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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왈츠

밀란 쿤데라 저 | 권은미 역 | 민음사 | 201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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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이별의 왈츠 밀란 쿤데라 저 | 민음사 | 202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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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84049 / 388쪽 13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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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기다려 온 쿤데라 작품의 결정판 ▶ 소설, 단편집, 희곡, 에세이, 쿤데라의 전 작품 15종 정식 계약 완역판 매 홀수 달마다 출간, 2013년 7월 완간 ▶ 쿤데라와 마?그리트, 두 거장의 특별한 만남 지금껏 보지 못했던 아름답고 품격 있는 문학 전집 ■ 임신한 여자를 버리는 세 가지 방법 유명한 트럼펫 주자 클리마는 공연을 위해 아름다운 온천 도시를 방문한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 후 연 파티에서 그는, 온천장에서 일하는 간호사 루제나를 만나고 하룻밤을 함께 보낸 후 프... ▶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기다려 온 쿤데라 작품의 결정판 ▶ 소설, 단편집, 희곡, 에세이, 쿤데라의 전 작품 15종 정식 계약 완역판 매 홀수 달마다 출간, 2013년 7월 완간 ▶ 쿤데라와 마그리트, 두 거장의 특별한 만남 지금껏 보지 못했던 아름답고 품격 있는 문학 전집 ■ 임신한 여자를 버리는 세 가지 방법 유명한 트럼펫 주자 클리마는 공연을 위해 아름다운 온천 도시를 방문한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 후 연 파티에서 그는, 온천장에서 일하는 간호사 루제나를 만나고 하룻밤을 함께 보낸 후 프라하로 돌아간다. 그 후 루제나는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게 되고 클리마에게 연락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루제나와 아이를 떼어 버리려는 클레마의 혼연의 노력이 시작된다. 임신한 여자를 버리는 방법 하나, 젊은 여자의 동정심에 호소하라. 가장 친한 친구에게 하듯 이야기를 하고, 진심으로 자기 심정을 토로해야 한다. 아내의 병세가 심각하며 남편이 다른 여자와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면 아내는 죽고 말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이 통하려면 여자가 진짜 착하고 동정심도 많아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임신한 여자를 버리는 방법 둘, 젊은 여자의 상식에 호소하라. 아이가 진짜 자기 아이라는 확신이 없으며 앞으로도 결코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단 한 번 우연히 만났는데, 어떻게 아이가 생긴단 말인가? 그녀가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아이 아버지가 진짜 자기 아이인지 확신하지 못하는 아이를 낳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하지만 사실 젊은 여자의 ‘동정심’보다 ‘상식’을 믿는 것은 더 위험하기 때문에 이 방법 역시 불가능하다. 임신한 여자를 버리는 방법 셋, 젊은 여자의 애정에 호소하라. 아기 엄마를 사랑했으며, 아직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할 것임을 맹세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멋지고 달콤하고 애틋한 미래를 누리는 데에 벌써 아이가 있으면 둘은 연인이 아니라 가족이 되고 만다. 벌써부터 아름다운 미래를 빼앗기고 싶지 않다고 ‘진심인 듯’ 말한다. 클리마는 결국 세 번째 방안을 택하고, 루제나를 만나기 위해 온천 도시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 한 알의 푸른 독약, 조용한 온천 마을을 뒤흔들다 오래전 고향을 떠났던 야쿠프는 공산주의 지도자였다가 처형당한 옛 친구의 딸, 올가가 머무는 온천 도시를 찾아온다. 체코의 삶을 정리하고 외국으로 떠나기로 결정한 후 마지막 인사를 하러 들른 야쿠프는 온천장에서 일하는 친구 슈크레타를 만난다. 불임 치료 전문 의사인 슈크레타는 오래전 야쿠프의 부탁으로 그에게 푸른 독약 하나를 만들어 주었고, 그 일을 계기로 둘은 오랜 우정을 나누었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결심한 야쿠프는 친구에게 독약을 돌려주려고 하나, 사소한 실수, 혹은 운명의 장난 탓에 그 독약은 루제나의 약통 속에 들어가 버린다. 어떻게 해서든 클리마를 붙잡으려는 루제나, 루제나를 낙태시키려는 클리마, 그런 두 사람을 집요하게 뒤쫓는 청년 프란티셰크, 새 삶을 찾아 떠나려는 야쿠프, 아버지뻘인 야쿠프를 유혹하는 올가, 그리고 온 세상 사람을 모두 (진짜) 형제로 만들 야심을 품은 슈크레타까지, 갑작스러운 방문객과 푸른 알약 한 알은 조용했던 온천 도시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모두의 운명을 뒤흔든다.

저자 소개

1929년 체코의 브륀에서 야나체크 음악원 교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밀란 쿤데라는 그 음악원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프라하의 예술아카데미 AMU에서 시나리오 작가와 영화감독 수업을 받았다. 1963년 이래 ‘프라하의 봄’이 외부의 억압으로 좌절될 때까지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운동’을 주도했으며, 1968년 모든 공직에서 해직당하고 저서가 압수되는 수모를 겪었다. 『농담』과 『우스운 사랑』 두 권만 고국 체코에서 발표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쿤데라는 『농담(La Plaisanterie)』이 불역되는 즉시 프랑스에서도 명작가가 되었다. 그 불역판 서문에서 아라공은 “금세기 최대의 소설가들 중 한 사람으로 소설이 빵과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임을 증명해주는 소설가”라고 격찬했다. 2차 대전 후 그는 대학생, 노동자, 바의 피아니스트(그의 아버지는 이미 유명한 피아니스트였다.)를 거쳐 문학과 영화에 몰두했다. 그는 시와 극작품들을 썼고 프라하의 고등 영화연구원에서 가르쳤다. 밀로스 포만(Milos Forman), 그리고 장차 체코의 누벨 바그계 영화인들이 될 사람들은 두루 그의 제자들이었다. 소련 침공과 ‘프라하의 봄’ 무렵의 숙청으로 인해 그의 처지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의 책들은 도서관에서 사라졌고 그 자신은 글을 쓰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금지되는 역경을 만났다. 1975년 그가 체코를 떠나 프랑스로 왔을 때 “프라하에서 서양은 그들 스스로가 파괴되는 광경을 목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1975년 쿤데라는 프랑스로 이주한 후 르네 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강의하다가 1980년에 파리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역자 소개

195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불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파리 제4대학(소르본)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불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쟝 그르니에의 <불행한 존재>, 루이 알튀세르의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인간과 성> <모차르트: 신의 사랑을 받은 악동> 등이 있다.

목차

목차
1부 첫째 날
2부 둘째 날
3부 셋째 날
4부 넷째 날
5부 다섯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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