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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원제 : Peri Poitiks

아리스토텔레스 저 | 천병희 역 | 문예출판사 | 200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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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1004021 / 408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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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시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라는 근원적 물음에 대한 답과 함께, 체계적인 작시술을 기술하고 있는 고전. 당시 그리스에서는, 시란 어떠한 도취 상태에서 신적인 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통용되고 있었으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와 다른 입장을 취하여 작시의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으며, 플라톤의 모방론에 대하여서도 아리스토텔레스는 시의 창작적인 측면에 보다 중점을 두어 서술하고 있다. 시의 효용에 대한 생각에 있어서도, 아리스토텔레스는 감정을 배출케 하는 기능, 다시 말해 카타르시스 기능을 이야기하고 있어, 스승인 플라톤과는 다른 생각의 노선을 걷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詩學>, 호라티우스의 <詩學>, 플라톤의 <詩論>, 롱기누스의 <숭고에 관하여>등 그리스 로마 시대 주요 학자들의 시에 관한 논저를 한데 모아 놓고 있어, 세계적으로 널리 읽혀지고 있는 고전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외에 호라티우스의 '시학'과 플라톤의 '시론' 그리고 국내 최초로 롱기누스의 '숭고에 관하여'를 원전으로 번역하여 함께 묶었다. 아리스토텔레스 및 호라티우스의 '시학과 더불어 3대 문예비평서로 평가받고 있는 '숭고에 관하여'는 중세의 필사본도 3분의 1이 없어진 불완전한 것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구도를 아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 전 44장 가운데 7장 까지는 넓은 의미로 서론이고, 8장이 이 비평서의 핵심이다. 여기서는 숭고의 다섯 가지 원천들로 위대한 사상, 감정, 문채, 표현법, 조사가 거론되고 있고 ...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외에 호라티우스의 '시학'과 플라톤의 '시론' 그리고 국내 최초로 롱기누스의 '숭고에 관하여'를 원전으로 번역하여 함께 묶었다. 아리스토텔레스 및 호라티우스의 '시학과 더불어 3대 문예비평서로 평가받고 있는 '숭고에 관하여'는 중세의 필사본도 3분의 1이 없어진 불완전한 것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구도를 아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 전 44장 가운데 7장 까지는 넓은 의미로 서론이고, 8장이 이 비평서의 핵심이다. 여기서는 숭고의 다섯 가지 원천들로 위대한 사상, 감정, 문채, 표현법, 조사가 거론되고 있고 9장에서 43장 까지는 이를 부연해서 상술하고 있다. 44장은 문학의 쇠퇴의 원인에 관한 여담이며 지금 남아 있지 않은 종결부에는 감정에 관한 설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옮긴이 천병희 서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로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5년 간 독문학 및 고전문학을 수학하였으며 북바덴 주정부 시행 그리스어 검정시험 및 라틴어 검정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인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가 있고 주요 역서로 호메로스의 , , 아이스퀼로스의 , , , , 소포클레스의 , , , , 에우리피데스의 , , , , , 크세노폰의 , 아리스토파네스의 , , , 등 다수가 있다.

저자 소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으로 서양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명문 귀족의 집안에서 태어나 20살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다.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셨을 때 그의 나이 28살이었다. 정치에도 뜻을 두었으나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계기로 정치에 회의를 느끼고 철학자로서의 삶을 결심한다.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저서들을 저술하고 그 안에 자신의 철학도 담는다. 그 후 여러 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기원전 387년에 철학 중심의 종합 학교인 아카데메이아라는 학교를 세웠다. 


플라톤의 저서는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변론한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제외하면 전부 대화체 형식으로 되어 있어 『대화편』이라고도 말한다. 플라톤이 30대부터 70대까지 저술한 이 대화편들은 「파이돈」「크리톤」「향연」「국가」「프로타고라스」등 35편이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철학을 저술 활동으로 남기지 않았고, 따라서 그의 사상을 엿보려면 플라톤의 『대화편』에 기대야 한다. 초기의 대화편에서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짙게 느낄 수 있으며 후기로 갈수록 소크라테스 철학을 근간으로 한 플라톤의 철학이 나타난다. 

저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기원전 384~322년)는 그리스 북동부 칼키디케의 스타게이로스(Stageiros)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니코마코스는 마케도니아의 왕 아뮌타스 2세의 시의(侍醫)였다고 한다. 그 덕택으로 어린 시절 펠라에 있는 궁전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 17세가 되던 해인 기원전 367년에 아테네로 가 플라톤의 아카데미아에서 그가 죽은 기원전 347년경까지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그의 문하에서 학문에 정진했다. 플라톤이 죽고 그의 조카 스페우시포스가 아카데미아의 새 원장이 되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몇몇 동료들과 함께 아테네를 떠났다. 기원전 342년경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왕에 의해 그의 아들 알렉산드로스의 교육을 위탁받은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알렉산드로스가 아시아 원정 준비에 들어가던 기원전 335년 아테네로 돌아와 아폴론 신전 경내의 뤼케이온(Lykeion)에 자신의 학원을 설립했다. 기원전 323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자, 아테네에는 반(反)마케도니아의 정치적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를 떠나 어머니의 고향인 칼키디케로 가서 이듬해에 세상을 떠났다. 우리에게 전승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들 중 철학적 저술들을 주제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논리학적 저작들로는 『범주론』, 『명제론』, 『분석론 전서』, 『분석론 후서』, 『변증론』, 『소피스트적 논박』이 전해진다. 그리고 이론철학적 저작들로는 『자연학』, 『형이상학』, 『영혼론』 등이 전해진다. 실천철학적 저술로서는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치학』, 『에우데모스 윤리학』, 『대윤리학』이 전해진다. 그리고 언어철학적 저작으로 『수사학』, 예술이론적 저작으로는 『시학』이 전승된다. 생물학에 관련된 작품으로는 『동물지』, 『동물의 부분』, 『동물의 운동』 등이 전해지고 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5년 동안 독문학과 고전문학을 수학했으며 북바덴 주정부가 시행하는 희랍어 검정시험(Graecum)과 라틴어 검정시험(Großes Latinum)에 합격했다. 지금은 단국대학교 인문학부 명예교수로, 그리스 문학과 라틴 문학을 원전에서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원전 번역으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로마의 축제들』, 아폴로도로스의 『원전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아이스퀼로스 비극 전집』, 『소포클레스 비극 전집』, 『에우리피데스 비극 전집』, 『아리스토파네스 희극 전집』, 『메난드로스 희극』, 『그리스 로마 에세이』,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퀴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크세노폰의 『페르시아 원정기』, 플라톤의 『국가』 『소크라테스의 변론/크리톤/파이돈/향연』 『고르기아스/프로타고라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치학』, 아리스토텔레스 및 호라티우스의 『시학』 등 다수가 있으며, 주요 저서로 『그리스 비극의 이해』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시는 역사보다 더 철학적이고 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왜냐하면 시는 보편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경향이 더 많고 역사는 개별적인 것을 이야기하기 때문”(아리스토텔레스)-13쪽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에 따르면, 시인의 모방은 아무런 통일성도 없는 사건의 복합을 사진사처럼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유기적인 통일을 이루고 있는 사건을 필연적인 인과 관계의 테두리 내에서 재현하는 데, 다시 말해서 하나의 보편적인 진리를 말하는 데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시인은 플라톤이 말하는 단순한 모방자가 아니라 일종의 ‘창작자’인 것이다.-13쪽


비극의 목적은 특정한 쾌감을 산출하는 데 있다(아리스토텔레스)-14쪽

목차

목차
아리스토텔레스 ...5
호라티우스 ...163
플라톤 ...209
롱기누스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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