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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민음 세계시인선 [49]

서정주 저 | 민음사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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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18501 / 12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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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시인의 창작 시집 중 첫 시집 <화사집>부터 제 14시집 <늙은 떠돌이의 시>까지 수록된 <미당 시전집>을 정본으로 하여 문학적 정수를 보인 것만을 선정하여 시인의 시 세계를 일반 독자에게 널리 소개하고자 엮은 책이다. 놀라운 폭과 깊이를 가진 시세계에는 겨레의 아름다운 말들이 살아 움직이고 둥글고 부드럽고 어질고 지혜로운 마음씨가 가득해 외국인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한국인만이 느낄 수 있는 우리말로 훌륭한 연주를 하는 민족시인의 혼이 담긴 시를 모았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으로 등단해, 평론집 [한심한 영혼아][문학의 위족][녹색을 위한 문학]을 펴냈으며, 지은 책으로 [일요일의 마음][문자제국쇠망약사][이 쓸쓸한 뜰에 저 어지러운 구름 그림자][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혼자만의 시간][상상력의 보물창고][느림보다 더 느린 빠름][보르헤스 만나러 가는 길]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소천비평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모국어의 연금술”이라고 할 수 있을 언어적 재능과 더불어 “우리말 시인 가운데 가장 큰 시인”이라고 일컬어지는 미당 서정주. 1915년에 탄생한 미당은 85년에 걸친 생애 동안, 1936년 등단 이후 무려 64년에 걸친 장구한 시작 생활을 통해서 900여 편의 시, 15권의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소리에 민감한 미당의 시는 외워서 입으로 소리내어 읊어야 비로소 그 깊은 맛과 청각적 이미지의 동적 아름다움을 전신의 갈피 갈피에서 음미할 수 있으며, 미당의 시는 그런 노력을 바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확신한다.”고 김화영 교수는 서정주 시인을 평한 바 있다. 

(1915년~2000년) 전북 고창 출생.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벽」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김동인 등과 동인지인 시인부락을 창간하고 주간을 지내기도 하였으며, 첫 시집인 『화사집』에 이어『귀촉도』등에서 자기 성찰과 달관의 세계를 동양적이고 민족적인 정조로 노래하였고, 이후 불교 사상에 입각해 인간 구원을 시도한 『신라초』『동천』, 토속적이며 원시적인 샤머니즘을 노래한 『질마재 신화 』『떠돌이의 시』등을 발표하였다. 

그가 남긴 시집에는 제1시집 『花蛇集』(1941년, 24편), 제2시집 『歸蜀途』(1948년, 24편), 제3시집 『徐廷柱 詩選』(1956년, 20편), 제4시집 『新羅抄』(1960년, 38편), 제5시집 『冬天』(1968년, 50편), 제6시집 『질마재 神話』(1975년, 45편), 제7시집 『떠돌이의 詩』(1976년, 59편), 제8시집 『西으로 가는 달처럼…』(1980년, 116편), 제9시집 『鶴이 울고 간 날들의 詩』(1982년, 113편), 제10시집 『안 잊히는 일들』(1983년, 92편), 제11시집 『노래』(1984년, 56편), 제12시집 『팔할이 바람』(1988년, 51편), 제13시집 『山詩』(1991년, 91편), 제14시집 『늙은 떠돌이의 詩』(1993년, 72편), 제15시집 『80 소년 떠돌이의 詩』(1997년, 48편)이며 여기에 실린 시편은 모두 899편에 달한다.

2000년 12월 24일에 사망하였다. 동국대학교 문리대학 교수, 현대시인협회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문학상,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하였고,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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