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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단상

이해인 저 | 분도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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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1906155 / 244쪽 / 342g / 138 x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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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해인 수녀의 시문집. 이 속에는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꽃골무, 죽을 때를 안 고양이 시월이, 비가 내리는 여름, 수도원에서 만난 사람들, 감동 받으며 읽은 책 등과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산문을 시작으로, 첫눈, 여름, 어머니, 뜨개질, 강원도 등을 다룬 일상시를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다.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Olivetan Benedictine Sisters) 소속으로 1968년에 첫 서원을, 1976년에 종신서원을 하였다. 1970년 「소년」지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1976년 첫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펴낸 이래 수많은 시집과 수필집, 번역집을 펴냈고 그의 책은 모두가 스테디셀러로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과서에도 여러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수도자임에도 꾸준히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그는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 때문’일 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1980년대 시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그는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그의 상징인 ‘민들레의 영토’ 수도원에서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민들레의 영토』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눈꽃 아가Snow Flower Songs』 『작은 기쁨』 『작은 위로』 『희망은 깨어 있네』『이해인 시 전집 1, 2』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기쁨이 열리는 창』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등이, 번역서로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마더 테레사의 아름다운 선물』 『우리는 아무도 혼자가 아닙니다』가 있다. 


여성동아대상, 새싹문학상, 부산여성문학상, 올림예술대상 가곡작시상, 천상병 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속에서

어떤 사람에게는 모든 게 다 놀라우이며 기쁨으로 다가오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모든 게 다 시들하고 우울함으로 다가와 "아무리 둘러보아도 별로 기쁜 일이 없다"고 말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마음의 방향과 눈길을 아주 조금만 긍정적으로 돌리면 기뻐할 일은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숨을 쉬며 이 땅에 살아 있는 것, 두 발로 걸어다니는 것,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것, 내가 태어난 나라에서 모국어로 공부할 수 있는 것,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는 것, 명상하고 꿈을 꿀 수 있는 것, 원하기만 하면 기도할 수 있는 것, 가족.친구.친지와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아주 조금 절제하고 희생한 몫으로 남모르게 봉사하며 선을 실천할 수 있는 것... 이 모두가 처음인 듯 새롭게 감사하며 기뻐할 일이라 여겨집니다. - 본문 85~86쪽에서

목차

목차
책머리에
1장 풀꽃 단상
- 가을바람 편지
- 가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바다 일기
- 조가비 단상
- 풀꽃 단상
- 여름단상
- 비에 젖은 단상
- 어머니의 꽃골무
- 보물이 되는 어록
- 물빛 평화를? 새롭게
- 동시를 읽는 기쁨
- 고양이, 시월이를 위하여
- 향기로운 말
- 이름을 남기는 뜻은
- 뜨개질을 하며
- 선물의 행복
- 감사의 행복
- 이별 연습
2장 우정의 축복 속에
- 기쁨! 하고 불러 보세요
- 우정의 축복 속에
- 부활의 봄에 핀 수선화
- 선을 위한 성실함으로
- 종소리
- 흰구름이야기
- 부탁하고 싶은것 세가지(청소년들에게)
- 이제는 좀 쉬세요(수능 끝낸 학생들에게)
- 용서의 계절
- 미리 쓰는 유서
-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기록
- 용서를 선택하는 큰 사랑
- 잘 듣고 잘 말하려면
3장 천사놀이
- 첫눈엽서
- 내 마음의 사계절
- 6월의 장미
- 여름일기1
- 여름일기2
- 나의 어머니
- 오늘은
- 천사놀이
- 꿈의 연가
- 뜨개질 일기
- 강원도와 함께
- 수도원에서
4장 감사의 기쁨 (송년 기도시)
- 평화로 가는 길은
-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 가족을 생각하면
- 좋은 이웃 되기
- 용서하기
- 성탄의 기쁨
- 친구를 위하여
- 아픈 이들을 위하여
- 눈사람 부모님
- 어린이에게
- 감사의 기쁨
5장 아름다움을 들고 오셔요
- 마더 테레사께
- 사계절의 추기경님께
- 아름다움을 들고 오셔요
- 평화를 위한 기도
-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 당신만이 빛이시오니
- 당신께서 오신 세상 속으로
- 신리 성지에서
- 부처님 오신 날
- 맑고 향기롭게
6장 슬픈 편지 (추모시)
- 흐르는 눈물조차 행복한 기도가 되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
- 행복 선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
- 동심의 영원함을 보게 해 주신 님 (아동문학가 정채봉 님5주기에)
- 지혜의 빛이 되어 주십시오 (영문학자 장왕록 님 10주기에)
- 우리의 조각난 슬픔 속에 (김해 중국 민항기 추락 사고로 숨진 이들께)
- 슬픈 님들 편히 쉬십시오. 님들의 죽음은 우리의 죽음이니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숨진 이들께)
- 슬픈 편지 (어느 사형수에게)
- 그리움이 된 푸른 별(태풍 매미로 숨진 연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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