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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불행

장그르니에 저 | 권은미 역 | 문예출판사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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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1004052 / 25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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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인간은 모두 죽는다. 특히 나와 너의 죽음은 절망과 슬픔을 동반한다. 이와 같이 죽음이 절망과 고통을 불러일으킨다면, 죽음이라는 종말은 존재의 불행이자 악일까? 평생을 명상과 글쓰기에 바친 인문학자 그르니에의 글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제1부 ‘자연적 상관 관계’는 삶과 죽음의 문제를 인간의 판단에는 무관심한 대자연 속에서 살핌으로써 선과 악, 행복과 불행, 더 좋은 것과 더 나쁜 것, 이 모든 것들은 우리 인간의 판단일 뿐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제2부 ‘종교적 정당화’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종교적 해석, 즉 기독교와 불교의 해석을 제시하고 있으며 제3부 ‘인간적 관점’에서는 세상에 내던져진 인간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실존주의자들의 태도를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삶과 죽음, 그 '전락'과 '비상'의 드라마 속으로 인간은 모두 죽는다. 특히 나와 너의 죽음은 절망과 슬픔을 동반한다. 이와 같이 죽음이 절망과 고통을 불러일으킨다면, 죽음이라는 종말은 존재의 불행이자 악일까? 평생을 명상과 글쓰기에 바친 인문학자 그르니에의 글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제1부 '자연적 상관 관계'는 삶과 죽음의 문제를 인간의 판단에는 무관심한 대자연 속에서 살핌으로써 선과 악, 행복과 불행, 더 좋은 것과 더 나쁜 것, 이 모든 것들은 우리 인간의 판단일 뿐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제2부 '종교적... 삶과 죽음, 그 '전락'과 '비상'의 드라마 속으로 인간은 모두 죽는다. 특히 나와 너의 죽음은 절망과 슬픔을 동반한다. 이와 같이 죽음이 절망과 고통을 불러일으킨다면, 죽음이라는 종말은 존재의 불행이자 악일까? 평생을 명상과 글쓰기에 바친 인문학자 그르니에의 글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제1부 '자연적 상관 관계'는 삶과 죽음의 문제를 인간의 판단에는 무관심한 대자연 속에서 살핌으로써 선과 악, 행복과 불행, 더 좋은 것과 더 나쁜 것, 이 모든 것들은 우리 인간의 판단일 뿐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제2부 '종교적 정당화'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종교적 해석, 즉 기독교와 불교의 해석을 제시하고 있으며 제3부 '인간적 관점'에서는 세상에 내던져진 인간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실존주의자들의 태도를 소개하고 있다. 공간의 벽을 허물어버린 다음 시간의 벽마저 허물어버리려는 것, 그리하여 한 존재의 소멸을 슬퍼하는 대신, 그 존재가 다른 존재로, 나무가 불꽃으로 변하는 것처럼 재빨리 변형되는 것을 보는 것, 겨울이 여름의 무덤이 아니라 봄의 요람이라는 것을, 늙은이에게 아들이 하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 이런 것들이 좋은 일이다. 나는 꽃들이 시들어간다고 한탄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꽃봉오리는 곧 이어지며 이곳에 장미꽃이 없다면 다른 곳에서 계속 피어날 것이므로. 저자 소개 지은이 장 그르니에(1898~1971)는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철학자로, 파리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을 브르타뉴 지방의 변덕스런 자연 속에서 보냈다. 쥘 르키에를 주제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22년에 철학 교수 자격을 얻었다. 알제리에서 카뮈를 만나 스승으로서 영향을 주었으며, 나폴리와 알렉산드리아, 카이로 등지에서 철학 교사로 일하면서 지중해의 삶과 인도 사상에 매료되었다. 소르본대학 미학 교수로 교수직에서 은퇴했으며, 1968년에는 문학부문 국가 대상을 받기도 했다. 삶에 대한 행복과 절망을 묘사하는 다양하고 독창성 있는 그의 글들은 풍부한 감수성과 호기심을 드러내면서 독자들을 깊은 사색의 세계로 이끈다. 옮긴이 권은미는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4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 전공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알튀세르 자서전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가 있다.

저자 소개

따뜻한 실존주의자, 20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에세이스트이자 철학자. 1898년 2월 6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소르본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철학분야 대학교수 자격증을 획득해 아비뇽, 나폴리 등지에서 교사 생활을 하다가 잠시 갈리마르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서른두 살이 되던 1930년 알제로 떠나 그랑 리세의 철학반에서 열일곱 소년 알베르 카뮈를 만나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후 릴 대학교, 이집트의 카이로 대학교, 소르본 대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알베르 카뮈를 작가의 길로 이끈 산문집[섬]을 비롯해[모래톱],[지중해에서 얻은 영감],[선택],[불행한 실존]등 수십 권의 철학서 및 시적 서정과 명상으로 가득한 산문집들을 남겼다. 카뮈가 사망한 후인 1968년[카뮈를 추억하며]를 출간해 애제자의 죽음을 기렸다. 1971년 3월 5일 사망했다. 포르티크 상, 프랑스 국가 문학 대상 등을 수상했다.

역자 소개

195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불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파리 제4대학(소르본)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불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쟝 그르니에의 <불행한 존재>, 루이 알튀세르의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인간과 성> <모차르트: 신의 사랑을 받은 악동>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 7
서문 ... 17
제1부 자연적 상관 관계 ... 29
제2부 종교적 정당화 ... 133
제3부 인간적 관점들 ... 175
결론 ...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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