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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욕망 테마문학관 5

시리즈 : 테마명작관 [7]

톨스토이 외 저 | 이나미 외 역 | 에디터 | 201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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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037990 / 272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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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성적 욕망의 실체, 그리고 서로 다른 사연과 상이한 해결책! 주제별로 엮은 세계 문호들의 중·단편 선집 [성적 욕망] 편을 에디터에서 펴냈다. [사랑], [가족], [사회적 약자], [결혼]에 이은‘테마 명작관’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기존의 세계문학전집 대부분이 유명작가의 대표작 장편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동서양의 고전 명작 가운데 각권의 주제에 맞는 중편이나 단편들을 선정, 언어권 별로 전문 번역가들이 새롭게 번역하였다. 같은 주제이지만 시대적· 공간적 배경이 다른 여러 작품들을 골라 읽는 재미가... 성적 욕망의 실체, 그리고 서로 다른 사연과 상이한 해결책! 주제별로 엮은 세계 문호들의 중·단편 선집 [성적 욕망] 편을 에디터에서 펴냈다. [사랑], [가족], [사회적 약자], [결혼]에 이은‘테마 명작관’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기존의 세계문학전집 대부분이 유명작가의 대표작 장편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동서양의 고전 명작 가운데 각권의 주제에 맞는 중편이나 단편들을 선정, 언어권 별로 전문 번역가들이 새롭게 번역하였다. 같은 주제이지만 시대적· 공간적 배경이 다른 여러 작품들을 골라 읽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거장들의 문학세계까지 접할 수 있다. 또한 현대인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하며, 학생들에게는 사고력을 높여주는 문학 교양서로 손색이 없다. 다소 지나치다 싶을 성욕과 이로 인해 빚어지는 아슬아슬한 모험을 들려주는 묵직한 소설 네 편이 [성적 욕망] 편에 실려 있다. 아내의 눈에 띄지 않게 의자 등받이 안에 감추어 발표를 미루었다던 톨스토이의 〈악마〉, 이성과 합리의 깃발 아래 온 세상이 변혁을 꿈꾸던 시기의 프랑스 어느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기괴한 사건을 들추어낸 도르비이의 〈범죄 안에 깃든 행복〉, 젊은 날의 일탈에서 야기된 기묘한 운명으로부터 교훈을 이끌어내는 세르반테스의 〈피는 물보다 진하다〉, 여성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성적 쾌감을 매우 사실적으로 조망하는 모라비아의 〈가죽 벨트〉는 과도한 성욕이라는 공통점을 지니지만 서로 다른 사연과 상이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품을 ‘성적 욕망’이라는 주제로 묶어 한 자리에 모아 놓았지만 시대가 다르고 문화적 취향과 습관이 상이한 관계로, 네 작가가 그려내고 있는 성욕과 쾌락의 실체나 그 미묘한 사건들은 우리에게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를 보여줄 것이며 그 과정에서 놀라움이나 적지 않은 충격도 선사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작품을 읽으면서 거역하지 못할 인간 내면의 에너지가 어떻게 분출되고, 각기 다른 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성 담론’전반이 조절되어 독자를 찾아가는지, 어떤 해결 방안을 나름대로 제시하는지도 함께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톨스토이가 사망한 이듬해에 우연히 발견되었던 〈악마〉. 발칙한 생각 자체가 부끄러웠기에 발표를 미룬 것이라고 본다면, 진정한 악마는 이미 톨스토이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던 저 발칙한 상상력은 아닐까? 오로지 육체적 학대 속에서만 꽃피우는 성욕과 그 쾌락의 소유자를 그려내기까지 모라비아 자신의 욕망을 바라보는 특이한 관점, 이를테면 아슬아슬하게 위험의 수위를 넘나드는 그의 성 관념이 개입되어 있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을까? 예측 가능한 파멸과 불행을 단박에 일축할 정도로 범죄 속에서도 당당하게 영원히 사그라지지 않을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치명적이고 냉철한 고혹의 여인 오트클레르는 혹시 범접할 수 없어 오로지 꿈에서나 그려 보았던 바르비이의 이상형은 아니었을까? 물론 그 무엇도 우리는 확신할 수는 없다. 그것이 성적 욕망이자 특별한 이유도 없이 한껏 차오르는 정념, 기습하듯 우리를 시시각각 엄습해 오는 쾌락인 한에는 말이다. 한 가지는 분명해 보인다. 참으로 다양한 모습의 성적 욕망이 상이한 장소와 공간과 지역을 활보하고 있다는 것, 그럼에도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그것이 전개되고 있는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는 사실 말이다. - 조재룡(문학평론가, 고려대 불문과 교수) 수록 작품 악마(톨스토이 지음, 이나미 옮김) 범죄 안에 깃든 행복(바르베 도르비이 지음, 정숙현 옮김) 피는 물보다 진하다(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베드라 지음, 유혜경 옮김) 가죽 벨트(알베르토 모라비아 지음, 서대원 옮김)

저자 소개

1828~1910.


1828년 러시아 중부 지방에 있는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교육을 받았고, 카잔 대학에 입학해 동양어와 법을 공부하다가 중간에 자퇴했다. 1851년 카프카스에 주둔한 포병대에 들어갔고, 크림 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토대로 <세바스토폴 이야기>(1855~56)를 써서 작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1862년에 평생의 후원자가 된 소피야 베르스와 결혼한 뒤, 볼가 스텝 지역에 있는 영지를 경영하며 농민들을 위한 교육 사업을 계속해 나갔고, 대표작 <전쟁과 평화>(1869)와 <안나 카레니나>(1877)를 집필하는 등 작품 활동도 활발히 했다. 그 자신은 백작의 지위를 가진 귀족이었으나,<바보이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등의 집필을 통해 러시아 귀족들이 너무 많은 재산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민중들이 가난하게 살고 있음을 비판하는 문학 활동을 하여, 러시아 귀족들의 압력으로 <참회록>과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의 출판 금지를 당했다. 하지만 독자들은 필사본이나 등사본으로 책을 만들어서 몰래 읽었고, 유럽, 미국, 아시아에 있는 출판사들이 그의 작품을 출판하여 외국에서는 그의 작품이 유명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극단적인 도덕가가 되어 1880년 이후에 낸 일련의 저술에서 국가와 교회를 부정하고, 육체의 나약함과 사유재산을 비난하는 의견을 발표했다. 저작물에서 개인의 이득을 취하는 것이 부도덕하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저작권을 포기하는 선언을 했고(1891), 마지막 소설인 <부활>(1899)은 평화주의를 표방하는 두호보르 종파를 위한 자금을 모으려고 쓴 것이었다. 1910년 장녀와 함께 집을 떠나 방랑길에 올랐으나 아스타포보라는 작은 시골 기차역에서 사망했다. 2010년 사후 백 주년을 맞는 톨스토이는 팔십여 년이라는 생애 동안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겼다. 

1547년 스페인의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서 7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사아베드라’는 먼 친척의 이름으로 후에 세르반테스가 직접 덧붙여 사용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버지는 외과 의사로 스페인 전역을 돌며 가족을 부양하고자 애썼으나, 생활력이 부족하였다고 한다. 그는 1568년이 되어서야 고전문학 연구가 로페스 데 오요스에게 정규교육을 받으며, 문학적 수련을 해 나가기 시작한다. 
세르반테스는 평생에 걸쳐 시운이 좋지 않은 시간이 더 길었다고 할 정도로 큼직한 사건들을 많이 겪었다. 1570년 스페인군에 입대하였다 이듬해 레판토해전에서 중상을 입어 왼쪽 손을 쓸 수 없게 된 일과, 1575년 귀향하는 길에 해적들에게 납치당해 5년 동안 노예 생활을 한 일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다른 직업을 구한 적이 있는데 그때에도 몇몇 혐의로 체포되어 감옥살이를 하거나 벌금형을 언도받은 일이 있다.
최고의 고전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는 『돈키호테』는 1602년 갇혀 있던 옥중에서 구상하였다고 한다. 1605년에 첫 발간된 『돈키호테』는 당시로서는 이례적으로 6판까지 발간되었고 영어와 프랑스어로도 번역되며 대대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615년에는 『돈키호테』 제2권을 출판하였으며 그 외 여러 중ㆍ단편 소설 및 희극 등도 꾸준히 발표하였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작품으로는 『라 갈라테아』 『모범 소설집』 『페르실레스와 시히스문다의 여행』 등의 소설과, 풍자 시집 『파르나소에의 여행』, 그리고 《라 누만시아》 《알제리에서의 생활》 등의 희극이 있다.
1616년 4월 22일 서거하여 마드리드 고향 집에서 가까운 성삼위일체 수도원에 안장되었다.

19세기 프랑스의 소설가,평론가(1808~1889).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하급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캉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학생 시절부터 단편소설을 발표하다 1837년에 파리에 정착하면서부터 신문과 잡지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가난하고 불안정한 삶을 살면서도 화려한 옷차림과 당당한 태도는 포기하지 않은 댄디였던 도르비이는 프랑스 혁명과 공화주의에 반대한 왕당파였고, 가톨릭 교도였지만 정통 교리를 따르지는 않았다. 
평론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한 도르비이는 1868년부터 '르 콩스티튀시오넬'지에 샤를 오귀스탱 생트뵈브와 교대로 문학평론을 썼고, 1869년에 생트뵈브가 죽자 이 잡지의 유일한 평론가가 되어 명성을 떨쳤다. 그는 당대 문학 거장들에게도 거침없이 비판의 날을 세웠고 에밀 졸라를 비롯한 자연주의자들에게는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았으나 발자크, 스탕달, 보들레르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할 때 그들의 진가를 알아본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하나이기도 했다. 
작가로서의 도르비이의 관심은 인간 본질에 대한 탐구로, 순간적으로 포착된 악마적 속성, 인간의 본성을 포장하지 않고 날것 그대로 그려내는 것이었다. 1974년에 출간된 그의 대표작 '악마 같은 여인들'은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비평가들의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악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으며 초판본 480권이 압수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고향 노르망디를 무대로 병적인 열정이 기이한 범죄로 표출되는 환상소설을 주로 발표한 도르비이는 노년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다가, 1889년 81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늙은 정부' '마법에 걸린 여인' '결혼한 사제' 등이 있다.


 

이탈리아의 소설가, 기자(1907~1990). 섹슈얼리티와 정신이상을 테마로 한 작품들을 써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의 작품의 주된 테마는 도덕의 부재, 위선, 전통적인 방법으로 행복을 추구할 수 없는 인간의 무능력 등이다. 이탈리아 최고의 문학상인 스트레가 문학상의 제1회 수상자이며, 이후 마르조토 문학상, 비아레조 문학상을 수상했다. 1967년 중국, 한국,일본에 특파원으로 파견되어 한국과 인연을 맺기도 했으며, 1985년‘ 유럽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냉담한 사람들〉, 〈로마 여인〉, 〈치오치아라 여인〉, 〈권태〉, 〈삐뚤어진 욕망〉, 〈아고스티노〉를 비롯하여 수십 편의 소설과 수필집 및 희곡들이 있다.

역자 소개

이탈리아 로마 그레고리오대학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로만가톨릭 필그림센터(ASPEC) 소장을 역임하고, 가톨릭 청소년문화원에서 청소년 국제 교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였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 하자꾸나》, 《엄마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방법》, 《어머니 왜 나를 버렸나요》와 여러 권의 종교 관련 서적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7대학에서 〈프랑스 혁명사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달력-영원한 시간의 파수꾼》, 《위대한 기사 윌리엄 마셜》, 《르네상스-라루스 서양미술사2》, 《고전주의와 바로크-라루스 서양미술사3》, 《미켈란젤로-인간의 열정으로 신을 빚다》 등이 있다.

고리키문학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8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수상한 하루》에 수록된 단편소설 〈마디〉로 2008년 김준성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창작집으로 《얼음가시》, 《빙화》, 《수상한 하루》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악마》, 《바보 이반》, 《펭귄의 우울》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서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통역번역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제회의 통역사와 전문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 가톨릭대 국제실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침대 밑 악어》, 《지문》, 《사랑의 수첩》, 《차가운 피부》, 《여름 동물원》, 《21세기 걸리버》, 《라푼젤》, 《알도 젤닉》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
톨스토이 Lex Nikolaevich Tolstoi_악마.
바르베 도르비이 Barbey d'Aurevilly_범죄 안에 깃든 행복.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베르라 Miguel de Cervantes Saavedra_피는 물보다 진하다.
알베르토 모라비아 Alberto Moravia 가죽 벨트.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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