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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전집 6

시리즈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전집 [8]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저 | 조사옥 외 역 | 제이앤씨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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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681139 / 406쪽 152 x 22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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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전집 6권은 『갓파』, 『겐카쿠 산방』 등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말년에 쓴 작품들을 번역하여 펴낸 것이다. 아쿠타가와는 오사카마이니치신문사(大阪?日新聞社)의 해외 특파원으?로 도쿄(東京)를 출발하여 약 4개월간 중국 각지를 시찰하며 여행하였는데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더욱 깊어진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작품을 썼다. 또한 말년의 참담한 현실 속에서 아쿠타가와의 내면을 작품 속에 투영하여 삶의 끈을 쥐고 고뇌하고 통찰하는 모습을 녹여내고 있다. 더욱이 본 권에는 『온천에서 보내는 소식(?泉だより)』, 『그(彼)...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전집 6권은 『갓파』, 『겐카쿠 산방』 등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말년에 쓴 작품들을 번역하여 펴낸 것이다. 아쿠타가와는 오사카마이니치신문사(大阪?日新聞社)의 해외 특파원으로 도쿄(東京)를 출발하여 약 4개월간 중국 각지를 시찰하며 여행하였는데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더욱 깊어진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작품을 썼다. 또한 말년의 참담한 현실 속에서 아쿠타가와의 내면을 작품 속에 투영하여 삶의 끈을 쥐고 고뇌하고 통찰하는 모습을 녹여내고 있다. 더욱이 본 권에는 『온천에서 보내는 소식(?泉だより)』, 『그(彼)』, 『그 제2(彼 第二)』, 『유혹(誘惑)』 등, 지금까지 가볍게 다루어지다가 최근에 겨우 조명을 받게 된 여러 작품들을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저자 소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1892년 3월 1일 도쿄에서 태어났다. 용띠에 용의 달, 용의 날, 용의 시에 태어났다 하여 ‘龍之介’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생후 7개월경에 생모에게 정신이상이 와서 아기를 기를 수 없게 되자, 그는 외갓집으로 옮겨지고, 생모의 언니, 곧 이모가 맡아 기르게 된다. 웬일인지 늦도록 결혼도 하지 않고, 오빠 집에서 눈칫밥을 먹고 있던 그녀는, 이제야 내 역할이 생겼다는 듯, 과보호라고 할 정도로 아쿠타가와의 양육과 교육에 매달렸다. 이리하여 평생 이모에게 묶여 사는 심약한 천재 작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뛰어나게 머리가 좋았던 그는, 중학(구제 5년 과정) 성적이 워낙 우수하여 일본 제일의 명문인 일고(一高)에 무시험으로 들어갔고, 1913년 도쿄대학 영문과에 진학했는데, 이 학과는 겨우 몇 명밖에 합격자를 내지 못했을 정도의 난관이었다 한다. 대학 재학 중인 1914년에, 일고 때부터의 동기인 기쿠치 칸, 구메 마사오 등과 동인지 ‘신사조(新思潮)’(제3차)를 창간하여 문학활동을 시작한다. 1915년에는 대표작의 하나인 ‘라쇼몽(羅生門)’을 발표했고, 어떤 급우의 소개로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문하로 들어가 지도를 받게 되었는데, 그 이듬해에 발표한 ‘코’가 스승인 소세키의 격찬을 받고, 문학에의 결의를 굳힌다. 이해에 대학을 졸업한 아쿠타가와는 해군 기관(機關)학교의 영어 교관으로 있으면서 창작에 정진하여, 그 이듬해에는 이미 제2단편집을 발간하고 있다. 1918년에는 교직을 그만두고 어느 신문사의 객원(客員) 사원이 되어 창작에 전념하게 된다. 그리하여 수많은 화제작을 연이어 내 놓음으로써, 30도 되기 전에 이미 중견 작가로서 인정받게 된다. 1921년에는 신문사의 해외 시찰원으로서 중국을 방문하여 호적(胡適)을 만나 대담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행 중에 앓아눕는 등, 이 무렵부터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여, 신경쇠약, 불면증, 소화불량 등의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양부모와 이모를 둘러싼 가정생활의 갈등도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문단의 평가에 지나치게 예민하여, 누가 악평(惡評)이라도 하면 견딜 수 없어 한다. 그의 동시대의 몇몇 문인들은, 추문을 일으키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작품에 대한 악평 따위는 아예 무시해 버리는 배짱으로 장수(長壽)도 하고, 따라서 대가(大家)라는 대접을 받으며 대작(大作)도 남기곤 하는데, 그런 유들유들한 작가들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방대한 독서량으로 풍부한 지식과 천부적인 표현력을 가진 그는 끝까지 창작에 몰두하려 하지만, 차츰 육체적, 정신적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어둠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게 된다. 그리하여 “인생은 지옥보다 더욱 지옥적이다”란 말을 연신 되뇌더니, 결국 작가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접고 35년의 생을 스스로 마감하게 된다. 시신이 된 남편의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그의 부인이, “여보, 잘 하셨어요. 이제 좀 편안하시지요?” 하고 말했다고 하니, 그들의 악전고투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하게 한다. 아쿠타가와의 죽음의 8년 후에, 친구이며 문예춘추사 사주인 기쿠치 칸이 아쿠타가와를 기념하는 신인문학상 ‘아쿠타가와상’을 제정했다. 아쿠타가와상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발전하여,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아쿠타가와의 유작인 ‘어느 바보의 일생’을 ‘패배의 문학’이라고들 했는데, 그는 결코 패배하지 않았다.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로서, 나쓰메 소세키, 모리 오가이에 이어 역대 3위의 작가로 선정되고 있고, 그의 작품만을 다룬 ‘아쿠타가와 문학사전’이 몇 가지나 나와 있을 정도로, 그의 문학은 현재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조사옥 외

조성미(趙成美) / 성신여대 일어일문학과 강사
윤 일(尹一) / 부경대학교 일어일문학부 교수
조경숙(曺慶淑) / 경북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강사
김효순(金孝順) /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부교수
송현순(宋鉉順) / 우석대학교 일본어과 교수
홍명희(洪明嬉) / 울산대 일본어일본학과 강사
김난희(金鸞姬) / 제주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김명주(金明珠) / 경상대학교 일어교육과 교수
신기동(申基東) / 강원대학교 일본어학과 교수
김정숙(金貞淑) / 중앙대학교 일본어과 강사
임만호(任萬鎬) / 가천대학교 동양어문학과 교수
윤상현(尹相鉉) / 동국대학교일본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조사옥(曺紗玉) / 인천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임명수(林明秀) / 대진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최정아(崔貞娥) / 광운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이민희(李敏姬) /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연구원
김정희(金靜姬) / 숭실대학교 일어일본학과 겸임교수
하태후(河泰厚) / 경일대학교 외국어학부 교수
임훈식(林薰植) / 경남대학교 일어교육과 교수

목차

목차
[머리말]
온천에서 보내는 소식(?泉だより) / 조성미
바닷가(海のほとり) / 윤 일
니다이(尼提) / 조경숙
사후(死後) / 김효순
호남의 부채(湖南の湖) / 조경숙
연말의 하루(年末の一日) / 송현순
카르멘(カルメン) / 홍명희
세 가지 의문(三つのなぜ) / 김난희
봄밤(春の夜) / 김명주
점귀부(点鬼簿) / 신기동
그(彼) / 김정숙
그 제2(彼 第二) / 임만호
겐카쿠 산방(玄鶴山房) / 송현순
신기루(蜃??) / 윤상현
갓파(河童) / 조사옥
유혹(誘惑) / 임명수
아사쿠사 공원(?草公園) / 홍명희
다네코의 우울(たね子の憂鬱) / 최정아
고치야(古千屋) / 임만호
겨울(冬) / 이민희
편지(手紙) / 조성미
세 개의 창(三つの窓) / 김정희
톱니바퀴(?車) / 조사옥
암중문답(闇中問答) / 하태후
꿈(夢) / 이민희
어떤 바보의 일생(或阿?の一生) / 임훈식
[역자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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