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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시리즈 : 읽기의 즐거움 [18]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저 | 유혜자 역 | 개암나무 | 201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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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844642 / 176쪽 175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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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안데르센 상, 린드그렌 상 수상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가 그려낸 맹랑한 초등학생의 통쾌한 반항 일기! 신랄한 비판과 유머로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진단한 작품 《오이대왕》으로 국내에서 잘 알려진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는 현재 독일어로 글을 쓰는 어린이, 청소년 작가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뇌스틀링거의 또 다른 작품인 이 책은 작가 특유의 유머와 메시지가 돋보이는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유와 그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케티에게 월요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월요일은 ... 안데르센 상, 린드그렌 상 수상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가 그려낸 맹랑한 초등학생의 통쾌한 반항 일기! 신랄한 비판과 유머로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진단한 작품 《오이대왕》으로 국내에서 잘 알려진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는 현재 독일어로 글을 쓰는 어린이, 청소년 작가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뇌스틀링거의 또 다른 작품인 이 책은 작가 특유의 유머와 메시지가 돋보이는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유와 그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케티에게 월요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월요일은 할머니의 집에 가서 자고 와도 되는 날이거든요. 미용사인 케티의 할머니는 할머니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젊고 멋쟁이인 데다 케티와 말이 잘 통해서 케티는 할머니 집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할머니는 학교 친구들과 싸우고 있는 케티를 구해 주기도 하고 그 친구들과 다시 화해하게 도와주기도 하는 등 케티에겐 엄마와는 또 다른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러던 어느 월요일, 할머니가 케티의 머리에서 머릿니를 발견하고는 이를 박멸하기 위해 머리를 자르자고 합니다. 끔찍한 이를 없애고 싶지만 케티는 길고 예쁜 머리를 그냥 잘라 버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참 고민 끝에 케티는 머리를 자르기는 자르되, 반드시 자기가 하고 싶은 머리로 하기로 맘먹습니다. 잡지에 실린 팝스타와 똑같은 요란한 펑크머리를 하려는 거지요. 할머니는 남들이 쳐다보고 손가락질할 거라고 말리지만 케티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결국 케티는 할머니를 설득해 알록달록 염색도 하고, 옆머리를 박박 밀고 가운데만 닭 볏처럼 세운 펑크머리를 하고 거리로 나갑니다. 원래부터 얌전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이제 아주 반항아 이미지로 변신한 케티는 학교에 가자마자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다들 케티의 요란한 펑크머리를 구경하느라 야단법석을 떠는 바람에 수업이 엉망이 되고 케티는 교장실에까지 불려 갑니다. 하지만 교장 선생님 앞에서도 케티는 포기하지 않고 머리를 원하는 대로 하는 자유를 인정받습니다. 또 학교가 끝난 후 공부방, 놀이터에서도 케티 때문에 대소동이 벌어집니다. 심지어 펑크머리 덕분에 케티는 낯선 남자아이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케티는 그걸 기회로 쌍둥이 오빠인 척 아이들 앞에서 연극을 합니다. 그리고 그 깜찍한 속임수 덕에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남자아이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행운도 얻습니다. 하지만 딸의 요란한 머리를 본 엄마는 불같이 화를 내며 케티의 두발 자유권을 위협합니다. 어른들이 어린아이의 자유와 권리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케티와 아이를 올바르게 지도해야 한다고 고집하는 엄마 사이의 전쟁 아닌 전쟁이 이어지면서 케티는 자신의 자유를 인정받을 방법을 모색해 나갑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 많은 메시지를 담아낸 이 작품은 작가 뇌스틀링거가 직접 그린 개성 가득한 삽화로도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권위주의에 반항하는 맹랑한 초등학생 케티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또래의 독자들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안겨 줄 것입니다.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는? 초등학교 중학년을 위한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들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는 책 읽는 재미를 발견하기 시작하는 3, 4학년 초등 중학년과 더 나아가 좀 더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한 5, 6학년 초등 고학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동화를 골라 모은 시리즈로, 이름 그대로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는 즐거움을 안겨 주고자 합니다. 재미와 감동, 빼어난 문학성을 갖춘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는 것이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책과의 즐겁고 행복한 만남을 이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1936~)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70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을 썼으며, 대부분의 책들이 여러 나라에 소개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여름방학 불청객』은 뇌스틀링거가 쓴 문제작으로, 1989년에 출간된 뒤 20여 년 동안 전 세계에 번역되어 널리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해결 과정을 발랄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리고 있어 현재 독일어권 중학교에서 교사들이 수업교재로 많이 쓰는 책이기도 하다.


뇌스틀링거는 허를 찌르는 유머와 예리한 시선 아래 보이지 않는 따스함이 흐르는 글로 모두가 당연하게 여기는 권위에 도전하거나 어린이책에서 금기시하던 주제를 과감하게 다룸으로써 어린이·청소년문학 분야에 새로운 시대를 연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내 이야기가 아름답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늘 그렇게 아름답기만 한 건 아니다.”라는 자신의 철학처럼 뇌스틀링거는 복잡한 사회 문제를 유쾌한 이야기에 담아 거침없이 써 내려가는 데 탁월하다.


그리고 100여 편의 소설과 단편들을 발표해, 독일어권은 물론 유럽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로 자리 잡고 있다. 딱딱한 교훈이 아니라 재치와 웃음을 통해 뜻 깊은 얘기를 들려준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안데르센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 오스트리아 국가상 들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세 친구 요켈과 율라와 예리코], [하얀 코끼리 이야기], [내 머리 속의 난쟁이], [콘라드, 통조림 깡통에서 나온 아이], [오이대왕], [새로운 피노키오] 등이 있다.


 

역자 소개

1960년 대전에서 태어나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에서 경제학과 독일어를 공부했습니다. 1985년부터 『검은 형제들』,『오이대왕』, 『좀머 씨 이야기』 등 200권이 넘는 독일 책들을 우리말로 번역해 왔습니다. 『난 시간 많은 어른이 될 거야!』처럼 기발하고 창의적인 책을 찾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독자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의 틀이 굳어지지 않고 큰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번역자로서 더 큰 영광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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