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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통과 시민

시리즈 : 시민교육 연구총서 [3]

이동수, 이현휘, 김시천 외 저 | 인간사랑 | 201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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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183677 / 318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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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원래 시민이란 국가의 주도에서 벗어나 사회 영역에서 스스로 주체적인 행동을 통해 삶을 영위하는 존재를 의미한다. 하지만 동아시아는 전통적으로 국가가 사회를 압도했으며, 사회 각 부문의 활동이 국가주도 하에 놓여 있었다. 이것이 동아시아에서 근대화와 시민사회 형성을 더디게 한 원인이었다. 그런데 동아시아 전통에서는 시민의 형성에 필요한 덕목들이 많이 강조되어 왔으며, 문화적으로도 시민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상호부조와 같은 관습들이 존재해 왔다. 따라서 이런 것들은 단순히 서구적 근대화라는 명목으로 폐기될 것이 아니라 다시금 되새길 만한... 원래 시민이란 국가의 주도에서 벗어나 사회 영역에서 스스로 주체적인 행동을 통해 삶을 영위하는 존재를 의미한다. 하지만 동아시아는 전통적으로 국가가 사회를 압도했으며, 사회 각 부문의 활동이 국가주도 하에 놓여 있었다. 이것이 동아시아에서 근대화와 시민사회 형성을 더디게 한 원인이었다. 그런데 동아시아 전통에서는 시민의 형성에 필요한 덕목들이 많이 강조되어 왔으며, 문화적으로도 시민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상호부조와 같은 관습들이 존재해 왔다. 따라서 이런 것들은 단순히 서구적 근대화라는 명목으로 폐기될 것이 아니라 다시금 되새길 만한 가치가 있다. 요컨대 서구에서의 국가와 사회의 분리 외에 동아시아에서의 덕성과 관습을 잘 융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럴 때에 동아시아에서 시민의 형성과 시민사회의 확대가 더욱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저자 소개

숭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졸업(철학박사)
호서대학교 초빙교수 역임
인제대학교 전임연구원 역임
경희대학교 연구교수 역임
숭실대학교 철학과 초빙교수 역임
상지대학교 교양대학 조교수(현)


저역서:≪철학에서 이야기로-우리 시대의 노장 읽기≫,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기학의 모험 1․2≫(공저),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공저), ≪장자, 무하유지
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펑유란 자서전≫(공역),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논어 학자들의 수다, 사람을 읽다≫,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위로≫(공저),
≪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공역), ≪똥에도 도가 있다고≫, ≪譯註 老子道
德經注≫ 외 논문 및 공저 다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경희대 공공대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교무처장으로 있다. 


『행복과 21세기 공동체』(편저), 『미래와의 소통』(편저), 『민주주의 강의 4: 현대적 흐름』(공저), 『시민사회 파트너십과 공공성』(편저), 「지구시민의 정체성과 횡단성」, 「민주주의의 이중성」, 「그리스 비극에 나타난 민주주의 정신」, 「소통정치와 미디어」 등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서울시립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성균관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부 교수를 역임한 후, 2013년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0년 첫 연구서 <타는 혀>를 출간했고, 2001년 개인의 실존과 문학의 사회적 의제를 동시에 성찰한 에세이비평 <해독>을 통해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라는 글쓰기의 양날을 보여주었다. 2003년 그동안 문단을 강타한 문학권력 논쟁, 주례사 비평 논쟁, 등단 제도와 문학상 논쟁, 표절 논쟁 등에 참여해 벌였던 글들을 심도 있게 정리한 <파문: 2000년 전후 한국문학 논쟁의 풍경>을 펴내 주목을 받았다. 

2004년 ‘한국의 미래 열어갈 100인’(<한겨레>)에 선정되었으며 상상비평상, 성균문학상, 한국출판문화상(저술 부문) 등을 수상했다. 주요 신문과 시사주간지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마음이 소금밭인데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 <연옥에서 고고학자처럼> <시장권력과 인문정신> <종언 이후> <말과 사람> 등의 책을 출간했다. <비평과 전망> <내일을 여는 작가> <실천문학>의 편집주간을 역임했으며, 현재 계간 <문화과학>의 편집위원이다. 

이현휘는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으로 있다. 주요 역서 및 논문으로 󰡔이데올로기와 미국 외교󰡕(공역), 󰡔파멸의 묵시록: 과학적 패러다임과 일상의 사유양식󰡕, “주권과 국가이성: 유럽 종교전쟁 100여년의 나락에서 국제정치적 평화를 창출한 지적 혁신,” “소명으로서의 전쟁: 미국 대외정책 정신과 신의 눈물,” “전쟁과 평화: 미국 전쟁 수행 방식의 ‘반정치적’ 성향을 사례로,” “미국 대외정책의 관습과 21세기 미중관계의 전망,” “북한 레짐 체인지? 칸트의 영구평화론, 윌슨주의, 그리고 국제정치적 파국,” “화이트헤드와 근대 세계관의 철학적 성찰”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에서 「老子의 爲道者에 관한 硏究」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주로 노장철학을 강의해왔으며, 아울러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동양고전을 강의하였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중핵교과〉를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漢詩를 통한 서울의 도교문화 玩賞–조선 전기 사대부의 한시에 나타난 昭格殿의 情景을 중심으로」와 「장자철학에서의 노년의 삶」 등이 있다. 『태평경 역주』(전 5권)를 공동으로 역주하였으며, 『시민은 누구인가』를 공저하였다.

목차

서문 (이동수)9
1부 서구의 충격과 동아시아13
1장 19세기 한중일 근대화 비교 : 이현휘15
1. 지배양식과 삶의 운영원리 그리고 서양 근대혁명의
사회학적 의미19
2. 가산제와 전통주의적 혁명28
3. 중국 전제군주제와 유교 및 도교30
4. 일본 봉건제와 병학36
5. 한국 신분제적 가산제와 신유학53
6. 21세기 한국의 패권제적 사회질서와 ‘대한양궁협회’
그리고 시민사회의 과제58
2장 중국의 대응 : 김시천73
1. 서구의 ‘충격’과 전통75
2. 천하관과 근대화81
3. 구국과 계몽의 이중주87
4. 유교적 사회와 시민사회92
3장 일본의 대응 : 이명원100
1. 메이지유신과 자유민권운동100
2. 제국헌법과 교육칙어의 반포106
3. 다이쇼 데모크라시의 실패113
4. 총력전 체제와 파시즘의 대두118
5. 결론 126
4장 한국의 대응 : 김시천130
1. 유교적 조선과 근대133
2. 개화론과 동도서기론137
3. 위정척사와 유교변혁운동142
4. 근대화와 유교전통152
2부 전통의 재발견과 동아시아 시민159
5장 도가적 가치와 현대 시민 : 유병래161
1. 도가의 현대적 이해와 시민사회161
2. 결사적 삶과 자연(自然)175
3. 좋은 사회와 현덕(玄德)194
4. 지구시민사회와 확장된 시민211
6장 유가적 가치와 현대사회 : 김시천228
1. 유교문화권과 서구의 근대232
2. 문화담론과 전통계승239
3. 아시아적 가치와 유교의 부흥245
4. 동아시아 공동체론과 시민사회251
7장 21세기 동아시아 미래와 시민 : 이명원262
1. 시민연대의 딜레마262
2. 아베의 전후 70년 담화와 ‘일본문제’268
3. ‘일본 예외주의’의 극복276
4. 동아시아 시민의 연대 가능성281
에필로그 동아시아에서 시민 되기와 고전읽기 : 김시천285
1. 문명의 ‘대조’에서 삶의 ‘유비’로286
2. 탈근대와 전근대의 착종을 넘어293
3. 지식인, 독자 그리고 시민300
4. 시민적 삶의 해석학308
저자 소개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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