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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사냥을 떠나자

원제 : We are Going on a Bear Hunt
시리즈 : 시공사유아도서 [73] ,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292]

마이클 로젠 저 | 공경희 역 | 시공주니어 | 199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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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2590781 / 20쪽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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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온 식구가 숲과 강과 늪을 지나고 눈보라를 뚫고서 곰을 잡으러 간다. 잔뜩 긴장해 있으면서도 아닌 척 시침을 뚝 떼는 식구들의 모습에서 마음 졸이는 곰사냥의 묘미를 유쾌하게 느낄 수 있는 미국의 동화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유치원이나 유아원에서 율동과 함께 가르치는 노래인 “곰을 잡으러 갑시다”의 원본이 되는 그림책이다. 경쾌한 리듬을 띤 문장으로 되어 있어, 책장을 넘기다보면 흥에 겨워 절로 노래가 새어나온다.“야호, 곰 잡으러 가자.” “야호, 신난다.” 화창한 어느 날, 한 가족이 소풍을 떠나는 것 같은 가뿐한 마음으로 곰사냥을 떠난다. 흥에 겨워 절로 콧노래가 나올 것도 같다. “그까짓 곰이 무섭긴 뭐가 무섭다고?” “흥, 우린 하나도 안 무서워.” 큰소리를 탕탕 치면서 성큼성큼 나아가지만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현실적인 공포와 두려움이 커진다.... 유치원이나 유아원에서 율동과 함께 가르치는 노래인 “곰을 잡으러 갑시다”의 원본이 되는 그림책이다. 경쾌한 리듬을 띤 문장으로 되어 있어, 책장을 넘기다보면 흥에 겨워 절로 노래가 새어나온다.“야호, 곰 잡으러 가자.” “야호, 신난다.” 화창한 어느 날, 한 가족이 소풍을 떠나는 것 같은 가뿐한 마음으로 곰사냥을 떠난다. 흥에 겨워 절로 콧노래가 나올 것도 같다. “그까짓 곰이 무섭긴 뭐가 무섭다고?” “흥, 우린 하나도 안 무서워.” 큰소리를 탕탕 치면서 성큼성큼 나아가지만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현실적인 공포와 두려움이 커진다. 그렇기 때문에 발 밑에서 나는 아주 조그만 바스락 소리에도 흠칫 놀라서 귀를 쫑긋거리게 된다. 사각서걱! 덤벙텀벙! 처벅철벅! 바스락부시럭! 휭휘잉! 잔뜩 긴장해 있으면서도 아닌 척 시침을 뚝 떼는 곰사냥꾼 식구들의 귀에 이런 소리들이 예사로 들릴 리 없다. 이런 의성어의 변화는 마음졸이는 곰사냥의 묘미를, 이러쿵저러쿵 여러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극적인 효과를 준다. 드디어 숲을 지나고 강과 늪을 지나서 눈보라까지 뚫고 나가 곰이 있는 동굴로 살금살금 발소리를 죽이며 다가가는데 그만 곰의 형체를 제대로 분간하기도 전에 반들반들한 코와 텁수룩한 귀, 그리고 번들거리는 눈만 보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내빼는 이 곰사냥꾼들의 허세조차 자못 유쾌하다. 이 그림책은 놀이 그림책으로서 갖출 수 있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따라부르면서 동작을 따라할 수 있는 리듬감 넘치는 문장으로 되어 있고, 양념격으로 등장하는 의성어의 변화는 흥을 한껏 돋우어 준다. 먼저 “곰 잡으러 간단다” 하는 선창이 나오고, 뒤이어 “어라! ~이잖아!” 하는 후렴구가 반복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이와 함께 돌림노래를 부르거나 온가족이 둘러서서 노래에 맞추어 함께 율동을 하기에도 좋다. 게다가 흑-백 그림과 컬러 그림이 교대로 배열되어 있어 동작이 있는 부분과 휴지가 있는 부분이 쉽게 구별되어 있다. 활자의 시각적 표현도 독특하게 되어 있다. 의성어의 활자 크기가 처음에는 작았다가 점점 더 커진다. 마치 처음엔 조심스럽게 움직이다가 나중에는 속도를 내어 서두르는 듯하다. 앞장선 아버지의 조심스러움과 뒤처진 아이들의 불안이 활자 크기를 통해서도 읽힌다.

저자 소개

부드러운 선, 따뜻한 색감, 아이들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영국 그림책 작가다. 1938년 영국 이프스위치에서 태어나 런던 센트럴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그림책의 거장 존 버닝햄과 결혼하면서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쾅글왕글의 모자》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빅 마마, 세상을 만들다》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스마티즈 북 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작품으로 《곰 사냥을 떠나자》,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 《나는 용감한 잭 임금님》, 《찰리가 온 첫날 밤》,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들이 있다.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난 작가이자 방송인입니다. 학교 등지에서 강의도 하며 방송 스크립트나 기사도 썼고, 1970년부터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다수의 어린이 책을 발간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역자 소개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 시간의 모래밭》 《 침묵의 행성 밖에서》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호밀밭의 파수꾼』《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지킬 박사와 하이드  》 《 마시멜로 이야기》 《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 《 타샤의 집 》 《 우리는 사랑일까 》《 행복의 추구 》 《 파이 이야기 》 《 우연한 여행자 》 《 고양이 오스카 》《 눈먼 올빼미 》 《 이반 오소킨의 인생 여행 》 등 다수가 있다. 
저서로 북에세이 《 아직도 거기, 머물다 》가 있다. 

책 속에서

어라! 눈보라잖아!
소용돌이치는 눈보라.
그 위로 넘어갈 수 없네..
그 밑으로도 지나갈 수 없네.

아, 아니지!
눈보라를 헤치고 지나가면 되잖아!


곰 잡으로 간단다.
큰 곰 잡으로 간단다.
정말 날씨도 좋구나. 
우린 하나도 안 무서워.
--- p.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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