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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071011 / 364쪽 135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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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본문 속으로 미야마에 유키코가 죽은 것은 5월 중순의 월요일이었다. 하지만 내가 그 사실은 안 것은 다음 날인 화요일이었다. _ 본문 15쪽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신경 쓰이는 소문이 귀에 들어왔다. 그 내용은 미즈무라 히로코가 했던 말의 내용과 일치했다. 즉 미야마에 유키코가 임신했던 게 아니냐는 것이었다. _ 본문 36쪽 내 행동은 유키코의 연인으로 어울리는 것이었나. 만약 저세상이라는 게 있어서 그곳에서 유키코가 보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만족해줄까. 그리고 내가 받은 상처는 내가 저지른 죄로 보건대 타당한 것일까. _ 본문 100쪽 요시다는 어깨를 움츠리고 입 안에서 중얼거렸다. “나카오가 처음 발견했대.” “발견해? 뭘?” “시체 말이야. 당연하잖아.” _ 본문 126~127쪽 “제가 미사키 선생을 증오한 것은 전교생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사님도 이렇게 조사하려고 하신 거죠. 그렇죠? 제게는 동기가 있다고 경찰은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_ 본문 135쪽 아니, 그렇지 않다. 범인은 일부러 테이핑 테이프를 사용했던 것이다. 그 이유는 물론, 나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서다. _ 본문 170쪽
■■■ 작가의 말
“초등학생 때부터 교사를 아주 싫어했다. 왠지는 모르지만 이런 아저씨와 아줌마들이 위세를 떠는 모습을 봐야 하는 게 늘 불만이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내가 미움을 받을 차례가 되었다. 정신을 차리니 고슴도치의 바늘 끝도 상당히 무뎌졌다. 그게 좋은 것인지 아닌지는 나도 잘 모른다. 다만 씁쓸한 것만은 분명하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 소설을 썼다. 본격 학원 추리는 데뷔작인 《방과 후》 이후 두 번째이다. 솔직히 말해 아주 고생했다. 너무 고생해서 처음으로 후기를 쓰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 옮긴이의 말
“학원물 특유의 풋풋한 10대 감성이 살아있으면서도 수많은 생각을 자아내는 둔중한 서사가 가득한 작품이다.”
미야마에 유키코가 죽은 것은 5월 중순의 월요일이었다.
하지만 내가 그 사실은 안 것은 다음 날인 화요일이었다.
_ 본문 15쪽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신경 쓰이는 소문이 귀에 들어왔다. 그 내용은 미즈무라 히로코가 했던 말의 내용과 일치했다. 즉 미야마에 유키코가 임신했던 게 아니냐는 것이었다.
_ 본문 36쪽
내 행동은 유키코의 연인으로 어울리는 것이었나. 만약 저세상이라는 게 있어서 그곳에서 유키코가 보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만족해줄까.
그리고 내가 받은 상처는 내가 저지른 죄로 보건대 타당한 것일까.
_ 본문 100쪽
요시다는 어깨를 움츠리고 입 안에서 중얼거렸다. “나카오가 처음 발견했대.”
“발견해? 뭘?”
“시체 말이야. 당연하잖아.”
_ 본문 126~127쪽
“제가 미사키 선생을 증오한 것은 전교생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형사님도 이렇게 조사하려고 하신 거죠. 그렇죠? 제게는 동기가 있다고 경찰은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_ 본문 135쪽
아니, 그렇지 않다. 범인은 일부러 테이핑 테이프를 사용했던 것이다. 그 이유는 물론, 나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서다.
_ 본문 170쪽

서장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