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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아이

시리즈 : 힘찬문고 [77]

손창섭 저 | 우리교육 | 200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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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0408290 / 214쪽 / 300g /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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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1959년에 <잉여인간>으로 제4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손창섭 씨의 장편 소년소설. 남에게 상처와 아픔을 주는 많은 사람들과 자신이 어려운 처지에 처하면서까지 사랑을 나누어 주는 찬수라는 어린이의 대비를 통해 사랑이란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목탄화의 터치가 살아 있는 삽화가 감동을 더해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소설 \"잉여인간\" 등 195,60년대 우리 소설문학의 한 축을 이루며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했던 작가, 손창섭의 소년소설 작품집 두 권이 동시 츨간되었다. 일제 시대와 6·25라는 슬픈 현대사를 거치면서 거의 단절되다시피 했던 우리네 어린이문학의 역사적 측면에서도 그렇거니와, 독특한 문학세계를 이루었던 한 작가의 묻혀져 있던 작품들이 새로 발굴되어 나왔다는 점에 있어서도 충분히 의미를 가질 만한 책들이다. 작가 손창섭은 아직 일본에 살고 있다. 1972년 일본으로 건너간 이후에는 근황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성경, 불경을 읽으며... 소설 \"잉여인간\" 등 195,60년대 우리 소설문학의 한 축을 이루며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했던 작가, 손창섭의 소년소설 작품집 두 권이 동시 츨간되었다. 일제 시대와 6·25라는 슬픈 현대사를 거치면서 거의 단절되다시피 했던 우리네 어린이문학의 역사적 측면에서도 그렇거니와, 독특한 문학세계를 이루었던 한 작가의 묻혀져 있던 작품들이 새로 발굴되어 나왔다는 점에 있어서도 충분히 의미를 가질 만한 책들이다. 작가 손창섭은 아직 일본에 살고 있다. 1972년 일본으로 건너간 이후에는 근황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성경, 불경을 읽으며 좋은 구절들을 엮어 공원에 나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는 소식들만이 간간이 전해지고 있을 뿐이다. 작가 손창섭이 가장 활발하게 작품을 쓰던 때는 6·25라는 전쟁의 소용돌이와 그로 인한 피폐함이 많은 이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때였지만, 겨레의 기대와 희망은 오직 어린이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그는 여러 편의 소년소설을 남겼다. 게다가 그의 작품들에는 당시 아이들의 에누리없는 삶과 생활이 거침없이, 그러나 읽는 재미와 감동을 한껏 만족시키며 녹아들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장편 [싸우는 아이] 다. 이 작품은 1991년 \"새벗\"에서 책으로 만들어져 처음 세상에 나왔으나 많이 알려지지 못한 채 절판되고 말았다. [싸우는 아이]는 자기 스스로 어려운 처지에 서면서까지 주위 동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줄 아는 아이 찬수의 가족 이야기다. 부모 없이 자랐지만, 할머니와 하나뿐인 누이를 위해서라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찬수는 스스로 이겨내려 노력한다. 그 당시의 사는 모습들이란 으레 어렵고 팍팍할 수밖에 없는 것이어서, 찬수 또한 이웃이나 동무들 사이에서 많은일을 당하게 되지만, 그렇게 겪은 만큼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 [싸우는 아이] 에서 찬수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그야말로 다채롭고 생동감 넘친다. 또한 등장하는 캐릭터의 성격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서 글쓴이의 역량이 한눈에 느껴진다.

저자 소개

광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1998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하였고, 2002년 동아미술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과 중국에서 아홉 번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싸우는 아이>, <별세상 목욕탕>, <그리고 끝이 없는 이야기>, <상계동 아이들>, <엄만 내가 필요해!>, <불량 아이들>, <복순이가 돌아왔다> 등이 있습니다. 
1922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 1935년 만주를 거쳐 1936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고학으로 니혼대학에 들어갔으나 중퇴 후 초등학교 교원, 잡지 편집원 등을 전전했다. 1946년 평양으로 돌아왔다가 1948년 월남했으며, 1949년 연합신문에 ≪얄궂은 비≫를 연재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1952~1953년에 ≪문예≫지에 ≪공휴일≫과 ≪비오는 날≫ 등의 단편소설이 추천되어 활발한 집필활동을 펼쳤다. 1955년 ≪혈서≫로 현대문학상을 받고, 1959년 ≪잉여인간≫으로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1960년대 초반부터 작품활동이 뜸해지다가 1973년 홀연히 일본으로 떠났다. 1976~1977년 한국일보를 통해 장편소설 ≪유맹≫과 ≪봉술랑≫을 연재하였으나, 이후 오랫동안 소식이 두절되었다. 그후 아내와 함게 도쿄에서 거주해 오다가 2010년 6월 지병으로 타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단편소설 ≪사연기(死緣記)≫≪치몽(稚夢)≫≪신의 희작(戱作)≫ ≪육체추(肉體醜)≫ ≪흑야(黑夜)≫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낙서족(落書族)≫ ≪부부≫ ≪인간교실≫ ≪길≫ ≪삼부녀≫ ≪유맹(流氓)≫ 등이 있다

목차

목차
1. 외상값
2. 사건
3. 방세와 월급
4. 돈벌이
5. 앙갚음
6. 억울한 일
7. 보답
8. 동정심
9. 사람은 자유다
10. 좋은 일
11. 큰 싸움
12. 마지막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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