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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튈로스

플라톤 저 | 김인곤, 이기백 역 | 아카넷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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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337080 / 25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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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으로 서양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명문 귀족의 집안에서 태어나 20살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다.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셨을 때 그의 나이 28살이었다. 정치에도 뜻을 두었으나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계기로 정치에 회의를 느끼고 철학자로서의 삶을 결심한다.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저서들을 저술하고 그 안에 자신의 철학도 담는다. 그 후 여러 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기원전 387년에 철학 중심의 종합 학교인 아카데메이아라는 학교를 세웠다. 


플라톤의 저서는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변론한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제외하면 전부 대화체 형식으로 되어 있어 『대화편』이라고도 말한다. 플라톤이 30대부터 70대까지 저술한 이 대화편들은 「파이돈」「크리톤」「향연」「국가」「프로타고라스」등 35편이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철학을 저술 활동으로 남기지 않았고, 따라서 그의 사상을 엿보려면 플라톤의 『대화편』에 기대야 한다. 초기의 대화편에서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짙게 느낄 수 있으며 후기로 갈수록 소크라테스 철학을 근간으로 한 플라톤의 철학이 나타난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인곤, 이기백
김인곤 -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플라톤 철학 연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그리스 고전철학 원전 강독과 번역을 주로 하고 있으며, 철학아카데미와 문화센터에서 서양 철학 및 인문학 고전 읽기와 개론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는 『서양고대철학』(공저)을 비롯해 플라톤의 『고르기아스』, 『법률 1, 2』(공역) 외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공역) 등이 있다.

이기백 -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필레보스』를 중심으로 플라톤의 윤리학과 우주론 및 방법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이며 정암학당 이사이다. 저서로는 『플라톤의 그리스 문화 읽기』(공저), 『철학의 전환점』(공저), 『서양고대철학 1』(공저), 『아주 오래된 질문들: 고전철학의 새로운 발견』(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공역), 『히포크라테스 선집』(공역), 플라톤의 『크리톤』, 『필레보스』, 『법률 1, 2』(공역) 등이 있다. 최근에 「소크라테스의 삶에서 악법과 불복종의 문제」라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책 속에서

* 소크라테스는 이름(onoma)에 대한 논의에서 ‘있는 것’(to on)에 대한 논의로 넘어가, 프로타고라스의 만물척도론을 비판한다. 그는, 만물척도론에 따르면 모든 사람이 다 지혜로운 사람으로 되지만, 실제로는 지혜로운 사람뿐 아니라 어리석은 사람도 있음을 들어 만물척도론을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이 비판은 ‘있는 것들’, 즉 사물들이 사람들에 의존해 있지 않고 그 자신들만의 확고한 어떤 실재(본질: ousia)를 가진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185쪽, ‘작품안내’에서)

* 이름의 올바름에 관한 문제와 인식론적인 문제의 관계를 어떻게 보는가는 대화편 전체의 논의 흐름이나 논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영향을 준다. 인식론적인 문제를 궁극적인 문제로 본다면, 이름의 올바름에 관한 문제는 그 문제에 종속된 것이 될 것이다. 이 경우 이를테면 어원 설명 부분은 단순히 언어학적 논의가 아니라 사물에 대한 앎을 얻는 한 방식에 관한 것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두 문제의 관계를 달리 본다면, 그에 따라 어원 설명 부분을 비롯해 대화편 전체에 대한 이해 방식도 달라질 것이다.(204쪽, ‘작품안내’에서))

목차

‘정암고전총서’를 펴내며 5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을 새롭게 펴내며 9
작품 내용 구분 14
등장인물 16
일러두기 18
본문 21
주석 153
작품 안내 179
참고문헌 217

찾아보기 223
옮긴이의 말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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