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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10 -17 미의 사제들

시리즈 :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10 세트 [23]

이외수, 이순원, 윤대녕 외 저 | 아시아 |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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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621058 / 500쪽 115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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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미의 사제들 Aesthetic Priests 식민지, 해방, 전쟁, 분단의 험난한 파고를 겪어온 20세기의 한국 문학은 그 시련의 틈바구니에서도 높은 고도의 미적 세련과 언어적 성취를 이룩했다. 이러한 경지가 더욱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현대사와의 접촉면을 넓게 유지한 채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때론, 핍진한 현실에서의 극단적 도피로, 혹은 속물적 근대성에 대한 저항으로, 미적 현대성에 대한 무모한 질주로, 때론 강박적 사회 이데올로기를 넘어서고자 하는 전복적 실험으로 다양하게 변주되어 왔다. 이외수의 , 이순원의 ,... 미의 사제들 Aesthetic Priests 식민지, 해방, 전쟁, 분단의 험난한 파고를 겪어온 20세기의 한국 문학은 그 시련의 틈바구니에서도 높은 고도의 미적 세련과 언어적 성취를 이룩했다. 이러한 경지가 더욱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현대사와의 접촉면을 넓게 유지한 채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때론, 핍진한 현실에서의 극단적 도피로, 혹은 속물적 근대성에 대한 저항으로, 미적 현대성에 대한 무모한 질주로, 때론 강박적 사회 이데올로기를 넘어서고자 하는 전복적 실험으로 다양하게 변주되어 왔다. 이외수의 , 이순원의 , 윤대녕의 , 김별아의 , 김훈의 등이 이룬 탁월한 미적 성취는 이 복잡다단한 현실과 현대적 개인의식이 만나는 교묘한 지점들을 보여준다. 이것은 평지돌출의 성과라기보다는 이효석 등에게서 맹아가 보였던 심미주의가 창조적으로 발전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작품에 드러난 심미적 이성을 통해 한국문학은 세계적 보편성과 인간 본성의 심연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시원시원하고 박진감 넘치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비현실적 묘사 『고수』(Grand Master) 생명을 존중하는 작가의 의식이 그대로 투영된 아름다운 소설 『말을 찾아서』(Looking for a Horse) 아름다운 소리와 색깔, 빛과 향기가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문체로 어우러져 있는 작품 『상춘곡』(Song of Everlasting Spring) 문체면이나 구성면, 주제면에서 매우 뛰어난 작품 『삭매와 자미』(Sakmae and Jami) 세속적이고 동물적인 삶에 대한 역설적인 긍정과 인간 존재의 허무 『저만치 혼자서』(Alone over There) 출판사 서평 시원시원하고 박진감 넘치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비현실적 묘사 『고수』 그의 몇몇 단편 작품 중에서도 『고수』는 초인적인 인물로 등장하는 한 못생긴 어린 소녀와 그 아이로 인해 속물들이 몰락하는 과정을 최대한 극적인 기법을 사용해 능숙한 솜씨로 그려낸 수작이다. 세상 인간들이 돈 앞에 무릎 꿇는 추악하고 나약한 모습을 도박판이라는 극적인 공간 안에서 긴박하게 펼쳐 보인다. 생명을 존중하는 작가의 의식이 그대로 투영된 아름다운 소설 『말을 찾아서』 이순원 작가의 『말을 찾아서』는 섬세한 감수성으로 소설의 미학적 특성을 뛰어나게 성취한 작품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연상시키면서 이야기에 ‘노새’가 등장하는데, 작가 이순원은 이와 달리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맺음과 그에 따라 어른으로 한층 성숙해가는 아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생명을 존중하는 작가의 의식이 그대로 투영된 아름다운 소설이다. 아름다운 소리와 색깔, 빛과 향기가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문체로 어우러져 있는 작품 『상춘곡』 주인공이 스물여섯 때 만난 첫사랑 란영에게 보내는 서한 형식으로 시작하는 소설은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와 함께 우연히 시인 미당을 만나게 된 인연의 장면을 그린다. 해가 바뀌어도 봄이 되면 피어나는 벚꽃처럼 영원한 삶의 가치, 사랑을 노래하는 윤대녕 작가의 대표 단편작이다. 문체면이나 구성면, 주제면에서 매우 뛰어난 작품 『삭매와 자미』 『삭매와 자미』는 특별하게 후한(後漢) 헌제(獻帝) 때의 서역 정벌에 나선 장군 삭매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소설이다. 작가는 자신이 속한 시공간을 떠나 이야기하고자 한 특별한 의도의 소산으로 이 작품을 집필하였다. 삭매와 사막에서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이국의 여인 자미의 운명적 사랑이라는 모티프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문체면이나 구성면, 주제면에서 매우 뛰어난 작품 가운데 하나로 남을 만하다. 세속적이고 동물적인 삶에 대한 역설적인 긍정과 인간 존재의 허무 『저만치 혼자서』 김훈의 단편 『저만치 혼자서』는 철새가 떠나고 돌아오는 충청남도 바닷가의 호스피스 수녀원에서 생의 마지막을 향해 걸어가는 늙고 병든 수녀들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거기서 불가항력의 불가피한 세상의 질서를 압축적으로 보아내면서 세속적이고 동물적인 삶에 대한 역설적인 긍정과 아득한 인간 존재의 허무를 오가는 특유의 소설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저자 소개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정외과에 입학했다. 3학년 때 영문과로 편입했으나 학업을 다 마치지 않고 군복무 후 한국일보에 수습기자로 입사한다. 1973년 입사한 이래 약 30여 년간 기자생활을 해온 그는 재직 당시 『문학기행』 『내가 읽은 책과 세상』 등의 책을 출간하며 남다른 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1994년 『문학동네』 창간호에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을 연재하며 소설가로서 문단에 등장했다. 
2001년 장편소설 『칼의 노래』로 동인문학상을, 2004년 단편소설 「화장」으로 ‘화장火葬’과 ‘화장化粧’이라는 상반된 소재를 통해 “소멸하는 것과 소생하는 것 사이에서 삶의 무게와 가벼움을 동시에 느끼며 살아가는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성찰”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05년 단편소설 「언니의 폐경」으로 황순원문학상을, 2007년 장편소설 『남한산성』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사에서 대체 불가능한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김훈은 남성적이고 선 굵은 역사소설뿐 아니라 『풍경과 상처』 『자전거 여행』 등의 산문집을 통해 유려한 우리말을 구사하는 에세이스트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특히 자전거 레이서로도 잘 알려진 그가 자전거를 타고 곳곳의 여행지를 찾아다니며 느낀 생각을 담아낸 여행산문집 『자전거 여행』은 “모국어가 도달할 수 있는 산문미학의 절정”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저서로 소설집 『강산무진』,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 『칼의 노래』 『현의 노래』 『개』 『남한산성』 『공무도하』 『내 젊은 날의 숲』 『흑산』, 산문집 『풍경과 상처』 『자전거 여행』 『내가 읽은 책과 세상』 등이 있다. 

1962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단국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원圓」이, 1990년 문학사상신인상에 단편소설 「어머니의 숲」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1996년 단편소설 「천지간」으로 이상문학상을, 1998년 단편소설 「빛의 걸음걸이」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하면서 9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잡았다. 특유의 여로 형식과 시적인 문장을 통해 인간 존재의 거처를 집요하게 탐색해온 그는 2003년 단편소설 「찔레꽃 기념관」으로 이효석문학상을, 2007년 단편소설 「제비를 기르다」로 김유정문학상을, 2012년 단편소설 「구제역들」로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예술적 기품과 장인의 엄격함을 더해가는 작품세계를 보여주었다. 현재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소설집 『은어낚시통신』 『남쪽 계단을 보라』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 『누가 걸어간다』 『제비를 기르다』 『대설주의보』 『도자기 박물관』, 장편소설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추억의 아주 먼 곳』 『달의 지평선』 『미란』 『눈의 여행자』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산문집 『그녀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것들』 『어머니의 수저』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등이 있다. 


 

1957년 강원도 강릉 출생. 강릉상업고등학교·강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단편 《낮달》이 당선되어 등단. 창작집에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어머니의 이슬털이》  등이 있고, 장편소설에 《우리들의 석기시대》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에덴에 그를 보낸다》 《미혼에게 바친다》 《수색, 그 물빛무늬》 《아들과 함께 걷는 길》 《독약 같은 사랑》등이 있으며, 1996년 단편 《수색, 어머니 가슴속으로 흐르는 무늬》로 제27회 동인문학상을, 1997년 중편 《은비령》으로 제42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독특한 상상력,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가는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가 이외수.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났고, 춘천교대를 자퇴한 후 홀로 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문학과 독자의 힘을 믿는 그에게서 탄생된 소설, 시, 우화, 에세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열광적인 ‘외수 마니아(oisoo mania)’들을 증가시키고 있다. 독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그는 ‘국내 최초 트위터 팔로어 100만 명 돌파’를 기록했다. 현재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칩거, 오늘도 원고지 고랑마다 감성의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불면으로 밤을 지새고 있다. 



2013 대담집『마음에서 마음으로』
2012 이외수의 사랑법 『사랑외전』
2011 인생 정면 대결법 『절대강자』 에세이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2010 비상법 『아불류시불류』
2009 소생법 『청춘불패』
2008 생존법 『하악하악』
2007 소통법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2006 시집 『그대 이름 내 가슴에 숨 쉴 때까지』 문장비법서 『글쓰기의 공중부양』 선화집 『숨결』
2005 장편소설 『장외인간 1, 2』
2004 소망상자 『바보바보』 산문집 『뼈』
2003 사색상자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에세이 『날다 타조』
2002 장편소설 『괴물 1, 2』
2001 우화상자 『외뿔』
2000 시화집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1998 에세이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1997 장편소설 『황금비늘 1, 2』
1994 에세이 『감성사전』
1992 장편소설 『벽오금학도』
1987 시집 『풀꽃 술잔 나비』
1986 에세이 『말더듬이의 겨울수첩』
1985 에세이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
1983 우화집 『사부님 싸부님 1, 2』
1982 장편소설 『칼』
1981 소설집 『장수하늘소』 장편소설 『들개』
1980 소설집 『겨울나기』
1978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
1975 《세대》에 중편소설 「훈장」으로 데뷔

1969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실천문학》에 「닫힌 문 밖의 바람소리」를 발표하며 등단했고, 2005년 장편소설 『미실』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데뷔 초기 사회 변화와 함께 불어닥친 혼란을 개인적 감성으로 써내려간 『내 마음의 포르노그라피』『개인적 체험』을 발표해 젊은 작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이후 소재의 다각화에 몰두한 『축구전쟁』으로 호평을 받았다. 30대에 접어들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영영이별 영이별』『논개』『백범』『열애』 등을 펴내며 실존인물을 해석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으며, 1930년대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역사에 휘말린 조선 청년의 이야기 『가미가제 독고다이』를 발표했다. 이후 ‘조선 여성 3부작’으로 『채홍(彩虹: 무지개)』 『불의 꽃』 『어우동, 사랑으로 죽다』를 펴냈다. 원작을 복원한 ‘무삭제 개정판’ 『미실』을 출간했으며 한국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 김명순을 주인공으로 한 『탄실』을 발표했다. 이외에 소설집으로 『꿈의 부족』이 있다. 
산문집 『톨스토이처럼 죽고 싶다』 『가족판타지』(『식구』개정판) 『모욕의 매뉴얼을 준비하다』 『죽도록 사랑해도 괜찮아』 『삶은 홀수다』 『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 등을 통해 소소한 일상과 그 안에서의 깨달음을 담았고, 아들과 함께 오른 백두대간 이야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 『괜찮다, 우리는 꽃필 수 있다』, 군에 간 아들에게 쓴 편지인 『스무 살 아들에게』, 서울 시내의 표석을 따라 걸어본 도시산책기 『도시를 걷는 시간』을 출간했다. 

목차

목차
고수 ? 이외수 Grand Master-Lee Oisoo
말을 찾아서 ? 이순원 Looking for a Horse - Lee Soon-won
상춘곡 ? 윤대녕 Song of Everlasting Spring-Youn Dae-nyeong
삭매와 자미 - 김별아 Sakmae and Jami-Kim Byeol-ah
저만치 혼자서 - 김훈 Alone Over There-Kim 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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