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개천은 용의 홈타운 - 제15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2015)

최정례, 김행숙, 박형준 외 저 | 문예중앙 | 2015년 11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27806943 / 252쪽 148 x 22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0,800
  • 15,120
  • 18,900
  • 16,2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제15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을 펴내며

미당문학상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우리 현대문학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미당(未堂) 서정주 선생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미당문학상은, 지난 1년간 창작, 발표된 모든 시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여 삼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2015년 미당문학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예심심사(나희덕, 이영광, 박상수, 조강석, 송종원)를 거쳐 추려진 시인 열 명의 작품을 대상으로 본심 심사위원들(황현산, 이시영, 고형렬, 김기택, 권혁웅)의 심사숙고 끝에 최정례 시인의 「개천은 용의 홈타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본심 심사위원들은 “이야기가 거듭되면서 모든 대상들이 서로를 비추며 무수한 의미들을 산란시킨다. 이 매혹적인 경지”에 이른 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제15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에는 수상작 「개천은 용의 홈타운」을 비롯해 수상시인 최정례가 직접 고른 자선시 「그 시간표 위로」 외 28편이 실려 있다. 자선시는 최정례 시인이 펴낸 여섯 권의 시집에서 선별한 시들로, 1990년 등단 이후 최정례 시세계의 특징과 그 변화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수상시인이 쓴 연보, 문학평론가 조재룡의 수상시인 인터뷰 「하루하루가 믿는 도끼가 되어 우리의 발등을 찍는다 해도」 등을 통해 수상시인을 다각도로 조명하여 최정례 시인의 작품세계를 보다 깊고 세밀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최종후보에 오른 여덟 명의 시인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다채롭고 활기에 찬 오늘날 우리 시의 면면을 엿볼 수 있다. 해당 시인들은 김안, 김이듬, 김행숙, 박형준, 신용목, 유홍준, 이수명, 정끝별, 함기석 시인으로, 예심을 맡은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과 시인별로 각각 6편의 시 작품도 함께 소개했다.

제15회 수상작, 최정례 「개천은 용의 홈타운」

2015년 미당문학상 수상작은 최정례 시인의 「개천은 용의 홈타운」이다. 수상작 「개천은 용의 홈타운」은 최근 최정례 시인이 주로 담아내고 있는 지리멸렬하고 고통스러운 일상을 소재로 한 산문시 중 하나다. 최정례 시인은 수상자 인터뷰에서 “매일매일의 삶, 일상이라는 것이 거창한 이념이나 철학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거리의 구석구석에 붙어 있는 플래카드를 볼 때마다, 실천하지도 못할, 더구나 실현이 불가능한 말들이 우리 일상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생각에 벌컥 화가 날 때가 있다. 일상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자주 목격되는 것은 아닐까. ‘현실의 시인’이라는 말을 들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는 왜 일상의 소재를 고집하는 것일까. 시인은 “일상성이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했다. 시의 언어는 관념적이기보다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것, 그래야 강렬하다는 말이다.
수상작 「개천은 용의 홈타운」에 대해 본심 심사위원 권혁웅 시인은 “최정례의 산문시에서는 한 이야기가 자유로운 연상을 타고 다른 이야기로 건너가고, 한 이미지가 변신담의 주인공처럼 모습을 바꾸면서 다른 이미지가 된다. 시가 진행되면서 중첩되어 있던 이야기들은 하나의 큰 이야기로 통합되고, 이미지들은 계열을 이루면서 중심 테마에 수렴된다. 이것은 한 번에 여러 개의 삶을 사는 일이자 여러 개의 현재가 이곳에서 웅성거리고 있음을 증언하는 일이다.”라고 평했다.

저자 소개

1988년 『문학사상』 신인발굴 시 부문 신인상에 「칼레의 바다」 외 6편의 시가,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된 후 시 쓰기와 평론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자작나무 내 인생』『흰 책』『삼천갑자 복사빛』『와락』, 시론․평론집으로는 『패러디 시학』『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오룩의 노래』『파이의 시학』, 시선평론 『시가 말을 걸어요』『밥』『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등이 있다. 유심작품상과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명지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9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시를 쓰기 시작했다. 시집으로 『사춘기』 『이별의 능력』 『타인의 의미』 『에코의 초상』을 펴냈고, 그 밖에『문학이란 무엇이었는가』 『창조와 폐허를 가로지르다』 『마주침의 발명』 『에로스와 아우라』 등의 책을 썼다. 노작문학상, 전봉건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강남대 국문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2001년 《시와반시》에 「시론」을 발표하면서 평론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시집 『새로운 오독이 거리를 메웠다』 『왜가리는 왜가리 놀이를 한다』 『붉은 담장의 커브』 『고양이 비디오를 보는 고양이』 『언제나 너무 많은 비들』 『마치』 『물류창고』와 연구서 『김구용과 한국현대시』, 시론집 『표면의 시학』, 비평집 『공습의 시대』, 번역서 『낭만주의』 『라캉』 『데리다』 『조이스』 등을 펴냈다. 박인환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노작문학상, 이상시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을 수상했다.
1962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1998년 『시와반시』신인상에 「지평선을 밀다」 등이 당선되어 등단했고 시집으로『喪家에 모인 구두들』『나는, 웃는다』『저녁의 슬하』『유홍준 북천 까마귀』가 있다. 2005년에 젊은 시인상을, 2007년에 시작문학상과 이형기문학상을 수상했다.
 愼鏞穆
시집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아무 날의 도시』와 산문집 『우리는 이렇게 살겠지』를 냈다.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4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다.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인스턴트’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현대시』 편집장이다.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및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내 귀속의 장대나무 숲』 『햇빛 속에 호랑이』 『붉은 밭』 『레바논 감정』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와 번역 시선집 『Instances』가 있다. 김달진문학상, 이수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부산대 독문과, 경상대 국문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2001년 『포에지』가을호에 「욕조a에서 달리는 욕조A를 지나」외 6편을 발표하면서 시단에 데뷔했으며, 시집 『별 모양의 얼룩』『명랑하라 팜 파탈』『말할 수 없는 애인』, 장편소설 『블러드 시스터즈』가 있다. 2011년 현재 경상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1966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국어선생은 달팽이』 『착란의 돌』 『뽈랑 공원』 『오렌지 기하학』 『힐베르트 고양이 제로』, 동시집 『숫자벌레』 『아무래도 수상해』, 동화집 『상상력학교』 『코도둑 비밀탐정대』 『야호 수학이 좋아졌다』 『황금비 수학동화』등을 출간했다. 박인환문학상, 이형기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1966년 전북 정읍 출생.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 취득.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시집으로 《나는 이제 소멸에 대해서 이야기하련다》, 《빵냄새를 풍기는 거울》, 《물속까지 잎사귀가 피어 있다》, 《춤》, 《생각날 때마다 울었다》, 《불탄 집》, 산문집으로 《저녁의 무늬》, 《아름다움에 허기지다》, 《당신에게 시》 등이 있음. 동서문학상, 현대시학작품상, 소월시문학상, 육사시문학상 등 수상.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