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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라

원제 : Indignez Vous!

스테판에셀 저 | 돌베개 | 201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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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994290 / 88쪽 135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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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전 세계를 감전시킨 93세 레지스탕스 노투사의 외침 출간 7개월 만에 200만 부를 돌파하며, 프랑스 사회에 ‘분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INDIGNEZ VOUS!)가 한국에 출?간되었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맞섰던 전직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외교관을 지낸 93세 노인이다. 그가 이 책에서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화두는 ‘분노’이다. 저자는 전후 프랑스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레지스탕스 정신이 반세기만에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프랑스가 처한 작금의 현실에 ‘분노하라!’고 일갈... 전 세계를 감전시킨 93세 레지스탕스 노투사의 외침 출간 7개월 만에 200만 부를 돌파하며, 프랑스 사회에 ‘분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INDIGNEZ VOUS!)가 한국에 출간되었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맞섰던 전직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외교관을 지낸 93세 노인이다. 그가 이 책에서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화두는 ‘분노’이다. 저자는 전후 프랑스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레지스탕스 정신이 반세기만에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프랑스가 처한 작금의 현실에 ‘분노하라!’고 일갈한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사회 양극화, 외국 이민자에 대한 차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금권 등에 저항할 것을 주문한다. 무관심이야말로 최악의 태도이며,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찾아가 기꺼이 힘을 보태라는 뜨거운 호소다. 『분노하라』는 원서 34쪽의 소책자다. 저자의 글이 담긴 본문은 불과 13쪽. 특히 이번 한국어판에는 저자의 면면을 좀더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비교적 긴 인터뷰 글을 실었다. 열 가지 문답으로 이뤄진 인터뷰에는 에셀의 흥미로운 성장 배경, 책의 출간 전후 이야기, 본문에서 모두 담아내지 못했던 저자의 세계관과 윤리관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재 이슬람·아랍 세계에서 일어나는 민주화 혁명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국관이 인상적이다. 이 책의 출발은 나치에 맞섰던 레지스탕스의 성지(聖地) 글리에르 고원이었다. 저자는 2009년 ‘레지스탕스의 발언’ 연례 모임에서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젊은이들에게 ‘분노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의 즉흥 연설을 했다. 그 자리에 있던 앵디젠 출판사의 편집인들(실비 크로스만, 장 피에르 바루)은 깊은 감명을 받았고, 곧장 에셀에게 달려갔다. 이 책이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이 책이 프랑스 사회에 던진 충격은 대단했다. 2010년 10월 초판 8,000부를 찍어낸 책은, 불과 7개월 만에 200만 부가 팔려나갔다. 프랑스 언론들은 저자와 이 책에 대한 기사를 연일 쏟아냈다. 프랑스 남부의 작은 출판사의 전화통은 저자 인터뷰와 강연 요청으로 불이 났다. 프랑스 언론은 100년 전 으로 프랑스의 인권 문제를 제기한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에 버금가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흥분했다. 그럼 이 책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까? 추천의 글 『분노하라』, 이것은 책의 제호가 아니다. 93세 노투사의 육성이다. 혁명과 코뮌 그리고 레지스탕스의 역사가 만들어낸 프랑스 지성의 절정이다. 그리고 청년들과 미래를 향한 절절한 애정이다. 앵디녜부! 레지스탕스! 앙가주망! 분노와 저항과 참여를 통하여 거대한 역사의 일부가 되기를 호소한다. 프랑스보다 분노할 것이 훨씬 더 많은 우리들에게 그의 외침은 정수리에 올려놓은 얼음조각처럼 가슴 서늘한 깨달음이 된다. 분노의 표적을 잃은 채 부당한 증오에 함몰해 있는 자신을 깨닫고 진정 분노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격렬한 희망’, ‘평화적 봉기’에 이어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명쾌하다. “창조, 그것은 저항이며 저항, 그것은 창조다.” -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저자는 분노할 줄 아는 능력을 인간의 구성요소라고 했지만, 그의 \"분노하라!\"가 나에게 가장 먼저 다가온 것은 감격이었다. 93세의 앙가주망은 이 세상을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후세들에 대한 연대의 뜨거운 열정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공감하라. 신자유주의로 세계화된 오늘날 그의 분노가 프랑스만의 것일 수는 없다. - 홍세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편집인) “대량 소비, 약자에 대한 멸시, 문화에 대한 경시(輕視), 일반화된 망각증, 만인의 만인에 대한 지나친 경쟁”에 맞서서 평화적 봉기를 일으킬 때다.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자. 온라인에서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정치권력과 시장권력의 오만과 횡포, 불법과 탈법을 감시하고 비판하자. 단호하게 그리고 발랄하게. 그리고 무조건 투표하자. 투표하지 않는 자는 암묵적인 찬동자다. 최악의 태도는 무관심이다. - 조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저자 소개

스테판 에셀은 94세의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사회운동가. 출간 7개월 만에 2백만 부를 돌파한 《분노하라》는 전 유럽에 ‘분노 신드롬’을 일으켰다. 1917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7세에 부모를 따라 프랑스로 이주했다. 1939년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 선배 사르트르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았으나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입대한다. 드골이 이끄는 ‘자유 프랑스’에 합류해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활약하다가 1944년 파리에 밀입국해 연합군의 상륙 작전을 돕던 중 체포된다. 유대인 강제수용소에서 사형선고까지 받으나 극적으로 탈출한다. 전쟁이 끝난 후 외교관의 길을 걷는다. 1948년 유엔 세계 인권 선언문 초안 작성에 참여하고,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 유엔 인권위원회 프랑스 대표 등을 역임한다. 퇴직 후에도 인권과 환경 문제 등에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사회운동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역자 소개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3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다. 번역한 책으로 『살림』 『고리오 영감』 『독재자와 해먹』 『에콜로지카』 『D에게 보내는 편지』 『불행의 놀라운 치유력』 『쇼팽, 그 삶과 음악』 『달라이 라마, 나는 미소를 전합니다』 『정신의 진보를 위하여』 『분노하라』 등 다수가 있다. 여러 출판사에서 해외 도서 기획 및 저작권 분야를 맡아 일했고, 2003년 출판 기획 ․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를 창립하여 동료들과 함께 해외 도서를 찾고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레지스탕스의 동기, 그것은 분노
역사를 보는 두 관점
무관심은 최악의 태도
비폭력, 우리가 가야 할 길
평화적 봉기를 위하여
주
편집자 후기 - 스테판 에셀, 그는 누구인가?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 저자와의 인터뷰
추천사 - ‘분노’와 ‘평화적 봉기’가 세상을 바꾼다(조국)
옮긴이의 말 - 어느 행복한 투사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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