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로빈스 크루소

시리즈 : 아로파 세계문학 [10]

대니얼 디포 저 | 이현주 역 | 아로파 | 2017년 10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목동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91187252047 / 448쪽 170 x 23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900
  • 17,820
  • 19,800
  • 104,4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사실적이고 생생한 무인도 표류기! 그 안에서 펼쳐지는 18세기 영국 사회 《로빈슨 크루소》는 영국 제국주의의 원형이다. 이 작품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독립심, 무의식적인 잔인함, 불굴의 집요함, 점진적인 지성, 성적 무감각 그리고 계산된 과묵함과 같은 앵글로색슨 특유의 무언가로 넘쳐 난다. - 제임스 조이스 《로빈슨 크루소》는 책이 가르쳐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알려 준다. - 장 자크 루소 《로빈슨 크루소》는 혼자 외딴 섬에 떨어진 로빈슨 크루소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 사실적이고 생생한 무인도 표류기! 그 안에서 펼쳐지는 18세기 영국 사회 《로빈슨 크루소》는 영국 제국주의의 원형이다. 이 작품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독립심, 무의식적인 잔인함, 불굴의 집요함, 점진적인 지성, 성적 무감각 그리고 계산된 과묵함과 같은 앵글로색슨 특유의 무언가로 넘쳐 난다. - 제임스 조이스 《로빈슨 크루소》는 책이 가르쳐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알려 준다. - 장 자크 루소 《로빈슨 크루소》는 혼자 외딴 섬에 떨어진 로빈슨 크루소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모험소설의 효시라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의 명성에 걸맞게 《로빈슨 크루소》를 읽으면 고독하고 힘든 섬 생활이지만 절망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그의 모습에서 크나큰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로빈슨 크루소》는 18세기 영국 사회와 제국주의의 단면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작품을 읽으면 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정치가인 작가 대니얼 디포가 그때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아로파 세계문학 13 《로빈슨 크루소》에는 원작 전체를 완전히 번역하여 수록함으로써 감상의 폭을 넓혔으며, 해설과 문제를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최적의 세계문학전집! 자세한 해설 및 토론, 논술 문제 수록 01 동물농장 조지 오웰┃임종기 옮김 02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이수인 옮김 03 1984 조지 오웰┃임종기 옮김 04 오 헨리 단편선 O. 헨리┃박설영 옮김 05 캉디드 볼테르┃현성환 옮김 06 데미안 헤르만 헤세┃최성욱 옮김 07 외투·코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박은정 옮김 08 젊은 베르터의 고뇌 한 볼프강 폰 괴테┃김미선 옮김 09 변신 프란츠 카프카┃최성욱 옮김 10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송소민 옮김 11 지킬 박사와 하이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현주 옮김 12 체호프 단편선 1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조혜경 옮김 13 로빈슨 크루소 대니얼 디포┃이현주 옮김 14 모파상 단편선 기 드 모파상┃진인혜 옮김 15 걸리버 여행기 조나단 스위프트 | 윤희기 옮김

저자 소개

진정한 소설의 효시로 평가받는 작품 『로빈슨 크루소』의 저자. 영국 런던에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비국교도 계열 학교에서 학업을 마쳤다. 이후 여러 가지 장사를 했으며, 1684년 역시 상인의 딸인 메리 터플리와 결혼해 여덟 명의 자녀를 두었다. 1685년 실패한 반란인 몬머스의 난에 가담했으나 다행히 사면받았다. 1688년 명예혁명이 일어나자 윌리엄 3세의 측근이자 비밀 요원이 되어 정치 문건 집필 등 언론 활동을 했다. 1702년 풍자적인·팸플릿 「비국교도 대책 지름길」을 발표했으나, 내용에 문제가 있어 감옥에 갇혔다. 옥중에서도 주간지 출판 계획을 세우며 언론인으로서 열정을 불태우던 그는, 로버트 할리 백작의 도움으로 출옥해 그의 비서로 일했다. 1704~1713년 사이에는 주간지 「리뷰」를 발행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디포는 저널리스트·정치가로서 활약하는 한편 문필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경쾌한 문체로 재치 있는 글을 썼기 때문에 언론인으로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사이 『빌 부인의 유령 이야기』(1706) 같은 소설을 쓰기도 했다.
1719년 디포는 59세라는 늦은 나이에 세계 문학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긴 소설 『로빈슨 크루소』를 발표했다. 『로빈슨 크루소』는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3개월 만에 한 번에 수천 부씩 6쇄를 찍은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다. 이에 힘입어 속편 격인 『로빈슨 크루소의 더 많은 모험들』과 『로빈슨 크루소의 진지한 명상』을 출간했지만 이전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디포의 마지막은 불행했다. ‘남해회사 거품 사건(South Sea Bubble)’이라는 주식 투기 사건에 투자했다가 거액을 날리고, 채권자들을 피해 숨어 다니던 중 1731년 런던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았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사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현재 인트랜스번역원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증오의 세기》, 《끌어당김》(공역), 《슈퍼클래스》, 《브레인 어드밴티지》, 《위대한 연설 100》, 《상식의 실패》, 《하이퍼 컴피티션》, 《탐욕 주식회사》, 《유혹과 조종의 기술》,《혁명적으로 지식을 체계화하라》, 《위닝포인트》, 《채우고 장전하고 발사하라》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만약 어떤 개인의 세상 모험담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질 가치가 있고 출판되었을 때 인정받을 만하다면, 이 이야기의 편집자인 필자는 이 작품이야말로 그에 합당한 모험담이라고 생각한다.
-서문 중

현명하고도 진중한 분이었던 아버지는 내 계획이 무엇인지 예견하셨다. 그리고 진지하고도 훌륭한 훈계의 말씀으로 나를 말리셨다. 어느 날 아침, 통풍(痛風) 때문에 서재에 갇혀 살다시피 하던 아버지가 나를 불러 이 문제에 대해 따뜻한 말로 타이르셨다. 굳이 아버지의 집과 고향을 떠나려는 것이 단순히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려는 마음 때문이 아니냐고 따져 물으셨다. 또한 아버지는 자신의 뜻에 따라 내가 고향을 떠나지 않으면 당신이 좋은 곳에 나를 소개해 줄 것이고, 내가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재산을 모아 편안하고 즐겁게 인생을 살 수 있는 전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배를 타고 모험에 나서는 자들은 아주 지독한 팔자를 타고난 사람들이거나 대망(大望)을 품은 월등한 사람들로, 진취적인 사업을 일으키고 남들이 가지 않는 비범한 길을 선택하여 유명해지려는 사람들이라고도 말씀하셨다.
본문 중

그때 정말 끔찍한 폭풍이 불어 왔다. 이제 뱃사람들의 얼굴에서도 겁에 질리고 놀란 기색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선장은 불철주야 배를 지키려 애를 썼지만, 내 옆을 지나 선실을 들락날락할 때마다 여러 번 혼잣말로 이렇게 기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신이시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 모두 끝장날 지경입니다. 다 망할지도 모릅니다.” 맨 처음 난리법석이 났을 때, 나는 삼등칸 내 선실에 멍하니 누워 있었다. 그때 심정은 설명하기 힘들다. 처음 참회할 때의 심정으로 되돌아가기는 쉽지 않았다. 내가 아주 확실하게 짓밟고 스스로 마음을 굳게 닫아 버린 감정이기 때문이었다. 나는 죽음의 고통은 이미 지나갔으니 이번 폭풍은 처음처럼 별일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방금 말한 것처럼 선장이 내 옆을 지나가며 우리 모두 끝장날 판이라고 말하자, 끔찍한 두려움이 몰려왔다. 선실에서 나와 밖을 내다봤는데, 그토록 암울한 광경은 일찍이 본 적이 없을 정도였다. 파도가 산더미처럼 솟아올라 3~4분 간격으로 우리 배를 덮쳤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방이 온통 곤경에 처한 모습뿐이었다.
-본문 중

섬에서 열흘 내지 열이틀을 지냈을 때, 책과 펜, 잉크가 떨어지면 시간 계산을 놓칠 수도 있고 심지어 안식일과 일하는 날도 구분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나는 칼을 이용해 커다란 기둥에 대문자로 도착한 날짜를 표시하고는 그 기둥을 대형 십자가 모양으로 만들어 내가 처음 상륙한 해변에 세워 놓았다. 그리고 ‘나는 1659년 9월 30일에 이곳 해안에 왔다.’라고 새겨 놓았다. 이 사각형 기둥 옆면에는 매일 칼로 눈금을 표시를 했는데, 7일째 되는 날은 나머지 날보다 두 배 더 길게 표시하고, 매달 첫째 날에는 그 긴 눈금보다 두 배 더 길게 표시했다. 그렇게 나는 나만의 달력을 만들어서 매주, 매달, 매해 시간을 계산했다.
다음으로 할 얘기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내가 여러 번에 걸쳐 배에서 가져온 많은 물건들 중에는 가치는 덜하지만 전혀 쓸모없지는 않은 물건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앞에서 제대로 밝히지 않은 것들인데, 대표적으로 펜, 잉크, 종이, 선장·항해사·포수·목수가 갖고 있던 짐 꾸러미, 나침반 서너 개, 계산 도구 몇 가지, 해시계, 망원경, 해도(海圖), 항해 서적 등이다. 나는 이것들이 내게 필요할지 아닐지를 몰라서 일단 한꺼번에 그러모아 가져왔다. 그리고 훌륭한 성경 세 권도 발견했는데, 내가 영국에서 가져온 짐에 들어 있던 것들로 다른 내 소지품과 함께 챙겨 온 것들이다. 그리고 포르투갈 책도 몇 권 있었는데, 그중 두세 권은 로마 가톨릭 기도서였다. 나는 함께 발견한 다른 책들을 포함하여 모든 책들을 조심스럽게 챙겨 두었다. 참, 그리고 배에는 개 한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가 있었다는 사실도 잊으면 안 되는데, 그 녀석들의 별난 역사는 때가 되면 따로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듯싶다. 어쨌든 나는 고양이 두 마리를 모두 데려왔고, 개의 경우에는 내가 처음 짐을 해변으로 싣고 간 그날 혼자서 배에서 뛰어내려 해변까지 헤엄쳐 나를 찾아왔다. 이후 이 개는 여러 해 동안 나의 충직한 하인이 되어 주었다.
- 본문 중


《로빈슨 크루소》는 재미있는 모험담이자 생존기의 원형으로서, 오늘날 다양한 대중 매체에서 모험담과 생존기의 모티프로 이용되거나 재해석되고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을 본 우리는 지금 우리가 인간의 생명을 얼마나 존중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대하는 태도는 윤리적인지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 본문 해설 중

목차

서문
로빈슨 크루소
로빈슨 크루소 깊이읽기
_해설편
_토론 · 논술 문제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