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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10 -6 남과 북

원제 : 테오도르 휴즈 외
시리즈 :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10 세트 [23]

이호철, 하근찬, 남정현 외 저 | 아시아 |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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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620945 / 500쪽 115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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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남과 북 South and North 이 세트의 소설들은 분단 이후의 서사들이다. 3년의 전쟁과 70년의 휴전. 동서 냉전체제 하에서 한반도는 냉전의 최전선이 되기도 했고, 지금도 국내외 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분단은 작가들에게 한국 사회의 모순들에 대한 폭넓은 탐구와 그 극복에의 의지를 탐색할 수 있는 중요한 창이자 시험대였다. 휴전선과 판문점, 반공 이데올로기와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 빨치산, 상이군인, 장기수와 같은 분단이 낳은 한국적 특수성들은 한국현대문학의 주요 현장과 상징이 되었다. 하근찬, 이호철, 남정현... 남과 북 South and North 이 세트의 소설들은 분단 이후의 서사들이다. 3년의 전쟁과 70년의 휴전. 동서 냉전체제 하에서 한반도는 냉전의 최전선이 되기도 했고, 지금도 국내외 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분단은 작가들에게 한국 사회의 모순들에 대한 폭넓은 탐구와 그 극복에의 의지를 탐색할 수 있는 중요한 창이자 시험대였다. 휴전선과 판문점, 반공 이데올로기와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 빨치산, 상이군인, 장기수와 같은 분단이 낳은 한국적 특수성들은 한국현대문학의 주요 현장과 상징이 되었다. 하근찬, 이호철, 남정현, 김하기, 정도상은 분단의 현장들을 예민하게 감각하고 탐색하는 작가들이다. 하근찬은 식민지와 전쟁에서 이중적 상처를 입은 한국인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호철은 북한이 고향인 작가로 1960년대 판문점에서 만난 남북의 젊은 남녀 기자를 통해 사적인 소통의 여지를 보여준다. 남정현은 한국의 식민지성에 대한 신랄한 풍자로 필화사건에 휘말렸다. 김하기는 사상범인 장기수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작가로 장기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소시민의 사소한 일상의 세부들이야말로 그의 문학의 살『판문점』(Panmunjom) 한국인의 전형적인 정서를 드러내는 소설『수난 이대』(The Suffering of Two Generations) 이것이야말로 근본적으로 속 시원한 이야기 『분지』(Land of Excrement) ‘사(死)는 것은 사(生)는 것’『봄 실상사』(Spring at Silsangsa Temple) 왜곡된 레드 콤플렉스의 허상을 비판하는 문학『은행나무 사랑』(Gingko Love) 출판사 서평 소시민의 사소한 일상의 세부들이야말로 그의 문학의 살『판문점』 통신사 기자 신분을 빌려 판문점에서 열린 회담을 취재하러 간 진수가 북한의 여기자와 만나 나누는 대화를 주되게 다룬다. 진수는 사람이란 ‘효율의 데이터’로만 간주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며, 사람마다 지니고 있는 내면의 부피와 깊이는 한이 없다는 말을 건넨다. 혁명의 대의명분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인간의 욕망을 억지로 조율하거나 조절해서는 안 된다는 작가 자신의 생각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인의 전형적인 정서를 드러내는 소설『수난 이대』 전쟁은 전통적 공동체를 파괴하고 개인에게 커다란 상처를 남긴다. 역사나 운명에 의해 훼손되는 평화는 한국인에게 한(恨)이라는 독특한 정서를 만들어 주었는데 「수난 이대」가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그러한 한국인의 한의 정서이다. 한국인이 가졌던 체험과 정서의 전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근본적으로 속 시원한 이야기 『분지』 작가의 고유한 기법적(알레고리 기법) 특성이 잘 드러나 있다. 홍길동의 10대손이라는 것은 작가의 저항의식을 표현하기 위한 인위적 기호, 만수라는 이름 역시 영원히 지속될 민족의 저항과 생명력을 드러내는 기호, 홍만수가 숨어 있는 산의 이름은 ‘미국을 향해 있다’는 의미의 향미산이다. 향미산은 미국을 맹목적으로 숭배하는 당대의 한국 사회에 대한 알레고리라고 볼 수 있다. ‘사(死)는 것은 사(生)는 것’『봄 실상사』 ‘실상사’는 이 소설에서 세속적 욕망에 허덕이는 존재들에게 성찰과 안식을 제공하는 어머니의 자궁 같은 시공간이다. ‘나’는 담장 옆에 핀 하얀 매화, 연못가에 핀 산수유나무의 노란 꽃, 완전히 망가져 버린 자전거를 발견하면서 집착에 빠져 있던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게 된다. 실상사는 그에게 고통스러운 현실을 끌어안고 적극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삶의 에너지를 주었던 것이다. 왜곡된 레드 콤플렉스의 허상을 비판하는 문학『은행나무 사랑』 1980년대부터 활발하게 창작되기 시작한 분단 문학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문학사적 위상을 지니는 작품이다. 한국 사회의 제반 모순들에 대한 폭넓은 탐구와 그 극복에의 의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형상화했다. 1945년 해방과 동시에, 당시 냉전 체제의 성립 과정에서 외세에 의해 강요된 남과 북의 분단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문학적 대응의 성격을 지닌다.

저자 소개

 1932년 3월 15일함경남도 원산 출생.
 1955년 《문학예술》 7월호에 「탈향」, 1956년 《문학예술》 1월호에「나상」으로 등단.
 1961년 단편「판문점」제 7회 현대문학상 수상. 
 1962년 단편 「닳아지는 살들」제 7회 동인문학상 수상. 
 1985년 대한민국 문학상 본상 수상. 
 1996년 《남녘사람 북녘사람》 제 4회 대산문학상을 수상.
 1998년 요산문학상 수상.
 1998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수상.
 2004년 독일 예나대학 프리드리히 실러 메달받음.
 2012년 제53회 3·1 문화상 예술상
현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 작품 : 장편 《소시민》, 《서울은 만원이다》, 《그 겨울의 긴 계곡》, 《문》, 《남녘사람 북녘사람》, 《별들 너머 이쪽과 저쪽》, 《출렁이는 유령들》, 《남과 북 문 열리나》
- 작품집 : 《큰 산》, 《이단자》, 《판문점》, 《밤바람 소리》, 《이산타령 친족타령》, 《가는 세월과 흐르는 사람들》 등


 

1931년 10월 21일 경북 영천 출생. 1945년 전주사범학교 입학했으나 전주사범 재학 중 교원시험에 합격해 학교를 그만두고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1954년 부산 동아대 토목과에 입학, 이듬해 '신태양' 주최 전국학생문예작품 공모에 「혈육」이 당선되었으며,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수난이대」가 당선되었다. 1969년 이후에는 대한교련공제조합 '새교실' 편집부 기자를 그만두고 집필에만 전념했다. 1970년 제7회 한국문학상, 1983년 제2회 조연현 문학상, 1984년 제1회 요산문학상, 1989년 제6회 유주현 문학상, 1998년 보관문화훈장 수상했고 2007년 11월 25일 사망했다. 
경남 함양 마천에서 태어났다. 1981년 전북대학교에 입학했으나 군에 곧바로 입대했고, 군시절 레비스트로스와 롤랑 바르트의 저서를 탐독했다. 1984년 복학하여 민중문화운동패 동아리 '말뚝이'를 만들었으며, 1986년 평화의 댐 건설 반대시위사건으로 구속 제적되었다. 1989년 전북대학교 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87년 단편 《십오방 이야기》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창작집 《친구는 멀리 갔어도》, 《실상사》, 《모란시장 여자》, 《찔레꽃》 등과 장편소설 《누망》, 《낙타》, 《은행나무 소년》, 《마음오를꽃》, 《꽃잎처럼》 등을 펴냈다. 장편동화 《돌고래 파치노》와 《어린이를 위한 남북한 말모이》, 《청소년을 위한 남북한 말모이》 등도 펴냈다. 제17회 단재상, 제25회 요산문학상, 제7회 아름다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1933년 12월 13일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다. 1958년 단편「경고구역」이《자유문학》에 추천되었고, 다음해「굴뚝 밑의 유산」이《자유문학》에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1965년 3월《현대문학》에「분지」를 발표하고 2개월 후인 5월 8일 북한 조선노동당기관지《조국통일》에 전재되어, 반공법에 의거 구속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1974년 4월 대통령 긴급조치 1호 위반 혐의로 또다시 구속되어 5개월가량 복역하였다. 주요 작품집으로『분지』『남정현대표소설선집』『허허 선생 옷 벗을라』등이 있다. 동인문학상(1961), 제12회 민족예술상(2002)을 수상하였다.


 

1958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다. 1978년 부산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재학 중이던 1980년 전두환 신군부의 계엄령 선포 속에서 계엄법 위반으로 구속되었고 이후 강제징집되었다. ‘부림사건’으로 체포되어 10년형을 언도받고 8년만인 1988년 가석방되어 옥중에서 쓴 시와 편지를 모아『한 젊은이가 갇혀 있다』를 간행하였다. 1989년《창작과 비평》가을호에 비전향 장기수들의 삶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형상화한「살아있는 무덤」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완전한 만남』『은행나무 사랑』『복사꽃 그 자리』『달집』등이 있다. 제1회 임수경 통일문학상(1989), 제10회 신동엽창작기금(1992)을 수여받았다.


 

목차

목차
판문점-이호철Panmunjom-Yi Ho-chol
수난 이대-하근찬The Suffering of Two Generations-Ha Geun-chan
분지-남정현Land of Excrement-Nam Jung-hyun
봄 실상사-정도상Spring at Silsangsa Temple-Jeong Do-sang
은행나무 사랑-김하기Gingko Love-Kim Ha-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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