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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볼라뇨 컬렉션 전 17권세트

로베르토 볼라뇨 저 | 우석균, 김현군, 권미선 외 역 | 열린책들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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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26667 / 350쪽 / 8,330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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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전 세계가 열광한 라틴 아메리카 최후의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소설 작품 국내 완역


<스페인어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소설 작품 컬렉션이 열린책들에서 완간되었다. 이 컬렉션에는 2010년 <칠레의 밤>부터 2012년 <야만스러운 탐정들> , 2013년 <2666>, 2014년 <아이스링크>에 이르기까지, 열린책들에서 5년간 출간한 볼라뇨의 소설 12종 17권이 포함되어 있다. 로베르토 볼라뇨는 <야만스러운 탐정들>로 라틴 아메리카의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로물로 가예고스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가다. 그의 작품에는 문학의 역할과 악(惡)의 근원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담겨 있다. 볼라뇨의 작품 완간을 기념하여 열린책들은 컬렉션 도서를 특별 주문 제작한 목제 책장에 담은 한정판 세트인 <로베르토 볼라뇨 컬렉션>을 내놓았다.
<로베르토 볼라뇨 컬렉션>은 200자 원고지 총 18,220매, 책의 페이지 수로는 5,156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기획부터 완간까지 총 5년, 3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었다. 열린책들은 볼라뇨 문학이 갖는 특성인 작품과 작품 사이에 긴밀한 내적 연결, 즉 간(間)텍스트(intertext)성을 고려해 전체 작품의 번역 출간을 추진하게 됐다.

라틴 아메리카를 뒤흔든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
로베르토 볼라뇨는 1993년 데뷔한 이래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스페인어권의 온갖 문학상을 휩쓸며, 제2의 마르케스가 강림했다는 흥분으로 라틴 아메리카를 뒤흔든 대형 작가다. 그는 『야만스러운 탐정들』로 <라틴 아메리카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불리는 로물로 가예고스상을 수상하며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문학가로 우뚝 섰다. 그 후 군사 독재 정권에 의해 오랫동안 정치적 망명에 내몰리며 쇠약해진 볼라뇨는 자신에게 곧 다가올 죽음을 예감하고 수술도 미뤄 가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집필한 필생의 역작 『2666』을 남기고 5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문학은 1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며 독자들에게 바이러스처럼 퍼져 나가, 미국에서부터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고, 이를 가리켜 <볼라뇨 전염병>이라는, 작가에게 붙기엔 너무도 병적인 독특한 용어가 나오기도 했다.

독특한 문학적 실험을 통해 보여 주고자 한 악(惡)의 본질
로베르토 볼라뇨가 다루고 있는 공통된 주제는 인간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거대한 악(惡)의 문제다. 그는 현실 속 끔찍한 사건들을 통해 지옥을 형상화시켜 폭력과 파괴로 얼룩진 악의 본질을 이 시대에 보여 주고자 했다.
그의 작품이 가진 주제 의식은 그의 삶과 맞닿아 있다. 어린 시절부터 칠레, 스페인, 유럽 곳곳을 떠돌며 산 무국적성, 젊은 시절 <인프라레알리스모infrarealismo> 그룹으로 활동하며 문단을 비롯한 기존 질서에 대한 파괴를 지향했던 배경, 피노체트 정권이 남긴 폭력적인 역사적 배경, 시우다드후아레스에서 자행된 수백 건에 달하는 여성 연쇄 살인 사건 등… 볼라뇨는 정체성이 사라지고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문명은 파괴되어 가는 세계를 목도하고 작품에 담아냈다.
그는 악을 고발하거나 해부하거나,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다. 악으로 물든 디스토피아를 묵묵히 그려 나갈 뿐이다. 그 과정에서 실존과 허구를 뒤섞거나, 사건의 결말을 감추거나, 작품과 작품의 연결 고리를 만드는 스핀오프의 전략을 취한다. 볼라뇨의 독특한 문학적 실험은 독자로 하여금 작품을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볼라뇨 문학 세계>에 참여하게 만든다.

쿠바 화가에 표지화 의뢰 등 독특한 시도
열린책들은 볼라뇨 출간 작업을 진행하면서 몇 가지 화제를 낳기도 했다. 볼라뇨의 작품 세계를 가장 잘 이해하는 쿠바 출신의 화가 알베르토 아후벨에게 한국어판만을 위한 표지화 작업을 의뢰했다. 독서광이자 볼라뇨의 작품을 원래부터 좋아했던 아후벨은 열린책들과 작업을 진행하며 놀라울 정도의 깊은 해석으로 볼라뇨의 소설 작품들을 완벽히 이미지화해 냈다. 아후벨이 그린 볼라뇨의 한국어판 표지화에는 그의 독특한 필치, 침중함과 화려함의 역설적 대비, 한 화폭 안에서 반전이 일어나는 전복적 은유가 담겼다. 표지화 전체에는 <초승달>이라는 상징이 공통 요소로 들어간다. 우리 모두가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사실, 볼라뇨의 작품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장치다. 아후벨의 표지화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파주 소재)에서 현재 전시 중이다.
열린책들은 2010년, 볼라뇨 출판을 예고하기 위해 비평집 <볼라뇨, 로베르토 볼라뇨>를 <버즈북>이라는 반 잡지형 단행본 형태로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은 666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보급했는데, 볼라뇨의 대표작 <2666>을 상기시키기 위한 가격 책정이었다.
컬렉션 완간을 기해 <볼라뇨 전염병 감염자들의 기록>이라는 단행본도 별도로 펴낸다. 작가들과 볼라뇨 팬들이 쓴 비평, 오마주 작품, 에세이와 시들이 담긴 문집이다. 작가 장정일 등 국내 필자의 글도 실려 있다. 이 책의 가격은 2,666원이다.

* 국내 출간순. 괄호 속은 원작 출간 연도.

▶ 칠레의 밤 Nocturno de Chile(2000)
우석균 번역 / 176면 / 2010.2.5. 발행 / 9,800원
임종을 앞둔 칠레의 보수적 사제이자 문학 비평가인 세바스티안 우루티아 라크루아의 독백 형식으로 이루어진 소설. 라크루아는 피노체트 치하의 공포가 만연한 사회에서 수동적인 공범처럼 살았던 자신의 삶을 반성하며 가책을 느끼고 속죄의 고백을 이어 간다. 무수한 인용, 불분명한 문학적 언급, 지적 은유, 작가들에 대한 남다른 성찰 등 볼라뇨만의 문학적 특질이 빛을 발하는 놀라운 소설이다.

▶ 부적 Amuleto(1999)
김현균 번역 / 200면 / 2010.5.20. 발행 / 9,800원
스스로를 <멕시코 시의 어머니>라 칭하는 우루과이 여인 아욱실리오 라쿠투레가 들려주는 흥미롭고 서정적인 회고담. 1968년 멕시코 군대의 국립 자치 대학교 습격 당시 13일간 화장실에 숨어 지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라쿠투레의 자유분방했던 삶과 알고 지냈던 수많은 시인, 철학자, 화가들에 관한 이야기가 몽환적인 독백의 형식으로 펼쳐진다.
- 「텔레그라프」 선정 〈2009년 최고의 소설〉

▶ 먼 별 Estrella distante(1996)
권미선 번역 / 216면 / 2010.6.15. 발행 / 9,800원
『먼 별』 속의 먼 별은 카를로스 비더이다. 그는 연기로 하늘에 시를 쓰는 비행기 조종사이면서 피노체트 치하 칠레의 살인 청부업자이다. 현학적이면서도 강렬한 이 소설은 모순으로 가득 찬 한 남자 그리고 피노체트 치하 암울한 시절에 그를 알고 지낸 젊은 시인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 전화 Llamadas telefonicas(1997)
박세형 번역 / 320면 / 2010.9.10. 발행 / 10,800원
볼라뇨의 첫 번째 단편집이다. 어느 정도는 자전적인, 또는 순전히 허구인 작품들이 실린 이 단편집에는 시인, 작가, 탐정, 군인, 낙제한 학생, 러시아 여자 육상 선수, 미국의 전직 포르노 배우와 그 외의 수수께끼 같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14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와 우수에 대한 감동적인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 산티아고 시 문학상(1997)

▶ 야만스러운 탐정들 Los detectives salvajes(1998)
우석균 번역 / 각 480, 528면 / 2012.6.15. 발행 / 각 13,800원
현대의 두 돈키호테, 우울한 멕시코인 울리세스 리마와 불안한 칠레인 아르투로 벨라노의 이야기. 이 둘은 멕시코 시인이자 작가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마리오 산티아고, 그리고 볼라뇨 자신의 분신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1975년 멕시코시티의 한 젊은 시인의 일기로 시작되어, 그 후 수십 년간 벨라노와 리마가 만났던 3개 대륙 8개 국가 15개 도시에서 40명의 화자가 들려주는 방대한 증언이 이어진다. 볼라뇨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로물로 가예고스상을 수상했다.
- 에랄데 소설상(1998)
- 로물로 가예고스상(1999)
- 「뉴욕 타임스」 선정 〈2007년 최고의 책〉
- 「텔레그라프」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책 100권 중 7위〉(2009)

▶ 제3제국 El tercer Reich(2010)
이경민 번역 / 400면 / 2013.6.15. 발행 / 12,800원
볼라뇨가 1990년대 초에 집필한 소설로, 육필 원고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 소설은 악몽으로 변해 버린 한 남자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독일인 작가이자 전쟁 게임 <제3제국>의 독일 챔피언인 우도 베르거는 연인 잉게보르크와 함께 아름다운 코스타브라바 해안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수상쩍은 두 남자 엘 로보와 엘 코르데로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제3제국>이라는 전쟁 게임에 휘말리게 된다.

▶ 참을 수 없는 가우초 El gaucho insufrible(2003)
이경민 번역 / 192면 / 2013.9.30. 발행 / 10,800원
볼라뇨가 죽기 직전 완성한 짤막한 글 7편(5편의 단편과 2편의 에세이)이 수록된 이 책은 이야기와 강연의 이상한 조합, 생각거리를 주는 허구와 문학 비평의 혼합이다. 책 제목과 같은 참을 수 없는 가우초, 불을 뱉는 사람, 비열한 경찰관, 표절 행위, 종교에 관한 이야기와, 스페인어 문학과 용기에 관한 씁쓸할 만큼 아이러니한 생각들이 실려 있다. 또한 자신이 죽어 가고 있음을 아는 자멸적인 위대한 작가의 통렬한 증언인 에세이 「문학+병\u003d병」도 포함되어 있다. 어떤 면에서 이 책은 볼라뇨의 문학적 유서라고 할 수 있다.
- 알타소르 소설상(2004)

▶ 2666 (2004)
번역 송병선 / 각 308, 136, 548, 528면 / 2013.12.19. 발행 / 세트 66,600원
2003년 여름 볼라뇨가 세상을 뜨고 몇 달 후인 2004년에 첫 출간된 『2666』은 그의 최대 야심작이자 일생의 역작이다. 그는 죽기 전에 이 책을 마치기 위해 시간을 다투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이 거대한 책은 흥분과 스릴이 가득한 묵시록적인 백과사전과 같은 초대형 소설로, 1천 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5부에 걸쳐 80년이란 시간과 두 개 대륙, 수백 명의 희생자들을 두루 관통한다. 『2666』은 죽음, 사막, 유령 작가들, 실종된 사람들, 문학, 외로움의 이야기이며, 간단히 말해 소설의 신기원이다.
- 바르셀로나 시 상(2003)
- 살람보상(2004)
- 알타소르 소설상(2005)
- 산티아고 시 문학상(2005)
- 전미 서평가 연맹상(2008)
- 「뉴욕 타임스」 선정 〈2008년 최고의 책〉
- 『타임』 선정 〈2008년 최고의 책〉
-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러먼트」 선정 〈2009년 최고의 책〉
- 「스펙테이터」 선정 〈2009년 최고의 책〉
- 「텔레그라프」 선정 〈2009년 최고의 소설〉
-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선정 〈2009년 최고의 문학〉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선정 〈2009년 최고의 책〉
- 「NRC 한델스블라드」 선정 〈2009년 최고의 책〉
- 「가디언」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책 50권〉(2009)

▶ 팽 선생 Monsieur Pain(1999)
번역 남진희 / 192면 / 2013.11.30. 발행 / 11,800원
1938년 파리. 40세의 피에르 팽은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군인으로, 최면술을 연구했던 프란츠 안톤 메스머의 제자이지만 은퇴해서 조용히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인에게서 멈추지 않는 지독한 딸꾹질로 병원에 입원한 친구의 남편인 페루의 유명한 시인 세사르 바예호의 치료를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은 후 이상하게도 꿈같은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 펠릭스 우라바옌 중편소설상(1994)

▶ 안트베르펜 Amberes(2002)
번역 김현균 / 142면 / 2014.2.24. 발행 / 10,800원
난해하게 쪼개진 소설로, 볼라뇨의 무의식 세계와 비관적 서정성으로 들어가는 비밀스러운 서문이자 초현실주의 시와 같은 작품. 55편의 글과 한 편의 후기로 이루어진 눈부시고 실험적인 문학적 퍼즐이다.

▶ 살인 창녀들 Putas asesinas(2001)
번역 박세형, 이경민 / 296면 / 2014.5.15. 발행 / 13,800원
볼라뇨의 두 번째 단편집이다. 13편의 이야기 중 일부는 자전적 성격이 매우 강해 작가 자신의 방황과 정신 상태, 또는 다른 칠레 망명자들과 멕시코, 유럽, 아프리카, 인도 등지에서 방황하는 이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다른 단편들은 광기, 절망, 고독, 사랑, 사후 세계, 그리고 말할 것도 없이 문학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시는 폭력을 만나고, 포르노그래피는 종교를 만나며, 축구는 흑마술을 만난다.

▶ 아이스링크 La pista de hielo(1993)
번역 박세형 / 288면 / 2014.5.15. 발행 / 13,800원
볼라뇨의 초기 소설이다. 배경은 스페인 어느 해변 휴양지의 여름. 칠레의 작가 겸 사업가와 멕시코 출신 불법 노동자, 그리고 카탈루냐의 공무원 등 세 남자가 차례로 자기 관점에서 이야기를 한다. 아리따운 피겨스케이터, 스케이트장, 한 범죄와 이들의 관계에 대한 세 가지 측면의 각기 다른 이야기이다.
- 알칼라데에나레스 시 중편소설상(1993)
-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러먼트」 선정 〈2009년 최고의 책〉
- 「캔자스시티 스타」 선정 〈2009년 최고의 책〉

저자 소개

1953~2003.


마르케스 이후 라틴 아메리카에 등장한 최고의 작가, 스페인어권 세계에서 가장 추앙받는 소설가, 라틴 아메리카 최후의 작가. 지금은 이 땅에 없는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시한폭탄>, 로베르토 볼라뇨에게 바치는 찬사들이다. 

볼라뇨는 1953년 칠레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멕시코로 이주해 청년기를 보냈다. 항상 스스로를 시인으로 여겼던 그는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20대 초반에는 <인프라레알리스모>라는 반항적 시 문학 운동을 이끌기도 했다. 이어 20대 중반 유럽으로 이주, 30대 이후 본격적으로 소설 쓰기에 투신한다. 

볼라뇨는 첫 장편 『아이스링크』(1993)를 필두로 거의 매년 소설을 펴냈고,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볼라뇨 전염병>을 퍼뜨렸다. 특히 1998년 발표한 방대한 소설 『야만스러운 탐정들』로 <라틴 아메리카의 노벨 문학상>이라 불리는 로물로 가예고스상을 수상하면서 더 이상 수식이 필요 없는 위대한 문학가로 우뚝 섰다. 그리고 2003년 스페인의 블라네스에서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매달린 『2666』은 볼라뇨 필생의 역작이자 전례 없는 <메가 소설>로서 스페인과 칠레, 미국의 문학상을 휩쓸었다. 

그의 작품에서는 범죄, 죽음, 창녀의 삶과 같은 어둠의 세계와 볼라뇨 삶의 본령이었던 문학 또는 문학가들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암담했던 라틴 아메리카의 정치적 상황에 관한 통렬한 성찰이 끝없이 펼쳐진다. 그의 글은 사실과 허구가 절묘하게 중첩되고 혼재하며, 깊은 철학적 사고가 위트 넘치는 풍자와 결합하여 끊임없이 웃음을 자아낸다. 작품으로는 대표작 『야만스러운 탐정들』과 『2666』을 비롯해 장편소설 『먼 별』(1996), 『부적』(1999), 『칠레의 밤』(2000), 단편집인 『전화 통화』(1997), 『살인 창녀들』(2001), 『참을 수 없는 가우초』(2003), 시집 『낭만적인 개들』(1995) 등이 있다. 

역자 소개

박세형은 1981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볼라뇨, 로베르토 볼라뇨』(공역)와 로베르토 볼라뇨의 『전화』가 있으며, 스페인어권 문학 및 다양한 세계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전공했다. 멕시코 메트로폴리탄 자치대학교에서 노마드 문학 개념을 통한 로베르토 볼라뇨 연구로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현균은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안트베르펜》(열린책들, 2014), 《봄에 부르는 가을 노래. 루벤 다리오 시선》(글누림, 2012), 《Arranca esa foto y úsala para limpiarte el culo》(Bonobos, 2011), 《Tengo derecho a destruirme》(Bajo la Luna, 2011), 《시간의 목소리》(후마니타스, 2011), 《부적》(열린책들, 2010), 《날 죽이지 말라고 말해 줘!》(창비, 2010),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을유문화사, 2009), 《아디오스》(창비, 2008), 《빠블로 네루다》(공역, 생각의나무, 2005), 《책과 밤을 함께 주신 신의 아이러니》(다락방, 2005), 《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열림원, 2005), 《히스패닉 세계》(공역, 새물결, 2003) 등의 역서가 있고, 


저서로는 《라티노/라티나−혼성문화의 빛과 그림자》(공편, 한울, 2013),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공저, 서울대학교출판부, 2007), 《환멸의 세계와 매혹의 언어》(공저, 한국문화사, 2004) 등이 있다.
전공 분야는 라틴아메리카 현대문학으로, 멕시코 시인 호세 에밀리오 파체코(José Emilio Pacheco)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니까노르 빠라의 시에 나타난 시적 자아에 관한 연구>, <《의심스러운 해협》: 상호텍스트 전략과 과거의 현재적 읽기>, <페르난도 솔라나스의 <남쪽>: 기억의 문화와 새로운 국가의 지도 그리기>, <한국 속의 빠블로 네루다>, <라틴아메리카 비교문학의 동향과 전망> 등 라틴아메리카 문학과 문화에 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다. 페루 가톨릭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스페인의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중남미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논문 집필 중 칠레 대학교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2012년 현재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인문한국 지원사업)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잉카 IN 안데스』,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 『라틴 아메리카를 찾아서』(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로베르토 볼라뇨의 『칠레의 밤』, 『야만스러운 탐정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사랑과 다른 악마들』, 세르히오 밤바렌의 『꿈의 바닷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열기』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의 카로 이 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를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베리아나 대학교 전임교수를 역임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외국어대, 단국대, 경희대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ㆍ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 『영화 속의 문학 읽기』, 『‘붐소설’을 넘어서』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미 여인의 키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칠 일 밤』, 『부에노스아이레스 어페어』, 『내일 전쟁터에서 나를 생각하라』, 『꿈을 빌려드립니다』, 『피델 카스트로 : 마이 라이프』, 『매드 무비』,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데지레 클럽, 9월 여름』, 『루시아, 거짓말의 기억』, 『나쁜 소녀의 짓궂음』, 『내일 전쟁터에서 나를 생각하라』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남미 문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면서 스페인·중남미 문학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벌집』『완벽한 가족』『안녕, 나의 별』『행복한 청소부 곰』『앵무새의 부활』『물의 침묵』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황금 세기 피카레스크 소설 장르에 관한 연구」, 「『돈키호테』에 나타난 소설의 개념과 소설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영혼의 집』, 『운명의 딸』, 『파울라』, 『이사벨 아옌데의 조로』 등 아옌데 작품 외에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납치일기』, 『사볼타 사건의 진실』을 비롯해 다수가 있다. 

목차

칠레의 밤
부적
먼 별
전화
야만스러운 탐정들
제3제국
참을 수 없는 가우초
2666
팽 선생
안트베르펜
살인 창녀들
아이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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