민국史』 1~4권을 펴냈다. 그 외 『한홍구와 함께 걷다』, 『한홍구의 현대사 다시 읽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공저),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공저) 등을 출간했다. 현재는 <한겨레>에 법과 양심, 소신보다는 ‘그분들의 뜻’에 기대온 한국 사법부의 부끄럽고 고통스러운 어둠의 역사를 밝히는 ‘사법부-회한과 오욕의 역사’를 연재하고 있다. 

목차

목차
1부 신영복을 읽는다
서문 - '처음처럼'의 의미를 되새기며 /박경태
I. 끝나지 않은 사색 - 삶과 사유
1. 끝나지 않은 사색 - 신영복 사유의 흐름 /김형찬
2. 진보주의의 새로운 지평 /김호기
3. 사람을 거울로 삼는 구도자, 신영복 - '증오의 정치'를 넘어서 /강준만
4. 신영복의 '60'년을 돌아본다 /한홍구
5. 그의 몸에 새겨진 한국 현대의 역사, 그의 몸이 뛰어넘은 한국 현대의 역사 /조희연
II. 나무에서 숲으로 - 글과 예술
1. 세번째 봉우리 /조정래
2. 사색의 산책이 펼치는 언어의 숲 - 신영복의 글과 언어 /임규찬
3. 나무에서 숲으로 가는 길을 같이 거닐다 - 왜 독자들은 신영복의 책을 읽는 것일까 /이권우
4. 신영복의 서예 미학 - 그의 옥중서체가 형성되기까지 /유홍준
III. 낮고 깊은 성찰 - 신영복 다시 읽기
1. 한 혁명적 인간의 낮고도 깊은 성찰의 기록 - 다시 읽는 /김명인
2. 선생이 되는 길, 우리 모두의 길 - 다시 읽는 청구회 추억 /김명환
3. 바다에 이르는 사색 깊은 강물의 여정 - 다시 읽는 /조병은
4. 지상의 인연, 인간의 연대 - 다시 읽는 /홍윤기
5. 옷깃 여미며 읽는 동양고전 - 다시 읽는 /배병삼
IV. 존재론에서 관계론으로 - 신영복 깊이 읽기
1. 제국의 논리를 넘어, 새로운 문명을 향하여 - 신영복의 문명론 /김창진
2. 동양사상과 마르크스주의적 문명 비판 - 를 중심으로 /이규성
3. 만리장성과 화이부동 - 루쉰과 신영복 /백원담
4. 자본주의 문명 비판과 '관계론' /신정완
5. 신영복과 분단·통일 문제 /김동춘
2부 신영복을 말한다
제자로부터 받는 아픔과 기쁨 /이현재
옛 스승들의 회고(좌담) /박문희·조홍범·박창기·박창희·서상호·신영복
밀양 뒷동산에 올라 /정풍송
은린(銀鱗)처럼 빛나던 시절 /배진
가난한 날의 벗 - 나의 50년 지기 신영복 /김문식
대하드라마의 제4막을 기다리며 - 상대 시절의 신영복 /홍재영
을 빛낸 글 솜씨 /윤흥렬
물을 닮은 사람 /신남휴
시와 그림을 사랑한 문우회 선배 /이해익
40년이 지난 지금도 부르는 옛 노래 /장명국
청구회의 추억을 되살리며 /김승광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석양에 난다 /김학곤
청맥회의 추억 /최양희
살벌한 대전교도소, 그 시절이 그리운 이유 /이승우
세상의 낮은 곳에서 맺은 사제의 연 - 이구영 선생님과의 인연 /배기표
시대의 어둠 속에서 빛을 만나다 /문행주
이랑 많이 일굴수록 쟁기날은 빛나고 /황인욱
전쪼회 시절 /이근성
20년의 세월을 딛고 다시 시작된 강의 /이재정
옥중 편지를 만났을 때의 그 울림으로 /김정남
게으른 경배자의 변 /허문영
놀 줄 아는 선비, 나는 그와 노는 것이 즐겁다 /김창남
사제를 넘어선 사제 /유낙준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 - 교사들의 스승 신영복 /심은하
'돈 안 되는 공부'의 가르침 /탁현민
세상 인연의 숲, 가족의 길로 들어서다 /박강리
나의 영원한 오빠, 휴머니스트 신영복 /심실
빈손 /서숙
함께 걷는 서오릉 길 /노회찬
내 마음속의 스승 /?돌
떡으로 기억되는 남자, 모성을 가진 남자 /오한숙희
나를 성찰하게 하는 글과 말 /하승창
디지털 글꼴 '엽서체' 개발 이야기 /김민
높지도 거세지도 않은, 그러나 도도한 장강처럼 흐르는 /김은정
처음처럼 /손혜원
천년의 약속, '더불어숲' /이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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