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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 선생님[개정판]

시리즈 : 다릿돌읽기 [49]

최형미 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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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뻥쟁이 선생님 최형미, 정지혜 저 | 크레용하우스 | 2011년 07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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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475241 / 88쪽 / 114g / 150 x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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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나는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달라요. 우리 엄마는 베트남 사람이거든요. 전에는 학교에 가는 게 너무 싫었어요. 아이들이 날 신기해하는 것도, 놀리는 것도 싫었으니까요. 그리고 힐끔힐끔 쳐다보는 어른들도 싫었고요. 하지만 이제 학교에 가는 게 즐거워요. 우리 뻥쟁이 선생님이 있으니까요.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과 달리 나를 공평하게 대해 주거든요. 또 뻥을 쳐서 우리를 즐겁게 해 주고요. 나는 뻥쟁이 선생님이 너무 좋아요!

출판사 리뷰

“너 어느 나라에서 왔냐?” “아빠랑 엄마 중에서 누가 외국 사람이야?” 다문화 가정은 우리와 다른 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을 말합니다. 보통 아이들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거부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문화적인 차이로 갈등을 빚기도 하지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한국말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소외되고 차별받아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제결혼의 빈도가 높아져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려는 노력들이 많아지고 있지요... “너 어느 나라에서 왔냐?” “아빠랑 엄마 중에서 누가 외국 사람이야?” 다문화 가정은 우리와 다른 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을 말합니다. 보통 아이들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거부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문화적인 차이로 갈등을 빚기도 하지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한국말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소외되고 차별받아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제결혼의 빈도가 높아져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려는 노력들이 많아지고 있지요. 『뻥쟁이 선생님』의 주인공 이현이도 다문화 가정의 아이입니다.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고 아빠랑 결혼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그래서 이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피부가 까맣고 쌍꺼풀이 진합니다. 이현이는 그런 자신을 항상 창피하고 나쁘게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는 아주 소심하고 조용한 아이가 되지요. 한국말이 서툴러서 더욱 말을 아낍니다. 3학년 담임 선생님이 된 이영훈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날마다 뻥을 칩니다. 선생님 이름이 이소룡이라고 하기도 하고, 급식이 없다고 뻥을 치기도 하지요. 선생님은 이현이를 다른 아이들과 공평하게 대해 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현이는 1, 2학년 담임 선생님과는 전혀 다른 선생님을 보면서 자기가 다른 아이들과 다른 것이 나쁜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공평하게 자신을 대하는 선생님의 태도에 소외와 편견으로 인한 상처도 점차 아물게 되지요. 그리고 엄마 나라의 언어와 문화, 아빠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모두 배울 수 있어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할머니의 건강 때문에 이현이는 선생님 곁을 떠나 시골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8살 때 집을 나갔던 엄마가 돌아옵니다. 엄마를 찾아 주겠다던 선생님이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킨 것입니다. 이현이는 엄마의 좋은 점 반, 아빠의 좋은 점 반을 닮은 자신이 좋아집니다. 다르다는 사실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뻥쟁이 선생님』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겪는 ‘소외’라는 문제를 뻥을 치는 선생님이라는 유쾌한 캐릭터와 결합시켜 건강하게 그려 냈습니다. 다르다는 데서 오는 편견과 차별을 이현이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마음속에 더 깊이, 오래 남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다문화 가정의 아이를 자신의 친구로, 이웃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추천 포인트 * 다문화 가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 다문화 가정의 친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다름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편견을 버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저자 소개

국문학을 공부하고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가란,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을 찾아내어 반짝거리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설탕이 솜사탕처럼 부풀어 많은 친구들을 달콤하게 해주는 것처럼, 상상에 불과했던 조각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와 친구들을 즐겁게 해줄 때 제일 행복합니다. 그래서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작가로 사는 게 꿈입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 《우리 모두 주인공》《우리 동네 생생 마트》《누가 우모강을 죽였을까》《스티커 전쟁》《뻥쟁이 선생님》《좌충우돌 선거운동》《이런 아빠 저런 아빠 우리 아빠》《날씬해지고 말 거야!》《시간 부자가 된 키라》 등이 있습니다.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만화예술을 공부했고, 그림책을 만들면서 그림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 《수자의 비밀 숫자》에서는 외로움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수자와 영훈이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갑자기 이별하기까지의 과정을, 두 인물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섬세하게 그렸다.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 《막다른 골목집 친구》, 《나는야, 늙은 5학년》, 《네모의 수학 울렁증》 등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책으로 《다 내 거야!》가 있다.

책 속에서

- “베트남엔 미인이 많다더니 이현이는 엄마를 닮아서 미인인 거니? 아님 아빠를 닮은 거니? 우리 이현이 가까이서 보니까 코도 오뚝하고 쌍꺼풀도 짙고 진짜 예쁘다.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응?” (17p 중에서)

- 선생님을 보면서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아이들과 다른 나도 꼭 나쁜 것만은 아니겠죠? (44p 중에서)

- 선생님은 뻥쟁이가 아니었어요. 선생님이 할머니한테 한 말은 다 진짜였다니까요. 선생님이 사람 찾는 인터넷 사이트랑 다문화 가정 지원 센터랑 외국인 노동자 협회 같은 곳에 연락해서 엄마를 찾아 준 거예요. (84p 중에서)

- 선생님이 편지에 뭐라고 썼냐고요? 우리 동네로 전근 온다고요. 물론 편지 마지막에 ‘뻥’이라고 썼지만요. (88p 중에서)

목차

조금 다른 선생님 p.8
선생님의 선물 p.22
진짜 다른 선생님 p.33
비 오는 날 p.45
할머니의 항아리 p.59
뻥쟁이 선생님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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