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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사회 외 한국문학산책 04

시리즈 : 지식의숲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51]

현진건, 김성해 저 | 지식의숲 | 201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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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900274 / 208쪽 127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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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대별ㆍ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ㆍ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시대별ㆍ장르별 대한민국 대표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 고전부터 근ㆍ현대까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집 매년 많은 문학 작품이 발표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꼭 읽고 넘어가야 할 한국문학은 변함이 없다. 이에 우리의 삶과 글 읽기에 지침이 되는,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한국문학산책’ 시리즈(전50권)를 발간하였다. 고전부터 근ㆍ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별ㆍ장르별 구성을 통해 작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담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전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작가ㆍ장르 별로 묶어 구성하였다. 한국 대표 문학작품을 중ㆍ단편소설, 장편소설, 고전 문학, 신소설까지 네 장르로 나누고, 각 권마다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가 소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대표 작품을 비롯해서 기존 선집에서 잘 다루지 않은 희귀작이나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드러내는 문제작까지 수록하였다. 뜻풀이와 삽화를 더해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고퀄리티 문학집 ‘한국문학산책’ 시리즈는 시대 분위기와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가 고유의 문장이나 방언, 속어, 고어 등은 원문 표기를 따르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괄호 속에 뜻풀이를 달아 작품 감상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에 삽화를 수록해 작품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품 읽기에 상상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 생애부터 작품 의의까지 한국문학 전문가가 전해 주는 깊이 있는 해설 한국문학에 정통한 석ㆍ박사급의 고교 국어 교사들이 작가 연보, 작품 소개, 작품 구조, 작품의 감상과 수용, 작품에 반영된 현실에 이르기까지 각 작품마다 상세한 해설을 수록했다.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해설은 청소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문학작품을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산책04-중ㆍ단편소설 술 권하는 사회 외 한국 근대 단편소설 형식을 확립한 사실주의 문학의 개척자! 현진건은 김동인, 염상섭과 함께 우리나라 근대 단편 소설의 형식을 확립한 작가이다. 1920년대 우리나라 사회와 가정 속의 인간관계를 다루면서 강한 현실 인식을 사실주의 기법으로 표현하였다. 부조리한 현실을 아이러니적 수법에 의하여 고발하고, 역사장편소설을 통하여 민족혼을 일깨웠다. 희생화 1920년 《개벽》에 발표한 현진건의 첫 작품이다. 주인공 S의 남동생인 ‘나’를 서술자로 하여 집안의 반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는 남녀 이야기를 다룬다. ‘나’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남과 사랑, 집안의 반대라는 과정 속에서 겪었던 고통,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 그 후의 이야기를 전한다. 빈처 가난한 작가 남편과 남편을 믿고 헌신하는 아내를 통해 물질적인 가치와 정신적인 가치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를 이야기한다. 현실적 삶에서 패배한 지식인이 과연 실패한 삶을 사는 인간인가에 대해 질문한다. 술 권하는 사회 배웠으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식인 남편과, 배우지 못해 그런 남편을 이해할 수 없는 아내의 이야기를 통해 일제 강점기의 조선 사회를 그렸다. 배우지 못한 아내의 입장에서 남편의 고민과 고통을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일제 강점기의 현실을 살아야 했던 지식인들의 답답함을 효과적으로 그려 냈다. 할머니의 죽음 할머니의 죽음과 이를 대하는 자손들의 모습을 통해 겉으로만 꾸며진 효도에 대해 말한다. 죽음을 거부하는 할머니의 태도와 그로 인한 가족들의 갈등, 보여 주기 위한 효도 등을 통해 인간의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운수 좋은 날 인력거꾼 김 첨지의 하루 일과를 통해 당시 도시 하층민의 비참한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인력거꾼 김 첨지가 큰 벌이를 한 운수 좋은 날은 결국 병든 아내가 죽는 가장 불행한 날이라는 반어적 의미를 통해 비극성을 한층 더 강조했다. 불 조혼 제도 때문에 열다섯 살에 시집간 순이가 가난과 시집살이, 남편의 육체적 학대 등을 견딜 수 없어 불을 지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 순이가 결혼 후의 현실을 감당하지 못해 불을 지르는 것은 전통적 농촌 사회와 남성의 횡포에 대한 대항이다. B 사감과 러브 레터 B 사감의 남성 기피와 혐오가 사실은 이성에 대한 관심에서 온 것이었다는 반전을 통해 한 인간의 이중성을 개성적으로 묘사했다. 여학생 기숙사라는 통제된 공간 안에서 사랑하고자 하는 욕심을 분출할 수 없는 못생긴 노처녀 B 사감의 이중적인 모습을 통해 인간의 행동 뒤에 숨겨진 감춰진 본성을 이야기한다. 고향 ‘나’가 기차 안에서 한 유랑민을 만나 순박한 농사꾼이었던 한 농부가 어떻게 유랑민이 되었는지 그 기구한 사연을 듣는 작품이다. 일제의 수탈로 고향 땅을 잃은 사람들의 비참한 삶을 보여 주는 동시에 식민지 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1900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 보성고보를 마치고 중국 상해 호강江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공부하다 3·1 운동을 맞아 귀국하였다. 《개벽》 《동명》 《시대일보》 등을 거치며 세계 문학 사조와 문화론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단편 소설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등을 통해 현실 문제를 세련된 형식과 언어 감각으로 담아내는 데 성공하며 당대 최고의 기교주의 작가로 꼽혔다. 단편 소설로는 일제하 민족 문제를 포괄적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고민에서 점차 장편 소설로 창작 방향을 전환하였다. 그 결과 작가 활동 후반에 이르러 단편 소설의 담박한 문장 구성과 장편 소설의 역사적 시간관이 결합된 장편 소설 『무영탑』을 썼다. 단편 소설의 구성과 언어에 있어 뛰어난 감각을 가졌으면서도 장편 소설의 현실 지향성을 작품 세계 속에 포괄하기 위해 노력한 작가다. 1930년을 전후하여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언론인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 시기 ‘일장기 말살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기도 하였다. 1943년 지병으로 타계하였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동일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문예창작영재 교재 개발에 참여했고, 다양한 국가시험의 출제 및 검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고등학교 국어(상, 하)》(금성출판사 2007 개정 교육과정), 《EBS 고교 국어 듣기》, 《EBS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 언어영역》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
희생화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할머니의 죽음
운수 좋은 날
불
B 사감과 러브 레터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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