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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다

시리즈 : 도란도란 마음동화 [2]

조경숙, 이수연 저 | 청어람주니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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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419663 / 36쪽 250 x 23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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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바다를 닮은 동해의 하루


동해네는 여름 동안 민박 집을 합니다. 동해는 이번에 오는 손님 중 또래 아이도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자신이 아는 멋진 곳을 꼭 보여 주고 싶거든요. 소원이 이루어진 건지 같은 나이의 소녀가 왔어요. 소녀의 이름은 이정민, 서울에서 왔다지요. 정민이는 바다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대요. 동해는 얼른 정민이에게 바다를 보여 주고 싶어요. 두 아이는 손을 꼭 잡고 바다를 향해 뛰어갑니다.
시원한 바다가 넓게 펼쳐진 그림 속에 아빠를 그리워하는 동해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동해의 순수한 마음이 더 오랫동안 여운을 주는 작품입니다.

출판사 리뷰

그리운 아빠, 애틋한 바다 세상에 없는 아빠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바다에 빗대어 표현한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동해의 하루를 따라가면 아빠를 향한 깊은 그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가 지는 바다에서 동해는 아빠를 힘껏 부릅니다. 그 후 동해의 표정에서는 새로이 또 하루를 시작하겠다는 다짐이 느껴지지요. 동해가 다시 힘을 내는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월간 <샘터>의 ‘엄마가 쓴 동화상’을 받은 이 작품은 조경숙 작가의 첫 작품입니다. ‘넓고 깊은 바다에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합니다. 넓고 깊은 바다처럼, 이 작품에도 여러 감정이 넓고 깊게 나타납니다. 슬프지만 마냥 슬프지는 않은, 신나지만 마냥 신나지는 않은 장면을 따라가다 보면 책을 덮고 난 뒤 마음 한편 슬픔이 아스라이 밀려옵니다. 수채화로 완성된 바닷가 하루 이 그림책은 면지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맑은 바다로 달려갈 것만 같은 동해가 보이지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바다의 모습은 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배경을 그리고 그 위에 투명 필름을 덧대어 채색한 장면도 있습니다. 인물과 바다가 겹쳐서 보이는 것이지요. 이수연 그림 작가는 이러한 방법으로 인물들이 바다에 스며들어 가는 과정을 풍부하게 표현했습니다.

저자 소개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돌아온 바다」로 월간 샘터의 ‘엄마가 쓴 동화상’을, 「마음으로 듣는 소리」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거울 속에 누구요?』 『나는야, 늙은 5학년』 『굳게 다짐합니다』 『공을 차라 공찬희!』 『천문대 골목의 비밀』 『1764 비밀의 책』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실내건축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3년 동안 가구를 파는 영업사원으로 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한 뒤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영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돌아온 후, 지금은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이사 가는 날』 『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 그린 책으로 『바람에 날아간 호랑이』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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