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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탑

현진건 저 | 에세이퍼블리싱 | 201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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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742274 / 452쪽 / 859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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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림자가 없는 탑, 불국사 석가탑에 얽힌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설화를 만나다 신라시대 대표적인 예술품으로 꼽히는 불국사 석가탑. 현진건은 석가탑의 또 다른 이름인 ‘무영탑’에 얽힌 영지?影池 전설을 재구성, 애잔하게 풀어내며 사실주의적인 작품으로 명성을 날린 그의 또 다른 면을 엿보게 한다. 무영탑을 만드는 부여 석공 아사달과 탑이 완성되어 그 그림자가 영지에 비칠 때까지 하염없이 그를 기다리는 아내 아사녀 그리고 아사달을 짝사랑하는 구실아기. 현진건은 이 세 사람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담은 설화와 역사적인 사실을 ... 그림자가 없는 탑, 불국사 석가탑에 얽힌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설화를 만나다 신라시대 대표적인 예술품으로 꼽히는 불국사 석가탑. 현진건은 석가탑의 또 다른 이름인 ‘무영탑’에 얽힌 영지影池 전설을 재구성, 애잔하게 풀어내며 사실주의적인 작품으로 명성을 날린 그의 또 다른 면을 엿보게 한다. 무영탑을 만드는 부여 석공 아사달과 탑이 완성되어 그 그림자가 영지에 비칠 때까지 하염없이 그를 기다리는 아내 아사녀 그리고 아사달을 짝사랑하는 구실아기. 현진건은 이 세 사람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담은 설화와 역사적인 사실을 함께 다룸으로써 독자들에게 가슴 시린 감동을 전달하는 한편 석가탑 건립 당시의 혼란한 사회상과 일제강점기의 냉혹한 현실을 넌지시 비교하기도 한다.

저자 소개

1900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 보성고보를 마치고 중국 상해 호강江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공부하다 3·1 운동을 맞아 귀국하였다. 《개벽》 《동명》 《시대일보》 등을 거치며 세계 문학 사조와 문화론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단편 소설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등을 통해 현실 문제를 세련된 형식과 언어 감각으로 담아내는 데 성공하며 당대 최고의 기교주의 작가로 꼽혔다. 단편 소설로는 일제하 민족 문제를 포괄적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고민에서 점차 장편 소설로 창작 방향을 전환하였다. 그 결과 작가 활동 후반에 이르러 단편 소설의 담박한 문장 구성과 장편 소설의 역사적 시간관이 결합된 장편 소설 『무영탑』을 썼다. 단편 소설의 구성과 언어에 있어 뛰어난 감각을 가졌으면서도 장편 소설의 현실 지향성을 작품 세계 속에 포괄하기 위해 노력한 작가다. 1930년을 전후하여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언론인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 시기 ‘일장기 말살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기도 하였다. 1943년 지병으로 타계하였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 / 5
무영탑 / 7
작가 연보 /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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