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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의 운동회

도쿠다 유키히사 저 | 김숙 역 | BB아이들 | 200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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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986318X / 32쪽 / 80g / 190 x 27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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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숲 속 마을에서 곤충들의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달리기 시합은 폭탄먼지벌레의 방귀 소리가 출발 신호입니다. 높이뛰기 시합에서는 장수잠자리가 가장 빠르게 날아오릅니다. 다음 공 넣기 시합에서 공은 몸이 돌돌 말리는 공벌레입니다. 점심 식사 후, 2부는 그늘나비들의 화려한 무용으로 시작됩니다. 마지막 줄다리기 시합, 하늘소가 너무 세게 잡아당기는 바람에 그만 줄이 끊어지고 맙니다. 모든 곤충을 의인화해 재밌게 표현한 그림책으로, 곤충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유아들의 여름을 곤충 그림책으로 열어 주세요! <곤충들의 운동회를 펴내면서> - 이 책은 곤충을 의인화하여 재미있게 표현하였기 때문에 곤충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자연스럽게 곤충과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초여름이 되면 각지의 물가에는 장수잠자리, 왕잠자리 등의 잠자리 류와 여름밤을 수놓는 반딧불이가 나타납니다. 숲이나 초지에서는 큰녹색부전나비, 조금 늦게 물빛긴꼬리부전나비, 뾰족부전나비 그리고 굴뚝나비가 눈에 띕니다.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가 나타납니다. 한여름이 되면 매미 류가 기승을 부리지요. 먼저 털매미가 울기 시작하고 유지매미, 쓰름매미에 뒤이어 참매미가 합세합니다. 들에는 나비들의 모습이 눈에 띄고, 전등불 주위로는 각종 나방이 날아듭니다. 여름이 거의 지나갈 무렵이 되면 풀숲에서 우는 벌레들이 여름이 가고 있음을 알립니다. 왕귀뚜라미, 알락귀뚜라미 등의 귀뚜라미 류와 방울벌레, 베짱이, 철써기 등의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여름이 되면 모자를 쓰고 잠자리채와 곤충상자를 든 아이들이 씩씩하게 산과 들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예로부터 곤충들과 교감을 하는 문화였습니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도시개발, 공해 등으로 서식처를 잃게 되어 귀에 익은 이런 벌레의 울음소리도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언제부터인가 곤충이나 벌레나 싫어하는 아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주변에서 자연이 줄어가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곤충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자연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되고 맙니다. 왜냐 하면 곤충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숲이나 초원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선뜻 들어가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곤충이 없는 자연은 없으니까 말입니다. 이 책은 곤충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벌레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라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모든 곤충을 의인화시켜 재미있게 표현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유아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곤충과 벌레에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용 요약> -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신나는 곤충들의 운동회에 놀러오세요! 숲 속 마을에서 신나는 운동회가 열렸습니다.청군은 철써기, 여치에 귀뚜라미, 방울벌레들이고, 백군은 쓰름매미에 애매미, 유지매미, 참매미들입니다. 폭탄먼지벌레의 방귀를 신호로 달리기 시합부터 시작하여, 높이뛰기 시합, 공 넣기 시합 등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달리다가 땅속으로 기어 들어가 버리는 땅강아지, 자기도 모르게 날아버려 탈락되는 콩중이, 제멋대로 여기저기 날아다니느라 높이 뛰기 줄에 다가가지 못하는 나비들, 돌돌 말리는 공벌레를 공으로 해서 바구니에 공 넣기를 하는 등,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나는 곤충들의 운동회입니다. 송곳벌의 안내방송으로 제각기 자기가 좋아하는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꽃의 꿀을 먹으러 가는 나비와 곤충이 있는가 하면, 나무진을 좋아하는 왕오색나비가 있고,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잔뜩 먹고 나타난 사마귀는 자신이 먹은 먹이가 무엇인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시작된 2부에서는 나비들의 아름다운 춤과 사마귀들의 무용이 모두의 넋을 빼놓습니다. 이어 벌어진 줄다리기 시합에서는 양 편 다 열심히 줄을 잡아당기지만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늘소가 너무 힘껏 줄을 잡아당기는 바람에 그만 줄이 뚝 끊어져 모두 나동그라져 엉덩방아를 찧고 말지요. 운동회의 마지막 순서는 반딧불이의 불꽃놀이. 멋진 불꽃놀이를 끝으로 즐겁고 신나는 숲 속 운동회는 끝이 납니다. *** 이 책은 ‘제48회 일본 독서감상문 대회’ 유아 부문 과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1940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곤충을 유난히 좋아해 '곤충소년'이라는 별명으로 살았고, 메이지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곤충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곤충>, <곤충 2>, <나는 공벌레>, <벌레들의 운동회> 등이 있다.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만화, 그림책, 삽화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QBB란 필명으로 발표한 만화 <중학생 일기>로 문춘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린 책으로 <지구의 배꼽은 어디에 있나>, <고래의 윙크>, <통합적 학습. 학교에서 시작되는 환경 체크> 등이 있다. 

역자 소개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우리는 친구』 『만들다』 『전쟁하지 않아』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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