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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날 외 -한국대표문학선 3

현진건 저 | 재승출판 | 201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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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217154 / 319쪽 128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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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대의 아픔을 그대로 끌어안아 문학으로 저항했던 현진건의 중단편소설!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자인 현진건의 초기 작품인 , , , 는 과도기를 살아가면서 자아에 눈을 뜨고 사회적 존재로서의 자신을 발견하여 시대를 각성하는 과정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자신에 대한 응시와 관찰에서부터 시작되어 과거의 전통적 요소와 새로운 근대적 요소의 부조화를 가난한 지식인과 배우지 못한 아내 사이의 슬픔과 애정, 그리고 남편을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따르는 전통적 여인상으로 표현했다. 머릿속의 지식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던 시대적 ... 시대의 아픔을 그대로 끌어안아 문학으로 저항했던 현진건의 중단편소설!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자인 현진건의 초기 작품인 , , , 는 과도기를 살아가면서 자아에 눈을 뜨고 사회적 존재로서의 자신을 발견하여 시대를 각성하는 과정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자신에 대한 응시와 관찰에서부터 시작되어 과거의 전통적 요소와 새로운 근대적 요소의 부조화를 가난한 지식인과 배우지 못한 아내 사이의 슬픔과 애정, 그리고 남편을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따르는 전통적 여인상으로 표현했다. 머릿속의 지식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던 시대적 상황에 좌절하여 술과 여자를 돌파구로 삼았던 일제강점기 지식층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또 슬프다 못해 참담하기까지 한 하층계급의 현실을 반어적 기법으로 표현한 , 미숙한 성의식과 노역으로 고통받는 농촌 여성을 그린 , 땅을 잃고 뜨내기 노동자로 전전하는 한 이농민을 형상화한 등은 1920년대 단편문학의 한 정점으로 기록된다.

저자 소개

1900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 보성고보를 마치고 중국 상해 호강江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공부하다 3·1 운동을 맞아 귀국하였다. 《개벽》 《동명》 《시대일보》 등을 거치며 세계 문학 사조와 문화론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단편 소설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등을 통해 현실 문제를 세련된 형식과 언어 감각으로 담아내는 데 성공하며 당대 최고의 기교주의 작가로 꼽혔다. 단편 소설로는 일제하 민족 문제를 포괄적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고민에서 점차 장편 소설로 창작 방향을 전환하였다. 그 결과 작가 활동 후반에 이르러 단편 소설의 담박한 문장 구성과 장편 소설의 역사적 시간관이 결합된 장편 소설 『무영탑』을 썼다. 단편 소설의 구성과 언어에 있어 뛰어난 감각을 가졌으면서도 장편 소설의 현실 지향성을 작품 세계 속에 포괄하기 위해 노력한 작가다. 1930년을 전후하여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언론인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이 시기 ‘일장기 말살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기도 하였다. 1943년 지병으로 타계하였다. 

목차

목차
발간사
빈처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술 권하는 사회
고향
불
희생화
우편국에서
피아노
유린
타락자
할머니의 죽음
까막잡기
그리운 흘긴 눈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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