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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악마 씨

시리즈 : 아이스토리빌 [40]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저 | 전은경 역 | 밝은미래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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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463030 / 176쪽 230 x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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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세상에 친절한 악마가 있다고?” 안데르센상, 독일 청소년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기발한 악마 이야기! 세계적인 동화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가 악마를 주인공으로 한 기발한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어요. 허를 찌르는 유머를 구사하는 작가답게 그냥 악마가 아니라, ‘친절한’ 악마랍니다. 세상에 친절한 악마가 있다니! 말도 안 된다고요? 보라색 눈동자를 깜빡이며 착한 기운을 퍼뜨리는 꼬마 악마 벨체를 만난다면 생각이 달라질 거예요. 벨체는 인간의 눈으로 보면 친절한 악마가 틀림없지만, 악마학교에서는 최고의 문제아랍니다. 그런데 하필 벨체에게 ‘인간을 사악하고 불행하게 만들라’는 지옥 왕비의 명령이 떨어졌지 뭐예요! 악마학교 문제아 벨체는 과연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비롯해 독일 청소년문학상, 취리히 아동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등 수많은 상을 받고, <오이대왕>, <깡통 소년> 등 100여 편의 어린이.청소년 책을 쓴 대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기발한 악마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짜릿한 반전과 예상치 못한 벨체의 선택이 주는 재미! 이 기발한 이야기는 망해 가는 ‘악마 사업’ 때문에 시작돼요. 이제 인간 세상에서 악마가 더는 할 일이 없거든요. 대포알이나 기관총도 악마보다 인간들이 더 잘 만들고, ‘악마의 귓속말’ 없이도 인간 스스로 알아서 나쁜 짓을 일삼으니까요. 이 책에 나오는 악마들은 그래서 별로 힘이 없어요. 심지어 우스꽝스럽게 보이기까지 하지요. 이 사태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는 지옥 왕비가 세상 착한 브룬너 부부를 사악하고 불행하게 만들겠다고 나서요. 그런데 임무를 수행할 악마로 하필 악마학교 문제아 벨체를 택하고 만답니다. 인간 세상으로 간 벨체는 악마학교 문제아답게 엉뚱한 행동을 벌여 지옥을 발칵 뒤집어 놓지요. 벨체는 지옥 왕비의 소원대로 브룬너 부부를 사악하고 불행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짜릿한 반전과 예상치 못한 벨체의 선택이 읽는 재미를 더해요! ‘변신 음료’ ‘투명 모자’ 등 기발한 악마용품으로 벌이는 활약상! 벨체는 기발한 악마용품을 이용해 인간 세상에서 깜짝 놀랄 만한 활약을 펼쳐요. 한 모금 마시면 고양이로 변하고, 다시 한 모금 마시면 악마로 돌아오게 해 주는 ‘고양이 꼬리 음료’가 대표적이지요. ‘고양이 꼬리 음료’는 나중에 벨체를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만드는 중요한 물건이 되기도 한답니다. 벨체는 또 몸이 보이지 않게 해 주는 ‘투명 모자’를 쓰고 이곳저곳 다니며 엉뚱한 사건을 벌이기도 해요. 이밖에도 지옥 할머니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악마 빗자루, 예쁜 여자로 변신시켜 주는 빨간 구두와 모자, 거짓말 그물 등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악마용품들이 곳곳에 등장한답니다. 덕분에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지요! 각양각색 악마 캐릭터 즐기기! 악마가 주인공인 만큼 <친절한 악마 씨>에는 재미있는 악마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해요. 악마 한 명, 한 명이 갖고 있는 개성도 강하지요. 앞니가 흔들려 염소 다리 하나 시원하게 뜯어 먹지 못하고, 아내에게는 악마 사업을 잘 꾸려가지 못한다고 잔소리 듣는 지옥 임금 루치퍼, 변신 주문조차 제대로 외지 못하는 지옥 왕비 풀미나리아, 집게로 꼬집기, 할퀴기가 특기인 심술쟁이 지옥 할머니, 교장 악마, 시종 악마, 요리사 악마 등등. 다양한 악마들이 펼치는 엉뚱한 행동을 보는 재미를 느껴 보세요! ‘믿고 보는 작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이 책을 쓴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는 ‘믿고 보는 작가’ 중 한 명이에요. 그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독일 청소년문학상, 취리히 아동문학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동화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읽힌 대표작 <오이대왕>, <깡통 소년>을 비롯해 100여 편의 어린이.청소년 책을 쓴 대작가이기도 하지요.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맛깔 나는 이야기를 잘 살린 원문에 충실한 번역과 생생한 캐릭터 묘사, 강렬한 색감이 빛나는 한호진 작가의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답니다!

저자 소개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1936~)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70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을 썼으며, 대부분의 책들이 여러 나라에 소개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여름방학 불청객』은 뇌스틀링거가 쓴 문제작으로, 1989년에 출간된 뒤 20여 년 동안 전 세계에 번역되어 널리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해결 과정을 발랄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리고 있어 현재 독일어권 중학교에서 교사들이 수업교재로 많이 쓰는 책이기도 하다.


뇌스틀링거는 허를 찌르는 유머와 예리한 시선 아래 보이지 않는 따스함이 흐르는 글로 모두가 당연하게 여기는 권위에 도전하거나 어린이책에서 금기시하던 주제를 과감하게 다룸으로써 어린이·청소년문학 분야에 새로운 시대를 연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내 이야기가 아름답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늘 그렇게 아름답기만 한 건 아니다.”라는 자신의 철학처럼 뇌스틀링거는 복잡한 사회 문제를 유쾌한 이야기에 담아 거침없이 써 내려가는 데 탁월하다.


그리고 100여 편의 소설과 단편들을 발표해, 독일어권은 물론 유럽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로 자리 잡고 있다. 딱딱한 교훈이 아니라 재치와 웃음을 통해 뜻 깊은 얘기를 들려준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안데르센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독일 청소년 문학상, 오스트리아 국가상 들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세 친구 요켈과 율라와 예리코], [하얀 코끼리 이야기], [내 머리 속의 난쟁이], [콘라드, 통조림 깡통에서 나온 아이], [오이대왕], [새로운 피노키오] 등이 있다.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보여 주기 위해 오늘도 쓱쓱 싹싹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청소부 토끼』를 쓰고 그렸으며, 어린이 책 일러스트에 푹빠져 그림책을 공부하고 만들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단추 마녀의 수상한 식당』, 『단추 마녀의 장난감 백화점』, 『숙제 왕이 나타났다』, 『그저 그런 아이 도도』, 『딴짓 대장』, 『음악의 섬 무사이』들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엔 대학교에서 고대 역사 및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출판편집자를 거쳐 현재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철학의 시작》, 《16일간의 세계사 여행》, 《캐리커처로 본 여성 풍속사》, 《청소년을 위한 사랑과 성의 역사》, 《나, 마이크로 코스모스》,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리스본행 야간열차》, 《이탈리아 구두》, 《아인슈타인의 청소년을 위한 물리학》, 《친구하기》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목차

1. 악마사업
2. 악마의 내기
3. 선택받은 꼬마악마
4. 인간 세상으로!
5. 브룬너 부부
6. 고양이 꼬리 음료
7. 방법을 찾아내다
8. 굴러들어 온 행운
9. 악마냐, 고양이냐
10. 다시 기억난 내기
11. 악마의 유혹
12. 들통 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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