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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소년

원제 : からす たろう
시리즈 : 비룡소의 그림동화 [668]

야시마 타로 저 | 윤구병 역 | 비룡소 | 199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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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10264 / 40쪽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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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칼데콧 상 명예상 수상작. 참교육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이 책은 산골 마을 작은 초등 학교에 부임해 온 한 열정적인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공부할 때도 뒤처지고 골찌인 남자 아이가 있었어요. 언제나 따돌림받고, 놀림받는 외톨이였죠. 그런데 새로 오신 선생님의 애정어린 관심으로, 그 아이는 마을 사람 모두에게 인정받는 '까마귀 소년'이 되었답니다.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잔잔하게 가르쳐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

 

출판사 리뷰

까마귀 소년

저자 소개

1908년 일본 가고시마에서 태어나 도쿄 예술대학과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공부했다. 1939년 반군국주의 활동으로 일본에서 살 수 없게 되어 미국으로 건너갔다. <까마귀 소년>, <우산>, <바닷가 이야기>로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받았다.

역자 소개

1943년 전라도 함평에서 태어난 윤구병 선생은 아홉째 아들이라 ‘구(9)병’입니다. 한국전쟁 때 윤구병 선생 위에 있는 형 여섯이 죽고 말아, 아버지는 남은 자식들 공부 가르친 것을 후회하고 농사꾼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죠. 그러나 초등학교는 마쳐야 사람 구실을 한다는 고종사촌형이 학비를 대주어 어렵사리 다시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고 숱한 방황과 가출과 어려움 속에 서울대 철학과에 들어갑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을 모두 마친 뒤 1972년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 들어갔고, 이때 《배움나무》라는 사외보를 만든 뒤, 1976년에 한창기 선생과 함께 《뿌리깊은 나무》라는 잡지를 세상에 펴냅니다. 첫 번째 편집장을 지냅니다. 1981년 충북대 철학과 교수 공채 시험에 붙어 열다섯 해 동안 교수로 일합니다. 그러는 동안 《어린이 마을》 《달팽이 과학동화》 《올챙이 그림책》을 기획해서 펴내고, 1988년 보리출판사를 만들어 교육과 어린이 이야기를 담아내는 책을 만듭니다.
1989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도 만든 윤구병 선생은 서울대 교환교수로 있던 1995년에 전라도 부안군 변산면에 공동체학교 터를 마련했으며, 이듬해인 1996년부터 대학교수를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 농사꾼이 됩니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사람답게 가꾸는 것은 다름 아닌 농사라고 믿는 시골 할아버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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