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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청소년 인문학 1 청소년이 좀 더 알아야 할 교양 이야기

시리즈 : 단비 청소년 교양 왈 2 [4]

김고연주, 김민식, 김시천 외 저 | 단비 |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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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099880 / 268쪽 14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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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각 분야의 전문가 28인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말’을 전해주는 책을 만들어보자! 이것이 이 책의 시작이었다. 나라 돌아가는 형편에 어이없어 장탄식을 내지르던 때 ‘이런 식으로라면 어른으로서 다음 세대에 면목이 없을’ 정도로 부끄러울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에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했다. 그래서 각 분야의 전문가 28인이 마음을 모았다. “우리가 청소년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을 해보자. 지금 이곳의 상황이 아무리 암담하더라도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고민하고 대안을 찾고 실천해 왔던 이야기를 해보자.”
페이스북에 이러한 취지의 글을 올려 같이 해줄 분을 찾고, 작가들 스스로가 개인적으로 원고청탁을 했다. 오늘의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교양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달라는 주문을 덧붙였다. 그리하여 살아온 배경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고, 전공도 다른 28인의 저자들로부터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들이 모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책이 바로 『21세기 청소년 인문학-청소년이 좀 더 알아야 할 교양 이야기』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 28인이 하는 이야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그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그것은 바로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에 관한 격려와 다독임이다.

1권에서 다루는 이야기들
1권의 시작은 청소년 아이들의 최대 화두인 ‘공부’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이권우는 「우리 시대의 공부론」에서, 우리 사회가 ‘공부 중독’에 빠진 이유를 짚어보며 ‘공부’를 ‘성공이나 존경과 안정, 윤택함’을 위한 것이 아닌 ‘성장하는 삶을 위한 도구’로써 볼 것을 제안하며 공부의 해방이라는 개념과 함께 앞으로 사라지지 않을 직업 집단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조언을 덧붙인다. 김호연은 「행복의 조건? 그리고 인문학」에서 사회적 고통 치유로써의 인문학의 의미를 짚어보며 ‘함께 살자’의 의미를 찾아내고, 「인공지능의 시대 노는 인간이 되자」에서 김민식은 MBC PD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사회와 그에 대처하는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고연주는 「청소년 성매매 6문 6답」에서 청소년 성매매라는 예민한 주제를 양지로 드러내 바람직한 관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김시천은 「도술을 찾아서」에서 현대의 기술과 노자, 장자의 ‘도술’ 개념을 비교 고찰하였고, 정영목은 「번역의 자리」에서 번역의 성격과 인문학적 성격에 대해 사유했다. 이채관은 「문화기획자의 길」에서 일반인들에게 크게 알려져 있지 않은 문화기획자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며, 어떤 일을 하는지, 실제적인 체험을 곁들여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윤태웅은 「모두를 위한 수학」에서 자유롭고 유능한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유 방식으로써의 ‘수학’적 논리와 체계란 무엇인지에 대해 보여주었고, 허남웅은「누구를 위한 슈퍼히어로인가?」에서 슈퍼히어로들의 계보를 훑어가며 그들이 내포하고 있는 사회현상학적 의미들을 고찰했다. 손정은은 「청소년들이여 비전을 가져라」에서 청소년들에게 구체적 목표와 성취에 대해 이야기하며 격려를 잃지 않았고, 이은희는 「과학, 21세기의 교양」에서 과학적 사고란 무엇인지,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김태권은 「영웅은 왜 모두 망했는가」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의 대표적 영웅들을 예로 들며 인물을 파고들어 분석해나가는 재미를 탐정을 등장시켜 흥미롭게 풀어냈고, 박완선은 「디자인의 힘」에서 자연친화적이며, 세상을 돕는 디자인의 힘을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담아내었다. 마지막으로 한문정은 「야뉴스의 얼굴을 한 화학물질」에서 우리 둘레의 수많은 제품들이 화학물질과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하고, 그것들로부터 야기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합리성에 의해 판단을 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얘들아, 우리 함께 더 나은 세상을 꿈꾸자!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8인의 전문가들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 엮었기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주 구체적이며 또한 상당히 다양하다. 한 명 한 명의 저자가 발 딛고 있는 토대가 전공으로나, 직업적으로 서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세상이라는 커다란 무대를 저마다의 시각과 관점으로 들여다보고 해석하여, 청소년 들을 둘러싼 ‘나’ 밖의 ‘세계’라는 환경을 훨씬 다채롭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일 것이다.
작가들은 자신의 지식과 삶의 지혜를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픈 간절한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모쪼록 『21세기 청소년 인문학』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앎이 넓고 깊어지고, 살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작가들을 대신하여 도서평론가 이권우가 머리말에 쓴 글로 이 책의 소개를 마친다.
“교양이라는 낱말에는 ‘경작’과 ‘형성’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 수준에 만족한다는 뜻보다 애를 써서 더 나은 그 무엇이 되려는 열망이 스며 있습니다. 모쪼록 『21세기청소년 인문학』 이 여러분들의 열망에 부응하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축의 시대》《지젝이 만난 레닌》《그레이트 게임》《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마르크스 평전》《호치민 평전》《융》《신의 가면 3 : 서양 신화》《신의 가면 4 : 창작 신화》《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불안》《행복의 건축》《극단의 형벌》《권력의 법칙》 《로드》《죽음의 중지》《눈먼 자들의 도시》《눈뜬 자들의 도시》《책도둑》《포트노이의 불평》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생물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후 고려대 과학기술협동과정 과학언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과학칼럼니스트 및 한양대 강사로 활동 중이며 2003년 제21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과기부장관상) 저술 부문을 수상했다. 저술한 책으로는『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하리하라의 바이오사이언스』, 『하리하라의 몸 이야기』 등이 있다. 


 

1963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성남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경희대학교 국문과에 들어가 뛰어난 선배들 덕에 읽고 쓰는 법을 터득했다. 잘 하는 일이라고는 책 읽고 글 쓰는 것밖에 없는지라 주로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밥벌이했다. 《출판저널》 편집장을 끝으로 독립해 스스로 도서평론가라 나부대며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해왔다. 본디 쓸모가 있을 만한 사람이 아니거늘, 사회가 귀하게 들어 써주어 지금은 한양대학교 기초․융합교육원 특임교수로 있다. 그동안 《책, 휘어진 그래서 지키는》,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죽도록 책만 읽는》,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등 책에 관한 다수의 책을 펴냈다.

 

숭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졸업(철학박사)
호서대학교 초빙교수 역임
인제대학교 전임연구원 역임
경희대학교 연구교수 역임
숭실대학교 철학과 초빙교수 역임
상지대학교 교양대학 조교수(현)


저역서:≪철학에서 이야기로-우리 시대의 노장 읽기≫,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기학의 모험 1․2≫(공저),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공저), ≪장자, 무하유지
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펑유란 자서전≫(공역),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논어 학자들의 수다, 사람을 읽다≫,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위로≫(공저),
≪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공역), ≪똥에도 도가 있다고≫, ≪譯註 老子道
德經注≫ 외 논문 및 공저 다수


 

연세대학교 문화학과 박사로,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 여성 연구원> 연구 교수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들의 섹슈얼리티, 청소년 문화, 성매매 등이 주요 관심 분야다. 석사 논문을 갈무리한 책으로 『길을 묻는 아이들』(책세상, 2004)을, 동료들과 함께 일상의 신자유주의를 다룬 책으로 『친밀한 적』(공저, 이후, 2010)을 썼다. 『남성 페미니스트』(공역, 또하나의문화, 2004)와 『성적 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이후, 2007)를 번역했다. 
2002년 여성들의 생활 공동체를 지향하는 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성매매 경험이 있는 십대 여성들을 처음 만났다. 그 뒤 “그때 만난 아이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쫒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 이 책은 2007년부터 1년여 동안 <서울 위기 청소년 교육 센터>에서 교육 코디네이터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2002년부터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만나 온 십대 여성들과 나눈 대화들에 가장 큰 빚을 지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녀들뿐 아니라 저자의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현 한양대학교 기초·융합교육원 교수.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갖으며 우생학(eugenics)의 정치사회사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이를 확장하여 최근에는 모든 이들의 행복과 고통 치유를 도울 수 있는 학문적 연구와 ‘행복한 삶’에 관한 특강과 상담을 실천하고 있다. 
논문으로 「역사 리텔링과 상흔의 치유」 「‘치료’의 인문학적 함의를 위한 시론」 「20세기 초 미국의 과학과 법」 「새로운 유전학, 과거 우생학의 재현인가」, 저서로는 󰡔우생학, 유전자 정치의 역사󰡕 󰡔인문학, 아이들의 꿈집을 만들다(공저)󰡕, 역서로 󰡔현대생물학의 사회적 의미(공역)󰡕 등 다수가 있다.

· 약력 
홍익대학교 미술학 학사.석사.박사(시각디자인 전공) 
現, 홍익대학교 책임 입학사정관 
VIDAK(사단법인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부회장 
HICOF(홍익커뮤니케이션포럼) 회장 
프로젝트 ‘디자인 자산 100선 선정’ 책임연구원/서울디자인센터 
단국대학교, 서일대학교, 홍익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 출강 
혜전대학 시각디자인과 교수 


 


· 주요논문 및 저서 
무크지 <디자인상상>/HICOF(홍익시각커뮤니케이션포럼)/아트하우스(공저) 
「광고에 나타난 에코페미니즘에 관한 연구」 
「광고에 나타난 신체언어에 관한 연구」-잡지 광고를 중심으로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영화로 과학을 생각하는 사람들' 회원. 현재 숙명여자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영화로 배우는 과학>(공저)이 있으며, 국립 과천 과학관 기초 과학 탐구 교실에서 ‘전시물을 활용한 과학 실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딴지일보 영화 전문기자이자 노매드 관광청 객원기자. <나뭉이의 유럽문화기행>을 비롯, 다수 매체에 영화와 여행 관련 기사 연재 중이다. 
  

목차

우리 시대의 공부론 · 이권우 | 행복의 조건? 그리고 인문학 · 김호연
인공지능의 시대, 노는 인간이 되자 · 김민식
청소년 성매매 6문 6답 · 김고연주 | 도술을 찾아서 · 김시천
번역의 자리 · 정영목 | 문화기획자의 길 · 이채관
모두를 위한 수학 · 윤태웅 | 누구를 위한 ‘슈퍼히어로’인가? · 허남웅
청소년들이여, 비전을 가져라 · 손정은 | 과학, 21세기의 교양 · 이은희
영웅은 왜 모두 망했는가 · 김태권 | 디자인의 힘 · 박완선
야뉴스의 얼굴을 한 화학물질 · 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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