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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림스 약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바꾸는가?

로렌 슬레이터 저 | 유혜인 역 | 브론스테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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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5492396 / 528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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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는 약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약의 어두운 면을 솔직하게 폭로하는 충격적인 도서! 눈부시게 발전한 의학은 우리의 몸을 넘어 마음마저 넘보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마음에 관해 극히 일부분밖에 모르는 상태이다.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이하 DSM)은 정신의학계의 바이블과 같은 책으로, 이 책에는 수많은 정신 질환에 관한 설명과 증상을 담고 있다. 현재 처방되는 정신과 약은 DSM에 기록된 증상에 따라 병명을 확인하고, DSM에 기록된 것에 따라 처방되고 있다. 그런데 DSM의 진단 근거에 문제가 있다면? DSM은 항목마다 명확한 근거에 의해 일일이 뒷받침되어 작성됐다기보다는 전문가위원회의 합의에 의해 결정되어 만들어졌다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처방되고 있는 정신과 약은 전문가조차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통해 처방이 이루어지는 것일 수도 있는 셈이다. 심리학자이자 동시에 35년간 약물을 복용해온 환자인 로렌 슬레이터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이 책은 수많은 생명을 살린 약의 어두운 이면과 발전한 듯 발전하지 못한 정신의학계의 실태를 지적한다. 초기의 정신과 약부터 소라진, 프로작, 엑스터시, 실로사이빈 등 대중적으로 연구되고 사용되는 정신과 약의 역사를 파헤치며, 약의 효능과 부작용을 실제 사례와 참고 자료 그리고 개인적 경험을 통해 전달한다. 또한 약물의 역사 속 정신의학계의 변천사를 함께 전달하여 오늘날 정신의학계가 가진 한계점을 드러내고,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를 예견하며 마무리한다. 과연 약은 우리의 구원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우리를 좀먹는 문제적 물질이 될 것인가? 충격적인 고백과 정신과 약 그리고 정신의학계의 역사가 한데 어우러진 이 책은 매우 논쟁적인 주제를 다루지만, 그만큼 흥미롭고 생각해볼 만한 통찰을 담고 있다. 우리는 아직도 약을 잘 모른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다고 할지라도 별반 다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부작용과 대가를 치러야 하는 약이지만, 어떠한 식으로든 수많은 생명을 구원했다는 사실을. 비명과 고통 속에서 살아간 이들에게 약은 푸른 꿈을 보여주었음을 말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로렌 슬레이터
저자 : 로렌 슬레이터
미국의 심리학자 겸 작가, 칼럼니스트이다. 하버드 대학과 보스턴 대학에서 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정신과 진료소 에프터케어 서비스의 소장으로 활동했다. 그 외에도 심리학에 관한 책, 칼럼 등 다양한 글을 저술해왔으며, 1993년에는 '뉴레터 문학상' 논픽션 부문 창작상을, 1994년과 1997년에 '미국 최고 수필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그녀는 국립예술기금(NEA) 연구원과 MIT 나이트 사이언스 저널리즘 프로그램 회원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신경심리학, 정신과 치료, 의료 기술 및 윤리를 연구한 그녀는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나는 왜 거짓말을 하는가》, 《웰컴 투 마이 컨트리》, 《프로작 다이어리》, 《루비 레드》 등 인간 본성과 정신건강에 관한 도서를 썼다. 그녀의 최신작 《블루 드림스》는 35년간 정신과 약을 복용해온 환자로서의 경험과 과학자로서의 관점을 매혹적인 필력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는 유용한 가이드북이자, 한 사람의 환자로서 진솔한 회고를 담은 특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역자 : 유혜인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를 졸업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책으로는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나는 스쿨버스 운전사입니다』,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우먼 인 캐빈 10』, 『위선자들』, 『악연』, 『봉제인형 살인사건』 등이 있다. 닫기

역자 소개

  • 역자 : 유혜인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를 졸업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책으로는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나는 스쿨버스 운전사입니다』,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우먼 인 캐빈 10』, 『위선자들』, 『악연』, 『봉제인형 살인사건』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프롤로그

1. 소라진: 깨어나!
2. 리튬: 돌에서 나온 소금
3. 초기의 항우울제: 삼환 분자와 정신활력제
4. SSRI: 프로작의 탄생
5. 플라세보: 춤추는 병
6. 실로사이빈 (마법 버섯): 신의 살점
7. MDMA (엑스터시): 부부를 위한 약
8. PKM제타/ZIP (기억이 좋아지는 약): 순백의 정신
9. 뇌심부 자극술: 리모컨을 쥔 사람은?
에필로그: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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