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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이의 시간여행

어진이 저 | 문학공감 | 2022년 07월

어진이의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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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227038 / 192쪽 / 250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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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짧은 글로 떠나는 시간여행 어진이가 풀어쓰는 어진 이의 말씀 수필가 어진이는 한문학을 가까이한 어린 시절 덕분에 고전에 관심을 갖고 학문의 정도를 걸어왔다. 30년 동안의 교단 경력과 지난 삶에서 얻은 경험이 글 하나하나를 이루었다. 그의 글들은 60년 가까운 인생과 고전에서 습득한 영혼의 양식을 담았다. 어릴 때부터 한문학에 노출된 환경 덕분에 자연스럽게 문학적인 소양을 얻게 되었다. 그렇게 흡수한 어진 이, 성현의 말씀은 그의 언어로 변환되어 읽는 이 모두에게 전해질 것이다. 현재와 과거를 어우러지게 쓴 글은 ‘시간여행’이라는 공상과학적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책에는 독자를 과거로도 보내는 기능이 있으니 그의 글 하나하나가 타임머신인 셈이다. 문학에 대한 지극한 애착심으로 생활 속 지혜와 깨달음을 담은 책이다. 유유자적하는 마음으로 엮은 이 책은 읽는 사람에게 마음의 보약으로 다가갈 것이다. <책속에서> 고전은 위안이었고 나의 살아가는 원동력이다. 내세의 행복이나 영생불멸을 약속하는 일반 종교에 미치지 못하나 고전은 오롯이 현재를 바르게 가르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사람으로서 제 역할을 중시하는 교양서요, 정신수양에 필요한 보고이며 정석을 보여준다. -33쪽, 고전의 향기 여유의 정점은 말씨이다. 언어에도 태평천하가 있고, 간교한 교언영색이 있고, 정석이 있고 단호함이 있다. 기쁨과 설렘, 반가움, 짜증, 사단칠정이 언어이다. 말씨에서 사람의 품격과 여유가 묻어나온다고 한다. 간단치 않다. -67쪽, 여유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간다.” “모든 운명은 선택의 결과이다.” 세상에 좋은 말은 이미 다 쏟아져 나온 것 같다. 값진 명언이 이제야 귀에 들어오고, 왜 이제야 알아듣는지 모르겠다.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진정 고심 끝에 결정한 그 무엇이 무엇이었나? 분명, 주변의 기대와 내 바람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해한다. -76쪽, 선택과 운명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자동차 네 바퀴가 튼실해야 굴러가듯이, 홀로 가는 길은 내 맘대로 빨리 갈 수는 있지만, 오래갈 수 없듯이, 삼권 분립이 확실해야 민주주의가 성립되듯이, 균형을 이뤄야 완성되는 세상의 이치를 생각하며, 하루를 마친다. -112쪽, 실천의 다리 세월이 가면 갈수록 추억이 늘어난다. 대부분 흐릿해지고 무뎌지는데, 어느 장면에선 갈수록 부끄럽고, 갈수록 아쉽고, 갈수록 선명하고 또렷해지는 추억도 있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과 아픔인 추억 시와 음악이 위안을 대신한다. -127쪽, 세월이 가면

저자 소개

  • 저자 : 어진이
저자 : 어진이(이인숙)
어진이는 1961년 충남 보령에서 출생하여 서당집에서 자란 덕분에 한문학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고전을 탐독하고 선현의 길을 익히며 ‘한문지도사’ 자격을 취득합니다. 잠시 지냈던 공직생활과 대학에서 교학(敎學)하면서 때마다 느낀 점을 기록합니다. 현재는 교육사업으로 수원에서 창의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 심정문학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수필가로 활동합니다. 저서로는 공저 《시맥의 창》이 있고 심정문학지 편집위원으로서 <고전의 숲길을 걸으며>를 연재 중이고 첫 수필집 《어진이의 시간여행》을?내놓습니다.

목차

서문\t4
추천사\t6
제1부 시간여행
나를 기쁘게 하는 장면\t18
낭독의 발견\t19
강변의 추억\t20
싸움 구경\t21
구색(九色) 갖추기\t22
마음 나누기\t23
행복의 근원\t25
엉뚱한 실험\t26
작은 나라 적은 백성\t27
경청의 자세\t28
용서의 덕\t29
해바라기\t30
온고지신\t31
무궁하다는 것\t32
고전의 향기\t33
마중물\t34
부전자전\t35
밤을 이루는 공간\t36
인간 시간표\t37
세월\t38
제2부 언어의 고향
모순\t42
인정\t43
나는 누구인가\t44
사색\t46
감성의 편지\t47
원\t48
막내의 아픔\t49
정도를 지키는 삶\t50
몇 살입니까\t52
도라지\t53
미용실 아줌마\t54
친구\t55
소소한 행복 \t57
비밀\t58
무엇을 할까!\t59
수심\t60
혼자만의 무대\t61
중등의 인연\t62
삶과 죽음의 윤리 \t63
이해의 선물 \t64
계단\t65
여유\t66
제3부 지식의 근원
산사\t70
패권\t71
흡혈박쥐\t72
관\t73
비\t75
선택과 운명\t76
정명\t77
벗\t78
붉은 부리 새\t79
족보\t80
이해되었습니까?\t81
불립문자\t83
여정\t84
인생 태도\t85
마음을 잃어버린다는 것\t86
인내심\t87
자기기만\t89
중용의 도\t90
국화는\t91
극과 극\t92
진짜입니까\t94
흑백논쟁\t95
제4부 온전한 기행
다문화 세상\t100
가난한 독장수\t101
바다가 보이는 찻집\t102
명령\t103
명당\t105
죽부인전\t106
보마설\t107
은전 한 닢\t108
감자꽃\t109
실천의 다리\t111
체리 향기\t112
스승의 날\t113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t115
짝 잃은 슬픔\t116
다목 감성마을\t117
최상의 정서\t118
태평천하\t120
화(怒)\t121
초혼\t122
다수부\t124
진홍빛 양귀비\t125
세월이 가면\t126
제5부 가슴으로 담은 정
목마와 숙녀\t130
굽은 나무 이야기\t131
목근침설\t132
내 나무\t133
이루지 못한 사랑\t134
복수초\t136
설날\t137
법외자(法外者)\t138
보라색 다리\t139
당신이 꽃같이 돌아오면 좋겠다\t140
세월\t141
매(梅)\t142
휴가유감\t143
추억\t144
사무라이\t145
길\t147
유일한 장미\t148
좋은 사람\t149
소문만복래\t151
병객에게 배우다\t152
제6부 배움의 도
보릿고개\t156
함정단속\t157
그래도 계속 가야지\t158
매화분\t159
사자의 몫\t161
차 한잔하시겠어요?\t162
자격\t164
떠나고 싶다!\t165
즐거운 편지\t166
과목\t167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t168
마음의 밝음\t170
일기(日記)\t171
단풍 길\t172
가을바람\t173
약방 할머니\t175
범 내려온다\t176
병상일기(1)\t178
병상일기(2)\t179
진통제\t180
우리 동네 사람들\t181
바람과 햇살\t183
박제\t184
말(言)\t185
조신하다\t186
우상의 눈물\t188
오발탄\t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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