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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581337 / 240쪽 14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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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글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다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줄곧 글쓰기 교육을 해온 조재도 선생님은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을 대상이 아닌 온전한 인간으로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입시경쟁이 치열한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아닐까. 아이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유일한 마음의 안식처는 가족(가정)이다. 그 누구보다 자신을 잘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엄마, 아빠, 형제들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한 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등 부모님, 형제들과 함께 살고 있지 않은 아이들을 ... 글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다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줄곧 글쓰기 교육을 해온 조재도 선생님은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을 대상이 아닌 온전한 인간으로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입시경쟁이 치열한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아닐까. 아이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유일한 마음의 안식처는 가족(가정)이다. 그 누구보다 자신을 잘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엄마, 아빠, 형제들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한 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등 부모님, 형제들과 함께 살고 있지 않은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의 글에는 그로인해 받은 상처가 드러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 누구보다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 글쓰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눈물이 묻어나 있는 글을 읽으며 엮은이 조재도 선생님은 아이들과 온전히 만날 수 있었고 아이들을 감싸 안아줄 수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을 이해하며 아이들의 글을 통해 공감하며 배우다 글쓰기란 온전히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면서 동시에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다. 책에 실린 90여 편의 아이들을 글을 읽다보면 가슴 한 구석이 아리기도 하지만 절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한다. 꾸밈없이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써 내려간 아이들의 글은 하얀 눈처럼 깨끗하고 아름답다. 그 순수함에 매료되어 읽다보면 아이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참 많다는 깨달음에 도달하게 된다. ‘스트레스요 ㆍ 이지혜’에서 아이는 이성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하면서 주변의 친구들이 그 아이를 왜 좋아하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걔를 어떻게 보든 난 상관 안 한다. 내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아이는 이렇게 말하며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그 아이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우리는 수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지만 결국 결정은 본인 스스로 해야 된다. 하지만 갈팡질팡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다보면 처음의 결심이 흔들리기도 한다. 그럴 때 위의 문장을‘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지 난 상관 안 한다. 내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바꿔서 생각해 보면 단번에 해답을 내릴 수 있다. 글 속의 아이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내 마음의 소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어쩌면 우리도 이미 알고 있었던 것들이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며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았을까. 아이들의 서툰 글을 통해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온전히 자신을 드러낸 순수함이 묻어나있는 아이들의 글 ‘가장 듣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쓴 시 ‘듣고 싶은 말 ㆍ 김학래’에서는 재치와 유머가 돋보이는 구절을 발견 할 수 있다.‘김학래님에게 물건이 배달되었습니다.’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읽는 독자와 훌륭한 공감대를 형성해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주문한 물건을 기다리는 그 마음이 어떠한지 아이는 이미 알고 있다. 글쓰기를 위한 주제별 구성 1부 나는 나 2부 아름다운 사람 3부 울고 싶을 때 4부 나에게 사랑이 5부 아리랑 고개(자서전 쓰기) ‘나’로부터 시작하여 가족과 이웃(학교) ㆍ 관계 ㆍ 마음(자아) ㆍ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으로 확대되는 구성이다. 인간의 일반적 인식의 발달이 나와 자기 주변에서부터 사회문제로까지 확대 되어 감에 따른 것이다.
눈물이 묻어 있는 아이들의 글
여기 실린 글들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쓴 것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동안 줄곧 글쓰기 교육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글을 통해 학생들과 만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삶이 묻어나는 글을 통해 저는 학생 일반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구체적인 삶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가정 환경과 내면과고통과 눈물, 그리고 꿈과 기쁨 등을 살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글을 읽으며 어른들의 문제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남아 있음을 알았습니다.
아이들의 글을 읽으며 아이들 마음이 많이 깨져 있음을 보았습니다.
기쁨보다는 슬픔이, 즐거움보다는 고통이 더 많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 앞말(본문 10쪽) 중에서
눈물은 내 친구 | 박은재
내 주위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지만 난 꽤 잘 우는 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있는 곳에선 절대 울지 않는다. 그건 내 자존심이 나를 걸고 맺은 계약 같은 것이다. 평소엔 잘 웃고 활발하고 시끄럽지만 나만의 공간, 즉 내 방에 혼자 있게 되면 학교에서 여태껏 쌓아온 서운한 감정들을 눈물과 함께 털어 버린다. 그 때마다 나는 ‘우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야.’ 라며 다짐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그래서 상처도 자주 받는다. (중략) 눈물이란 나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유일한 친구이기도 하다
- 본문(120쪽) 중에서
듣고 싶은 말
김학래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김학래님 복권 당첨됐어요
학래는 역시 대단해 부러워,
학래야 내가 떡볶이 사 줄께
학래 공부 잘하네,
학래 고등학교 좋은 곳 가겠는 걸
김학래님에게 물건이 배달되었습니다
김학래, 상장 위 학생은……
학래야 젤 좋은 디카폰 사 줄게
학래야 용돈 줄께
학래야 게임 좀 더해
학래야 영화 보러 갈래 〈가족끼리〉
학래 책 사줄까
학래 게임 아이템 다 줄께
학래 내일 쉬는 날이다, 방학이에요. 〈학교, 학원〉
- 본문(90쪽) 중에서
목차
앞말 010 눈물이 묻어 있는 아이들의 글
1부 나는 나
ㆍ나의 몸
014 나의 손 | 이주연
016 나만 왜 이래 | 성진희
017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 정문영
019 나는 나 | 김은비
ㆍ나의 성격과 버릇
021 사소한 습관 | 유혜진
024 오 마이 갓! | 손미나
026 혼자 말하는 버릇 | 김혜연
028 세 살 버릇 여든까지 | 반혜준
ㆍ나의 하루
031 나의 하루 | 김진희
036 다크 서클 | 최다운
039 좋은 일이 별로 없던 날 | 김주남
ㆍ나만의 소중한 약속
042 약속 | 정정은
044 내가 왜? | 이은재
046 엄마에게 쓰는 편지 | 김이슬
2부 아름다운 사람
ㆍ우리집
052 꼭대기 집 | 백서연
057 행복한 우리 집 | 변주영
059 엄마가 없어서 | 김주연
ㆍ우리 학교
061 우리 학교 풍경 | 홍성현
063 작은 식물원 | 성진희
066 학교 관찰 | 이나라
ㆍ우리 동네
068 우리 동네 | 윤승연
070 포도 농사 | 윤희영
072 동네에서 집으로 | 홍진기
074 개 키우는 집 | 최수진
ㆍ아름다운 사람
077 아름다운 사람 | 송영주
080 하늘에서 온 천사 | 백소영
082 엄마 사랑해♡ | 한재경
085 이경용 선생님 | 송인진
ㆍ가장 듣고 싶은 말
087 손재주가 있다면 | 이초희
090 듣고 싶은 말 | 김학래
091 내가 좋아하는 말 | 손미나
093 독한 것 | 김현경
ㆍ가장 듣기 싫은 말
094 분명히 말하지만 | 김정연
097 듣기 싫어요 | 손미나
099 “니가?” | 김수현
101 엄마의 잔소리 | 정은실
103 듣기 싫은 말 Best 3 | 이영호
ㆍ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어요
104 어느 외국인 | 지영은
106 마이비 | 김미소
108 고맙다, 영상아 | 박민우
109 고마우신 아주머니 | 신정희
ㆍ나에게 영향을 준 사람들
110 나를 일깨워 준 사람 | 백서연
113 마술 | 정요한
116 송혜교 | 전자홍
3부 울고 싶을 때
ㆍ눈물은 내 친구
120 눈물은 내 친구 | 박은재
122 울고 싶을 때 | 변주영
124 가족 얘기만 나오면 | 정다혜
128 불안 | 정나영
ㆍ고요함
129 에너지 충전기 | 김양희
131 고요함 | 김학래
132 10분 동안 | 손미나
134 평화의 나라 | 손미나
136 고요 체험기 | 반혜준
139 귀중한 시간 | 최은지
141 조용한 행복 | 박지은
ㆍ스트레스
143 스트레스요 | 이지혜
145 죽음으로 한 발짝 | 백소영
147 뚜껑 열리기 전에 | 이보람
149 유치한 복수 | 손미나
151 한자 시험 보는 날 | 김미소
ㆍ부정적인 혼잣말
153 내 주제에 무슨 | 박은재
155 악의 주문 | 강지웅
156 내 안의 부정적인 말 | 송인진
158 혼자 하는 생각 | 강병남
160 혼잣말 | 이나라
ㆍ소외감을 느낄 때
162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아요 | 정정은
165 오빠 오는 날 | 김양희
166 우찌 이런 일이 | 박정원
168 왕따 | 류명진
4부 나에게 사랑이
ㆍ첫 경험
172 삼촌의 죽음 | 정정은
175 사랑의 첫경험 | 박윤식
177 처음한 도둑질 | 박소라
178 나에게 사랑이 | 이지혜
180 맹장수술 | 김정연
ㆍ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182 선생님 너무해요 | 정나영
184 불만 | 강병남
186 추억이 된 일 | 최다애
188 그동안의 비밀 | 서선경
190 거짓말 | 주슬기
ㆍ열린 마음, 닫힌 마음
192 최대의 사기극 | 성연희
194 마음의 문 | 박은재
196 젤리와 껌 | 백서연
ㆍ결혼과 이혼
198 이혼 | 정보람
200 연애 결혼 이혼 재혼 | 유애리
203 이혼에 대하여 | 조주연
ㆍ내가 만일 신이라면
205 내가 만일 신이라면 | 박정원
207 남녀평등 | 전소현
209 바뀌어야 할 학교 규정 | 윤혜진
5부 아리랑고개 (자서전 쓰기)
214 자영이의 아리랑 고개 | 신자영
221 나의 성장기 | 정지영
뒷말 236 글쓰기 교육을 하고자 하시는 선생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