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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Father and Son

시리즈 :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소설 시리즈 [143]

윤정모 저 | 쉥크 카리 역 | 아시아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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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620518 / 112쪽 115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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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들 (Father and Son)』(바이링궐 에디션 시리즈 내 카테고리 : 운명)은 아버지와 아들의 애틋한 공감과 소통을 형상화한 단편이다. 드라마틱한 상황을 차분한 어조의 문체로 갈무리한 수작(秀作)으로, 아버지는 살인죄로 15년을 선고받고 7년째 수감 중이다. 네 살 때 헤어진 아들은 어미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자라고 있다. 번역본에서는 「아들」의 원제를 Father and Son로 바꾸어, 아버지와 아들의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강조하였다.

세계 문학으로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올해 연말 안에 세트 7까지 완간되어 총 110권의 대규모 전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아마존 시장 등을 통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이번 시리즈에 대해 서지문 고려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는 “한국의 작가와 문학이 그 활동의 일차적 수혜자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책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 출판사는 세계를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전히 그치지 않는 노동자의 메아리
잔혹한 산업화 시대의 모순의 장벽에 가로막힌 아버지에게 건네는 아들의 메시지


이 단편은 노조를 허용하지 않는 회사의 탄압과 회유에 맞서다가 실직한 친구 승식이 주인공 아버지를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된다. 아버지의 친구 승식이 현장감독의 부당한 대우에 항거하다 어느 날 실족사로 죽고 만다. 이 죽음에 의문을 품던 아버지는 현장감독을 직접 찾아가 자조지총을 따져 묻기 시작하는데…… 막노동판에서 일하며 아내를 만나 오손도손 아들을 낳고 살아오던 좋은 아빠가 어느 날 수감자가 되어, 아들에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는 해외파견 근로자로 속일 수밖에 없는 상황은, 산업화 시대의 모순 속에 붕괴되었던 대한민국 가정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숙명적 역사의 굴레를 벗어나려 한 한국인의 삶을 그린 15편의 단편작
‘운명’ ‘미의 사제들’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


이번에 출간된 여섯 번째 세트에는 ‘운명(Fate)’, ‘미의 사제들(Aesthetic Priests)’,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The Naked in the Colony)’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 이경자, 윤정모, 구효서, 조세희, 손홍규 (운명) / 이외수, 이순원, 윤대녕, 김별아, 김훈 (미의 사제들) / 김동인, 현진건, 최서해, 한설야, 강경애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 등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소설들이 수록되어 있다.
구효서, 김훈, 이외수, 조세희 등 시대의 문제작을 탄생시키며 한국인들의 찬사를 받아온 작가들의 단편작을 실어 독자들의 기대를 한층 배가하였다. 짧은 호흡 안에 깊은 소설의 감동을 압축적으로 실어낸 작가들의 빼어난 문장을 느낄 수 있으며, 물론 이는 영어 문장으로도 충분히 그 감동을 그대로 재현해내었다.
아시아 출판사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세트 7을 출간하여 총 110권의 대규모 전집을 완간할 계획이다. 해외 아마존 시장 등을 통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이번 시리즈에 대해 서지문 고려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는 “한국의 작가와 문학이 그 활동의 일차적 수혜자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책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 출판사는 세계를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교문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하버드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아시아 문예 계간지 《ASIA》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오만과 편견》(공역), 《장편소설과 민중언어》, 《도심의 절간》, 《무자년의 가을 사흘』, 《I Am So Happy I Was Born 영어로 읽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The Bicycle Thief 영어로 읽는 자전거 도둑》 등,  


감수도서로 《오늘의 운세》《병신과 머저리》《어둠의 혼》《순이 삼촌》《엄마의 말뚝》《무진기행》《삼포 가는 길》《돌아온 우리의 친구》《원미동 시인》《풍금이 있던 자리》《전당포를 찾아서》《아베의 가족》《먼지별》《모두에게 복된 새해》《유리방패》《밀수록 다시 가까워지는》《문 앞에서》《코끼리》《필론의 돼지》《직선과 독가스》《새벽 출정》《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목련공원》《칼에 찔린 자국》《판문점》《은행나무 사랑》《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성탄특선》《나는 봉천동에 산다》《유자소전》《향기로운 우물 이야기》《월행》《당신에 대해서》《브라운 부인》 등이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뉴욕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공부했다. 지난 2년간 서울에서 거주하면서 처음으로 한국인과 아시아계 미국인 문학에 깊이 몰두할 기회를 가졌다.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며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한다.
감수 《브라운 부인》, 《당신에 대해서》, 《내 영혼의 우물》, 《협죽도 그늘 아래》, 《아겔다마》, 《월행》,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유자소전》, 《나는 봉천동에 산다》,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목련공원》,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선과 독가스》, 《무자년의 가을 사흘》, 《I Am So Happy I Was Born 영어로 읽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The Bicycle Thief 영어로 읽는 자전거 도둑》, 《오늘의 운세》등이 있다.

1946년 경북 월성에서 태어났으며, 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장편 『무늬져 부는 바람』을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재문학상(1993), 서라벌문학상(1996)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고삐』 『들』 『나비의 꿈』 『슬픈 아일랜드』 『꾸야 삼촌』 『수메리안』 『길가메시』 『수메르』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쉥크 카리는 2006년 코리아 타임즈에서 주최하는 한국 문학 번역 수상식에서 추천상을 공동 수상했다. 그녀는 번역 아틀리에와 번역자 특별 수업에 참여하면서 LTI코리아 스폰서십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조경란 『국자 이야기』의 번역에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여러 해 동안 그녀는 고려대학교에서 영어 학업 기술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책 속에서


여전히 그치지 않는 노동자의 메아리
잔혹한 산업화 시대의 모순의 장벽에 가로막힌 아버지에게 건네는 아들의 메시지


이 단편은 노조를 허용하지 않는 회사의 탄압과 회유에 맞서다가 실직한 친구 승식이 주인공 아버지를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된다. 아버지의 친구 승식이 현장감독의 부당한 대우에 항거하다 어느 날 실족사로 죽고 만다. 이 죽음에 의문을 품던 아버지는 현장감독을 직접 찾아가 자조지총을 따져 묻기 시작하는데…… 막노동판에서 일하며 아내를 만나 오손도손 아들을 낳고 살아오던 좋은 아빠가 어느 날 수감자가 되어, 아들에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는 해외파견 근로자로 속일 수밖에 없는 상황은, 산업화 시대의 모순 속에 붕괴되었던 대한민국 가정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숙명적 역사의 굴레를 벗어나려 한 한국인의 삶을 그린 15편의 단편작
‘운명’ ‘미의 사제들’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

이번에 출간된 여섯 번째 세트에는 ‘운명(Fate)’, ‘미의 사제들(Aesthetic Priests)’,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The Naked in the Colony)’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 이경자, 윤정모, 구효서, 조세희, 손홍규 (운명) / 이외수, 이순원, 윤대녕, 김별아, 김훈 (미의 사제들) / 김동인, 현진건, 최서해, 한설야, 강경애 (식민지의 벌거벗은 자들) 등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소설들이 수록되어 있다.
구효서, 김훈, 이외수, 조세희 등 시대의 문제작을 탄생시키며 한국인들의 찬사를 받아온 작가들의 단편작을 실어 독자들의 기대를 한층 배가하였다. 짧은 호흡 안에 깊은 소설의 감동을 압축적으로 실어낸 작가들의 빼어난 문장을 느낄 수 있으며, 물론 이는 영어 문장으로도 충분히 그 감동을 그대로 재현해내었다.
아시아 출판사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세트 7을 출간하여 총 110권의 대규모 전집을 완간할 계획이다. 해외 아마존 시장 등을 통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이번 시리즈에 대해 서지문 고려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는 “한국의 작가와 문학이 그 활동의 일차적 수혜자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든 책을 사랑하는 세계인들이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시아 출판사는 세계를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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