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트리

정가
$17.00
판매가
$9.35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1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56620693 / 132쪽 115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1,700
  • 16,200
  • 17,820
  • 16,65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김 강사와 T 교수」는 일제의 군국주의가 더욱 강력해져 양심적 지식인의 활동이 극도로 위축되던 시기 시대적 추이에 대한 면밀한 보고서로서, 당대 지식인의 현실 적응이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김만필은 과거 사회주의 운동을 청산하고 식민지 시기 현실에 적응하려고 하는 당대 지식인의 한 전형적 모습을 보여준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90번까지의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작을 한영대역으로 번역하여, 국내와 해외 독자들에게 세계 문학에 버금가는 한국문학 작품선을 소개하여 왔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7은 이상, 김유정, 채만식, 황순원 이효석, 주요섭 등 근대를 장식한 작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20편 담아내어 110권까지의 한국 문학 전집을 완성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김 강사와 T 교수」는 일제의 군국주의가 더욱 강력해져 양심적 지식인의 활동이 극도로 위축되던 시기 시대적 추이에 대한 면밀한 보고서로서, 당대 지식인의 현실 적응이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김만필은 과거 사회주의 운동을 청산하고 식민지 시기 현실에 적응하려고 하는 당대 지식인의 한 전형적 모습을 보여준다. 시리즈는 90번까지의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작을 한영대역으로 번역하여, 국내와 해외 독자들에게 세계 문학에 버금가는 한국문학 작품선을 소개하여 왔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세트 7은 이상, 김유정, 채만식, 황순... 「김 강사와 T 교수」는 일제의 군국주의가 더욱 강력해져 양심적 지식인의 활동이 극도로 위축되던 시기 시대적 추이에 대한 면밀한 보고서로서, 당대 지식인의 현실 적응이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김만필은 과거 사회주의 운동을 청산하고 식민지 시기 현실에 적응하려고 하는 당대 지식인의 한 전형적 모습을 보여준다. 시리즈는 90번까지의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작을 한영대역으로 번역하여, 국내와 해외 독자들에게 세계 문학에 버금가는 한국문학 작품선을 소개하여 왔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세트 7은 이상, 김유정, 채만식, 황순원 이효석, 주요섭 등 근대를 장식한 작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20편 담아내어 110권까지의 한국 문학 전집을 완성했다.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패배 「김 강사와 T 교수」의 시간적 배경인 1930년대 중반은 학생 스즈키와 김만필의 대화에서 나타나듯이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 양심적인 예술가들을 예술원에서 쫓아내던 때이다. 조선에서는 일제의 군국주의가 더욱 강력해져 양심적 지식인의 활동이 극도로 위축되던 시기이다. 이로 인해 대표적 진보 문학 단체인 카프(KAPF, 조선무산자예술가동맹)는 해산되고, 진보적 문인과 지식인들의 전향 선언이 줄을 이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은 이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절대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김 강사와 T 교수」는 바로 이러한 시대적 추이에 대한 면밀한 보고서로서, 당대 지식인의 현실 적응이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김만필은 과거 사회주의 운동을 청산하고 식민지 시기 현실에 적응하려고 하는 당대 지식인의 한 전형적 모습을 보여준다. 시대와 문학을 웅숭깊게 읊어낸 아시아 문학 전집 이상, 김유정, 채만식, 황순원 등 한국 근대 문학의 르네상스 작가들의 문학 세계를 다시 만나다 현대 21세기의 한국과 한국인의 급변하는 삶의 양태를 다각도로 조명해 낸 그간의 작품들과는 달리, 이번 세트 7에는 한국 근대 문학 태동기의 문학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현대의 문학작품과 다른 시대성과 문학성을 담고 있어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주옥같은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자주 실리는 20세기 한국 문학 작품들의 영어 번역본이 수록되어 있는데, 특히나 한국문학에 관심이 많은 해외의 저명한 번역가들이 참여하여 번역의 질을 높였다. 전통에서 근대화로 급변하는 시대와 제국주의자들의 사상과 전횡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그 안에서 이념의 혼돈과 대립을 겪으면서도 삶다운 삶을 살고자 했던 한국인들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세트 7에 수록된 등의 문학작품들이 이미 이전에 영어로 번역되어 해외에 소개된 바가 있는 것은 바로 한국 근대 문학 작가들의 근대적 진취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주체성이 그들의 농도 짙은 개성, 치열한 고민, 열정과 함께 문학을 통해 고스란히 투영되어 무한한 감흥을 안겨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이 시리즈에는 한국의 저명한 문학평론가들이 참여하여 작품들마다의 평론을 덧붙였는데, 이번 세트 7에서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한국문학 교수 브루스 풀턴, 한국문학 번역가 케빈 오록, 토론토 대학교 교수 자넷 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일본 문학 교수 크리스티나 이 등 해외의 문학 평론가들과 번역가들이 작품의 해설을 집필하여 해외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을 균형 잡히면서도 창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주었다.

저자 소개

현민(玄民) 유진오는 1906년 5월 제1회 관비 일본 유학생 출신인 아버지 유치형과 어머니 밀양 박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4년 재동공립보통학교와 1919년 경성제일고보에 입학한다. 1924년 경성제대 예과에 수석으로 입학하고 1926년 법문학부 법학과로 진학하지만, '경제연구회'에서 사회사상과 경제의 제 문제를 공부한다. 1927년 [조선지광]에 [복수], [스리]를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한다. 1929년 경성제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형법연구실 조수로 일한다. 이때를 전후해 이효석과 함께 '카프'로부터 가입 권고를 받고 거절했으나 작품 경향이 사회문제와 계급문제를 다루고 있어 '동반자 작가'라는 칭호를 듣는다. 1931년 유진오가 중심이 되어 '조선사회사정연구소'를 설립하여 조선 사회사를 연구했으나 1932년 경찰 당국에 의해 위험 단체로 지목되어 연구소는 강제 폐쇄된다. 1933년 보성전문 교수(전임강사)가 되었다. 1935년 [김 강사와 T교수], 1938년 장편 [화상보]를 동아일보에 연재하고 [창랑정기], [어떤 부처],[수난의 기록]을 발표한다. 1939년에는 [가을], [나비], [이혼] 등을, 1940년에는 [봄], [여름](일문) 등을, 1941년에 [마차], [산울림], [젊은 아내], [기차 안에서](일문) 등을 발표한다. 1942년 [신경], [정 선달], [남곡 선생](일문)을 발표하고, 1943년 [가마], [식모난],[입학 전후], 1944년 [김포 아주머니]를 발표한다. 
해방 후에는 문학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1948년 대한민국 헌법기초위원과 초대 법제처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헌법을 기초하고 법조계와 교육계에서 일한다. 1966년 민중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기도 하였으며, 1967년 신민당의 대표위원,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1968년 신민당 총재로 취임하여 1970년까지 활동한다. 1987년 향년 81세를 일기로 영면에 든다.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교문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하버드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아시아 문예 계간지 《ASIA》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오만과 편견》(공역), 《장편소설과 민중언어》, 《도심의 절간》, 《무자년의 가을 사흘』, 《I Am So Happy I Was Born 영어로 읽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The Bicycle Thief 영어로 읽는 자전거 도둑》 등,  


감수도서로 《오늘의 운세》《병신과 머저리》《어둠의 혼》《순이 삼촌》《엄마의 말뚝》《무진기행》《삼포 가는 길》《돌아온 우리의 친구》《원미동 시인》《풍금이 있던 자리》《전당포를 찾아서》《아베의 가족》《먼지별》《모두에게 복된 새해》《유리방패》《밀수록 다시 가까워지는》《문 앞에서》《코끼리》《필론의 돼지》《직선과 독가스》《새벽 출정》《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목련공원》《칼에 찔린 자국》《판문점》《은행나무 사랑》《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성탄특선》《나는 봉천동에 산다》《유자소전》《향기로운 우물 이야기》《월행》《당신에 대해서》《브라운 부인》 등이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뉴욕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공부했다. 지난 2년간 서울에서 거주하면서 처음으로 한국인과 아시아계 미국인 문학에 깊이 몰두할 기회를 가졌다.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며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한다.
감수 《브라운 부인》, 《당신에 대해서》, 《내 영혼의 우물》, 《협죽도 그늘 아래》, 《아겔다마》, 《월행》,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유자소전》, 《나는 봉천동에 산다》,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목련공원》,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선과 독가스》, 《무자년의 가을 사흘》, 《I Am So Happy I Was Born 영어로 읽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The Bicycle Thief 영어로 읽는 자전거 도둑》, 《오늘의 운세》등이 있다.

역자 소개

동아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코리아타임스》와 《연합뉴스》에서 기자로 일했다. 제34회 한국현대문학번역상과 제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을 받았으며, 2007년 대산문화재단 한국문학번역지원금을 수혜했다. 인도 자와할랄 네루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포스트식민지 영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세계문학연구소(IWL) 등에서 수학했다.  현재 동아대학교 교양교육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도계 작가들 연구로 논문들을 발표했으며 주요 역서로는 로힌턴 미스트리의 장편소설 『적절한 균형』과 『그토록 먼 여행』, 그리고 김인숙, 김원일,신상웅, 김하기, 전상국 등 다수의 한국작가 작품들을 영역했다. 계간지, 잡지 등에 단편소설, 에세이, 논문 등을 60편 넘게 번역 출판했다.  


 


 

책 속에서

나는 불현듯이 겨드랑이가 가렵다. 아하 그것은 내 인공의 날개가 돋았던 자국이다. 오늘은 없는 이 날개, 머릿속에서는 희망과 야심의 말소된 페이지가 딕셔너리 넘어가듯 번뜩였다.
나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그리고 어디 한번 이렇게 외쳐보고 싶었다.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Suddenly my armpits were itchy. Ah, yes, that’s where my artificial wings once sprouted. They weren’t there today. Erased pages of hope and desire flashed through my head—like flipping through the dictionary. I stopped. I wanted to cry out: Wings, sprout again!
Let me fly, fly, fly; one more time let me fly.
One more time, let me try to fly!

목차

목차
날개 007
Wings
해설 089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101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108
About the Author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