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31574898 / 368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스즈키 유이
-
박경리
-
레이철 리드
-
이정은
- 15,300
- 19,800
- 18,900
- 14,58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롸아아아― 발목을 움켜쥐고 흔드는 좀비. 놈이 손에 힘을 준 채 잡아챌 때마다 잘린 다리뼈로부터 뇌를 향해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 쏘아진다. “으아아악! 아아악!” 오 박사는 사람의 것처럼 들리지 않는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몸서리를 쳤다. 울부짖고 있는 그의 입안으로 좀비의 손가락이 쑥 들어온다. “어걱! 억! 걱!” 당황한 오 박사가 채 반응을 하기도 전에 좀비는 사정없이 그의 입술과 아래턱을 잡아당겼다. 찌지직― 입술이 뜯기고 턱뼈가 아래로 빠진다. 찢어진 입술부터 시작해서 얼굴의 가죽이 조금씩 옆으로 뜯겨 나간다... 그롸아아아― 발목을 움켜쥐고 흔드는 좀비. 놈이 손에 힘을 준 채 잡아챌 때마다 잘린 다리뼈로부터 뇌를 향해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 쏘아진다. “으아아악! 아아악!” 오 박사는 사람의 것처럼 들리지 않는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몸서리를 쳤다. 울부짖고 있는 그의 입안으로 좀비의 손가락이 쑥 들어온다. “어걱! 억! 걱!” 당황한 오 박사가 채 반응을 하기도 전에 좀비는 사정없이 그의 입술과 아래턱을 잡아당겼다. 찌지직― 입술이 뜯기고 턱뼈가 아래로 빠진다. 찢어진 입술부터 시작해서 얼굴의 가죽이 조금씩 옆으로 뜯겨 나간다. “거거걱! 거걱! 으윽!” 입안에 들어와 있는 좀비의 손가락 때문에 오 박사는 비명조차 제대로 지를 수 없었다. 까드득― 또 다른 좀비가 뜯겨 나간 그의 팔꿈치 뼈를 물어뜯기 시작했다. 신경이 뜯길 때마다 오 박사는 감전된 사람처럼 온몸을 떨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그의 얼굴 가죽은 점점 더 넓게 사선으로 찢겨지고 있다. 뿌득! 좀비에게 잡힌 발목의 반쯤 잘려 있던 뼈가 마침내 동강이 났다. 오 박사의 눈동자는 실핏줄이 터져 온통 빨갛게 변해 버렸다. 우둑! 뜨드드드득! 그의 사지 중에 마지막으로 멀쩡하게 남아 있던 오른팔에서 끔찍한 소리가 난다. 머리 위로 당겨져 한계치 이상 돌아간 어깨의 인대가 끊어지고 뼈가 부러진 것이다. “끄가가각! 끄그극! 끄으윽!” 온몸에서 전해져 오는 극한의 고통에 오 박사의 찢긴 입에서는 피인지, 침인지도 모를 것들이 줄줄 흘러내린다. 자살이라도 하고 싶다. 혀를 깨물어서라도… 아니, 바닥에 머리를 찧어서라도……. 하지만 입안에 들어와 있는 좀비의 손가락은 그것마저도 허락해 주지 않았다. 뚜두둑! 빠각! 마침내 그의 오른 어깨는 180도 이상을 돌아가 버렸다. 오 박사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푸걱! 또 다른 좀비가 무지막지하게 내지른 손가락이 그의 왼쪽 눈을 꿰뚫는다. 덜그럭, 덜그럭. 안구를 터뜨리고 안와 내부로 들어와 있는 좀비의 엄지손가락이 비어 있는 공간을 마구 휘저을 때마다 그 소리가 뼈를 울리며 들리는 것 같다. 그런데도 오 박사는 신기하게… 아직 살아 있다.
목차
1장 어벤저스
2장 난폭하게! 잔인하게!
3장 공주는 잠 못 이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