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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형이상학의 세계 플라톤과 베르그송

이태수, 윤구병, 송영진외 저 | 길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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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451113 / 31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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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소은(素隱) 박홍규(朴洪奎, 1919~94)는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이름의 철학자이다. 하지만 철학 전공자들 가운데 박홍규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그가 남긴 업적은 후학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특히 서양 고대철학 분야(플라톤)와 현대 프랑스 철학(앙리 베르그송)을 접목하여 서양 형이상학의 본질을 규명해내려 했던 것은 그의 대표적인 학문적 유산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뛰어난 학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세간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은 무엇보다도 그 자신의 남다른 학문적 삶의 태도에 기인한다. 그는 살아생전 대학에서 오직 강의를 통한 가르침이라는 외길만 걸어오면서 저술은 물론 그 흔한 신문이나 잡지 기고문 하나 남기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강의는 늘 제자들에게 큰 깨달음과 학문적 심오함을 안겨주었고 제자들은 대학원 수업을 마치면 매번 함께 모여 밤늦도록 박홍규의 가르침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곤 했다. 다행히 그가 남긴 강의 녹음을 1995년부터 2007년까지 10여 년에 걸쳐 녹취ㆍ정리하여 『박홍규 전집』(전5권, 민음사)으로 펴내 그의 지적 유산을 오롯이 담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박홍규 철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그동안 미미한 실정이었다. 그것은 무엇보다 박홍규의 가르침 자체가 난해하기 이를 데 없는 심오한 형이상학적 난제들을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가르침의 형식 또한 체계적인 논문이나 저술이 아닌 대부분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진 실제 강의록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박홍규 철학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최소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면에서 그의 철학을 분석해 그 의미와 가치를 드러내는 작업이 요구되기에 후학들을 중심으로 이번 책을 기획하여 펴내게 되었다.

서양 형이상학의 본질을 규명해내고자 했던 박홍규의 철학 세계
박홍규 철학은 서구 형이상학의 근본문제, 특히 존재와 생성의 문제와 관련하여 매우 깊이 있는 독자적 통찰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문제와 관련한 뿌리 깊은 논쟁점들이 박홍규 철학에서만큼 탁월하게 해명ㆍ극복되고 있는 경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리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이를테면 존재론의 목표와 의미를 철저히 관념론적ㆍ결정론적 형이상학과 대립시켜 자연일반의 진상(aletheia)을 주관의 개입이 일절 없이 있는 그대로 드러내려는 시도로 규정하고 ‘데이터’ 개념을 통해 그 학문적 태도와 방법론을 제시한 것이라든지, 데이터에 입각한 철학의 대표격으로 플라톤 철학에 주목하여 철저히 그 얼개와 의미를 분석한 후 플라톤 철학의 핵심을 독특하게 ‘무한정자’(apeiron)에서 천착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그 무한정자에 대한 통찰을 통해 서구 형이상학의 본질을 해명하고 나아가 그 해명을 토대로 플라톤이 끝내 고민한 존재와 생성, 시간과 공간, 운동과 정지, 일(一)과 다(多)의 존재론적 통일을 실증과학과 생명철학에 기반한 베르그송 철학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을 통해 보완하고 완결지으려 했다는 점 등이다.

플라톤 철학과 현대 베르그송 철학에서 길어낸 사유의 도정
이를 토대로 하여 제1장에서는 박홍규 철학의 핵심 개념인 ‘무한정자’를 『티마이오스』 편에 대한 박홍규의 강의를 중심으로 최대한 있는 그대로 치밀하게 분석한 후 다각적인 관점에서 그 철학적 의미를 음미하는 방식으로 서술하여 박홍규 철학의 특징과 무한정자에 대한 이해지평을 여는 데 크게 도움을 준다. 박홍규 철학 전체를 꿰뚫고 있는 핵심 개념의 하나를 집중해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전체 개관이자 서론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글이다.
제2장은 박홍규 철학과 겉으로는 상관없는 듯이 보이지만 ‘1’과 ‘0’에 대한 수학적 논의를 매개로 박홍규 철학과 존재론의 핵심 개념인 있음과 없음(존재와 무), 일(一)과 다(多)(하나와 여럿), 동일성과 타자성(같음과 다름), 무한정성을 음미하면서, 특히 1과 0 사이에서 0을 원점으로 무한 가분적으로 수렴하고 확산하는 수열체계를 통해 0과 무한정성의 철학적 의미를 살피고 가히 그것의 실천철학적인 함축까지 시사한다.
제3장에서는 박홍규의 철학을 베르그송에 기초하여 플라톤의 존재론을 해명한 인식형이상학으로 해석하고 그리스 존재론, 특히 파르메니데스의 관점과 베르그송의 관점을 교차해가며 그 근거를 추적하고 있다. 또한 흥미롭게도 박홍규의 학문적 방법론을 현대 자연과학의 방법론, 특히 카를 포퍼의 가설-연역적 방법론과 연계시킨다.
제4장은 박홍규 철학방법론이 함축하는 논증적ㆍ객관적 특성을 시대적 소명과 연결지어 음미하고 박홍규 철학의 제한적 성격이 어떻게 현대 시스템 신경생리학을 통해 극복될 수 있는가를 살핀 후 그것을 토대로 더 확장된 새로운 사유의 모델을 모색한다.
제5장에서는 박홍규의 전집을 샅샅이 뒤져 그의 존재론적 사유와 플라톤의 정치철학과의 연결점을 추적하여 플라톤 정치철학에 대한 박홍규의 고유한 해석과 그것의 실천철학적 의미를 탐색하고 있다. 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전집 인용문만으로도 박홍규의 철학은 물론 플라톤의 정치철학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제6장은 박홍규의 데이터에 입각한 학문방법론을 실증적ㆍ객관적 태도로 평가하고 그러한 학문방법론이 윤리학적 탐구에 가장 잘 적용된 경우로서 도덕감의 반성적 평형상태와 관련한 존 롤스의 윤리학적 방법론을 끌어들여 박홍규의 철학방법론의 윤리학적 확장과 적용을 모색하고 있다.
제7장은 타성적 현실에 기초한 정지체 중심의 전통적인 주지주의적 질서 내지 세계관을 박홍규의 무한정성 개념과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에서의 자발성을 토대로 비판하면서 자연의 이중성, 이를테면 메커니즘과 뒤나미즘, 시간과 공간, 분할과 지속을 통일적으로 이해하는 새로운 형이상학의 가능성과 그것이 어떻게 인간의 실천적ㆍ사회적 삶과 연결되면서 인격과 공동체성을 보존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제8장은 후학의 관점에서 박홍규 철학의 의미와 가치를 데이터에 입각한 박홍규의 학문적 방법론을 중심으로 음미한 후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시아에 대한 박홍규의 해석,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이론이 생명현상은 물론 물리적 세계에서 부딪치는 한계에 대한 박홍규의 해석이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과 어떠한 차이와 의미가 있는가를 음미한다.
제9장은 서구의 전통적 존재론이 베르그송에 의해 어떻게 혁명적으로 극복되는지 동일성과 차이생성, 충족 이유와 우발성, 허무주의 해체라는 세 갈래 논점으로 나누어 치밀하게 해명하면서 베르그송에 대한 박홍규의 해석이 그러한 자신의 해명에 얼마나 탁월하게 부합하는지를 함께 부각시킨다. 이러한 이정우의 해명은 현대철학의 전망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플라톤의 철학과 베르그송의 철학이 박홍규의 철학에서 어떻게 연계ㆍ통일되는가와 과연 그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에 의미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제10장은 존재론에서 중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양상론의 주요 주제인 우연과 가능성에 대한 박홍규의 해석을 플라톤의 능력 개념을 중심으로 깊이 있게 분석하여 박홍규 철학에서 왜 결정론과 목적론, 운명론이 개입할 수 없는지를 밝히고 그것을 토대로 과오의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강제적 주입이나 단정적 결론에 매몰되지 않고 시행착오를 통해 삶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인간에게 얼마나 의미 있고 본성에 부합하는 것인지를 진지하게 천착하고 있다.

저자 소개

1943년 전라도 함평에서 태어난 윤구병 선생은 아홉째 아들이라 ‘구(9)병’입니다. 한국전쟁 때 윤구병 선생 위에 있는 형 여섯이 죽고 말아, 아버지는 남은 자식들 공부 가르친 것을 후회하고 농사꾼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죠. 그러나 초등학교는 마쳐야 사람 구실을 한다는 고종사촌형이 학비를 대주어 어렵사리 다시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고 숱한 방황과 가출과 어려움 속에 서울대 철학과에 들어갑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을 모두 마친 뒤 1972년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 들어갔고, 이때 《배움나무》라는 사외보를 만든 뒤, 1976년에 한창기 선생과 함께 《뿌리깊은 나무》라는 잡지를 세상에 펴냅니다. 첫 번째 편집장을 지냅니다. 1981년 충북대 철학과 교수 공채 시험에 붙어 열다섯 해 동안 교수로 일합니다. 그러는 동안 《어린이 마을》 《달팽이 과학동화》 《올챙이 그림책》을 기획해서 펴내고, 1988년 보리출판사를 만들어 교육과 어린이 이야기를 담아내는 책을 만듭니다.
1989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도 만든 윤구병 선생은 서울대 교환교수로 있던 1995년에 전라도 부안군 변산면에 공동체학교 터를 마련했으며, 이듬해인 1996년부터 대학교수를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 농사꾼이 됩니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사람답게 가꾸는 것은 다름 아닌 농사라고 믿는 시골 할아버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빠리-소르본느대학교(빠리 IV대학)에서 플라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5년 이후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프랑스철학회 및 한국고전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서양고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홍규의 영향을 깊이 받은 그는 스승과 같이 플라톤과 베르크손의 형이상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한국철학을 위해 지각의 형이상학을 준비하고 있다. 역서로 라베쏭의 『습관에 대하여』와 베르크손의 『물질과 기억』,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저서로 『박홍규의 형이상학』 등이 있다.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고,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이 시절 『담론의 공간』과 『가로지르기』에서 ‘객관적 선험철학’을 주창했다(두 권을 합본한 것이 저작집 1권 『객관적 선험철학 시론』). 1998년 서강대학교 교수직을 사임한 이후 『시뮬라크르의 시대』와 『삶, 죽음, 운명』(두 권을 합본한 것이 저작집 2권 『사건의 철학』), 『인간의 얼굴』(저작집 3권 『전통, 근대, 탈근대』), 『접힘과 펼쳐짐』과 『주름, 갈래, 울림』(두 권을 합본한 것이 저작집 4권 『접힘과 펼쳐짐』) 등의 저작들을 펴냈으며, 객관적 선험철학을 한편으로는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론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자연과 존재에 관한 이론으로 확장했다. 2000년에는 최초의 대안철학학교인 철학아카데미를 창설해 철학 연구와 시민 강좌에 몰두했으며, 이 시기에 『개념-뿌리들』(저작집 5권), 『기술과 운명』, 『탐독』, 『세계의 모든 얼굴』 등의 저작들을 펴냈다. 현재는 2008년에 문을 연 소운서원에서 집필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파이데이아(시민철학대학) 학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사이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 『천하나의 고원』, 『주체란 무엇인가』, 『세계철학사 1 : 지중해세계의 철학』 등을 펴냈으며, 현재는 ‘세계철학사 3부작’의 완성과 정치철학적 저작들(『진보의 새로운 조건들』, 『소수자 정치학』, 『사건의 정치학』)의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송영진(1950-)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벨기에 르벤(Leuven)대학교 훗설 연구소(Husserl Archiv)에서 연구를 하였다. 1984년 철학박사(전북대). 서양고대철학 학회장을 역임하였고, 영국 켐브리지 IBC(International Bibliography Center)선정, 2009 세계주요철학자로 선발되기도 했다. 현재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플라톤의 변증법』(서울:철학과 현실사, 2000), 『직관과 사유』(서울:서광사, 2005), 『인간과 아름다움』(충남대 출판부, 2006), 등의 저서와 역서로서 『철학의 단계적 이해』(M.Gourina, 서울:서광사,1986),『생명과 정신의 형이상학』(H. Bergson,서광사,2001)이 있다. 
김재홍은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서양 고대 철학을 공부하고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 방법론에서의 변증술의 역할에 관한 연구〉(1994)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고중세 철학 합동 프로그램󰡑에서 철학연구를 한 후, 가톨릭대학교 ‘인간학 연구소’ 전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지냈고, 관동대 연구교수, 충북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장 피에르 베르낭의 《그리스 사유의 기원》(길, 2006), 브루노 스넬의 《정신의 발견》(까치글방, 1994)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변증론》(길, 2008), 《소피스트적 논박》(한길사, 2007)을 우리말로 옮기고 주석을 달았다. 공역으로는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아카넷, 2005), 《니코마코스 윤리학》(길, 2011) 등이 있다. 저서로는 《그리스 사유의 기원》(살림, 2003), 《에픽테토스 연구》(서울대철학사상연구소, 2006) 등이 있다. 학술 논문으로는 헬라스인 미의식의 흐름, 그리스 사유의 연원, 호메로스의 시가,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 에픽테토스에 관한 논문 등이 있다.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플라톤의 티마이오스편에 관한 연구」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1987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 오리엘 칼리지에서 객원교수를 지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다. 현재 그리스 로마 원전을 연구하는 사단법인 정암학당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희랍철학입문』(공저, 종로서적, 1988), 『삶과 철학』(공저, 동녘, 1994), 『서양고대철학의 세계』(공저, 서광사, 1995), 『철학의 명저 20』(공저, 새길, 1993), 『철학의 이해』(공저, 한국방송통신대, 2000, 2007, 2011), 『동서양 고전의 이해』(공저, 한국방송통신대, 2002, 2010), 『세상읽기와 논술』(공저, 한국방송통신대, 2011), 『신화의 세계』(공저, 한국방송통신대, 2011), 『서양고대철학 1』(공저, 도서출판 길, 2013), 『영화로 생각하기』(공저, 한국방송통신대, 2005, 2011, 2015)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원격교육의 이론과 실제』(한국방송통신대, 1983),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공역, 아카넷, 2005), 『크리티아스』(이제이북스, 2007), 『메넥세노스』(이제이북스, 2008), 『편지』(공역, 이제이북스, 2009)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노동과 정치의 형이상학: 플라톤의 『국가』와 『티마이오스』를 중심으로」, 「플라톤 자연론의 성격과 우주」, 「플라톤과 민주주의」,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 분석」,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트라시마코스는 정의(正義)를 정의(定義)하지 않았다」, 「초기 그리스 철학자 데모크리토스 토막글 연구」, 「한국 서양고대철학의 학술사적 전개」, 「플라톤 텍스트의 성립과 전승」, 「신화적 세계관과 그리스철학의 기원」,「데모크리토스 인식관련 토막글 연구」, 「서양 고대사상에 있어서 자연학과 윤리학의 관계 및 정치철학적 함의」, 「플라톤의 정치체제론」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철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서양 고대철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파리 제4(소르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한국서양고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플라톤 철학과 그 영향》, 역서로는 플라톤의 《향연》, 장 피에르 베르낭의 《그리스인들의 신화와 사유》, 감수도서로 《맥을 잡아주는 세계사 1 그리스사》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서 그리고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진임연구원으로서 연구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서양 고전학 협동 과정에서 서양 고대 철학과 문학을 강의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괴팅엔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전 콘서트』 『인문학 명강 서양고전』 『삶, 반성, 인문학』 『마음과 철학』 등에 글을 실었다.
경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베르그송 철학에 있어서의 자연의 질서에 관하여>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프랑스 투르 대학교에서 오랫동안 연구생활을 했다. 2005년 계명대학교에서 <베르그송 철학에서 인간본성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프랑스 철학을 강의했다. 현재는 철학아카데미와 사단법인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프랑스 철학 관련 강의, 번역과 강독에 매진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5

제1장 박홍규의 무한정자(apeiron)에 대한 사색: 「『티마이오스』 편 강의」를 중심으로 / 이태수 15
제2장 0과 1 사이 / 윤구병 45
제3장 소은(Platonberg) 박홍규의 형이상학과 자연과학 / 송영진 55
제4장 박홍규의 형이상학적 사유에 대한 소고 / 박희영 89
제5장 박홍규의 존재론적 사유에 담긴 플라톤의 정치철학 / 이정호 111
제6장 “읽고 정리하게” 염수균 / 169
제7장 베르그송의 ‘형이상학적’ 관점들: 하나의 생성, 두 질서, 세 실사 / 류종렬 187
제8장 박홍규 철학에서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시아’ / 김재홍 219
제9장 베르그송과 서구 존재론 극복: 박홍규의 해명을 중심으로 / 이정우 247
제10장 박홍규의 양상론 / 최화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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