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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글왕글의 모자

원제 : The Quangle Wangle's Hat and The Dragon of an Ordinary Family

에드워드 리어, 헬렌 옥슨버리 저 | 엄혜숙 역 | 보림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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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3313289 / 40쪽 208 x 27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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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쾅글왕글의 모자에 깃든 즐거운 이야기 과자 나무 꼭대기에 쾅글왕글이 앉아 있어요. 리본과 종과 레이스가 잔뜩 달린 커다란 모자를 쓰고 “잼하고 젤리하고 빵이 난 제일 좋아”라고 중얼거리는 쾅글왕글은 사실 좀 외로워요. 바로 그때 카나리아 부부가 찾아와 멋진 모자에 멋진 집을 짓겠다고 하지요. 곧이어 황새, 오리, 올빼미, 달팽이, 벌. 울퉁불퉁이, 파란 원숭이, 송아지, 박쥐. 모두 와서 쾅글왕글의 모자에 집을 지어요! 밤이면 뿌연 달빛 아래서 파란 원숭이의 피리 소리에 맞추어 다 같이 춤을 추어요. 모두들 정말 행복하답니다. 어린이 그림책의 고전 ? 에드워드 리어와 헬렌 옥슨버리의 만남 에드워드 리어는 ‘난센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 19세기 난센스 문학의 대가이자 화가예요. 그가 1876년에 남긴 <쾅글왕글의 모자>는 소리 내어 아름답고 재미나게 읽히는, 라임(압운)이 살아 있는 영문 시예요. 한글로 라임을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의성어, 의태어, 운율과 반복으로 리듬을 구현했어요. 이치에 맞지 않으면서도 이야기가 되는, 희한하고 독특한 상상력도 물론 그대로이고요! 그림책 《쾅글왕글의 모자》는 에드워드 리어의 글에 헬렌 옥스버리가 그림을 그렸어요. 헬렌 옥슨버리는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에 4번 후보작을 올리고, 2번 수상한(그중 한 번이 바로 이 책이지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예요. 헬렌 옥슨버리는 따뜻하고 반짝이는 시선으로 쾅글왕글이 사는 세상과 엉뚱하고 친근한 캐릭터들을 놀랄 만큼 자연스럽고 다채롭게 그려 냈어요. 그리하여 마치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듯한 이 그림책이 탄생했답니다.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좋은 그림책 “어렸을 때 이 책을 좋아했는데, 아이들에게 읽어 주며 더 좋아하게 되었다.” “어릴 적 쾅글왕글의 얼굴을 상상해 그렸던 기억이 난다. 그립다!” “좋은 이야기는 결코 늙지 않는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잠들기 전에 이 책을 읽어 주었는데, 이제 손주들에게 이 책을 다시 읽어 준다.” 《쾅글왕글의 모자》가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것은 1969년, 한국은 1996년입니다. 해외 독자 서평에서,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이 책을 이제 자녀와 손주들과 공유한다는 내용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가진 리듬과 상상력, 그리고 황금빛 눈부신 뇌조도 발가락 없는 울퉁불퉁이도 모두 모두 함께 어울려 햇빛과 달빛, 노래와 춤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진 거지요. 보림출판사에도 출간 25년 만에 새로운 모습의 개정판으로 이 그림책을 다시 소개합니다.

저자 소개

부드러운 선, 따뜻한 색감, 아이들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영국 그림책 작가다. 1938년 영국 이프스위치에서 태어나 런던 센트럴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그림책의 거장 존 버닝햄과 결혼하면서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쾅글왕글의 모자》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빅 마마, 세상을 만들다》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스마티즈 북 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작품으로 《곰 사냥을 떠나자》,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 《나는 용감한 잭 임금님》, 《찰리가 온 첫날 밤》,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들이 있다.

영국의 난센스 시인이자 화가이다. 전통적인 논리에서 벗어난 무의미한 말로 환상적인 세계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글과 기이하고 환상적인 그림을 곁들인 책을 여럿 발표하여 ‘난센스의 아버지’로 불린다. 대표작으로 《난센스 책 The Book of Nonsense》, 《난센스 노래와 이야기 Nonsense Songs and Stories》 들이 있다.

역자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한국 문학을,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면서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혼자 집을 보았어요》, 《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비에도 지지 않고》, 《파란 티셔츠의 여행》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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