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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거짓말쟁이

시리즈 : 네버엔딩 스토리 [58]

강숙인 외 저 | 네버엔딩STORY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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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982433 / 102쪽 127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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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아름답니? - 거울로 아이들의 내면을 비추는 동화『거울은 거짓말쟁이』 요즘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머리 모양, 얼굴 모양, 옷맵시 등의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래서인지 누구나 거울보기를 즐겨 하는데, 과연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 말고 그 속에 숨겨진 내면과 진실을 보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그리스 신화에는 물속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다 죽은 소년 나르시스가 등장한다. 남을 사랑할 줄 모른 채 오로지 자신만을 사랑한 나르시스는 결국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에 반해 호수... ●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아름답니? - 거울로 아이들의 내면을 비추는 동화『거울은 거짓말쟁이』 요즘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머리 모양, 얼굴 모양, 옷맵시 등의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래서인지 누구나 거울보기를 즐겨 하는데, 과연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 말고 그 속에 숨겨진 내면과 진실을 보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그리스 신화에는 물속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다 죽은 소년 나르시스가 등장한다. 남을 사랑할 줄 모른 채 오로지 자신만을 사랑한 나르시스는 결국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에 반해 호수에 빠져 죽는다. 신은 최초의 거울, 호수를 통해서 외형적 단면만이 아니라 그 내면도 들여다볼 줄 알아야 한다는 참된 진리를 알려 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에서 펴낸 강숙인 작가의『거울은 거짓말쟁이』에도 마음속에 거울 하나를 가지고 있는 여자아이가 등장한다. 마음속 거울로 자신의 외면만 바라보며 자기 자신에 대한 자만심에 빠져 있던 희주는 연극을 통해 인간의 진정한 성숙을 깨닫게 된다. 『거울은 거짓말쟁이』는 『마지막 왕자』, 『화랑 바도루』, 『지귀, 선덕여왕을 꿈꾸다』 등 한결 같은 치열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소설만을 주로 써 온 강숙인 작가의 작품이지만 이전의 작품들과는 달리 많은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 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내면과 아이들이 원하는 바람을 비추는 동화이다. ● 아이들은 ‘아버지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 그립다! 누구에게나 타인의 사랑으로 자신의 헛헛한 마음을 채우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특히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은 아무리 사랑을 듬뿍 받아도 종종 모자라는 듯한 느낌을 갖곤 한다. 더욱이 엄마보다 상대적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적고 사랑의 표현조차 인색한 아버지에게 기대하는 사랑은 늘 부족해 보인다.『거울은 거짓말쟁이』의 주인공 희주에게도 아버지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해 늘 허전한 마음을 채우고 싶은 바람이 있다. 희주는 한때 연극을 했던 아버지에게서 연극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연극인에 대한 꿈을 키운다. 어느 날, 학교 학예회 날 연극 를 한다는 소문을 듣게 된 희주는 백설공주 역을 맡아 연극반 선생님인 아버지의 칭찬을 받고 싶어 한다. 그러나 백설공주 역을 맡고 싶다는 희주의 기대와 달리 아버지는 희주에게 미운 왕비 역을 맡게 한다. 마음이 상한 희주는 미음속의 거울에게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연극을 잘하니?”라고 묻고, “희주 네가 가장 잘해.”라고 대답해 주는 거울의 말로 위로를 받는다. 희주는 연극을 연습하고, 공연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고 칭찬을 듣고 싶어 하지만 연극이 끝날 때까지 듣지 못하자 결국 울음을 터트린다. 그때 아버지가 다가와 희주에게 “백설공주가 더 아름답다고 말한 거울이 거짓말을 한 거”라고 따뜻하게 말하며 위로하고 격려해 준다. 그제야 비로소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 된 희주는 자신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바탕 성장통을 앓았던 희주는 조금 더 성숙된 내면을 갖게 된 것이다.『거울은 거짓말쟁이』는 아이들로 하여금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하고, 그들에게서 받았던 진한 사랑에 대해 다시 곱씹어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거울은 어떤 이에게는 자기 자신만을 보여 주고 어떤 이에게는 저 너머의 진실을 보여 준다. 그 너머의 진실을 깨달았을 때 거울은 자신이 존재하는 세계가 아닌 또 다른 세계를 보여 주는 창이 된다. 희주가 거울을 깨부숨으로써 내적 성숙을 이루어낸 것처럼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마음속에 조금 더 성숙한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또 다른 거울 하나를 갖게 될 것이다. ● 주요 내용 희주는 테두리가 꽃무늬로 아름답게 장식된 타원형 거울을 보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희주는 어렸을 때부터 거울 하나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는데, 희주가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아름답니?”라고 물으면 거울은 늘 “희주 네가 가장 예뻐.”라고 대답해 주었다. 어느 날, 학교 학예회 날 연극 를 한다는 소문을 듣게 된 희주는 백설공주 역을 맡아 연극반 선생님이었던 아버지의 칭찬을 받고 싶어 한다. 그러나 희주의 기대와 달리 아버지는 희주에게 미운 왕비 역을 맡게 한다. 희주는 연극을 연습하는 동안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원망이 마음속에 차츰 쌓이게 된다. 연극이 끝난 후 희주는 “마음속의 거울을 부숴야 한다.”며 외면의 아름다움보다는 내면의 성숙을 강조하셨던 아버지의 말의 의미를 비로소 깨닫게 된다. ● 작가의 말 여러분들도 마음속에 저마다의 그리움이 있겠지요? 『거울은 거짓말쟁이』는 마음속에 그리움을 들여다보며 쓴 나의 첫 동화입니다. 행복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 ‘좋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무엇보다 나를 그토록 매혹시켰던 책 속의 온갖 이야기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 있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 그리움이 책 속의 그리움과 만나 함께 가만히 미소짓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저자 소개

1953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났다. 남달리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고 1960년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그 전에 한글을 미리 다 떼고 만화에 흠뻑 빠졌으며, 초등학생이 된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관심이 책으로 옮아갔다. 사업가면서도 책을 무척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작가도 독서를 즐겼으며, 라디오드라마와 연극과 영화도 무척 좋아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끝날 무렵 서울로 이사했고, 1966년 서울사대부중에 입학해 중학생이 되었다. 고등학생이 되자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이과를 선택했고 1972년에 이화여대 약학대 제약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6개월의 짧은 대학 생활 끝에 약대가 적성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뒤이어 휴학과 함께 집 안에 틀어박혀 있으면서 이야기를 지어내는 재미를 알게 되자 비로소 작가가 되고 싶어졌다. 작가 중에서도 동화작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전보다 더 열심히 동화를 읽고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혼자 이야기를 지어 썼다. 그런데 그 무렵 언니가 소설가로 등단을 했고, 이에 자극도 되어서 작가도 신춘문예에 응모해 등단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때부터 2년에 걸쳐 신춘문예에 응모했는데 당선하지 못했다. 그러자 맥이 풀리면서 동화는 잠시 접어 두고 이제 무얼 해야 하는지 미래에 대해 암담해하면서 방황하고 있을 때 우연히 <태(胎)>라는 연극을 보게 되었다. 역사를 다룬 희곡을 쓰고 싶었다.
1978년에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했고 여석기 선생님이 주관하시는 한국극작 워크숍에도 나가 희곡 습작도 계속했는데 멋모르고 쓸 때와는 달리 무언가 조금 알고 쓰려니 더 어렵고 힘이 들었다. 그때 다시 동화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겨울방학 때 중편 <동화 속의 거울>을 썼다. 그리고 그 작품으로 1979년에 소년중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작가로도 등단했다. 
1980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은 출판사에 다녔고, 1983년에 ≪눈새≫라는 첫 장편으로 계몽사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다. 그 뒤 1985년부터 1986년까지는 생계를 위해, 또 한편으로는 희곡에 대한 미련 때문에 문화방송 드라마 워크숍에 다니면서 드라마 공부를 하기도 했다. 드라마는 동화와는 장르가 다르지만 그때 나름 배운 것이 많았다. 그리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1990년 초반까지 교육 방송에서 라디오드라마 원고를 집필했다. 동화는 가끔씩 출판사에서 청탁이 오면 썼다.
그러다 1997년, 그동안 작품 활동이 너무 뜸했으니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제부터 동화를 활발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역사 속 인물 마의태자를 소재로 장편 역사 동화 ≪마지막 왕자≫를 썼는데 마침 그즈음 창작 동화 붐이 일어서, 그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꾸준히 작품을 쓰면서 전업 작가로 살아올 수 있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마지막 왕자》, 《아, 호동 왕자》, 《청아 청아 예쁜 청아》,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하늘의 아들 단군》, 《초원의 별》, 《지귀, 선덕 여왕을 꿈꾸다》, 《불가사리》, 《눈사람이 흘린 눈물》, 《나에게 속삭여 봐》 등이 있다.

목차

목차
1장_ 거울 그리고 추억
2장_ 주인공이 되고 싶어
3장_ 거울아 말해 주렴
4장_ 배역 발표날
5장_ 아버지는 내 마음을 모르셔
6장_ 내가 제일 잘해!
7장_ 아버지의 이야기
8장_ 자라나는 마음
9장_ 연극은 끝나고
10장_ 거울은 거짓말쟁이
11장_ 눈 내리는 밤에
지은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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